[골프가이드 스포츠팀] 앤드루 퍼트넘(미국)이 배라큐다 챔피언십(총상금 340만 달러)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거뒀다. 앤드루 퍼트넘 (사진 = 로이터 USA투데이 연합뉴스)퍼트넘은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 / 7,47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9점을 획득했다. 최종합계 47점을 따낸 퍼트넘은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1년 프로로 전향한 퍼트넘은 2014년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1승을 거두며 2015년 PGA 투어에 입성했으나, 카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2017년 웹닷컴 투어 1승 등으로 다시 PGA 투어로 올라온 올해 들어서는 6월 세인트주드 클래식 2위 등 4차례 '톱10'에 올랐고 배라큐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맛봤다. 이 대회는 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앨버트로스엔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더하고 보기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빼 각 홀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단독 선두로 출발한 퍼트넘은 3번홀(파3)과 4번홀(파4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스윙코치인 게리 길크라이스트(54·남아공)와 결별했다. 모리야, 길크라이스트 코치, 에리야(왼쪽부터) (사진 = 길크라이스트 소셜 미디어)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주타누간이 지난달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이후 길크라이스트 코치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3일 보도했다. 주타누간과 그의 언니 모리야 주타누간은 2016년 초부터 길크라이스트 코치의 지도를 받았다. 주타누간은 3일 영국 랭커셔에서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 1라운드를 마친 뒤 코치와 헤어진 사실을 밝히며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스스로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길크라이스트 코치는 주타누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처음 우승한 2016년 5월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부터 올해 6월 US여자오픈까지 9승을 지도했다. 주타누간은 길크라이스트 코치와 헤어진 뒤에 열린 지난주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언니 모리야 주타누간 역시 길크라이스트 코치의 지도를 받으면서 올해 4월 LPGA 투어에서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타이거 우즈(43)와 필 미켈슨(48)이 천만 달러(한화 약 112억원)를 놓고 오는 11월 하순 라스베가스에서 1:1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경기 방식은 매치 플레이가 유력하다. 미켈슨과 우즈 (사진 = AP 연합뉴스)미켈슨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마친 뒤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며 "곧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즈와 미켈슨이 천만 달러를 놓고 18홀 1:1 매치플레이를 할 것이라는 내용은 지난달 초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에서 보도 했다. 당시 우즈와 미켈슨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천만 달러 대결'을 추진했으나 날짜를 맞추지 못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두 선수는 "다른 날짜를 협의 중"이라며 성사 가능성을 낙관했는데 이번에 그 시기가 미국 추수감사절 주말인 11월 23일 또는 24일 정도로 좁혀진 것이다. 대회 장소도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가 될 전망이다. 미켈슨은 "일단 추수감사절 전후가
라일과 두 딸의 모습. (사진 = 라일 소셜 미디어 사진 캡처)[골프가이드 스포츠팀] 백혈병으로 투병해온 PGA 투어 골프 선수 재러드 라일(36·호주)이 병원 치료를 중단하고 집에서 여생을 보내기로 했다. 라일의 아내 브리어니는 8월 1일 소셜 미디어에 "남편이 병원 치료를 중단하고 집으로 이동해 말기 환자 간호를 받기로 했다"며 "이런 소식을 전하는 내 가슴은 찢어지는 것 같다"고 가슴 아픈 사연을 밝혔다. 라일은 17세 때인 1999년 처음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2년간 투병했다. 재러드 라일 (사진 = AFP 연합뉴스)이후 2005년부터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 입문한 라일은 2007년부터 본격적인 PGA 투어 선수로 활약했다. 2008년 웹닷컴투어에서 2승을 거둔 그는 2012년 다시 백혈병이 발병하는 바람에 두 번째 투병 생활을 했고 2014년 필드에 복귀했다. 2016년 8월까지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그는 2015년 12월 호주 자선 이벤트 대회에서 하루에 같은 홀에서 홀인원을 두 차례 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5년 12월에는 역경을 이겨낸 선수에게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가평ㆍ안성ㆍ동래 베네스트와 글렌로스 골프클럽에서 준비한 '스몰 쿨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성베네스트 골프클럽4개 골프장에서는 캐디들이 보온병에 시원한 냉차를 준비해 골퍼들을 맞이한다. 거기다가 요즘 처럼 더운 여름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라운드 중에 아이스크림도 제공한다. 또 모든 카트의 앞ㆍ뒤에 선풍기를 설치해 이동하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더위를 잊게 할 이벤트도 있다. 가평ㆍ안성ㆍ동래 베네스트에서는 특정 홀에서 버디, 이글, 홀인원을 하면 호텔 숙박권과 핑 드라이버, 세인트나인 양말ㆍ볼 세트, 홍삼정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글렌로스에서는 `아사히 맥주 3+1`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다. 동래 베네스트에서는 3ㆍ5ㆍ7ㆍ9회 내장 시 각각 팥빙수, 그린피 면제, 그린피와 카트료 면제, 타이틀리스트 캐디백을 증정한다.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예약 서비스 티스캐너는 8월 31일까지 시원한 홋카이도 지역 골프장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티스캐너, 혹서기 시원한 홋카이도 골프장 예약 이벤트 진행해당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면 기간 내에 티스캐너를 통해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역의 골프장을 예약 후 9월 30일까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예약자 모두에게 여행용 파우치 6종, 멀티 어댑터, 폴딩백 등이 무작위로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예약 후 모바일 앱이나 PC 웹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댓글로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역의 관광명소와 맛집을 추천하면 추첨으로 10명에게 하나투어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에 최다 인원 예약자 중 3명을 추첨해 데니스 캐디백을 증정한다. 홋카이도의 여름철 평균 기온은 22도로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신 치토세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니도무클래식CC’는 골프장 규모는 45홀로 1988년에 건설된 홋카이도 최고 수준의 명문 골프장이며 아름다운 숲이 있어 라운드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동국대 사법경찰대학원은 CEO 골프 최고위과정 제15기 원우를 모집한다. 동국대 사법경찰대학원 CEO 골프 최고위과정 제15기 원우모집나이가 들면서 비거리가 줄어들어 핸디캡 유지가 힘들거나 단기간에 실전 능력을 키워 자신 있게 필드에 나가려는 CEO급 아마추어 골퍼가 대상이다. 훅이나 슬라이스를 좀체 고치지 못하거나 퍼트와 쇼트게임이 취약해 핸디캡을 좀체 줄이지 못하는 골퍼에게도 유용하다. 수업은 8월 28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교육은 실기 위주다. 골프 레슨 코치 자격과 경영학 박사 학위를 가진 신봉태 총괄 책임교수와 천건우, 송이라, 이영민, 김문석, 이종헌, 신광식, 김우근 등 국내 최고 수준 교습가들이 나선다. (자료제공 = 연합뉴스)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전면전으로 치달으면서 전세계가 그 여파에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서 골프를 치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계없음)미국 정부는 지난 7월 10일(현지시각) 대 중국 수입의 절반에 달하는 2천억달러(약 223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 제품에 대해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추가 관세 부과 대상은 첨단 기술 제품과 석탄, 철강, 알루미늄 등에 더해 의류, 채소, 과일, 생선, 냉장고, 자전거, 담배, 스키 등 소비재 품목까지 대거 포함된 6천31개 품목에 이른다. 흥미로운 것은 미국의 관세부과 품목에 골프가방 등의 소비재들도 대거 포함된 점이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골프관련 제품들도 마찬가지다. 전세계 골프클럽 생산의 8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또 골프백이나 가방, 골프화, 각종 악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중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물품은 거의 없다. 만약 이들 제품들에까지 관세부과가 결정된다면 가격 상승은 물론 시장의 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미국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한케이골프(www.hankgolf.com) 전대만 회장이 ‘2018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한케이골프 전대만 회장지난 7월 14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에서 골프스포츠인 자격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본 대상은 대한민국파워 리더 대상 조직위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관한 행사이다. 국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대한민국 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는 분들을 선정 수상하고 있다. 전대만 회장은 한케이골프를 12년 간 운영하고 있으며 평촌 본사, 중국 연태법인, (주)파파클럽, (주)파파투어 총 4개 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케이골프는 건실한 골프레저 기업이다. 골프레저를 대표하는 전대만 회장은 1995년 레저산업에 진출하여 국내 골프회원권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를 적용해 국내 많은 골퍼들의 효율적 이용을 높여왔다. 또한 2005년 중국 연태 대형 골프리조트인 남산국제골프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골프회원권 상품을 직접 기획, 판매해 국내 골퍼의 글로벌 이용시대를 개척한 장본인이다. 중국 남산국제골프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한원CC (대표이사 김인식)에서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벌어진 2018년 챔피언 선발전에서 이해영 회원이 클럽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한원CC 김인식 대표와 클럽 챔피언에 오른 이해영 선수(사진 오른쪽)한원 CC 챔피언전에는 총 38명이 출전해 3라운드까지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를 진행하고, 그 중 상위 성적 8명이 최종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매치 플레이로 진행 됐으며, 결승전에 오른 이해영 회원이 16번 홀에서 남명수 회원을 3&2로 제치고 영예의 챔피언 왕좌에 올랐다. 3위는 정대용, 송찬영 회원이 차지했다. 이해영 챔피언은 태영cc, 양지cc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원cc 1승을 더해 개인 통산 8관왕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우드의 달인”으로 평가 받는 이 챔피언은 작은 체구에서 품어져 나오는 괴력 같은 샷을 무기로 주변 골퍼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이 챔피언은 한원CC에 회원이 된지 5년차로 로우 핸디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골프장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는 "골프만 잘 치는 사람이 아니고 챔피언으로서 매너를 지키고 전파하는 굿매너 골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