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0일 공공건축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제2기 공공건축가 11명을 위촉했다. 지역 내 우수하고 역량 있는 공공건축가를 모집하기 위해 건축․도시관련단체 등과 제2기 공공건축가 위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개모집 후 공공건축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지난 4월 연임된 신춘규 총괄건축가와 함께할 제2기 공공건축가는 총 11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만 45세 이하의 신진건축가 6명과 중진건축가 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제1기 공공건축가 19명과 더불어 공공건축의 유기적 연계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당초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설계에 직접 참여 또는 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 및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기준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 가운데, 총괄건축가의 그간 민간전문가 성과와 공공건축가 향후 계획에 대한 간담회도 포함되어 진행되었다. 앞서 청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8월 20일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89개소의 공원 및 광장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하였으나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계속되면서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아 불가피하게 행정명령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정명령으로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공원 및 광장에서 음주행위가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반으로 인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주시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이용객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다수(5인 이상) 모임 자제, 야간음주 금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위한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에도 희망의 불빛은 꺼지지 않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3일, 운영 중인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 6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2분기 기업 성과 조사’ 결과 총 매출이 1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2021년 1분기) 대비 30.61% 상승한 수치로, 전년 동일 분기와 비교해도 15.32%를 상회한 결과다. 또한 27명의 인력을 추가 채용해 고용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청주문화재단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입주기업들이 기분 좋은 성적표로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면서 “입주기업들이 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네트워크와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는 문화산업진흥법에 의해 2002년 전국 최초로 지정된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부터 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 게임 개발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산업 인프라가 집적돼 있다. 2002년 9개 입주업체로 시작해 현재 문화‧교육 콘텐츠(11개), 소프트웨어 개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내 손으로 만든 나만의 가구를 갖고 싶은 꿈, 그 꿈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뎌보는 건 어떨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오는 9월 1일까지, '목공 기초인력 양성 장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부창고 목공예실에서 오찬욱 상주작가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목공 장비에 관한 이론과 실습부터 실제 가구를 만드는 과정까지 경험해볼 수 있다. 목공 장비 특성 상 안전을 위해 20세 이상의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 기수로 각각 4명씩 총 12명을 모집한다. 1기 ~ 3기 모두 주말을 이용해 3차례씩 교육이 진행되며, 1회 _ 오리엔테이션 및 다양한 기법을 통한 박스 제작, 2회 _ 가구제작 이론 및 실습, 스툴 디자인, 3회 _ 스툴 제작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며,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 교육 이후에는 주 1회 목공예실을 개방해 수강생들이 다양한 목공 장비를 활용해 자신 만의 가구를 제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12월에는 작품 전시도 진행한다. 목공 장비교육 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영업시간 제한을 틈탄 무질서 행위가 반복됨에 따라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맹동면 혁신도시 광장을 23일부터 일시 전면 폐쇄하고, 주변 보행자 전용도로는 음주·취식 행위를 단속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이 제한되면서 주민들이 맹동 혁신도시 광장에서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의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군은 혁신도시 광장에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 현수막 게시, 쓰레기 청소, 주민 계도 등 다각적인 방역 조치를 했으나, 쓰레기 발생량이 더욱 급증하고 음주·취식 행위와 관련된 방역 수칙 위반 사례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23일부터 광장을 일시 폐쇄하고 주변 보행자 전용도로의 음주와 취식 행위를 단속한다는 행정명령을 고시하고, 코로나19 지역 감염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선 일주일간 주민 계도식의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지속될 시 광장 주변으로 진입방지 시설물(높이 1.5m, 길이 250m)을 설치해 전면 폐쇄하고, 경찰과 협조해 단속을 지속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수완지구에 찾아가는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한다. 최근 광산구에선 20~30대 젊은 층과 가족 간 N차 감염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광산구는 추가 확산을 막는 게 시급하다고 판단, 확진자 이동 동선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수완지구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마련키로 했다. 주차공간이 넓고,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수완문화체육센터 1층 주차장(광산구 왕버들로 132번길 11)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 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부터 9월3일까지 14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동 선별진료소에 12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밀접접촉자 가족, 확진자 동선 방문자는 물론 일반시민 누구나 방문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신속한 검사를 통해 감염 유무를 확인, 코로나19 확산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10일간 광산구 확진자의 30%가 외국인인 점을 고려해 관내 외국인 주민(미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백신 접종도 추진한다. 대상자 발굴 작업을 거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초평면 연담리 내 폐기물매립장 설치를 반대하는 반대투쟁위원회가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행정심판이 열리는 충북도청 앞에서 성명문 발표와 함께 피켓시위를 진행한다. 진천군의 폐기물처리장 사업계획서 부적합 통보에 불구하고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한 H업체에 대해 초평면 이장단협의회, 기관단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반대투쟁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을 현저히 침해하는 매립장 설치에 결사반대의 뜻을 밝혔다. 마 회장은 “자연은 한 번 파괴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으며 그 피해는 인간에게 부메랑처럼 되돌아 온다”며 “우리 후손들에게까지 고통을 대물림해야 할지도 모르는 중대한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반대 활동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초평면은 음성군과의 공동 생활폐기물매립장 설치로 이미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이라며 “초평면 지역주민·진천군·군의회·유관단체의 협조 하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다각적인 반대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21년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활동을 위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이은주)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어르신들이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 어르신 복지 정책을 홍보하고, 당사자 입장에서 지역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이다. 음성군노인복지관은 4명의 모니터위원을 위촉하여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선배시민의 입장에서 모니터링하고 정책 개선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종훈 관장은 “노인복지정책 개선을 위해 선뜻 참여해주신 4명의 선배시민 모니터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니터링단 활동이 고령친화적인 음성군이 되는데 기여될 수 있도록 선배시민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과 관련한 사항은 음성군노인복지관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주시는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괄목할 만한 투자유치 성과를 보이며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라는 목표 달성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8월 현재까지 총 28개 기업의 신규·증설 투자로 1,49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1조855억 원의 투자를 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공공기관으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가 올해 유치한 주요 기업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부품 기업인 우정에이치앤씨(주), 코스모신소재(주),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사인 ㈜정일산업, 건웅기계(주) 등 28개 기업이다. 올해 시는 수소, 바이오, 자동차부품, 승강기, 이차전지 등 5대 신산업을 선정, 이를 육성하기 위해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등 여러 가지 장기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상반기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준공을 앞둔 상황에서 충주시 미래먹거리인 친환경 전기차 관련 기업과 승강기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는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제조업 시장이 불황을 겪으며 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충주시는 자동차부품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안녕하세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보이스 앰배서더 배우 윤현민입니다” 떠올리기만 해도 자동 음성지원이 되는 부드러운 중저음의 목소리, 배우 윤현민이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보이스 앰배서더로 참여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D-20인 19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SNS를 통해 보이스 앰배서더 윤현민 배우의 ‘오디오 가이드’ 녹음현장을 공개했다. 부드럽고도 깊은 음색과 목소리 톤, 정확한 딕션까지 ‘오디오 가이드’로서 삼박자를 모두 갖춘 배우 윤현민은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내내 놀라운 집중력과 몰입도를 보이며 비엔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보이스 앰배서더 배우 윤현민이 안내를 맡은 부분은 이번 비엔날레 주제인 ‘공생의 도구’에 담긴 의미와 본전시 추천작가 섹션으로 현광훈, 한성재, 이동춘, 김영옥, 박경숙, 앤마리 오'설리반(Annemarie O'SULLIVAN), 피엣 스톡만(Piet Stockmann), 물야나(Mulyana), 솜폰 이타라프라용(Somporn INTARAPRAYONG), 바네사 바하가오(Vanessa BARRAGÃO), 놀우드 비비아노(Norwood VIVIANO)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