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컨트리클럽은 계룡산 자락에 자리잡은 천혜의 골프장이다. 36만 평 드넓은 부지에 128종 22만여 그루의 온갖 수목이 제각기 자리를 잡고 들어서 골프장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또한 홀마다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지닌 여러 볼거리들이 골퍼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1990년 10월 6일 개장한 계룡대CC는 올해 34주년을 맞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계룡대CC의 아름다운 전경을 사계(四季) 사진으로 담았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골프장이 있을까?” 7월 2일 오전 억수같이 퍼붓던 비가 그치고 오후 비구름이 먼 산 중턱에 걸쳐 있을 때 모습을 드러낸 계룡대컨트리클럽의 골프코스는 너무 아름다웠다. 국내외 300개 이상의 골프장을 직접 가본 기자의 눈에 이 골프장은 단연 수준급이었다. 코스 레이아웃도 좋았지만 코스 주변의 수목도 장관이었다. 적송, 백송에 감나무, 살구나무,대나무 등 128종이나 되는 수종에 22만여 그루가 넘는 수목이 제각기 자리를 잡고 멋지게 들어차 있었다. 무엇보다 코스 관리가 완벽했다. 페어웨이 잔디는 디보트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을만큼 깨끗하고 촘촘했다. 마치 녹색 양탄자를 깔아놓은 것 같았다. 그린도 흠이 없었다. 비가 온 직후라고 해도 이런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국내 프로대회가 열리는 골프코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전혀 없을 것 같았다. 더구나 홀마다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지니도록 꾸며진 것도 이색적이었다. 취재 사진 김대진 편집국장 일부 사진 계룡대컨트리클럽 제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인천에서 4시간 40분 정도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면 베트남에서 3번째로 큰 도시 하이퐁이 모습을 드러낸다. 하이퐁하면 떠오르는 것이 도선 바다다. 이곳을 메꿔 간척지로 만든 곳에 2023년 3월에 개장한 따끈따끈한 신상 골프장 드래곤 골프링크스가 있다. 베트남 하이퐁의 신상 오션뷰 코스, 드래곤 골프링크스다. ‘드래곤 골프링크스 도선’은 올해 오픈한 신생 골프장으로 그렉 노먼이 설계했다. 총 27홀로 계획됐고, 현재는 18홀만 운영 중이다. 올해 12월 나머지 9홀이 완공될 예정이다. 골프 코스만 총 133헥타르(약 40만 평) 규모이며, 현재 운영 중인 18홀 전장은 7,254야드다. 이곳은 도선 바다를 메워 건설된 간척지에 지어졌다. 2023년 10월 현재 구글 어스나 구글 지도 등으로 이곳을 검색하면 해당 지역의 업데이트되지 않은 탓에 골프장의 위치 표시가 바다 한가운데에 찍혀있다. 그런 만큼 탁 트인 바다를 마주 보며 티샷을 날리는 기분이 상쾌하다. (물론 티샷이 똑바로 멀리 가면 거기가 어디든 상쾌하다) 대신 매 홀마다 링크스 코스 특유의 ‘바람’ 이슈를 상기시킨다. 이곳에서 라운드를 계획하고 있다면 ‘바람은 극복하는 것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의 브랜드 슬로건은 ‘진짜 골퍼들을 위한 CC’다. 표현을 조금 바꾸고 싶다. ‘골퍼들을 위한 진짜 CC’라고.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프리미엄 골프장이다. 본지에도 여러 번 소개한 대로 이 지역은 ‘천혜의 자연’이 선사한 아름다운 골프 코스들이 많다. 인구가 수도권에 집중된 대한민국 특성상 접근성 때문에 빛을 발하지 못한 코스라는 점이 아쉽다. 오죽하면 호남지역을 ‘골프의 파라다이스’라고 할까. 예쁘기만? 다양하기도 해 우리는 자연이 주는 혜택을 자주 잊고 살지만, 한 번씩 그 혜택에 겨워 감동할 때가 있다. 골퍼라면 라운드 때문이 아니라, 이 훌륭한 자연 속에 서 있다는 자체로 감사함과 감동을 느껴본 적이 있었으리라. 그 익숙하면서도 생경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점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의 자부심이다. 그저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구릉형 파인 코스, 해안과 접한 비치 코스, 이국적인 경관의 오시아노 코스로 다양한 형태의 라운드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의 코스들은 해안의 굴곡을 따라 자연스럽게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해남 특유의 리아스식 해안의 굴곡을 그대로 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전남 영광 대표 골프장이라고 하면 웨스트오션CC를 꼽는다. KLPGA 점프투어를 비롯한 각종 대회를 다수 개최할 정도로 코스정비에는 진심이라 대한민국 10대 퍼블릭 골프장에 선정된 바 있다. 골퍼로선 감사할 따름. ‘자연 친화’일 뿐 아니라, ‘고객 친화’적이기도 한 웨스트오션CC를 소개한다. 전남 영광에 위치한 웨스트오션CC(구 영광CC)는 18홀(오션·밸리) 총 전장 6,410m로 구성된 골프장이다. 비교적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밸리 코스와 절제의 미가 있는 오션 코스가 골퍼를 들었다 놨다 한다. 코스 곳곳에는 지형 자체를 그대로 살린 벙커와 해저드가 잊을만하면 등장한다. ‘이게 골프장이지’ 골프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시설이 클럽하우스다. 통창 너머 푸르게 빛나는 코스가 눈에 가득 차는 클럽하우스는 ‘골프장에 왔구나!’라는 감상을 절로 느끼게 한다. 이 개방감이 웨스트오션CC의 첫 번째 자랑거리다. 심지어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 때도 창밖으로 코스가 보이니 라운드 후의 욕조 토크가 더 기대될 지경이다. 그런가 하면 고급스러운 공간이 인상적인 레스토랑에서는 지역특산물로 정성스레 마련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골프는 자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필리핀 클락 골프장’하면 떠오르는 골프장이 미모사다. 과거 미국인들이 주로 이용했을 때만큼은 아니더라도 관리 인원도 꽤 두고 있어 여전히 명문으로 통한다. 유흥의 도시? 필리핀 클락은 마닐라에 인접한 도시로 과거 미 공군기지가 있었던 자리로 유명하다. 최근 인기리 방영된 드라마 ‘카지노’의 실제 배경이기도 한 이곳은 부정할 여지 없이 유흥가로 유명하다. 유흥가인 ‘워킹 스트리트’가 대표적인데, 그밖에도 카지노와 골프장도 인접해 클락 직항을 타면 스튜어디스 빼고는 다 남성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흥으로 가장 유명한 도시지만, 유흥이 아니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다. 유흥가와 카지노, 골프장까지 놀 거리가 다양한(국내법상 해외 카지노에서의 도박은 불법이다) 클락이지만, 외진 골프장의 골프텔에 묵으면 다른 데 눈 돌릴 것 없이 골프에만 집중하는 전지훈련이 가능하다. 막상 현지에 가면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많고,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먹거리도 친숙한 메뉴들이 많다. 클락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충격적이게도 꽤 많은 경우 한국보다 더 입에 착 붙는 맛을 낸다. 가격도 비싸지는 않지만, 더 저렴한 예산을 운용한다면 한국인 입맛에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인들에게 최초로 개방되는 방콕 시내에 인접한 태국 정통 프라이빗 골프장인 방콕 에카차이 골프 앤 컨트리클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100명 한정으로 창립회원을 모집한다. 창립회원의 입회금은 1,350만원으로 1,800만원에 모집 예정 된 회원권의 25% 할인된 금액으로 입회가 가능하며 입회 기간은 15년이다. 창립회원의 혜택은 입회금 할인과 더불어 정회원 1명과 무기명 3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회비 60만원 면제, 2인 플레이 가능하며 연중 사용 일수 제한 없고, 회원권 양도, 양수가 가능하다. 그리고 창립회원은 1일지상비가주중, 주말 및 성수기 포함 18홀 라운딩 기준으로 약 8만원대에 그린피, 카트비(1인1카트), 캐디피(1인1캐디), 호텔숙박비, 조식, 송영비 포함으로 이용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탈리안 타이 그룹 소유의 골프장 회원권 국내 골퍼들은 저렴한 라운딩을 위하여 해외 골프 회원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해외 골프 회원권은 최근 유사 해외 골프 회원권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해외 골프 회원권을 구매할 때 아무 업체에서 구매할 수 없는 노릇이다. 터무니없는 금액의 저가 회원권, 과장 광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청명한 하늘과 병풍처럼 펼쳐진 삼림은 일본 최초 국립공원인 아소산 국립공원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아소스카이블루의 전매특허다. 일본엔 너무나 많은 골프장이 있지만, 아소스카이블루가 가장 좋은 건 마치 세상과 동떨어진 것 같은 고요한 절경 속에서 ‘골프’ 그 자체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19 이후 치솟은 국내 그린피에 한창 시달릴 무렵 해외 골프 투어에 물꼬가 트였다. 최근에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 이들은 “특히 골프백을 트롤리에 실은 여행객이 상당히 많다”고 입을 모은다. “어지간한 지역은 이미 한국 골퍼들이 점령했더라”는 후기들도 자주 보이고, 심지어 “한국인 골퍼들이 어찌나 많이 오는지 그 때문에 현지 물가도 오르고 있다”는 볼멘소리도 나올 정도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부터도 해외 골프 투어 수요는 상당히 많았다. 대신 국내 라운드를 즐기기 어려운 혹서기와 혹한기에 주로 몰렸다. 그러던 것이 최근 엔데믹 국면에서는 조금 성격이 바뀌었다. 특히 ‘골린이’ 2년 차 이상이 된 MZ세대의 니즈와 맞물려 해외 골프투어는, 단순히 골프장에 가는 것만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경험’과 ‘플렉스 거리’를 제공하면서도 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해외 골프투어를 맞아 2022년 골프가이드가 두 번째로 주관한 ‘제23회 카이도골프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일정은 대회를 포함해 총 108홀이었다. 숙소가 있는 FLC 하롱베이에서는 도착일인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매일 오전 라운드를 가졌다. 2·3일 차(12월 1일~2일) 오후에는 인근의 투안차우CC에서 식사 후 라운드를 가졌다. 아침에는 산을 타고, 오후에는 바다 곁에 펼쳐진 평지에서 티샷을 날리니 ‘36홀이 버겁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어느새 사라지고, ‘나인 홀 추가요!’라고 외치고 싶을 지경이었다. 사진 FLC Halong Golf Club · Tuan Chau CC 산이 좋아? FLC 하롱베이 CC 산악 코스의 전형 FLC 하롱베이 FLC 하롱베이는 듣던 대로 산악지형에 자리 잡은 코스의 전형을 보였다. 고저 차가 상당한 홀들이 많은데, 원온 트라이가 허용되는 파4 홀도 있다. 국내 코스에서는 무전기를 들고 있음에도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잘라가라는 얘기를 듣는 게 당연한데, 캐디들의 판단하에 원온 시도를 해도 좋다는 사인이 반가웠다. 골퍼의 제1 덕목, 호연지기 산악 코스라고는 해도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차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골퍼들의 마음은 분주해진다. 골프 시즌의 끝자락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잔디의 푸르름이 가시기 전에, 산자락의 단풍이 떨어지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눈부신 풍경들을 가슴에 담아두고 싶은 것이 모든 골퍼들의 마음이다. 가는 계절은 아쉽지만, 아직까지는 가을 자연의 빛나는 정취와 풍경을 느끼기에 제격인 골프장 5곳을 소개한다. ◎ 도심에서 즐기는 최고의 자연 친화적인 코스, 리베라CC 대한민국 1세대, 50년 전통의 수도권 명문 골프장 리베라CC는 강남에서 30분 거리의 탁월한 교통 환경과 300억 이상의 비용을 들여 코스를 리노베이션 하는 등 끊임없는 투자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리베라cc는 품격과 서비스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는 전통 골프장의 위엄을 느껴지게 하는 클럽하우스와 코스 등으로 대한민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프장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모두 36홀로 이루어져 있는 리베라CC의 코스는 꽃과 나무와 수변의 향연이 펼쳐지는 최고의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숲의 능선을 돌아 시선을 사로잡는 호수가 매혹적인 레이크 코스, 계곡 사이로 흐르는 물이 폭포가 되어 흘려 모
1980년대 후반, 세베 바예스테로스가 일본의 남서쪽 큐슈의 오이타 공항에 내렸다. 차로 20분여를 달려 다다른 구니사키 반도를 둘러본 그는 만족스럽게 웃음 지었다. 빗발치는 코스 설계 제의에도 입지가 좋지 않으면 설계를 거부했던 그는 곧바로 골프장 설계에 들어갔다.골프 사상 ‘창의성이 가장 뛰어났던 선수’로 칭송받은 세베는 코스 설계에도 자신의 색깔을 그대로 입혔다. 그렇게 1991년, 퍼시픽블루 골프 앤 리조트가 세상에 선을 보였다. EDITOR 박준영 PHOTO 퍼시픽블루 ‘퍼시픽블루 골프 앤 리조트(Pacific Blue Golf & Resort)’는 일본 규슈 오이타현 구니사키 반도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다. 후쿠오카(福岡)시나 우리나라 제주시와 거의 같은 위도다. 18홀의 코스를 품은 부지 전체 면적은 208만4,545㎡(63만575평)로 아주 넓다. 파 72, 전장 7085야드로 전장이 긴데다 페어웨이가 넓은 퍼시픽블루는 골프의 영원한 명제인 드라이버 샷을 ‘멀리’ 날려볼 수 있는 장타의 희열을 최고조로 끌어 올려주는 코스다. 바다와 접한 산악지형에 골프장을 지어 18개 홀 가운데 16개 홀에서 바다가 보이는데, 바닷가 평지에 조성된 링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에서 40~50분 대의 시흥에 있어 최고의 접근성은 물론 어느 골프장에서도 보기 힘든 백송의 조경이 일미가 되고 있는 골프장이 바로 아세코밸리이다. 이 골프장의 9홀 중에서 회원들로부터 가장 독특하고 재미를 더해준다고 입소문이 난 파5 롱홀인 6번 홀을 독자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생각 없이 플레이를 했다가는 낭패를 보는 No 6번 홀(336미터 파5) 9홀 정규 홀 평균 전장의 경우 3,250~3,500미터 내외이나 아세코밸리의 경우 정규 홀 평균 전장의 약 80% 수준인 2,658미터이다. 그러다 보니, 전체 9홀 중 파3 헐ㅇ,f 제외한 7홀 중 4홀만 드라이버를 칠 수 있다. 나머지 3홀은 아이언 또는 우드를 활용한 티샷을 해야 하며, 특히 평균 450미터 내외인 파5 2홀의 경우 지형 및 생태적으로 모두 갖출 수 없는 상황 등이 존재하기에 소위 이그제큐티브 형태의 코스로 조성한 골프장이다. 이에 9홀 특유의 단순, 반복적인 경기운영에 대해 지루하지 않고 재미를 더할 코스 설계가 필요했다. ▶ 전체 부지 약 57,000평에 9홀을 절묘하게 배치한 골프장으로 많은 골프장 투자자들에겐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그렇기
지이코노미 응웬 티 튀 베트남 지사장 | 지난 11월 23일(베트남 현지시간) 베트남 여행총국 지도자 및 광닝성 지도자, 베트남 여행 협회와 골프협회, 여행 및 운송, 각 골프장 기업 대표 등 참가한 가운데 FLC할롱에서 ‘골프여행 – 국제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위세’란 주제 아래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광닝 FLC할롱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베트남 여행 총국 – 광닝성 인민위원회 – FLC그룹의 주최 아래 진행됐다. 베트남은 World Golf Awards (WGA)에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타이틀을 획득했다. 미국, 뉴질랜드, 중국,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을 넘어 베트남의 골프 관광지는 고급스럽고 고품격 국제표준인 인프라와 서비스로 휴양 및 골프를 즐기로 오는 고객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아왔다 앞서 2019년 할롱 FLC 골프클럽 체험을 통하여 세계 골프의 전설 그렉 노먼은 베트남 골프 발전에 대해 “베트남 골프 관광 산업은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그렉 노먼은 “베트남의 경우 고급 관광 인프라에 대한 많은 투자로 골프 개발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개발 잠재력과 급속한 성장으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사진 인터불고CC 제공 ㅣ인터불고컨트리클럽은 경북 경산시 삼성현로 614-26(평산동 542-16) 일대 172만여 ㎡(52만여 평)에 27홀 규모로 하늘(Sky), 산(Mountain), 계곡(Valley)을 모티브로 설계돼 사계절 다양하게 펼쳐지는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명문 회원제골프장이다. 2007년 9월 개장한 인터불고CC는 접근성이 좋고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약 16㎞, 경부고속도로 경산IC와 중앙고속도로 수성IC에서 자동차로 10여분 정도 걸린다. 2017년 4월 박춘영 회장이 인수한 이후 코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결과 면모를 일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남의 명산 비슬산(1083.4m) 기슭, 백자산(486.5m) 자락에 위치한 인터불고CC는 경산 시내 중심가에서 남쪽 청도 방향 높은 지대에 있어 전경이 일품이다.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인근 홀에서 보면 드넓은 경산 시내가 한 눈에 들어 온다. 북쪽으론 숲 속에 영남대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영남대 도서관 건물이 우뚝 솟아 있는 것을
G.ECONOMY 이민기 기자 | 조달청은 시장가격을 신속하고 적정하게 반영해 정부 공사비를 산정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는 ‘정부 공사비 산정 신뢰도 제고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그동안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정부 공사비가 시장가격과 거리가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김 청장이 지난해 11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가진 간담회에서도 건설업계는 업체들이 실제 시장에서 구매하는 자재 가격을 반영해 공사비를 산정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정부 공사비 신뢰도 제고’를 올해 중점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 추진방안을 준비해 왔다. 조달청이 발표한 공사비 산정 신뢰도 제고방안은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가격을 신속․적정하게 공사비 산정에 반영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① 신규자재 및 공법 등에 대한 가격산정기준(시장시공 일위대가) 마련 자주 사용하지만 품셈 등 가격산정기준이 없는 자재․공법에 대해 재료비, 노무비, 경비로 구성된 시장시공 일위대가*를 마련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가격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가격 변동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게 되며, 시장시공 일위대가를 공개함으로써 발주기관,
G.ECONOMY 이민기 기자 | 조달청은 19일부터 조달업체와 공공기관 계약,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한다. ‘하도급 지킴이’는 공공분야 공사 또는 소프트웨어(SW)용역 계약에서 하도급 대금 미지급, 지연 등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개선하기 위해 조달청이 2013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교육은 조달업체와 공공기관 업무 담당자들이 하도급 대금 지급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3월부터 6월까지 주 1회(약 2시간 40분, 한회 당 150명)실시한다. 신청은 하도급지킴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강성민 조달관리국장은 “하도급시스템 교육은 이용자들이 업무 부담을 덜 가지면서 업무 투명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전자조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조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이민기 기자 | 국기원이 ‘특별보좌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기원은 3월 17일 오후 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6명의 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했다. 위원회는 관련 규칙에 따라 국기원의 주요 정책 사안 및 현안 관련 업무수행, 원장의 업무를 보좌하기 위해 설치 운영하며, 위원의 명칭은 특별보좌관으로 지칭한다. 국기원은 지난 2월 송하칠, 이준혁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 이승호 홍보특별보좌관(부대변인) 등 3명을 특별보좌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추가 위촉된 특별보좌관은 조근형 민원특별보좌관(단장)을 필두로 △원점조 대외협력특별보좌관 △진장환 정무특별보좌관 △백칠현 정무특별보좌관 △조영배 국제협력특별보좌관 △정봉현 교육특별보좌관 등이다. 위원회는 홍보특별보좌관 3명과 이번에 추가 위촉된 6명을 더해 총 9명으로 운영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의 심장이자 성지인 국기원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저와 함께 힘을 모아 국기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데 큰 역할들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기원은 특별위원회로 특별보좌, 법률자
G.ECONOMY 이민기 기자 | 2021년 KBO 리그가 팬들에게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기 위해 스피드업 규정을 일부 개정한다. KBO는 10개 구단이 함께 참여한 실행위원회에서 리그 경기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고 공수교대, 투수교체 등의 과정에서 불필요한 경기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피드업을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KBO(총재 정지택)가 17일 발표한 경기 스피드업 규정 개정 사항에 따르면 타자는 공수교대 시 기존 2분에서 5초 줄어든 1분 55초 내에 타석에 입장해야 한다. 또한, ‘전 이닝의 마지막 아웃이 되는 순간부터 다음 이닝 첫 번째 공이 투구 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최대 2분으로 한다’ 는 기존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주심은 1분 55초 이내에 첫 타자가 타석에 들어오지 않을 경우 타자에게 경고 조치하고, 2분이 경과할 경우 벌금 20만원을 부과한다’로 개정했다. 투수교체 때도 2분 20초 내 투구가 이뤄지도록 해야하는 기존 규정이 더 엄격히 준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타자는 투수교체가 시작되고 2분 15초 내에 타석에 서야 한다. 감독, 코치의 마운드 방문도 더 엄격하게 시간을 준수해
G.ECONOMY 이민기 기자 | 2021 U리그가 3월 26일 개막한다. 총 85팀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가야대, 대경대, 대신대, 신성대, 한일장신대 등 다섯 팀이 신규팀으로 참가한다. KFA 홈페이지가 U리그의 ‘뉴페이스(NEW FACE)’ 다섯 팀을 하나씩 소개한다.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대신대학교는 1954년에 설립된 4년제 대학이다. 지난해 말 축구부를 창단한 대신대는 올해부터 신규팀으로 U리그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휘봉은 최건욱 감독이 잡는다. 최 감독은 현재는 해체된 안동고에서 30년 가까이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이후 팀이 영문고로 재창단한 후에도 계속 팀을 이끈 베테랑 지도자다. 김진규, 백지훈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의 그의 손을 거쳤다. 대신대 감독직은 베테랑인 최건욱 감독에게도 도전이나 마찬가지다. 시스템을 갖춘 기존 팀들에 비해 해야 할 일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최 감독은 “대학팀은 처음인데 아무래도 이전에 있었던 고등학교 팀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지난해 11월에 창단이 결정됐고 이듬해 1학기 수시모집이 임박할 때 선수 선발을 했기에 여유를 가지고 팀을 꾸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선수 수급을 마친 후에도
G.ECONOMY 이민기 기자 | 2021년 KLPGA 투어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KLPGA의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KLPGA 데이터센터’를 통해 KLPGA 이번 탄생할 수 있는 역대기록 중 주목할만한 기록을 소개한다. 우승권에 근접한 선수들에게 우승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했을 때, 흔히 선수들은 ‘우승은 하늘이 점쳐주는 것’이라는 표현을 종종 쓴다. 그만큼 우승은 자신의 의지만으로 할 수 없는 것이다. 실력, 간절함 그리고 운까지 함께 작용해야 이룰 수 있는 우승을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2021시즌 시작에 앞서 우승과 관련된 역대기록을 살펴본다. 경마에서 유래된 ‘와이어 투 와이어’는 현재 경마, 레이싱, 육상 등 여러 스포츠에서 쓰이고 있으나, 최소 3라운드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진행되는 골프에서는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1996년부터 2020년까지 총 88번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 KLPGA 역사에 쓰였다. 모든 라운드에서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 선수들은 훌륭한 기량, 강한 정신력 그리고 높은 수준의 컨디션 관리 능력 등 골프에 필요한 모든 박자가 맞아떨어져야 한다. 선수에게 한 번의 우승도 엄청난 커리어로 여겨지
G.ECONOMY 최태문 기자 | 추운 겨울이 지나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봄나물! 특유의 향과 영양소가 가득한데요. 다양한 봄나물 종류에 따라 특징이 다르므로 정확하게 알고 드셔야 합니다. 봄나물 안전 조리법 함께 볼까요? 봄나물의 종류! · 생채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것) : 달래, 씀바귀, 돌나물, 참나물, 취나물, 더덕 등 · 숙채 (데쳐서 먹어야 하는 것) : 냉이, 고사리, 두릅, 다래순, 원추리 등 · 묵나물 (데친 후 건조한 것) : 참나물, 고사리, 취나물, 두릅, 쑥, 고비 등 봄나물, 안전하게 조리해요! 생채 조리 시 TIP! ·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수돗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하기 · 식중독 발생 위험을 고려하여,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숙채 조리 시 TIP! · 식물 고유의 독성분이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 제거 후 조리하기 · 원추리는 어린 순만 채취해 충분히 데쳐서 먹기 봄나물,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으려면? · 소금은 되도록 적게 넣고 들깨가루를 사용하거나, 생채의 경우 식초를 넣으면 봄나물이 가진 본래의 향과 맛을 살릴 수 있어요. · 뿌리에 묻어 있는 흙을 제
G.ECONOMY 최태문 기자 | 건강기능식품, 현명한 한 알이 더 중요해요! 꼭 건강기능식품마크,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 마크를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건강기능식품 구매 Tip] 건강기능식품 마크, 우수 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 마크를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이 아닙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질병 예방·치료 할 수 있다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아야 합니다 제품에서 정하고 있는 일일섭취량에 맞게 섭취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세요. [건강기능식품 주의사항]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같이 복용해야 한다면 의사·약사와 상담 후 섭취하세요! [의약품과 병용섭취를 주의해야하는 성분 27종] ·인삼제품 : 수술 전이나 항응고제 복용 중엔 인삼 섭취 피하세요! 면역억제제와 함께 섭취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음.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 항생제와 섭취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요 ·EPA 및 DHA 함유 제품 : 아스피린과 같은 항혈전제 섭취를 피하세요. ·밀크씨슬제품 : 간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의약품과 함께 섭취하면 약의
G.ECONOMY 최태문 기자 | 고교학점제 그것이 궁금하다! 초육이 “고교학점제가 뭐야?” 수강이 “학생이 스스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 거야.” 학점이 “우리나라 고등학생도 대학생처럼 이 교실을 옮겨 다니면서 이동수업을 하는 거야.” 수강이 “맞아. 내가 신청한 과목으로 시간표를 직접 짜는 거지. 학급별 시간표가 아닌 나만의 시간표가 생기는 거야.” 초육이 “고교학점제, 뭐가 핵심이지?!” 학점이 “고등학교 3년 동안 192 학점을 이수해야 해. 현재 204단위 보다 줄어 들어. 50분 수업을 16회 듣게 되면 1학점이 되는 거야!” 수강이 “고등학교 1학년 때는 공통과목을 들으며, 원하는 진로를 탐색한 후, 고등학교 2~3학년에는 진로와 적성에 맞춰 선택과목을 듣는 거야. ” 초육이 “학점은 어떻게 취득하는 거지??” 학점이 “출석률(수업횟수의 2/3 이상)과 학업성취율(40% 이상)을 충족하면 학점을 취득할 수 있어.” *3년 동안 192학점 이수 -1학년 : 공통과목, 평가방식(9등급) -1학년 2학기~3학년 : 선택과목, 평가방식(성취도 A~E) 초육이 “만약 학점을 이수하지 못하면 졸업 못해??” 학점이 “최대한 미이수가
G.ECONOMY 이민기 기자 | EU의 기업 공급망 실사의무 이행강제 수단으로 유럽개인정보보호규정(GDPR) 상의 벌금 등 행정제재가 벤치마크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EU 집행위는 역내 기업의 원자재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및 환경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공급망 실사의무 도입을 추진, 6월경 구체적인 법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디디에 렌데르스 사법담당 집행위원은 공급망 실사의무 감시와 이행강제에 GDPR의 회원국 당국간 협력 체제 및 벌금 등 행정제재가 벤치마크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GDPR은 회원국 정보보호당국으로 구성된 정보보호이사회(EDPB)를 통한 이행감시 체제를 규정하고 있으며, GDPR 규정 위반 기업에 최대 2천만유로 또는 전년도 전체 매출의 4%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했다. 공급망 실사의무 적용대상과 관련,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EU 역내에 소재한 제3국 기업도 일정 기준의 매출을 초과하면 실사의무 대상에 포함할 방침이다. 인권침해 및 환경훼손 피해자의 EU 사법기관 제소 가능성에 대해, 모든 피해자 개개인의 제소권을 인정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지적, 기관 또는 단체에 한해 제소권을 부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
G.ECONOMY 이민기 기자 | EU 집행위는 17일 코로나19 백신접종자의 여행제한조치 면제 등 이른바 '디지털녹색증명서(digital green certificate)' 도입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EU 회원국이 백신접종자에 대한 여행제한, 코로나19 테스트 및 자가격리 등을 면제할 경우, 자국외 백신접종자에게도 반드시 동일한 조건의 면제권을 부여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디지털녹색증명서는 EU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만 부여토록 한 반면, 러시아 스푸트니크V와 중국 시노팜의 경우, 각 회원국이 자체 결정토록 권고했다. 디지털녹색증명서는 여행과 대중운송수단 이용의 조건이 될 수 없으며, 비접종 여행자 차별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기록, 테스트, 감염회복 기록도 백신여권에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디지털녹색증명서의 개인정보는 최소 필요정보로 제한하고, 여행대상국 당국과 국제운송사의 백신접종, 테스트, 회복상태 검증목적 사용으로 제한토록 권고했다. 가이드라인은 디지털녹색증명서와 별도로 코로나19 테스트 증명서 및 회복증명서 등의 EU 회원국간 상호인정을 확대할 것도 권고했다. 디지털녹색증명서
G.ECONOMY 이민기 기자 | 정부는 3월 17일 오후 최창원 국무 1차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LH 후속조치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LH투기의심자(20명) 관련 ▲농지처분방안과 ▲부당이익 차단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오늘 회의는 지난 11일 국무총리 브리핑, 14일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조치계획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창원 차장은 "LH 투기의심자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고, 금번 투기로는 그 어떠한 부당한 이익도 얻을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논의 결과, LH 투기 의심자에 대한 신속한 농지 강제처분을 위하여 농식품부 주관 지자체·관계기관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내일(3.18)부터 해당토지 특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오늘중 조사단 편성을 완료하고, 농지원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등 이용가능한 모든 정책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사전조사 작업에 즉시 착수한다. 조사 결과 나타난 농지법상 위반행위 등은 특별수사본부에 제공하고, 관할 지자체에도 전달하여 농지강제처분 절차가 신속하게 이행되도록 하겠다. 또한, 이번 1차 조사결과 파악된 공직자 등에게는 엄격한
G.ECONOMY 이민기 기자 |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3월 17일 10시(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PT.PAL 조선소에서 열린 잠수함 인도식에 참석해 한국-인도네시아 양국 간 해양분야 방산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이번 인도 행사에는 프라보워 국방장관, 하디 통합군사령관, 유도 해군참모총장, 유수프 방산시설청장 등이 참석하여 인도네시아의 잠수함 전력 확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힘과 농업의 힌두 신인 발라라마(Balarama)의 무기 이름인 알루고로(Alugoro)를 따라 ‘알루고로 함’으로 명명된 잠수함은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 PT.PAL사와 함께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3척의 잠수함 중 마지막 함정이며, 앞서 지난 2017년, 2018년 각각 1척이 인도네시아 해군에 인도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도움으로 인도네시아 PT.PAL 조선소에서 건조된 ‘알루고로 함’은 길이 61m, 배수량 1,400톤의 소형 잠수함으로 항속거리가 18,000km에 달하여 장기간 원근해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앞선 두 잠수함과 달리 인도네시아에서 건조된 ‘알루
G.ECONOMY 이민기 기자 | 이제 기업 채용담당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로 어디서나 신속하고 간편하게 채용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기업 채용담당자의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컴퓨터에서만 지원하던 ‘입사지원자 관리 서비스’를 워크넷 모바일에서도 3월 18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워크넷은 지난해 11월부터 모바일에서 구인신청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서비스를 이용해 본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설문에 참여한 한 채용담당자는 ”모바일로 쉽게 구인신청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라고 밝히며, ”이젠 모바일로 구인신청뿐만 아니라 입사지원자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모바일 입사지원자 관리 서비스가 빨리 도입되기를 희망한 바 있다. 기업 채용담당자는 모바일 워크넷 앱이나 휴대전화용 누리집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마이페이지’에서 ‘입사지원자 관리’를 누르면, 채용공고별 입사지원자 목록 확인, 이력서 열람, 지원자 채용 결과 처리, 면접 일정 및 채용 결과 알림톡 발송 등 입사지원자를 관리 할 수 있다. 한편, 지원자의 개
G.ECONOMY 이민기 기자 |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설 종목별클럽 소속 학생선수의 안전한 훈련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설 종목별 클럽팀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사설 축구클럽인 광문FC 소속 학생선수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면서 방과 후 축구활동에 참여하던 과정에서 최근에 학생선수 27명 중 2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 이에, 학생선수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설 축구·야구 클럽팀 전수에 대한 현장점검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다른 종목으로 점검을 확대한다. 교육부와 문체부는 신속한 현장점검을 위하여 중앙단위 협력팀(TF)을 구성하였으며, 지자체, 교육청, 종목별 경기단체 등은 17개 시도별 현장점검반을 구성할 예정이다. 교육부·문체부·행안부는 3월 17일 오전, 협력팀(TF) 회의를 열어 부처별 역할을 논의하였으며, 오후에는 교육부·문체부·대한체육회(축구·야구협회 포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현장점검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실무 협력팀(TF)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17개 시도별 현장점검반은 방문점검을 통해 사설 클럽팀의 훈련 과정과 숙식 전반에서 방역지침이 준수되고 있는지를 점검할
G.ECONOMY 이민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테러동향 및 주요 보안정책 여건과 코로나-19 대유행 등 환경변화를 반영한 「2021년 항공보안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시행계획은 총 5개 분야에서 23개의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었으며, 첨단 보안장비 기술개발 및 배치 계획 수립 등 항공보안 역량 강화는 물론 비대면·비접촉 시대에 맞는 보안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들이 제시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국제기준에 부합하고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미래비전과 목표설정을 위해 「제3차 항공보안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한다. 국내공항 짐배송서비스(신규)를 4월부터 시범추진하고,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보안검색절차 간소화(3.9일 기보도) 등 그동안 보안검색 과정에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한다. ②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강조하는 보안문화 확산 추진을 위해 보안의식 제고 캠페인과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시범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엑스레이(X-ray) 자동판독시스템의 기능 고도화를 통해 완벽한 검색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③ 한국판 뉴딜사업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공항에 생체정보를 활용한 비대면 탑승수속절차를 조기(20
G.ECONOMY 최태문 기자 | 해양경찰청은 폐어구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홍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폐그물, 어망 등 폐어구로 인해 부유물 감김 사고가 발생하고, 연간 어획량의 10%가 감소되는 등 국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폐어구의 위험성을 알려 적법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해양경찰청은 해양수산부와 어촌어항공단에서 실시한‘제4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수상작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제작하였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월 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발송하는 사회보험 고지서를 활용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김한규 해양경찰청 해양오염예방과장은“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하여, 깨끗한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G.ECONOMY 이민기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1년도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3.11.~16.)를 개최, 영화업 등 6개 업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 업종 추가지정과 여행업 등 이미 지정한 8개 업종의 지정기간 연장을 심의.의결했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노사대표 및 관련 전문가, 관계부처 정부위원들이 참여하였다. 심의회는 업종별로 피보험자 증감률, 구직급여 신청자수, 산업생산지수,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고용유지지원금 신청률, 매출현황 등 경제 및 고용지표와 현장의견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였으며, 해당 업종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피해 및 고용불안이 심각한 수준이고, 이를 회복하는데도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이들 업종을 연장 또는 지정하는 안을 의결하였다. [추가 지정 관련] 고용정책심의회는 이미 지정한 8개업종의 연장 외에 영화업, 노선버스(준공영제 대상 제외), 항공기 부품제조업, 수련시설, 유원시설, 외국인전용 카지노 등 6개 업종을 2021.4.1.~2022.3.31.까지 1년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하였다. 피보험자 감소율, 산업생산지수 등 각종 경제.고용지표를 살펴보면
G.ECONOMY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지자체와 함께 육류가공업체 2,086곳*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2.8~3.12)하고 173곳을 행정지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식약처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마련한 ‘육류가공업체 생활방역 세부지침’에 따라 육류가공업체의 종사자 마스크 착용, 작업 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요 행정지도 사항은 ▲출입명부 작성 미흡 ▲체온측정 미실시 ▲방역안내 미흡 ▲공용시설 거리두기 미준수 등이었다. 식약처는 육류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업체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육류가공업체의 작업 환경이나 특성을 고려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는 국가 방역정책에 맞춰 지자체와 함께 육류가공업체지침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며, 식육의 위생·안전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G.ECONOMY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식품 주문 및 ‘혼밥’ 증가 등 먹거리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기별로 국민 관심이 높았던 식품안전나라 콘텐츠를 선별하여 추천하는 ‘이달의 핫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달의 핫픽’은 최근 3년간 500여개 콘텐츠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해당 시기에 방문자가 가장 많은 관심을 가졌던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한 번에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로, 식품안전나라 초기 화면에 신설하였다. 3월에는 ‘봄철 알레르기’를 주제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의 대체 식품, 알레르기 표시제, 자주 묻는 질문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내용을 조회하면 해당 서비스로 이동되어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 ‘이달의 핫픽’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식품안전정보를 보다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정보를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G.ECONOMY 최태문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역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예방접종의 전 과정에 대한 실제 운영 및 현장 컨설팅을 통해 본격 운영에 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예방접종센터(국립중앙의료원)의 백신접종 모의훈련(‘21.2월)을 바탕으로 접종단계별·응급상황 등 시나리오 및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여, 관계부처 합동(질병청·행안부·국방부·소방청)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한다. 백신 접종 전(백신의 보관 및 관리)부터 접종 중(예진 및 접종), 접종 후(이상반응 관찰) 단계까지 전체 상황을 훈련하고, 정전, 냉동고·냉장고 온도이탈, 이상반응 발생 등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응한다. 향후 전체 263개 지역예방접종센터(기 시행한 중앙·권역예방접종센터 제외함)에 대해서도 센터 운영 전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예방접종의 기틀을 마련한다. 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시·군·구청장 주관의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처음으로 설치되고 있어서 여러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이 필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 준비에
G.ECONOMY 이민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국회 한준호 의원실과 함께 인터넷개인방송플랫폼의 이용자 피해 등을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전기통신사업법」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한 초등학생이 인터넷개인방송플랫폼 BJ(진행자)에게 부모의 동의없이 약 1억 3천만원을 결제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는 등 유료아이템의 과도한 결제로 인한 이용자들의 금전적 피해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었다. 그간, 방통위는「인터넷개인방송 유료후원아이템 결제 관련 가이드라인」를 마련(2019.1.1)하여 사업자들의 자율규제 준수를 권고하고 있으나,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이에따라, 인터넷개인방송플랫폼 이용자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결제한도 설정 조치, △미성년자 보호 강화, △이용자 보호창구 운영, △불법 거래 방지 등의 의무를 인터넷개인방송플랫폼에게 부과하는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먼저, 현행 부가통신사업자인 인터넷개인방송플랫폼*을 “특수한 부가통신사업” 유형(신고 의무)으로 신설하고 인터넷개인방송플랫폼 사업자에게 유료아이템의 결제한도 설정 및 설정된 결제한도를 우회하기 위한 비정상적인 거래행위 등의 방지조치 의무를 부과한다. 특히
G.ECONOMY 최태문 기자 | 방송인 사유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발적 미혼모로 변신하며 방송 은퇴까지 고려했다고 고백한다. 또 사유리는 미혼인 딸의 임신 소식을 접한 부모님의 반응과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은 이유까지 ‘엄마 변신 과정’과 소감을 들려준다. 오는 17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다양한 장르에서 남들보다 한발 앞서간 선구자 4인 홍서범, 사유리, 제시, 후니훈과 함께하는 ‘1호가 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김영철이 함께해 깨알 활약을 펼친다. ‘냉동 난자 전도사’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녀를 낳아 화제를 모은 그는 '자발적 미혼모'라는 새로운 수식어로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출산 4개월 만에 등장한 사유리는 “’라디오스타’에 나오고 싶었다. 아기를 낳았고, 아기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며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엄마가 되어 돌아온 사유리는 한결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이면서도 “눈치볼 미래의 시어머니가 없다!”며 김구라도 아찔하게 만드는 한층 더 매워진 노 필터 입담을 선보여 변
G.ECONOMY 최태문 기자 | KBS ‘이미테이션’ 첫 방송이 5월 7일로 확정된 가운데 16일,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첫 리딩부터 정지소, 이준영, 윤호(ATEEZ) 등 주연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청량한 시너지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아이돌 헌정서. 이날 대본리딩에는 한현희 감독을 비롯해 정지소(이마하 역), 이준영(권력 역), ATEEZ 윤호(이유진 역), 데니안(지학 역), 임나영(심현지 역), 민서(유리아 역), 유리(도진 역), 안정훈(재우 역), SF9 휘영(이현 역), ATEEZ 종호(혁 역), 이수웅(현오 역), ATEEZ 성화(세영 역), ATEEZ 산(민수 역), 심은진(변기자 역) 등 주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호흡을 맞췄다. 아이돌 티파티의 센터 ‘이마하’ 역을 맡은 정지소는 첫 대본리딩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200% 융화된 절정의 싱크로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마하의 긍정적인 매력을 사랑스럽게 표현해내 현장을 해
G.ECONOMY 최태문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표예진의 첫 촬영 스틸이 전격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SBS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중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 ‘안고은’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고은은 CCTV, 휴대폰, 컴퓨터 등 디지털로 작동되는 모든 것을 활용해 김도기(이제훈 분)의 눈과 귀 역할을 하며 사적 복수 대행을 서포트 하는 인물. 더욱이 까칠하지만 영리하고 당찬 매력으로 ‘무지개 운수’ 팀원들을 쥐락펴락하며 실질적 서열 1위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표예진의 이중생활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차실에서 근무중인 평범한 택시
G.ECONOMY 최태문 기자 | ◆2020년 디지털 배움터 사업 주요 성과 ▷도서관, 주민센터 등 1,076곳의 배움터 운영 ▷6개월간 42만 8천명 교육 ▷강사, 서포터즈 등 4,712명 일자리 창출 ·교육대상을 취약계층→전국민으로 확대, 정보격차해소에 기여 ·비대면 시대 지역사회의 디지털 사회안전망으로 조기 안착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일자리 창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사업 :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배움터 1,000개소를 운영하는 사업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다문화가족,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 교육 [경기] 이민자통합센터에서 결혼 이민자가 서포터즈로 활동, 이주여성,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등 추진 [충북] 고령층 비율이 높은 괴산, 옥천, 영동군에 디지털배움터 버스가 찾아가 키오스크, 스마트기기 등 실생활 체험형 디지털 기초 교육 추진 ◆기관·단체 협업 우수사례 숨은 디지털 교육수요 발굴, 수요자 맞춤형 교육 제공 [대구] 교통장애인협회와 협력, 교통사고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음성 인식 기능, 어플 활용법 등 디지털 기초 교육 [부산]
G.ECONOMY 최태문 기자 | 항상 걱정되는 우리 아이의 등·하교길! 이젠 걱정마세요! 디지털 트윈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합니다. #DigitalTwin 디지털 트윈이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어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정보제공 서비스 시작! #Step 1. 기존 어린이 보호구역 시각화 학교 및 기존 어린이 보호구역을 가상의 공간에 시각화하여, 화면을 통해 학교와 어린이 보호구역을 확인할 수 있어요. #Step 2. 가상의 학교구역 선택 설정 현실과 똑같은 가상공간에서 임의로 학교 구역을 설정하면 지정된 공간에 가상의 학교를 신설할 수 있어요. #Step 3. 어린이 보호구역 설치 예상 구역 학교가 설립되면 학교 영역이 표시되고, 설립된 가상의 학교를 기준으로 주변 도로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자동으로 생성해요. #Step 4. 교통사고 다발구간 연계 가상공간에서 확인한 어린이 보호구역 예측 정보와 기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구간, CCTV 위치 정보 등을 시각화하여 의사결정을 지원해요! 안전한 우리
G.ECONOMY 최태문 기자 | 맘 편하게 집에서 임산부 지원 서비스 신청하세요! 맘 편한 임신 지원 서비스란, 임신 후 받을 수 있는 모든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통합 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제공 서비스도 확대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받아볼 수 있어요. [신청자격]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은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국민행복카드 신청하기 [지원내용] - 임신지원 서비스 : 엽산제·철분제 지원 , 맘편한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등 제공서비스 14종 - 비대면 택배 프로세스 : 비대면 택배 수령 택배요금 선결제 가능 *전국 20개 지역 시범 실시 중, 4월부터 전국 시행 [신청방법] - 신청절차 : 정부24접속 또는 주소지 보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 준비서류 ※공통 : 국민행복카드 · 온라인 신청 시 : 공인인증서 · 방문 신청 시 : 신분증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G.ECONOMY 이민기 기자 |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박종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강사가 위촉됐다. 태권도 9단인 박종범 소장은 1961년생으로 우석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이학박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박사) 등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우석대학교, 가천대학교, 상명대학교, 육군사관학교, 경찰대학 등에서 태권도를 강의했고, 약 20년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강사로 활동하며, 태권도 지도자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기도태권도협회 이사,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품새교육분과 위원장,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 경기도시흥시태권도협회 회장 등 태권도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박 소장은 “국기원의 핵심인 태권도연구소의 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항상 깊은 사고로 생산적인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연구소 소장은 비상근으로 임기는 1년이며, 원장이 위촉한다.
G.ECONOMY 이민기 기자 | “작년에 해체됐던 팀을 올해 다시 새로운 팀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죠.” ‘여주시민축구단’이 아닌 ‘여주FC’로 2021 시즌을 시작한 심봉섭 감독의 소감이다. 여주FC는 1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올해 K4리그에 프로 B팀으로는 처음 참가한 강원FC B팀에 1-4로 패했다. 이날 여주는 후반 초반까지 1-1로 강원과 팽팽하게 맞섰지만, 이후 연달아 3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비록 첫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심 감독과 여주FC 선수단은 경기를 뛸 수 있는 지금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이들은 불과 6개월 전만 하더라도 팀이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었다. 올해 초까지도 팀의 존속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선수들의 맘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지난해 9월, 여주시체육회가 창단 3년차 여주시민축구단의 해체를 결정했다. 당시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이던 선수단에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다. 해체를 결정한 이유에는 구단의 부적절한 예산 집행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하지만 팀을 아예 없애버리는 결정은 선수들에겐 너무나도 가혹했다. 갑작스럽게 팀이 해체된 상황에서
G.ECONOMY 이민기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중국과의 도쿄 올림픽 최종 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둔 여자대표팀(감독 콜린 벨)의 마지막 소집 훈련 명단을 16일 발표했다. 소집 선수는 총 28명이며, 오는 22일부터 파주NFC에 집결해 훈련한 뒤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 1장을 놓고 벌이는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는 4월 8일 고양, 13일 중국 쑤저우에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한국 여자축구는 지금까지 월드컵에는 세 번 출전했지만, 올림픽 본선에는 한번도 나가본 적이 없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잉글랜드에서 활약하는 지소연(첼시FC위민), 조소현(토트넘홋스퍼위민),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과 장슬기, 김혜리, 이민아(이상 인천현대제철)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모두 포함됐다. 또 노장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와 미드필더 권하늘(보은 상무)이 합류했고, 신예 추효주(수원도시공사), 이은영(고려대)도 이름을 올렸다. 다만 잉글랜드에서 뛰는 세 선수는 소속팀과 합류 일정을 협의중에 있다. 여자대표팀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중국전 소집 명단 (총 28명, 3월 22일 파주NFC 소집) GK : 김
G.ECONOMY 이민기 기자 | 강릉시청축구단이 법인화를 통해 강릉시민축구단으로 재창단했다. 단지 이름만 바뀐 것은 아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14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파주시민축구단과 1-1로 비겼다. 강릉시민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가진 첫 경기였다. 강릉시민축구단은 후반 31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3분에 터진 권승리의 동점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거뒀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지난 5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 따끈따끈한 팀이다. 1999년 창단한 강릉시청축구단을 승계해 법인화 과정을 거쳐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KFA의 K3리그 참가 규정을 충족하기 위해서다. 22년간 실업축구의 강호로 자리했던 강릉시청축구단의 뒤를 이을 강릉시민축구단의 새 출발은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를 반영하듯 강릉시민축구단의 첫 홈경기에는 360여 명의 관중이 모였다. 경기 시작 전부터 새 출발의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 김남식 강릉시민축구단 초대 이사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김한근 강릉시장과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한근 시장은 “강릉시민축구단이 출범한 후 첫 공
G.ECONOMY 이민기 기자 | ‘드림(Dream) KFA’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해[줌]’을 통해 청소년 축구팬들과 소통했다. 15일 저녁 6시부터 3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해[줌]’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석한 청소년 5명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했다. KFA의 사회공헌 교육활동 ‘드림(Dream) KFA’의 일환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해[줌]’은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용기를 주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드림(Dream) KFA’는 KFA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활동으로, 꿈을 위해 나아가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직업 탐색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대신 ‘온택트(Online Contact)’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 네 번째 에피소드였던 이날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해[줌]’은 지난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박지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회당 참가자 인원을 대폭 줄이면서 각 참가자들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보다 깊고 진솔한 이야
G.ECONOMY 이민기 기자 |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차세대 장타 여왕을 꿈꾸는 박보겸] 박보겸(23,하나금융그룹)은 정규투어에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250m가 넘는 장타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박보겸이 박성현(28,솔레어)과 김아림(26,SBI저축은행)을 잇는 ‘차세대 장타 여왕’이 될 수 있을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021시즌 주목 받는 루키가 되기까지 박보겸이 걸어온 길을 살펴본다. 10살에 사이판으로 이민을 가게 된 박보겸은 작은 공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거리에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골프에 빠지게 됐다. 박보겸은 골프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부모님을 설득했고, 15살에 한국으로 돌아와 골프에 전념했다. 이후 2016년 열린 ‘준회원 선발전’에 도전해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고, 점프투어에서
G.ECONOMY 이민기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이 KPGA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한다. 구자철 회장은 이번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에서 열리는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시니어 마스터즈(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다. ‘KPGA 시니어 마스터즈’는 시니어 투어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2020 시즌 구자철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창설한 대회다. 본 대회는 2020년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북 보은에 위치한 클럽D 보은CC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1라운드에서 고(故) 박승룡 선수가 경기 도중 심근 경색으로 숨져 연기됐고 약 5개월만에 재개된다. ‘KPGA 시니어 마스터즈’의 출전 선수(136명)와 경기 방식(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은 지난해와 같지만 고(故) 박승룡 선수의 빈자리만 구자철 회장이 대신 메우게 됐다. 구자철 회장은 “고심 끝에 결정한 사항”이라며 “KPGA의 수장으로서 돌아가신 고(故) 박승룡 선수를 추모하고 그 분의 골프에 대한 사랑을 기리기 위해 참가를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 한
G.ECONOMY 이민기 기자 | 2021년도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발표됐다. 17일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는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17개 대회, 135억원+α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오크밸리CC에서 진행되는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고 시즌 최종전은 서원밸리CC에서 열리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액이 상승한 대회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다. 5억원에서 7억원으로 2억 증액됐다. 총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는 8개로 총상금 15억원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올해도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의 대회로 선수들을 맞이한다. 한편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총상금액은 143억원으로 17개 대회가 펼쳐진 2018년이었다. 현재 협의 중인 2개 대회가 성사될 시 상금 규모에 따라 이번 시즌이 역대 최다 총상금 규모의 시즌으로 열리게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여러 사항으로 인해 시즌 일정을 늦게 발표하게 되어 유감스럽다”며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