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이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두 번째로 공인구장 인증을 획득하게 됨으로써 대구시 최초로 공인구장 인증 파크골프장 2개소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7월부터 현장심사와 함께 파크골프장의 시설 및 설치물 기준에 대한 40여 개 항목을 점검하고 보완절차를 거친 끝에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을 공인구장으로 결정하였다.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은 금호강변에 위치한 전체 36홀 규모(부지면적 52,000㎡)로 휴게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주변엔 농구장, 축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자전거도로, 산책로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 파크골프 외에도 즐길거리가 많다. 지하철 2호선 다사역에서 도보 15분 정도의 거리로 접근성도 좋다. 이용객은 연간 약 11만 명, 하루 최대 5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공인구장 인증 획득으로 전국 규모 파크골프 대회 개최도 가능해져 이용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달성군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권역별로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등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옥포 파크골프장과 현풍 원오 파크골프장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천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지난 9월 30일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적정’으로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된다.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사업은 2027년까지 도비(도비전환 등) 62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64억 원이 소요된다. 고암동 254-24번지 일원 98,998㎡ 부지에 파크골프장 36홀, 클럽하우스, 산책로, 체육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시작으로 8월 충북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으로 신청했다. 9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 승인 및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을 완료하였으며, 10월 실시설계용역 계획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편입토지 보상추진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북부지역 파크골프장은 산지를 이용해 율동감 있고 경사도 있는 전국 유일의 산지형 파크골프장으로 조성된다”라며 “청풍호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서로 다른 2가지 유형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함으로써 전국 동호인들의 방문과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역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 수성구파크골프협회(남진수 회장)가 10월 14일 팔현패밀리공원에서 클럽대항 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 시상식을 겸해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제 분위기 속에 내빈 소개, 축사, 표창장 수여, 지원금 전달, 클럽별 공연, 경품 추첨, 시상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남진수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수성구장은 전국에서 명성이 나 있는 명품구장으로서 경북 청송은 물론 멀리 강원도 화천과 제주도 등에서도 방문하고 있다”라며 “모두가 회원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신 덕택이라 생각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명품구장에서 명품 회원들이 모여 행사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구장 주차장을 확대하는 등 전국에서 제일 멋진 구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우 수성구체육회장은 “파크골프는 최고의 아름다운 스포츠이다. 운동이 보약이고, 건강이 재산이니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라고 인사했다. 개회식 축사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남진수 수성구협회장이 수성구 구청장상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클럽대항 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서 남자부 1~3위를 차지한 다솜 엄영식, 파인 신수철, 비전 이
▲전국 당구의 신 800명 진도군으로 총출동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진도군이 당구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800명의 당구 동호인들이 ‘2024 진도아리랑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와 ‘2024 진도군당구연맹회장배 3쿠션 전남당구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는 당구 동호인들 사이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과 열띤 응원으로 진도를 뜨겁게 달구었다.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린 진도아리랑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는 진도군체육회(회장 조규철)가 주최하고, 진도군당구연맹(회장 김연일)이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512명의 당구 선수들이 참가해 단일종목으로 승부를 겨뤘으며, 총상금 1,120만원과 함께 7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유명 선수 김행직의 특별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식에서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장영우 진도군의회운영위원장, 김인정 전남도의회의원 등 진도의 주요 인사들과 목포, 광양, 순천, 해남, 고흥의 당구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들의 격려 속에서 선수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 속에 경기를 시작했다. 대회는 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승빈(23.CJ)이 PGA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했다. 최승빈은 한국 시간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코파의 악친 사우던 듄스GC(파72. 7,546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 공동 7위에 올라 상위 21명에게 주어지는 2차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승빈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 응시했으며 3회 모두 1차전 통과에 성공했다. 2020년 KPGA 프로(준회원), 2021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최승빈은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했고 지난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한편 최승빈과 함께 출전한 정찬민(25.CJ)은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로 공동 55위에 자리해 2차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과 22일에는 김백준(23. team속초아이)과 유현준(22.골프존)이 나란히 1차전에 응시한다.
▲지난 12일, 부안 왕등도 인근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인 80톤급 어척 2선을 서해해경청 무안항공대가 발견 및 적발 하였다./서해해양경찰청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 왕등도 남서방 12해리 해상에서 80톤급 어선 2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불법으로 금지구역에서 쌍끌이 조업을 하던 중 해양경찰의 육해공 합동단속에 의해 적발되었다. 이번 단속은 해양자원 보호를 위한 강화된 단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양경찰 무안항공대의 고정익 CN-235 항공기가 이들 어선을 처음 발견했다. 두 어선은 대형 기선저인망을 이용해 나란히 항해하며 대형 그물을 끌고 있었고, 이러한 조업 방식은 어족자원 고갈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연안에서 조업하는 다른 어선에 비해 대규모로 어획할 수 있어, 이 같은 조업 방식은 법적으로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항공대가 불법 조업 사실을 확인한 후 정선 명령을 내렸으나, 어선들은 이에 응하지 않고 도주했다. 이어 합동단속에 나선 부안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이 추가로 투입되어 단속을 완료했다. 서해해경은 이들 어선의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외국 어선
지난여름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여름’이었다. 폭염 특보제를 도입한 2008년 이후, 서울을 기준으로 할 경우, 가장 늦은 폭염을 기록했다. 9월 19일에야 폭염이 끝났다.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도 나타났다. 현대적 기상 관측 장비를 도입한 1973년 이후, 열대야가 9월 중순까지 이어졌다. 서울의 경우, 9월 18일 밤까지 열대야가 지속됐다. 이렇다 보니 역대 여름철 열대야 평균 일수도 올여름에 가장 길었는데, 무려 20.2일이었다. 그런 여름이 지난 뒤, 가을이 찾아왔다. 높고 푸른 하늘이 다시 눈에 보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하려고 산에도 오르고 강변에도 나갔다. 삼천리금수 강산의 가을 경치를 즐기는 상추객들의 얼굴은 대부분 밝았다. 역사상 최악이라는 지난여름의 폭염을 금세 잊은 듯했다. 그 무렵, 국내엔 물 위에 떠내려가는 얼음덩어리인 유빙을 타고 내려온 아기 북극곰이 민가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다 사살되었다는 외신이 소개됐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다는데, 아이슬란드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아이슬란드는 북극곰의 서식지가 아니라고 한다. 아이슬란드에서 북극곰이 목격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라고
코가 큰 남자를 보면 흔히 ‘정력이 좋겠다’고들 한다. 인상학적으로 맞는 말이다. 코는 건강의 척도이기 때문이다. 코의 뼈대가 굵고 뚜렷하면 에너지가 강해서 신체의 다른 부위도 튼튼하다는 뜻이 된다. 강한 에너지는 부를 부른다. 그래서 코는 재물복을 상징한다. 여성의 경우 코가 굵고 크면 에너지가 강하고 자기 신념이 강하며 자존감이 높다. 잘생긴 코란 어떤 것일까. 코가 시작되는 눈썹 사이부터 콧날까지 두껍게 쭉 뻗어 내려온 코다. 코가 시작되는 부분이 지나치게 좁고 낮거나 콧방울이 작다면 코 전체가 좁아 보인다. 코는 자신의 위상을 나타낸다. 그래서 코가 높으면 도도해 보인다고 한다. 차가워 보여 시크하다고 한다. 코가 높은 사람은 실제로도 고집이 세고 자기주장이 강해 직업상 학자나 연구원 등에 어울린다. 반면 코가 낮은 사람은 겸손하게 보이므로 사람들과 어울리는 직업을 선택하면 유리하다. 코의 높낮이는 광대뼈와의 조화가 중요하다. 코가 높아도 광대뼈가 발달하여 있으면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다. 광대뼈는 명예의 자리이므로 코가 높고 광대뼈가 이를 잘 받쳐주면 사회적으로도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콧대가 눈에 띄게 틀어지거나 울퉁불퉁한 경우는 콧대를 반
파크골프는 일본 홋카이도 처음 시작되었고, 지역 주민들이 골프를 대신할 수 있는 스포츠로 인기를 끌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 중반에 자리를 잡으며 접근성이 좋고 저비용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장점을 앞세워 급속히 동호인이 늘고 있다. 도심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고 게임 및 흥미를 통한 즐거운 삶을 살 수 있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친목도모 활동으로도 손색이 없다. 파크골프는 3세대 스포츠로도 각광받고 있다. 조부모, 부모, 손자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전 연령과 전 계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또한 파크골프를 하면서 매너와 에티켓을 배워 예절과 인성을 겸비할 수 있는 윤리적 감성 능력을 갖추는 좋은 시간을 나눌 수도 있다. 한때 어르신들만 하는 운동이라며 관심을 두지 않던 젊은층도 이제 파크골프장을 찾기 시작했다. 근래에 들어서면서 파크골프 열풍이 일어 인기 강좌로도 자리 잡고 있다. 젊은 스포츠 지도자들도 국가자격증을 취득해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하려는 움직임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파크골프는 레크리에이션과 스포츠를 결합한 레포츠로도 훌륭한 운동 종목이다. 파크골프는 나이나 자격 제한이 없고 비용의 부
몇 해 전 길에서 술에 취해 몸을 못 가누고 쓰러져 있는 아가씨를 봤다. 안타까운 마음에 일으켜 세우려는데 “야! 넌 또 뭐야 놔!” 하면서 아가씨가 발로 차서 어이없게도 갈비뼈 세 대가 부러지는 일이 생겼다. 지방을 가야 하는데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는 몸을 간신히 일으켜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가 절대 안정을 강조하시며 뼈가 제대로 붙으려면 서너 달이 걸린다고 하신다. “선생님! 빨리 붙게 해주세요. 제가 지방 가야 해서요” 의사 선생님께 떼를 써보지만 그러다 더 큰 일이 생긴다며 치료받으며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고 하신다. “그러게 그런 사람은 바로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에서 알아서 하는데 뭐 하러 배려를 했어요? 더군다나 술을 가누지도 못하게 마신 여자를...” 뒤늦게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 내 오지랖 때문인 걸. 두 시간 내내 온갖 술주정을 받아주면서 가족에게 인수인계를 하기까지 다시는 술에 취한 여성을 도와주지 않겠다는 결심을 수없이 했다. 그 일 이후 뼈가 붙을 때까지 수개월간 등까지 아파 밤을 꼬박 새우기도 하고 찌는 듯한 찜통더위에 복대를 하고 벌침까지 맞아가며 안 해도 될 고생을 많이 했다. 술은 본인이 이겨낼 만큼 기분 좋게 마셔야 한다.
파크골프는 1983년 홋카이도 동부 마쿠베츠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최초의 파크골프장은 마쿠베츠 강가 진달래 코스이며, 1986년 마을 기념사업회에서 파크골프협회를 만들면서 파크골프라 명명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경상남도 진주시 상락원(노인복지회관) 6홀이 최초의 골프장이었다. 2004년 서울 여의도 한강파크골프장이 정식 규격의 최초 파크골프장이라 할 수 있다. 파크골프의 장점은 친환경적 시설로 도시 미관이 수려해지며 세대 간 가족 간 교류 확대는 물론 노약자와 장애인도 참여가 가능한 운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일본의 경우 파크골프의 발상지임에도 동호회원 수가 크게 줄어드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와 같은 분위기는 동네 사람들끼리 모여 치는 게임으로 스포츠라기 보다는 놀이라는 이미지가 작용하고 있음도 짐작해 볼 수 있다. 운영 방식 또한 개방적이지 않고 폐쇄적인 요소가 강하다 보니 열기가 식어 버린 것 같다는 지적도 있다. 우리나라는 대학은 물론 초등학교에도 이를 도입하여 삼대가 즐기는 스포츠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배구협회, 대한빙상경기연맹, 대한배드민턴협회, 대한태권도협회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인천시설관리공단이 파크골프장의 예약 혼잡을 해소하고자 일부 운영 방법을 바꾼다. 인천구장은 그동안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동호인들이 몰리면서 극심한 예약 전쟁을 빚었다. 인천에는 송도와 선학, 청라, 영종, 장수 등지에 9~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있다. 급증하는 동호인 수에 비해 구장은 부족해 파크골프장 이용은 하늘의 별 따기란 불만이 터졌다. 인천시설공단은 올 6월부터 인천시민에 한해 인터넷 예약으로 입장 정원 50%(44명)를 우선 예약받고 있다. 나머지 50%(44명)는 현장 선착순 줄서기로 운영하는데, 2시간 이상 줄을 서 기다리기 일쑤였다. 동호인들의 이용 불편과 불협화음이 높아지면서 공단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골프장 이용객 6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이용객 건의사항 해결과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개선책에 따르면 원활한 예약을 위해 골프장별 주 3회(일 1회) 가능했던 예약을 주 2회로 줄이고, 동반 예약 1인은 유지한다. ‘노쇼’라 불리는 예약 취소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2회 이상 예약을 취소하면 한 달간 인터넷 예약을 제한한다. 이른바 투스트라이크 아웃이다.
▲채취한 꼬막/보성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가을의 맛, 벌교꼬막이 돌아왔다! 천고마비의 계절, 바람이 시원해지는 이 가을, 벌교의 특별한 맛을 놓치지 말자. 짭조름하고 쫄깃한 벌교꼬막은 지금이 제철로, 이 맛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벌교로 향하는 것은 어떨까? 벌교꼬막의 진수 벌교에서 자생적으로 자라는 꼬막은 대한민국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과거에는 왕실의 수라상에도 올라가는 귀한 음식이다. 그 신선하고 쫄깃한 맛은 가히 일품으로, 벌교꼬막 정식을 시켜보면 삶은 꼬막, 꼬막무침, 꼬막전, 꼬막탕수육, 그리고 꼬막된장국까지 다양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모든 요리는 맛과 풍미가 뛰어나,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감동을 선사한다. ▲벌교꼬막정식 한상차림/보성군 제공 가을의 특별한 축제 벌교꼬막의 진수를 즐기고 싶다면 ‘제20회 벌교꼬막축제’를 꼭 방문해야 한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이 축제에서는 1,000인분의 꼬막 비빔밥 도전, 드론 라이트쇼, 꼬막 경매 및 까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바퀴 달린 널배 타기 대회는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로스이앤에프의 무한리필 고기집 브랜드 육미제당에서 브랜드 런칭 1주년 기념 무료시식권 증정 이벤트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11일(금) ~ 10월 14일(월) 진행되는 육미제당 브랜드 런칭 1주년 기념 무료 시식권 증정 이벤트는 육미제당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게시물 내 친구를 소환하고 1주년 축하글을 댓글에 작성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총 10명의 인원을 선정해 총 40,000원 상당의 1인 식사권 2매를 증정한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그릴링코너를 메인으로 하는 육미제당은 기존 무한리필 고기집에서 볼 수 없었던 시그니처 메뉴 ‘대장(大長)갈비’를 메인으로 프렌치랙, 삼겹살, 마늘 갈매기살, 수제 양념구이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볶음밥, 치킨, 한식 한 상 등 셀프바 음식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고기집이다. 육미제당은 기존 무한리필 음식점들의 단점으로 뽑히던 고기와 셀프바 음식들의 퀄리티를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여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하고 7개월 만에 가맹계약 100호점을
지이코노미 차창훈 기자 | 578돌을 맞은 한글날인 10월 9일, 충청남도 계룡시 파크골프장(신도안면 정장리)에서 계룡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응우)가 주최하고 계룡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제3회 계룡시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지역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 있는 장애인들이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은 물론, 파크골프 선수들 간의 친목과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어울림의 대회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천안, 공주, 서산, 논산, 금산 등 충청남도 15개 시·군 선수 350여 명이 참가하여 척수장애(PGST, Park Golf Standing), 지적장애(PGI, Park Golf Intellectual Disabilities), 기타장애(PGW, Park Golf Wheelchairs) 남·여 선수 등 11개의 스포츠 등급에 맞추어 샷건 플레이 스트로크(18홀) 경기방식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스포츠 의무등급은 기능적으로 운동 능력이 비슷한 선수들 간에 공정한 경기를 위해 대한장애인골프협회에서 4가지 운동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서울을 벗어나는 ‘탈(脫)서울’ 현상이 심화하면서 수도권 신흥주거지가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인구는 약 3,8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속 높아지는 물가와 함께 치솟는 집값에 대한 부담이 맞물리면서 ‘탈서울’을 실행한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경기도는 올해 8월 약 6,200명의 인구가 새롭게 유입됐다. 1년 전 2,100명보다 3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탈서울’ 인구 증가율과 경기도 인구 순 유입 증가율이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탈서울’ 인구 대부분이 경기도로 이사를 했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수도권 신흥주거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늘어나고 있는 ‘탈서울’ 인구를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수도권 신흥주거지들은 대형 교통 개발 호재와 함께 서울에서 보기 힘든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보유해 향후 집값 상승에도 유리한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고려할 때, ‘탈서울’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쉬운 질문을 할게요. 스크린파크골프의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는 뭘까요? 당연히 필드 파크골프장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좀 더 어려운 질문을 할게요. 스크린파크장과 필드구장은 대체제일까요, 보완제일까요? 대체제이면서 보완제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 스크린파크와 필드는 경쟁 상대면서도 상호 보완적인 관계거든요.” 박정숙 빅토리파크골프스크린 대표는 필드구장의 경쟁 상대이자 대체제이면서 보완제인 스크린골프장의 가능성과 제한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누구보다 필드 파크골프와 스크린파크골프 모두 고수 반열에 오른 박 대표이기에 가능한 진단이었다. 물론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주로 초보자들이 찾는다. 무턱대고 필드에 나갈 수는 없는 노릇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입문자 레슨에 적합한 환경이기도 하다. 고수들에게 스크린파크골프장은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기도 한다. 박 대표는 소비자이자 파크골퍼이고, 수요자이자 공급 사업자로서의 균형감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녀는 늘 소비자와 공급자, 동호인과 사업자로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둘 다 만족하는 방법을 찾는다. 알아야 보이고, 보이면 이해하면, 이해하면 상대를 설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제품과
지이코노미 문철수 기자 | “금슬이 곧 실력이고, 고로 성적이다.” 강원 문형식, 박복희 선수는 대한민국 파크골프 계가 다 아는 전국 최강 부부이다. 전국대회가 늘어나고 우승상금이 뛰면서 전국구 실력파들의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우승 횟수가 잦은 선수들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도 커지는 터라 본지는 이달에 ‘파크골프 고수 열전’ 아이템을 기획했다. 편집국 회의에서 문형식, 박복희 선수는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아 첫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그만큼 이 부부는 실력도 성적도 압도적이어서 이견이 있을 수 없었다. 문형식 선수에게 미리 연락을 넣고 인터뷰 날짜와 장소를 잡았다. 국내 최고액인 3,0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 페스티벌’ 결승전이 벌어진 9월 6일 산천어파크골프장이었다. 파크골퍼라면 누구나 오르고 싶은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여자부 MVP)에 박복희 선수가 올랐고, 인터뷰가 어그러진 건 당연했다. 작년 대회 남자부 MVP였던 문형식 선수는 아내 박복희 선수에게 샴페인 세례를 퍼부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들 부부에게는 작년 대회에서 문 선수가 우승한 순간과 박 선수가 MVP를 차지한 이날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겠거니 생각하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지난 6월 13일 대한직장인체육회는 서울 동작구 체육회 사무실에서 산하 종목단체인 파크골프협회의 신임 회장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어명수 대한직장인체육회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가 김태훈 파크골프협회 회장이다. 어명수 회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신임 김태훈 회장은 파크골프를 통한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파크골프 동호인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땡볕 더위가 여전한 9월 오후 부천에서 김태훈 회장을 만나 직장인체육회와 파크골프협회의 역할과 비전을 들었다. Q 대한직장인체육회가 사회공헌 사업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크골프가이드 독자들을 위해 직장인체육회를 소개해 주세요. “직장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대한직장인체육회는 올해로 설립 17주년을 맞습니다. 우리 체육회는 그동안 축구, 마라톤, 테니스, 복싱, 댄스스포츠 등의 대회 개최로 직장인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직장인체육지도자 양성사업, 직장인체육클럽 지원사업 등으로 직장인체육의 저변 확대에도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Q
지이코노미 문철수 기자 | 고령군은 경상북도 남쪽 끝자락에 있다. 520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가야’의 도읍지이다. 가야산 연봉의 푸른 정기와 회천의 맑은 물빛에 서려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가야금을 창제한 우륵이 태어났고, 고아리 벽화와 양전리 암각화 등 곳곳에 빛나는 문화유산이 있어 지역 전체가 박물관 같다. 문화유산의 하나인 ‘지산동고분군’은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고령은 대구와 인접한 교통요충지이다. 광주대구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연결되고 철도망까지 갖춰 투자친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군내에 6개의 산업단지와 1,200여 개 기업이 있고, 신산업단지와 물류단지를 조성 중인 산업도시이다. 더불어 청년이 희망을 선도하고 꿈을 실현하며 사는 청년의 땅이다. 이 모든 기분 좋은 변화의 중심에 이남철 고령군수가 있다. “지방 소도시들은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사적입니다. 우리 고령은 정주 여건과 생활서비스 인프라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군정목표를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으로 설정하고, 청년의 육성과 유입 등 청년 중심 정책의 중요성을 강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남 태안에 18홀 규모의 제2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이달 9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2파크골프장은 군이 최근 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구장은 토지주인 현대도시개발의 토지 무상 제공과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의 재활용 골재 등의 지원으로 조성됐다. 위치는 태안읍 반곡리 기존 파크골프장 인근으로 도비 3억 원 등 총 18억 원(도비 3억 원, 군비 15억 원)이 투입됐다. 총면적은 2만 7,888㎡로 기존 파크골프장 18홀을 포함하면 36홀 규모다. 부대시설로 화장실과 퍼팅 연습장, 그늘막 등 휴게공간이 있고, 코스 중간에는 안전과 휴식을 위한 파고라와 그늘막 등이 추가됐다. 태안군은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태안군파크골프협회를 비롯한 체육단체 관계자,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가세로 군수의 환영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개장식 후에는 태안군 파크골프 동호회원 300여 명의 참가해 제2파크골프장 개장 기념 ‘2024년 태안군수기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태안군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파크
지이코노미 문철수 기자 | 비거리가 안 나온다고요? 파크골프 장타 비법은 이것! 비거리 늘리는 방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우건설이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로 총 3,724세대(계획)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를 공급한다.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들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설립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도 122조원 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1단지 1,681세대, 2단지 1,804세대, 3단지 239세대 등 총 3742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1단지가 가장 먼저 분양을 진행, 현재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중이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68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84㎡, 130㎡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계약금 1천만원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단지는 남향 우주 4베이 구조와 2면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주방특화 설계와 수납시스템 극대화를 통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조경을 맡아 숲 속 공원 같은 쾌적한 아파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시력교정 브랜드 다비치안경이 6일 일요일 오후 7시 35분 CJ온스타일 홈쇼핑에서 노안 교정을 위한 ‘개인맞춤 누진다초점렌즈’를 방송한다. 방송되는 다비치안경의 누진다초점렌즈는 또렷하고 선명한 시야를 위해 탄생한 ‘마이다스엠(MIDASM) 브랜드’로, 멀리 보기부터 가까이 보기까지의 점진적 도수 설계를 한 개의 렌즈에 적용하여 자연스러운 시선 전환에 용이하다. 또한 착용자의 자세, 라이프 스타일, 안경테 모양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개인맞춤 안경렌즈로 제작되기 때문에 고도수, 고난시인 눈도 울렁임 없이 선명하고 편안하게 볼 수 있으며 정밀한 광학 기술로 유명한 독일의 개인맞춤 설계가 반영되어 쉽고 빠른 적응이 가능하며 렌즈 테두리 부분에 레이저 마킹 기법을 이용해 ‘M마크’를 새겨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한다. 그리고 CJ온스타일 홈쇼핑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이 있다. 먼저, 국내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를 5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자외선 및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더블 코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변색렌즈 구매 시 3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경을 맞춘 후 지인에게 추천을 하면 추첨을 통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아파트 분양가를 비롯해 매매가, 전세가가 일제히 치솟으면서 인접 경기 지역까지 ‘풍선효과’를 보일 조짐이다. 이에 따라 경기권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면서 매매가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예로 경기 군포시 벌터·마벨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를 들 수 있다. 이 단지는 1군 건설사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가 적용될 뿐 아니라 역세권, 대단지, 신축 등의 조건을 두루 갖췄으며 GTX-C노선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는 대규모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5층, 8개 동, 총 107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95㎡로 조성된다. 4Bay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피트니스, GX클럽, 골프클럽 등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그리너리 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또한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 금정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강남권으로 10분 대 이동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정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1~2인 가구 수요를 위한 오피스텔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되었다. 정부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소형 신축 주택으로 분양가 6억원 이하를 구입하는 경우 해당 주택은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는 안양시에 분양 중인 소형아파트 구조의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를 꼽을 수 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입주 시까지 1000만원으로 중도금 무이자에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실거주 겸 투자로 신혼부부나 1~2인 가구라면 노려볼 만하다. 잔여세대에 대한 특별 혜택이 주어지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천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소형아파트 구조로,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 55㎡ 4개 타입, 169실 규모로 조성된다. 2025년 1월 준공 예정에 분양가 6억원 이하 단지라 이번 주택 수 제외 조건 정책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개발에 따른 수혜 단지로도 기대를 모은다. 안양 한양수자인은 GTX-C노선 정차역인 금정역과 가까이 위치해 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고금리 기조에 전셋값 상승 여파가 맞물리면서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원자잿값, 인건비 상승, 주택공급 감소 등의 이유로 신규 공급물량 부족 현상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런 여파로 매매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일원에 위치한 ‘신길 AK 푸르지오’가 회사보유분 2세대를 선착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 신혼부부나 1~2인 가구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여의도에 근접한 ‘신길 AK 푸르지오’는 1호선 영등포역과 KTX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7호선 신풍역·5호선 신길역이 가까워 수도권 내 이동도 용이한 교통망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착공한 GTX-B를 포함해 신안산선, 난곡선 등 대형 교통호재로 부상하고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가 자리하는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신길뉴타운’은 2005년 제3차 뉴타운 사업지구로 지정돼 총 16개 구역으로 출발했다. 현재 10개 구역이 사업을 완료했거나 진행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라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 수성구파크골프협회와 경북 청송군 안덕파크골프지회가 상호 구장 이용을 포함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파크골프의 발전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성구협회와 안덕지회는 상호이해와 호혜의 원칙에 따라 상호 인프라 활용, 대회 개최 등 다양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담긴 내용은 양 기관의 구장(수성·팔현구장, 청송 안덕구장) 상호 이용, 회원들의 상호 교류와 협력, 정기 교류전 및 친선경기, 파크골프 기술과 문화 콘텐츠 확산 보급, 상호 간의 우호 증진과 교류 등이다. 협약식은 대구 수성구파크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한 ‘2024 부부대회 및 임원친선 파크골프대회’에서 가졌다. 수성파크골프장과 팔현파크골프장에서 9월 3일 열린 이 대회는 부부의 화합과 가족의 화목을 다지고 임원진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진수 수성구파크골프협회장은 개회식 대회사에서 “이 자리에 모인 부부 회원 및 임원 여러분들의 화합과 친선을 바탕으로 명품 수성구파크골프협회와 구장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멀리 청송에서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최형섭 지회장님을 비롯한 안덕지회 회원여러분들께 감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북 진안군파크골프장에서 9월 28(토)~29(일) 이틀간 열린 ‘제10회 진안 홍삼배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에서 남자부 대전 박현복, 여자부 대전 김미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는 진안 김광선, 전주 장완성 선수가 2, 3위로 뒤를 이었다. 홈그라운드인 김광선 선수는 박현복 선수와 108 동타였으나 백 카운터 적용으로 최종 순위를 가려 분루를 삼켰다. 여자부 2~3위는 전남 정월자, 광주 김춘애 선수가 각각 올랐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 2개 종목이었다. 남자 4개, 여자 2개 그룹으로 나뉘어 36홀 스트로크방식으로 진행해 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동타일 경우 백 카운트 방식으로 순위를 정했다. 시상금으로 남녀 각각 1위 300만 원, 2위 200만 원, 3위 100만 원 등 10위까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는 선수 320명, 진행요원 30명, 심판 22명, 봉사위원 10명, 임원 50명 등 총 430여 명이 참가했다. 진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군체육회, 전북파크골프협회,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였다.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찰스문의 파크골프 레슨 6탄 여성 파크골퍼 비거리, 이것만 하면 끝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1년이 딱 하루 뿐인 '생일' 이 특별한 날을 마다솜이 본인의 손으로 기념했다. 그것도 트로피와 함께 말이다. 마다솜이 자신의 생일 주에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29일 마다솜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잡아내며 11언더파 61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마다솜은 2위 윤이나를 9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9살 때 캐나다로 유학을 떠나 이민 준비까지 마쳤던 마다솜은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유학 도중 방문한 한국에서 골프에 흥미를 느끼고 이민을 포기하며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웠다. 태극마크를 달고 싶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하며 프로 데뷔를 늦췄다. 2020년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마다솜은 지난해 9월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1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따냈다. 대회 2라운드가 열린 27일은 자신의 생일이다. 이번 대회 우승
올가을 필드의 패션 트렌드를 뭘까? 파크골프 패션 뉴에이지 나이샷파크골프의 시즌 컬렉션은 새로운 트렌드를 리드하고 스타일을 강조하면서 편안함마저 갖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과감하고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청명한 가을 필드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자신 있게 외쳐 보자, 나이샷! 정리 양하영 기자 모델 손선희, 올레나 사진 나이샷파크골프스튜디오 초가을의 파란 하늘과 다홍색 포인트가 어우러져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슬림핏 디자인으로 매력을 더한다. 프라다 원단의 넉넉한 착용감 덕분에 편안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느낀다. 기하학적 패턴을 사용한 조끼와 같은 소재로 디자인한 자켓으로 라인을 더 강조한 스타일이다. 스판 소재로 활동성을 살렸고, 체형보다 더 날씬해 보인다. 자켓은 톡톡 튀는 멋을 선사하고, 스커트는 앙증맞은 주름이 포인트다. 여성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스타일로써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모자와 조끼의 스트라이프가 포인트로 스타일을 한층 더 세련되게 완성한다. 그린컬러를 사용하여 생동감 넘치는 느낌을 주었으며,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적합하다. 레드의 강렬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구나 입어도 예쁠 것 같은 디자인에 강력한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경영 및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9월 1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교환, 통장정리 등 간단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자동화기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자금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15.1조원(신규 6.1조원, 기한연장 9조원) 규모의 자금을 10월 4일까지 지원한다. 신규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10억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향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도 함께 시행하게 됐다”며 “모든 고객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매월 복지관을 방문해 고령층 고객에게 금융서비스 및 교육을 제공하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광주광역시 최대 규모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9월 7일부터 견본주택 새 단장에 나선다. 광주를 대표하는 차기 랜드마크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시 한번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에 새롭게 꾸며지는 견본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유니트가 추가로 조성된다는 점이다. 주택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평형인 전용 84㎡와 전용 114㎡ 유니트가 새롭게 갖춰진다. 해당 평형의 평면 구조와 특화설계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만큼,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유니트 추가 조성을 통해 주택 수요자들이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만의 차별화된 설계를 더욱 세밀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전용 84㎡와 전용 114㎡ 모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주택형으로서, 앞서 선보인 유니트에 대해 나왔던 평가보다 더 좋은 평가가 전문가들로부터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유니트 추가 조성을 통해 분위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현재 일부 세대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이다. 광주 서구 금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직장인체육회가 주관한 국제노동체육연맹(CSIT) 아시아연맹 발대식이 8월 27일 인천 월미도 상상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아시아 지역 내 직장인 체육의 활성화와 국제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CSIT 아시아연맹의 공식적인 출범 행사였다. CSIT 브루노 몰레나 회장은 영상 축사에서 “아시아 지역에서의 직장인 체육 활성화가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아시아연맹의 출범을 환영하며, CSIT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강영 수석부회장은 개회 선언을 통해 "CSIT 아시아연맹이 아시아 지역 직장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서 CSIT를 대표하는 국제노동체육연맹 집행위원이자 아시아대사인 어명수 위원장이 이강윤 수석부회장에게 아시아연맹기를 전달했다. 이는 아시아연맹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의식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CSIT 아시아연맹 위원장도 선출했다. 아시아연맹 준비위원회 위원들과 축하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만장일치로 초대 CSIT 아시아연맹 위원장에 어명수 아시아대사를 선출했다. 어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아시아 직장인 체육의 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25일 경기 평택 소재 서평택골프클럽에서 진행된 ‘2024 제2회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024 제2회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연령별 성장에 맞는 골프 장비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스포츠로써 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본 대회에는 총 35개 팀 105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K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NH농협은행 소속 문경준(42), 김동민(26), 최호영(27)이 참석해 주니어 선수의 일일 캐디를 비롯해 원 포인트 레슨, 사인회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문경준은 “어린 나이에도 경기와 행사에 진지하게 임하는 유소년 선수들의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골프에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미래에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민은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골프에 대한 유소년 선수들의 열정에 내가 더 많은 것을 배워가는 기분”이라고 이야기했다. 최호영은 “나도 어린 시절 이런 기회가 있을 때 참가해봤던 경험이 있다. 프로가 되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청라 커낼웨이 바로 앞에 위치한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 주상복합 단지가 76㎡와 84㎡ 두 가지 타입의 회사보유분 50여 세대를 대중에게 공개한다. 이 단지는 7호선 커낼웨이역과 청라 커낼웨이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46층 초고층 건물로 동간 스카이브릿지 등 뛰어난 상품성으로 주목받아왔다. 2022년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이번 회사보유분 출시에 따라 모델하우스가 다시 붐비고 있다고 인근 부동산중개업자들은 전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들은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의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적극적인 분양계약 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탈리아 몰테니 사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인 다다(Dada) 주방가구와 고급스러운 마감재는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방문객은 “원빈이 광고모델로 나왔던 단지라 관심이 있었는데, 76㎡와 84㎡ 타입 모두 넓은 평면 설계와 방 3개, 화장실 2개, 풀옵션 전자제품 제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2027년 완공 예정인 청라 스타필드와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개통 소식에 큰 기대를 보이며 단지를 방문하게 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비대면 금융거래 확대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비(非)수도권 지역 시니어 손님들을 위한 이동점포 『어르신을 위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을 위한 움직이는 하나은행』은 상대적으로 점포수가 적어 은행 방문에 불편함을 겪고 계신 비수도권 지역 시니어 손님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스마트 창구, 포터블 단말기, 카드 즉발기 등이 탑재된 차량으로 매주 1회 광주광역시 소재 ‘효령노인복지타운’과 ‘빛고을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통장개설 및 재발행 ▲체크카드 신규 및 재발급 ▲연금 수령 및 입출금 업무 등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금융 사각지대에 계신 시니어 손님들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어르신을 위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다양한 비수도권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밖에도 중∙장년층 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수면 음료 슬리핑보틀이 호주 최대 웰니스 제품 유통사 중 한 곳인 ‘Global by Nature’와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슬리핑보틀이 파트너십을 맺은 Global by Nature는 호주를 비롯해 전 세계의 약 250개 브랜드에 걸쳐 2,500개 이상의 라인을 제공하는 호주 최대의 자연, 건강 및 웰니스 유통 업체이다. 슬리핑보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한 호주 내 광범위한 유통라인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슬리핑보틀 관계자는, “호주는 지금까지 마그네슘을 기반으로 수면 보조제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며 “천연 식물성 수면음료인 슬리핑보틀에 대한 관련 업체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슬리핑보틀은 지난해 미국에 이어 호주 시장 진출을 밝히고 현지에 지사 설립을 완료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땅끝마을 전남 해남군에 송지파크골프장이 준공됐다. 도비 2억 1,000만원을 포함해 총 7억 원이 투입된 송지파크골프장은 송지면체육회 부지 1만 5,213㎡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주차장과 쉼터, 화장실, 사무실, 휴게실, 창고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군은 삼산파크골프장과 산이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송지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서 송지면과 북일, 북평 등 땅끝권 주민들의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삼산 파크협회에는 약 2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산이 파크클럽도 인근 산이면민 뿐만 아니라 마산, 황산면민 등 약 150여명의 회원이 모집돼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군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이용자들의 수요에 대비하고자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중부권인 화산면과 동부권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각각 실시설계와 대상지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송지 파크골프장이 준공하면서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를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크골프 동호인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원과 같은 여건이 좋은 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장호(29)가 ‘2024 KPGA 챌린지투어 14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장호는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4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장호는 환상적인 버디쇼를 선보였다. 2번홀(파4), 4번홀(파5), 7번홀(파4), 9번홀(파4)까지 전반 홀에서만 버디 4개를 잡아냈고 11번홀(파4), 13번홀(파4) 버디에 이어 16번홀(파5)부터 17번홀(파3), 18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에 성공해 ‘사이클 버디’를 완성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 날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낸 최장호는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 그룹에 3타 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 후 최장호는 “정말 오래 기다린 우승이다.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인 만큼 기쁨이 표현이 잘 안된다”고 웃으며 말한 뒤 “오늘 퍼트가 정말 잘 됐는데 마지막 3개 홀에서 다른 선수들의 스코어를 알고 조금 더 격차를 벌려야 되겠다는 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국제식품배 제22회 부산MBC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어정우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주)국제식품과 부산MBC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는 (주)국제식품배 제22회 부산MBC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13일(화)~14일(수) 경남 양산에 위치한 동부산 컨트리클럽에 개최되었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본 대회에는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미드아마추어 선수 10명과 시드권을 확보한 13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전통과 역사가 깊은 본 대회에서 144명의 미드아마추어 선수들은 22번째 챔피언이 되기 위한 경쟁을 치렀다. 144명 중 110명의 선수들이 제1일 경기에서 싱글 타수(9오버파 이하)를 기록하면서 그 누구도 우승을 예측하지 못한 명승부가 펼쳐졌다. 최종일 경기 결과, 어정우가 4언더파 140(71,69)타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강봉석은 1언더파 143(73,70)타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어서 이상호와 주영민, 정환이 이븐 144타를 기록하였으나, 카운트 백 방식에 의거, 이상호가 144(74,70)타 3위, 주영민이 144(72,72)타 4위, 정환이 144(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에서 운영하는 한화큐셀골프단이 지난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클래식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 클래식 데이’는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소재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허다빈(25), 성유진(24), 김민주(21), 박혜준(21) 선수가 직접 참여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먼저 야구장을 방문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사전 장외 이벤트를 진행했다. 골프채로 테니스공을 칩샷해 과녁의 스트라이크존에 정확하게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 ‘어프로치 ABS’ 이벤트에는 많은 팬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으며, 과녁에 정확하게 맞추신 분들에게는 한화큐셀골프단 파우치 굿즈, 한화 클래식 갤러리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또한 경기 시작 직전 한화큐셀골프단 박혜준과 허다빈이 시구·시타 행사에 참여했다. 두 선수는 한화큐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리디아 고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내셔널(파72)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2타가 된 리디아 고는 모건 메트로(스위스)와 동타를 이루며 공동 선두가 됐다. 공동 3위 로즈 장(미국), 야마시타 미유(일본·이상 7언더파 209타)와는 2타 차다. 리디아 고가 마지막 라운드를 선두로 마칠 경우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게 된다. 올림픽 골프 종목이 부활한 2016 리우 올림픽에선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에선 동메달을 가져갔던 그는 금메달로 방점을 찍을 채비를 마쳤다. 리디아 고는 6살 때 한국인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로 이주했다. 이후 아마추어부터 '천재'로 주목받은 그는 잇따른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고, 2014년엔 만 17세의 나이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던 그는 2022년부터 다시 예전의 위력을 되찾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승을 채웠다. 2022년엔 정태영 현대카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반도건설의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가 첫 적용된 랜드마크 대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올해 들어 갈수록 심해지는 청약시장 양극화 속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 분상제 가격경쟁력 등을 통해 1순위에서만 1만 105건이 접수되는 등 청약 열풍을 기록하며 ‘카이브 유보라’의 프리미엄 가치를 빛냈다. 실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1,27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 792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8.4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세대 순위 내 청약을 마무리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기타경기)은 최고 경쟁률인 173대 1을 기록하며 뜨거운 청약 열기를 나타낸 바 있다. 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아파트 및 상업시설 시간(時間)지하 1층~지상 2층 등 대규모로 조성된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분양성공 비결로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품 경쟁력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남 화순군(구복규 군수)이 청풍면 일원에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87홀)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2년 11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3년 10월 하천점용 허가 신청 후 올해 1월 토공사에 착수했다. 올 6월에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현장에서 이양·청풍면 주민과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파크골프장은 면적 188,347㎡에 총 87홀 규모이며 사업비는 63억 원을 들인다. 7월 말 현재 공정률은 80%이며, 잔디식재와 시설물 시공 등으로 조성 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군은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 화순군과 영산강유역환경청(박연재 청장)은 이달 초 화순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일에는 박 청장이 사업 현장인 화순 홍수조절지를 방문하여 홍수조절지 본연의 기능 보장에 대한 화순군과 긴밀히 협의했다. 군은 사업 현장의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책 확인 점검과 함께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6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루 만에 급반등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0%(80.60포인트) 오른 2522.15, 코스닥은 6.02% 오른 732.8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76% 오른 2522.23에 개장해 강세를 이어갔다. 장중에는 전일 대비 5.62%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개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4,518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전날 폭락장에서도 코스피에서만 1조3,000억 원 규모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95억 원과 3,209억 원 매도우위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54%와 4.87%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가 4~6% 대씩 뛰었다. 셀트리온만 0.27%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47억 원과 1,251억 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4,913억 원 매도 우위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오름세였다. 에코프로비엠(9.76%)·알테오젠(6.69%)·에코프로(12.82%)·HLB(4.02%)·삼천당제약(4.39%)·엔켐(7.35%)·셀트리온제약(2.90%)·리가켐바이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여름은 바다로 계곡으로 떠나는 물놀이 계절이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샤워 횟수가 유난히 느는 계절도 여름이다. 덥고 습한 데다 자주 물을 뒤집어쓰다 보면 귀와 눈에 질환이 생기기 마련이다. 급성 외이오염과 유행성 각결막염은 여름철 단골 질환이다. 이 질환들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우선이다. 외이오염과 가결막염 예방법을 숙지해 여름을 건강하게 즐겨보자. 여름철에 급성 외이도염은 우리나라 인구의 10%가 경험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외이도는 귀를 구성하는 부분 중 귓바퀴(이개)에서 고막까지의 관을 말한다. 급성 외이도염의 원인은 ‘긁어 부스럼’으로 설명할 수 있다. 물놀이나 샤워로 들어간 물을 면봉으로 제거하려다 외이도의 피부에 상처를 입히게 된다. 귓속을 깨끗하게 하려다 오히려 귓병을 얻게 되는 것이다. 급성 외이도염 예방과 치료 방법 급성 외이도염은 외이도에 세균이나 곰팡이의 감염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가려움증으로 시작해 빨갛게 붓고 심할 경우 고름이 나올 수도 있다. 외이도는 무엇보다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은 기본적으로 외이도에 과도한 자극을 가하지 않는 것이다. 습관적으로 면봉이나 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태극기를 달고 경기를 치르는 남자 골프 국가 대표팀 김주형이 올림픽 골프 남자부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마지막 한 라운드만 남은 가운데 메달 가시권에 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김주형은 3일 프랑스 파리 인근의 르 골프 내셔널(파71)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셋째 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6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세계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 토마스 데트리(벨기에)와 함께 공동 6위다. 공동 1위인 욘 람(스페인)·잰더 쇼플리(미국)와는 4타 차이다. 메달권에 들 수 있는 3위에는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토미 플릿우드(영국)가 단독으로 자리했다. 선두와 단 4타 차인 만큼 마지막 날 순위를 끌어 올린다면 한국 남자 골프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노려볼 수 있다. 여자 골프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당시 박인비(KB금융그룹)가 금메달을 따낸 바 있지만, 아직 남자 골프는 올림픽에 입상한 적 없다. 함께 출전한 안병훈(33·CJ)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7위로 올라섰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4년 ‘제33회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가 다음 달 1일부터 나흘간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6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대회 장소는 프랑스 파리 인근 르 골프 나쇼날이다. 이번 올림픽 남자부 경기에는 국가대표로 김주형(22.나이키)과 안병훈(33.CJ)이 출전한다. 김주형과 안병훈은 지난 2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란히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경기할 것”이라며 “올림픽 메달은 오랜 꿈”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KPGA 투어 선수들과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두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은 “김주형, 안병훈 선수 모두 메달 획득이 가능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현지 적응을 잘 하고 평소 실력만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골프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라며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상금순위 1위 김민규(23.CJ)는 “김주형, 안병훈 모두 세계적인 선수인 만큼 원하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매 라운드 중계를 챙겨보면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웃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