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보건소 전경/무안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보건행정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무안군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무안보건소의 주요 성과와 2025년의 주요 사업 계획들이 발표되었으며, 그 성과와 향후 계획을 통해 무안군이 보건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2020년 8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진행된 보건소 이전 및 신축 사업은 무안군 보건행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총 275억 5,700만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연면적 1만1,170㎡의 4층 건축물로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춘 보건소로 완공되었다. 또한, 노후 의료장비의 교체와 구입을 위해 3900만원이 추가로 투입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현대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무안군은 이 사업을 통해 보건행정의 중심으로 거듭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산 군수는 이러한 성과를 이끈 주역으로, 대규모 국책사업과 공모사업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안군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특히, 보건소 신축 사업을 통해 ‘퍼스트 무버’로서의 기질을 발휘하며 무안군의 보건행정 분야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5일 오후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024년 하나 웨이브스(WAVE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는 지난 2021년 출범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 선발된 4기 직원 22명을 더해 총 120명의 직원이 ‘하나 웨이브스’를 수료했다. 웨이브스(WAVEs)는 Women's Actions, Voices, Emotions의 약자로 여성의 행동, 목소리, 감성을 통해 혁신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 하나 웨이브스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8월 선발된 ‘하나 웨이브스’ 4기 수료식과 함께 ‘하나 웨이브스’ 직원들이 추진했던 현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 웨이브스’ 4기 직원들은 인문학, 스피치,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이수했으며, 기존 1기~3기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한 체계적 인재 양성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금융 서비스 ▲손님 기반 확대 ▲관계사 간 시너지 증대 등 현업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혁신 사례를 도출했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올해 8월, 전농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완우, 이하 전농8구역)의 정기총회에서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를 두고 조합장과 롯데건설이 짬짜미한 게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조합원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부동산팀과 법조팀을 가동해 롯데건설의 재개발사업 수주 비리 의혹을 4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제1탄 조합장과 롯데건설 짬짜미 의혹 △제2탄 전농8구역 불법 천태만상 △제3탄 수의계약으로 인한 조합원들의 피해 △ 모럴해저드의 끝판왕, 롯데건설 등의 순이다. 오늘은 제1탄을 보도한다. 본지가 자문을 의뢰한 재개발 전문가 A 씨에 따르면, “전농8구역과 롯데건설이 체결한 계약서는 하나 마나 약속, 롯데가 시공비를 올려도 그만인 허점투성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조합원인 B 씨는 “롯데건설의 선정과 수의계약에 온갖 편법이 동원됐음을 이미 많은 조합원이 알고 있고, 이대로 두면 심각한 피해가 뻔해 대책 마련에 나설 참”이라고 말했다. 재개발 전문가와 조합원의 말을 종합하면 이렇다. 당시 롯데건설이 발표한 “공사비는 평당 780만 원이고 확정공사비”라는 주장은 완전히 조합원들을 속이는 거짓말이다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국내 대표 블록체인 축제로 자리 잡은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지난 11월 14일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UDC 2024는 오프라인 현장 강연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운영됐다. UDC 2024가 열리는 동안 행사장을 직접 찾은 방문객은 1,350명을 기록했다. 온라인 스트리밍 조회 수도 20만 회를 돌파하며, 최근 다시 커지고 있는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블록체인은 보이지 않는 기술 아냐”...블록체인 이끄는 변화 눈 앞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업비트 D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을 주제로 개최됐다. 두나무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였던 UDC를 지난해부터 ‘업비트 D 컨퍼런스’로 리브랜딩하면서 기술 뿐 아니라 금융과 문화, 산업, 정책 등 사회 전반으로 주제 영역을 넓혔다. 올해는 특히 18개 세션에 50여명의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참여,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되는 블록체인의 모습을 조명했다. UDC 수익금 일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화장품을 고를 때 더 이상 단순히 예쁜 색감과 향만 보지 않는다. 성분의 안전성, 윤리적 생산 과정,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건과 클린 뷰티는 이제 새로운 표준으로 피부에 자극 없는 안전한 성분의 제품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고 윤리적 가치를 실천하는 소비자인 ‘웰니슈머(Wellness+Consumer)’의 등장으로 K-비건 뷰티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비건뷰티페어’가 2025년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 특별관(동시개최: 코리아비건페어 2025)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비건 뷰티 제품과 더불어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와 신제품이 소개된다. ▲클린 뷰티 ▲친환경 포장재 ▲뷰티 디바이스 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뷰티 솔루션이 전시된다. K-뷰티 열풍으로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국 뷰티 브랜드의 위상을 확인하고, 비건 뷰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다. K-비건뷰티페어 주최 측은 “국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바이어 미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장성군의 새청무와 무궁화공원이 각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오른쪽은 장성무궁화공원(장성읍 영천리 985)/장성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이 농업과 환경 분야에서 두 가지 큰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싱싱장터에서 열린 ‘전국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장성군의 (사)한국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가 새청무 품종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우리 쌀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도별 우수브랜드 전시와 소비촉진 행사도 함께 열려, 장성군은 그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장성군의 새청무 품종은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장성쌀의 명성을 더욱 높였다. 쌀 품질 외에도 장성군은 친환경 공공디자인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이뤘다.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친환경디자인 공모전에서 장성무궁화공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공원은 9500㎡의 부지에 46개 품종, 1만 2000여 주의 무궁화가 심어져 있어 ‘무궁화 명소’로 유명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창립 75년을 맞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역대 최대인 총상금 1억 3100만 달러(약 1834억 원) 규모로 2025시즌을 치른다. 21일 LPGA가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내년 일정을 발표했다. 정규대회 33개에 국가대항전 성격의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과 시즌 종료후 열리는 혼성 이벤트대회 그랜드 손턴 인터내셔널이 추가되며 정규대회 총상금은 올해보다 250만 달러 늘어 1250만 달러가 됐다. 내년 1월 31일부터 최근 2년간 우승자만 출전하는 힐튼 그랜드 베이케이션스 토너넘트 오브 챔피언스로 시즌을 열고 파운더스컵(플로리다)에 이어 혼다 LPGA 타일랜드(태국)부터 싱가포르, 중국으로 이어지는 봄철 아시아스윙으로 이어진다. 이후 미국 본토로 들어가 캘리포니아에서부터 본격적인 경쟁을 이어가고 셰브론 챔피언십(4월), US여자오픈(5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6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7월), AIG 여자오픈(8월) 순으로 메이저대회를 치른다. 10월부터 이어지는 가을철 아시아스윙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2주 연속 한국에서 개최된다. 이후 미국 플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책임 경영 활동으로 지역 사회공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4월 동아제약은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임직원들로 구성된 ‘동아펫트너’ 서포터즈가 매월 유기동물입양센터로 찾아가 유기동물 산책과 목욕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인 ‘마로니에 백일장’은 1983년부터 40년 넘게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42회째를 맞이한 대회에서는 총상금을 지난해 대비 두 배 증액하며 국내 여성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 문인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1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대한민국 국군 예비역 장성 단체인 성우회(회장 임충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우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더 넥스트’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2,200여명의 성우회 회원들이 소중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금융을 통한 미래 설계는 물론 건강관리와 문화생활 등 비금융 분야까지 케어하는 ‘하나 더 넥스트’의 맞춤형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우회 회원을 위한 ‘스타클럽 멤버십’ 프로그램을 신설해 ▲‘하나 더 넥스트’ 전담 매니저 배정 ▲은퇴자금분석/미래자산설계 ▲유언대용신탁 활용 자산이전 상담 ▲금융/건강 세미나 개최 ▲하나금융그룹 주최 스포츠 경기/문화행사 초청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성우회 회원분들에게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하나 더 넥스트’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예비역 장성들의 소중한 인생 2막을 위한 하나은행만의 시니어 특화 솔루션 제공은 물론 미래를 함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광주역 드림시티가 11월 22일 오전 10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쌍령지구민간임대 아파트’홍보관을 오픈하며 지역 내 민간임대 주택 시장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경기 광주역 근처에 위치한 대규모 민간임대 주택단지로, 총 1902세대 규모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개관한 홍보관은 드림시티의 첫 번째 공개 행사로, 입주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오픈 직후, 홍보관을 찾은 고객은 1,000명을 넘으며 큰 관심을 모았고, 방문 고객들에게는 특별 사은품도 제공돼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드림시티는 장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넓은 범위의 입주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이 민간임대 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를 제공하며, 향후 분양 전환 시 우선권도 제공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드림시티 관계자는 "홍보관 오픈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드림시티의 혜택
지이코노미 양하영기자 | 최근 넷플릭스 예능 콘텐츠 ‘흑백요리사’ 열풍 속에 K-미디어산업의 새 중심지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발표한 ‘콘텐츠 산업조사’에 따르면, 국내 콘텐츠산업 사업체 수는 11만4,769개로 전년 대비 5.7%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관련 종사자 수도 64만7,969명으로 1년 전보다 5.4%가 늘었다. 제주도 총인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매출도 약 150조 원에 달한다. 이처럼 대규모로 성장한 K-미디어산업 중심지로는 서울 상암DMC가 있다. 이곳은 국내를 대표하는 첨단 미디어산업의 클러스터로 방송사와 엔터테인먼트사 등 수많은 미디어 기업과 첨단 기업들이 몰려 있다. 최근 넷플릭스를 중심으로 국내 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K-미디어산업 중심지인 이곳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암DMC는 과포화 상태다. 마포구청에 따르면, 약 4,000개 이상의 사업체와 함께 5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이에 따라 바로 인근에 자리한 경기 고양 덕은지구가 K-미디어산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덕은지구가 새로운 미디어산업 중심지로 손꼽히는 결정적인 이유는 개발 호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파크골프협회는 차기 회장 선거를 12월 20일 치른다고 20일 발표했다. 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4대 회장 선거 일정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협회는 이달 19일 단체별 선거인 수 배정을 통보했고, 26일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나 사직서를 받는다. 후보자가 현직에 있으면 선거의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협회는 다음 달 5일 선거일을 확정·공고하고, 임원 결격사유를 게시한다. 이어서 선거인명부를 작성해 8일 송부하고 12일 확정할 예정이다. 협회 회장 선거는 추첨으로 결정된 200명 안팎의 선거인 투표로 결정되는 간선제로 치러진다. 후보자 등록 접수는 11, 12일 이틀간이며, 후보자들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차기 회장을 결정하는 선거인 투표는 다음 달 20일이다. 이날 선출된 제4대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2025년 1일 16일 정기총회부터 임기를 시작해 4년간 재임한다.
▲장성군이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장성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후반기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건설산업국장,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기획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장성군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한종 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며 장성군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정의 비전은 ‘미래를 향한 대도약! 성장하는 장성’으로, 군은 후반기 군정 목표로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등의 위기 극복 △1000만 관광시대 개척 △스마트농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장성을 만들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장성군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기후변화라는 현실적인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구 유입을 위한 관광 인프라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9일 호주달러 4억불(약 3,625억원)규모의 캥거루본드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캥거루본드는 5년 만기 변동금리 구조로 3개월물 호주달러 스왑금리(Bank Bill Swap Rate)에 0.97%를 가산한 수준으로 발행됐다. 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 정부나 외국 기업이 호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신한은행은 2007년 첫 발행 이후 한국계 금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캥거루본드를 정기적으로 발행해왔다. 이번 캥거루본드는 헬스케어를 테마로한 사회적 채권 형태로 발행 됐으며,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호주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은 높은 투자수요를 바탕으로 당초 목표보다 낮은 수준에서 가산금리를 결정했다.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지방 의료기관 대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채권 발행이 국내 지방 의료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조달 전략으로 안정적인 외화 유동성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캥거루본드 발행에는 BOA메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마포구 상수동 일대에 1,853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마포 상상 한강 엘크루(가칭)’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마포 상상 한강 엘크루(가칭)’는 지하철 6호선 상수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2호선 합정역이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강변북로, 자유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이 가까워 서울 강남과 강북은 물론,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교육과 생활환경, 문화시설이 잘 갖춰진 입지에 자리한다. 서강초, 성산중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홍익대,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명문대학이 인접해 있다. 신촌 현대백화점, 이마트,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홍대 문화거리도 가까워 생활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도심 속 자연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앞에는 오는 2025년 당인리 문화복합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한강망원공원, 월드컵공원 등 10여 개의 숲과 공원이 인접해 있다. 서울 서북권의 개발사업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주변은 근린상업과 문화기능이 결합된 복합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당인리 발전소 지하화 사업으로 직간접
▲전남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전라남도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국방과 우주 분야 전문가, 지역 방산기업, 도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남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도의 방위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특히 최근 우주와 인공지능(AI),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방위산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남이 방위산업 강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과정이었다. 전라남도는 고흥을 중심으로 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항공산업, 광양만권 소재부품산업의 특화 강점을 연계하여 방위산업을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순천과 고흥을 포함한 지역에서 우주·항공 분야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라남도, 순천시, 고흥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였다. 박인호 한국국방우주학회장이 기조강연을 맡아, 세계 각국의 우주 군사화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민군 우주기술 개발 협력과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형곤 한국국방기술학회 센터장이 전라남도의 방위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우주·항공과
종합일간경제지 파이낸셜경제(발행인 김윤진, 회장 전병길, 부회장 김세훈)•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가 기업, 소상공인, 병의원, 단체 등을 대상으로 ‘NEWS 언론사 100여 곳 송출 서비스’에 대해서 대대적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파이낸셜경제와 팬텀엑셀러레이터는 많은 기업, 소상공인, 병의원, 단체 등을 대상으로 NEWS 송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많은 곳들에서 서비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으로 대대적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대적 사은 이벤트는 팬텀엑셀러레이터 자회사인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에서 서비스 이용 사은품으로 풍성하게 ‘신세계이마트 50만원권, 100만원권’ 상품권을 제공해 준다. 파이낸셜경제와 팬텀엑셀러레이터는 많은 언론사들의 NEWS를 통해 기업, 소상공인, 병의원, 단체 등을 세상에 알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넘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팬텀엑셀러레이터 미래사업투자본부 한순조 본부장은 “최근 사은 이벤트 소식을 통해 많은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PGA 투어는 더욱 강력하고 경쟁적이며 재미있는 PGA 투어를 골프 팬과 선수, 파트너에게 제공하기 위한 정책 변경안이 선수 자문 위원회(Player Advisory Council)의 지지를 거쳐 PGA 투어 정책 위원회에서 승인되었다고 18일(화, 미국 시각)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그간 선수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확인된 내용을 기반으로 준비되었다.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회원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경기 일정을 보장하고자 하는데 취우선의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변경 사항은 일광 시간에 따른 일부 대회의 출전 선수 숫자의 조정과 페덱스컵 포인트 구조의 변경이 포함되었다. PGA 투어 출전 자격과 대회 출전 선수 숫자는 2026년 시즌부터 적용하고, 페덱스컵 포인트 시스템의 변경은 2025년 시즌에 바로 적용하게 된다. PGA 투어 커미셔너 제이 모나한은 “오늘 발표된 변화는 팬, 선수, 대회 그리고 파트너들을 위한 최상의 PGA 투어를 만들기 위해 지난 6년간 도입한 경쟁 방식 및 일정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변화는 진정한 협력의 결과이며, 투어를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 많은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다세권 아파트가 여전히 인기다. 특히 지방에서는 수도권에 비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 한정적이어서, 그 인기는 더욱 높다. 다세권 단지는 주변에 상업 · 문화 · 공공시설 등 여러 인프라가 다양하게 조성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만큼, 대기 수요도 높은 편이다. 실제 시세차익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분양시장에서도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테크노폴리스가 조성되고 있는 청주의 경우, 뚜렷한 시세상승이 나타났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에 위치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의 전용 84㎡는 지난 9월 5억 2900만원 (11층) 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거래된 4억 7000만원 (6층) 에서 1년여만에 6000만원 가까이 오른 금액이다. 이 단지는 도보권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각종 상업시설이 가까운 것은 물론, 직주여건 입지까지 갖춘 다세권 아파트다. 다세권 아파트는 분양시장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의하면, 올 7월 청약을 받은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는 평균 47.39대 1의 경쟁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블로그 등 SNS에서 활동하는 유명인을 말한다. 이들은 많게는 수백만 명의 팬덤을 두고 뷰티, 패션, 맛집, 핫플레이스, 먹방, 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톱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상위 1%의 인플루언서들은 막강한 영향력을 토대로 연간 백억 원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 실제로 대기업도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으며, 콧대 높은 해외 명품 브랜드도 관련 인플루언서를 따로 초청해 신제품 발표회를 열며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 본지는 초등학생들이 장래희망 1순위로 꼽는 인플루언서의 공감 노하우와 성공 스트리를 소개하기 위해 ‘인플루언서의 365’를 마련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인스타그램 ‘탱이언니’를 운영하는 노현주 인플루언서이다. 그녀는 가을이 완연한 정동길을 피아노 건반 위인 듯 경쾌하게 걸었다. 카페에 들어서는 인플루언서 ‘탱이언니’ 노현주 님은 한눈에 봐도 건강미인이었다. 유방암 환자였단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생기발랄한 30대 미시였다. 그녀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탱이언니라는 이름으로 4년째 수만 명의 ‘인친’들과 웃고 울며 주부 인플루언
▲순천시는 일본 이즈미시 대산업제에 초청받아 ‘순천시 농특산품관’을 운영하며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했고, 16일 노관규 시장이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했다./순천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일본 자매도시인 이즈미시에서 열린 ‘이즈미시 대산업제’에 참가하며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 축제는 이즈미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행사로, 순천시는 이번에 특별히 마련된 ‘대한민국 순천시 농특산품관’을 통해 다양한 지역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으로는 한솔영농조합(대표 조춘식)과 순천엔매실(대표 장택원)이 함께했으며, 매실꽃차, 청국장 환, 두부과자, 매실양갱, 곤약젤리 등 다양한 품목이 출품되었다. 특히 매실꽃차는 현장에서 일본 바이어와의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고, 다른 제품들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이즈미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순천시뿐만 아니라 대만 푸리시도 참여해 각국 특산품을 홍보·판매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일본 기업들이 다양한 산업 홍보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기자 | <책 소개> 쇼펜하우어의 철학과 조영남의 인생이 만난 독특한 시선의 철학서. 고통과 웃음이 교차하는 『쇼펜하우어 플러스』는 보통의 철학서를 넘어, 공감과 통찰과 재미를 담은 특별한 철학적 대화를 선사한다. 『쇼펜하우어 플러스』는 가수이자 화가로 살아온 조영남이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사유를 바탕으로 인생의 근본적 질문을 탐구하는 철학 도서이다. "삶이란 무엇인가?", "고통은 피할 수 없는 것인가?", "성공과 행복의 기준은 무엇인가?"와 같은 깊은 철학적 질문을 중심으로, 조영남은 자신의 유쾌하고 독특한 시선으로 이 질문들에 답해가며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메시지를 재해석한다. 『쇼펜하우어 플러스』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사유와 조영남의 인생 경험이 교차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쇼펜하우어가 "인생은 고통이다"라고 말할 때, 조영남은 “그렇다면 고통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게 인생 아니겠나”라고 답한다. 사랑과 우정, 성공과 실패, 예술과 죽음, 종교와 진리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두 사람이 교차하고 충돌하는 대화를 지켜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해준다. 독자는 마치 조영남과 쇼펜하우어의 대화에 함께 참여하는 기분을 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2024년 체험형 인턴 채용’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형 인턴 채용은 2016년 이후로 약 8년 만에 다시 실시된다. 청년 고용에 이바지하고, 사회 경험 활동이 부족한 취업준비생에게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금번 체험형 인턴 모집은 △일반 △디지털/IT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성검사 절차를 거쳐 총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요 본부부서에 배치되어 실무경험을 하게 된다. 인턴십 과정 수료자에게는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예정인 우리은행 신입행원 채용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1차 면접, 최우수 수료자에게는 2차 면접까지 면제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인턴십 최종 합격자는 배치된 본부부서의 지원 업무를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은행 주요부서 담당자 특강, 워크숍,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T에스테이트와 계룡건설은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개관식에 들어온 축하 쌀 화환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쌀로 기부했다고 오는(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쌀 전달식에는 KT에스테이트 왕정길 개발2본부장과 송선희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쌀 화환은 견본주택 개관 시 한번 쓰고 버려지는 꽃 화환을 대신한 것으로, 견본주택 개관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쌀 화환으로 백미 640kg를 기부했으며,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 기부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T에스테이트 왕정길 본부장은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 견본주택 개관식 축하와 함께 쌀 화환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까지 함께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번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둔산 엘리프 더센트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BBQ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서BBQ의 사회공헌 활동인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공사 직원들에게 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BBQ가 시행 중인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 활동 중 하나다. 사연을 통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타고 전국 곳곳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기부한다. 이번 활동은 행안부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진행됐다. 이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 체험형,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대국민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BBQ는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자 현장에서 즉석으로 황금올리브 치킨 100인분을 조리해 제공했다. 지난 달, BBQ는 행안부와 ‘어린이 안전 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광주역 인근에서 추진 중인 민간임대아파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3일 경관심의를 완료하면서 올해 말에서 내년 1월 사이 사업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3개 블록으로 구성된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1블록에는 1,440세대 규모의 일반 분양 아파트가 환지 방식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2블록은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 1,902세대를 28,500여 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환지 토지 수용 방식을 통해 대규모 민간임대 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3블록에는 654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시공사 선정이 준비 중이며,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으로 자금 안정성이 확보된 상태다. 경기광주역 일대는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개선될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쌍령공원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 51만 1,930㎡ 중 39만 8,934㎡를 공원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부지에는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경기 광주 쌍령동은 광주역과의 근접성, 교통인프라 확장, 대규모 도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트래킹 전문 여행사 무아투어에서 백두산 일출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올 12월 30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3박 4일간 서파 백두산 일대를 둘러보고 새해 첫날 북파 백두산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일정이다. 백두산은 한민족의 발상지이자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이다. 백두산은 웅혼한 한민족의 정기가 서린 곳이고, 한반도의 모든 산은 백두에서 시작해 남으로 내달린다. 아울러 민족 분단의 현실을 선연하게 확인하는 현장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은 한민족 공동체 일원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북파 백두산의 장엄한 새해 일출을 포함해 백두산 여행의 정수를 두루 감상할 수 있다. 첫날은 연길 국제공항에 도착해 백두산 아랫마을 이도백화에서 우리 민족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튿날은 서파 백두산의 야생화 자생지 고산화원의 아름다움에 빠지고, 천지에 올라 금강대협곡 감상하며 일정을 마친다. 장엄한 북파 일출 감상은 사흘째인 새해 첫날 새벽이다. 이후 천문봉의 장백폭포, 해란강과 일송정을 조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백두산 일출 관광의 동행 인원은 40명이다. 여행비는 88만 원으로 항공료와 현지 교통, 호텔 숙식,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기업 손님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챗봇 서비스 『기업 하이챗봇』을 시중은행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업 하이챗봇』은 법인‧개인사업자 손님의 문의를 AI기반으로 분석해 답변해주는 메신저 형태의 챗봇 서비스로, ▲거래상담 ▲금융상품 문의 ▲주요 서비스 안내 등을 '하나원큐 기업 앱' 또는 '기업 인터넷뱅킹'을 통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인(CIC, Company In Company)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리기술) 엔진을 적용해 챗봇 상담기능을 강화했으며, 향후 '하나원큐 기업 앱' 과 '기업 인터넷뱅킹'의 고도화에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화 분석 및 통계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법인‧개인사업자 손님별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고객 특화상담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문의 내용을 '하나원큐 기업 앱' 및 '기업 인터넷뱅킹'의 거래 화면과 자동으로 연계해 거래처리 속도도 개선했다. 이밖에도 손님이 영업점에 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다솜이는 챗GPT가 탑재된 치매예방&돌봄로봇으로 치매예방 퀴즈와 같은 인지기능훈련과 더불어 고령자에 특화된 여러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용구 시범사업(예비급여사업)과 삼성생명의 치매보험상품(특약)으로도 만날 수 있는 제품이다. AI 돌봄 로봇 다솜이는 어르신 건강과 치매 예방 돕는 파트너 원더풀플랫폼이 개발한 AI 돌봄 로봇 ‘다솜이’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을 돕는 새 기능을 업데이트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다솜이는 음성 인식과 대화형 AI 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이다. 다솜이는 응급상황 알림, 복약 시간 알림, 운동 권장 기능 등을 갖춰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인다. 특히 치매 예방을 위해 체조와 퀴즈 기능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신체적, 인지적 활동을 지속하도록 돕는다. 체조 프로그램은 따라 하기 쉬운 동작을 안내하며, AI가 실시간으로 동작을 감지해 올바르지 않은 자세를 교정해 준다. 언어, 연산, 문제 해결 등의 퀴즈는 두뇌 활동을 자극해 기억력 유지와 인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일기장과 자서전 기능을 통해 어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 광진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진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제8회 광진구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10월 14일 중랑천광진구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동호회원 간의 우의와 경기력을 높이고,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의 자질과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209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으로 비롯해 관내와 인근 기관장 등 많은 내빈과 대회 운영진이 함께했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녀와 클럽 대항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경기 방식은 개인전은 스토로크 샷건, 단체전은 클럽별 저타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시상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3위까지의 입상자에 소정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했다. 이밖에 홀인원상과 추첨을 통한 행운상도 수여했다. 제8회 광진구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의 MVP는 나루클럽의 박상윤 선수가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남자부 나루클럽 윤영유, 여자부 용마클럽 이인순 선수에게 돌아갔다. 남자 2위 3위는 각각 용마클럽 채광석, 이정호 선수 몫이었다. 여자 2위 3위는 각각 평강클럽 문연옥, 세종클럽 이근창 선수였다. 단체전은 우승 평강클럽, 2위 인재모클럽, 3위 워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19회 우리금융x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창단된‘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국내 최초 청각장애 유소년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연주단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9월28일 모모콘에서 시청각 장애아동의 꿈을 응원하기위해 클라리넷 연주단을 지원하기로 밝힌바 있다. 올해부터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했다. 연주회에서는 34명의 단원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랩소디 인 블루, 베토벤 하이라이트 등을 연주해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배다해가 진행을 맡고 클라리넷앙상블 단원들과 협연을 펼쳤다. 또한, 세계 최초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인 ‘빅오션’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히트곡‘슬로우’와 그룹‘H.O.T’의 ‘빛’을 리메이크한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2023년부터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의 수술을 지원하는 ‘우리루키(Look&Hear) 프로젝트’를 통해 청각장애인 101명에게 소리를 되찾아줬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살면서 블랙아웃을 겪어봤는가. 휴대폰이 끊기면 딱 그 꼴이다. 통화와 문자는 물론 예약, 결제 뭐든 안 되니 일상이 멈추게 된다. LG유플러스(황현식 대표이사)에 관련 갑질을 당했다는 제보자 A 씨의 사정도 그랬다. 새벽에 정지를 당하다 보니 당일 KTX를 타야 하는 중요한 일정을 망치게 됐다. 더구나 LG유플러스는 정지 후 A 씨에게 미납액에 당월 요금을 더한 금액을 문자로 보냈고, A 씨는 어쩔 도리 없이 당장 안내도 될 당월 요금까지 내야 했다. 미납금 13만 원에다 당월 요금 13여만 원을 더해 26여만 원을 입금한 것이다. A 씨는 당월 요금을 미납요금과 함께 청구해 선입금을 내는 갑질을 당했다며 지난달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부)에 민원을 접수했다. A 씨와 같은 피해를 입은 고객이 또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정부 차원에서의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과기부는 그러나 전수조사는 뒤로하고 LG유플러스 직원과 연결시켜 주는 114 역할만 하고 같은 달 28일 “신청한 민원에 대해 해당 사업자가 답변하였음을 안내해 드립니다”라는 문자메시지로 민원을 끝냈다. A 씨의 분노에 기름을 부은 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한국전력(김동철 사장)의 전기료 미납 자영업자에 대한 갑질과 꼼수가 도를 넘었다. 강원도 평창에서 3년째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자영업자인 제보자 A 씨는 한전 평창지사로부터 밀린 전기 요금 징수 과정에서 받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자영업자는 “조금 기다려달라”라며 사정했지만 한전 담당 직원은 “혼자만 어렵나... 사람들 다 내고 있는데 왜 못 내느냐”라는 막말과 함께 실제 미납 날짜(약 70여 일)보다 3개월 이상 미납인 것처럼 공문을 작성해서 보내는 등 갑질과 꼼수를 부려 논란이다. 지난 3월, 한전의 요금 추심 직원이 바뀌면서 자영업자와 한전과의 갈등이 시작됐다. 새로 부임한 직원 B 씨는 다짜고짜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미납요금이 이렇게 많으면 어떡하느냐?”라며 따졌다. A 씨가 “어디로 전화했느냐고” 묻자 B 씨는 “00횟집 아니냐?”고 되물었고, A 씨의 “새로 부임했으면 기존 업무를 인수인계부터 제대로 받고 전화하시라”는 말과 함께 서로 언성이 높아졌다. 이후 한전 직원 B 씨는 마치 빚쟁이처럼 굴었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경영 환경을 충분히 이해하고 말 한마디 한마디를 조심스럽게 한 기존 직원과는 달랐다.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기자 | 10월 27일 서울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반대 기독교 집회에 대해 김동호 목사는 집회가 본래의 기도회의 의미를 벗어나 단순히 집회의 형태로 진행되었음을 지적했다. 그는 집회와 기도회의 구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교회 내 찬반 양론은 건강함의 증거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도회란 하나님께 드리는 것" 김동호 목사는 서울에서 열린 기독교 집회에 대해 기도회의 본래 의미를 상기시키며, 이번 행사가 하나님께 드리는 경건한 기도회보다는 사람의 숫자와 힘을 과시하는 집회였다고 밝혔다. 그는 성도들이 모인 목적이 예배가 아닌,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집회에 집중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국교회 내 찬반 양론, 건강함의 지표 김 목사는 교회 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것은 건강한 교회의 모습이라며, 분열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찬반 양론이 의견의 다양성을 나타내며, 일치를 강요하는 사회적 형태는 건강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만장일치가 꼭 은혜로운 것은 아니다" 그는 자신의 목회 초기 경험을 통해, 만장일치를 요구하는 문화가 오히려 건강한 교회를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만일 일치만이 가치
일본 후지산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단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첫눈이 10월 하순에도 내리지 않았다. 1894년부터 관측을 시작했는데, 130년 관측 역사상 가장 늦어졌다고 한다. 후지산에 첫눈이 내리는 시기는 통상 매년 10월 2일쯤이다. 지난해엔 10월 5일 첫눈이 관측됐다. 일본 후지산 첫눈 늦어졌다는 외신이 우리나라에 알려지는 시점, ‘세계 1% 부자들이 온실가스를 억만장자답게 배출한다’라는 외신도 타전됐다. 11월 11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이 총회를 앞두고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환경 분석 보고서를 10월 28일 발표했다. 보고서 제목은 ‘생명을 위협하는 탄소 불평등’. 세계 상위 1% 부유층의 탄소 배출을 처음 분석했다는 이 보고서에 따르면, 억만장자, 즉 ‘슈퍼 리치’ 50명은 1년 동안 평균 184회 비행기를 탔다. 425시간을 공중에서 보냈다는데, 이들은 일반인이 300년 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을 만든다. 억만장자들은 전용 비행기도 보유하고, 규모가 큰 요트도 자주 이용한다. 이들이 많이 투자하는 사업은 석유, 광업, 해운, 시멘트 등이다. 이런 산업은 탄소를 배출하는 대표적인 산
2025년이면 대한민국도 초고령화 사회에 본격 진입한다. 초고령사회에서는 사회 경제적 변화와 함께 생활환경도 바뀌게 된다. 정부도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노인 복지 및 건강관리 시스템의 강화가 필요하다. 5060세대는 일에 욕구가 여전하며, 새로운 직업에 관심도 높다. 몸과 마음의 건강, 심리적 사회적 건강과 더불어 경제력도 갖춰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일을 통한 보람을 느끼고 봉사로 자신의 가치와 긍지를 느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의 폭이 늘어나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5060, 성공한 인생 이모작을 특화된 직업으로 도전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첫 번째는 노인돌봄생활지원사이다. 노인돌봄생활지원사는 보건복지부 노인돌봄맞춤서비스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상세 업무는 1. (일상생활 지원) 식사 준비, 청소, 세탁 등 기본적인 생활 지원이다. 2. (신체적 돌봄) 목욕, 옷 입기, 화장실 이용 등 개인위생과 관련된 지원이다. 3. (정서적 지원) 대화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지원 서비스이다. 4. (약물 관리) 약 복용 시간을 관리하고, 필요한 경우 약을 챙겨 준다. 5. (외출 지
맞선을 본 적이 있는가? 가풍이나 생활 수준을 맞춰서 보는 게 맞선이지만 상대방이 좋은 직장을 갖고 있거나 집안이 부유하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사람이라는 보장은 없다. 이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귀를 들여다보는 것도 방법이다. 귀는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거와는 크게 상관이 없다. 너무 크거나 아주 작아도 얼굴에서 다른 부분과 비례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 얼굴에서 가장 뚜렷하게 사람마다 각자 아주 다양한 모양을 가지기 때문이다. 귀는 14세까지 유년 시절을 일러준다. 잘생긴 귀를 가졌으면 어린 시절에 가정교육을 잘 받고 자랐다는 뜻이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성인이 돼서도 부정적인 성격을 지니지 않아 사람들과 어우러져서 잘살 확률이 높고 조직에도 순응하는 타입이다. 귀가 잘생기고 못 생기고는 어머니가 아기를 가졌을 때의 환경에 따라 좌우된다. 임산부가 남편이나 주위 사람으로부터 대접받으면 아이의 귓바퀴가 예쁘게 만들어지고 연골조직이 바르게 붙는다. 고된 시집살이를 하거나 남편이 무관심하거나 경제난으로 고통을 겪으면 아기의 귀는 예쁘게 형성되지 않는다. 재벌 집안의 자녀라고 해서 반드시 귀가 잘생긴 것은 아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가정을 경영하느라 어머니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큰 실수 두 가지가 1. 보내야 할 사람을 잡은 것 2. 잡아야 할 사람을 놓친 것이라고 한다. 이 두 가지는 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에 느끼는 것이라 누구든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고 한다. 나는 어디에 해당이 될까? 문득 지난 일들이 생각난다. 대학 시절 가장 친한 친구 영희가 찾아와 히죽거리며 자꾸 웃었다. ‘얘가 왜 이리 히죽거리지?’하고 다시 보니 듬성듬성하던 이가 가지런하게 변해 있었다. “영희야 너, 무슨 짓을 한 거야?” “응, 나 아르바이트한 것 모아서 보철이란 걸 했다.” “보철이 뭔데?” “그건 본래의 자기 이를 작게 간 후 만들어진 이를 겉에 씌우는 거야” 이 사이가 심하게 벌어져 있었던 영희의 이는 그야말로 환상적으로 빛나고 있었다. 평소 앞니가 벌어져 입을 가리고 웃던 내게는 부러움 그 자체였다.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들고 나는 바로 치과를 찾았다. 잠시 상담을 거친 후 나는 망설임 없이 튼튼하고 멀쩡한 이를 겨우 남겨둘 정도로 갈고 틀이 완성될 때까지 임시로 만든 이를 끼우고 있기로 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지금보다 기술이 덜했던 시절이라 그런지 임시로 열흘간 끼고 있어야 하는 앞니 네 개가 그야말로 황금빛이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11월은 심한 일교차로 인체의 적응력이 떨어지는 계절이다. 쉽게 피로해지고 저항 능력이 떨어져 감기 등과 같은 환절기 질환에 걸리기 십상이다. 감기와 함께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심해질 수 있다. 건조해진 날씨와 먼지의 증가로 집먼지진드기 등의 원인 물질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모든 병이 그렇듯이 병에 걸린 후 치료하기보다는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환절기 건강 관리법 환절기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균형이 있는 영양식이 필요하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질병으로부터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거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알맞은 운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게 좋다. 과로와 과음을 삼가며, 흡연은 간접흡연도 금물이다. 음식은 골고루 섭취하되, 특히 양질의 단백질과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환절기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건 운동이다. 평소에 운동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평소보다 빠르게 걷기, 파크골프, 배드민턴, 자전거, 등산 등이 무난하다.
파크골프에서 공이 홀과 10~40m의 거리면 롱퍼팅이다. 이걸 성공시키면 스코어는 줄어든다. 원하는 방향으로, 거리와 속도를 조절하고, 경사를 정확하게 읽으며, 체형에 맞는 자세로 자신있게 플레이하는 롱퍼팅 방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통한의 3퍼팅’을 예방하는 방법도 알아보자. 롱퍼팅 성공의 중요한 5가지 1.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보낼 수 있는 실력 키우기 그러기 위해서는 방향을 최우선으로 설정한 후 클럽의 백스윙 높이와 전진 스윙 높이를 되도록 같게, 속도와 강약의 사용도 같게 시행한다. 2. 거리와 공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실력 키우기 거리와 공의 속도를 조절하는 퍼팅 연습 방법으로는 크기를 표시한 자를 만들어 유용하게 쓰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백스윙 높이 50cm 앞으로 높이 50cm) 3. 그린의 경사, 잔디, 복합적 상태 파악과 라인 읽기 경기 당일의 경사, 잔디, 복합적 상태를 파악하고, 공의 속도와 강약의 조절 등을 몇 번 테스트한 후 라운드나 경기를 준비한다. 특히 오전과 오후 잔디의 이슬과 젖은 상태 등을 체크하는 게 티샷과 퍼팅에 도움이 되며, 스코어 관리에도 차이가 날 수 있다. 4. 본인의 체형에 맞는 최적의 롱퍼팅 자세 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싸늘한 가을바람이 불면 면역력이 고민이다.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채소로 면역력을 키우면서 여름에 집 나간 입맛도 되찾아 보자. 11월에는 해산물이 겨울을 대비해 살을 찌워 살이 단단하게 맛있고, 채소도 건강 효능이 가장 놓고 단맛이 강해진다. 늦가을 11월을 맞아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돋우는 제철 해산물과 채소를 알아보자. 흰살생선의 왕, 도미 11월 도미는 겨울을 나기 위해, 산란을 위해 살을 찌워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살이 희고 단단하며, 비린 맛이 별로 없고 담백해 별명이 ‘흰살생선의 왕’이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라 무기력감을 없애주고, 비만과 성인병에 아주 좋다. 특히 소화흡수가 잘돼 환자 회복식이나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에 그만이다. 찜·구이·튀김·탕 등 조리 방법도 다양하다. 바다의 우유, 굴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11월부터 제철을 맞이한다. 굴은 높은 칼슘 함량을 자랑하며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A, B, C가 풍부하다. 철분과 구리가 들어 있어 빈혈 개선에 도움을 주며, 타우린 함유량이 많아 혈압과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생굴에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풍미가 강해지면서 철분 흡수가 잘되며, 타우린 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천과 이사천 두물머리에서 시작되어 순천만에 이르기까지 10리 갈대밭이 펼쳐져 있다. 바람이 부는 날, 갈대밭에 서면 누구나 갈바람이 된다. 봄철 파릇한 새순은 무더운 계절을 이겨내고 가을날 아침 안개에 하얗게 피어난다. 마침내 겨울이 되어야 하늘을 향해 하얗게 꽃피우는 순천만 갈대. 하늘만큼 높이 자라는 갈대와 안개 가득한 포구는 빼어난 문학작품의 무대가 되었고, 지금도 숱한 시인묵객에게 예술적 영감을 소곤소곤 들려준다. 둥글둥글 갈대밭 용산에서 내려다보이는 순천만의 갈대밭은 누군가 정성 들여 만든 것처럼 원형의 독특한 모양이다. 잔잔한 호수의 파문이 퍼져나가다가 시간이 멈춰 그 모양대로 갈대를 심은 듯 둥글둥글하다. 갯벌에 펼쳐진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아름다운 해안생태 경관을 연출한다. 160만평 갈대 군락지 순천만에 가면 160만 평에 걸친 갈대 군락지의 장관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 잘 보전된 갈대 군락지로서 바다와 연결된 갯벌엔 뭍 생명이 깃들어 산다. 갈대 사이에 뻘게, 짱뚱어, 철새들이 부지기수로 모습을 드러낸다. 사진작가들의 10대 낙조 명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S자형 수로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피닉스란 브랜드로 국내 파크골프 용구 시장을 석권한 장세주 한국파크골프 회장이 스크린 파크골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제 시작하는 의미의 ‘도전장’은 어쩌면 피닉스와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다. 일본 제품이 판치던 국내 파크골프 클럽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점유율 60%를 돌파한 피닉스라면, 시작이 의미하는 무게가 사뭇 달라지기 때문이다. 피닉스는 파크골프 클럽, 공 등의 용구와 구장 시설물 생산 공급은 물론 국내외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했고, 파크골프 해외투어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파크골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피닉스의 이번 스크린 파크골프장 사업은 장세주 회장이 꿈꾸는 ‘파크골프계의 삼성전자’를 구체화하는 마지막 퍼즐일 수 있다. 장세주 회장은 지난 2015년 한국파크골프를 설립하며 파크골프 사업에 뛰어들어 거침없이 정상을 향해 달려왔다. 설립 이듬해 피닉스 파크골프채를 개발해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품질경쟁력을 높여 명실상부 톱브랜드 자리를 굳혔다. 2020년 국내 최초로 파크골프공 개발, 성주파크골프장 개장, 불사조 파크골프단 창단, 피닉스 전국 대회 개최, 태국 치앙마이 구장 조성 등 사업 영토 확장에도 막힘이
언론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번 호 ‘리더를 찾아서’의 주인공인 고종섭 금산군파크골프협회장을 인터뷰하며 생각한 명제이다. 이전까지 만난 리더와의 인터뷰는 협회 운영과 파크골프 발전, 저변확대에 대한 노력과 성과가 줄기였다. 고 회장은 상당 시간을 7월 10일에 발생한 금산파크골프장 수해 경과와 그에 관련한 언론과 일부 시민단체들의 비난을 팩트 체크하는 데 할애했다. 고 회장으로서는 그럴만했다. 포털에서 ‘금산파크골프장’을 검색하면 구장 조성을 비난하는 기사가 넘쳐난다. 수해가 우려된다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군수가 공사를 강행했고, 그 배경은 금산협회의 강력한 요청이란 게 비난의 골자이다. 금산구장의 설치물이 망실된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완공된 지 한 달 만에 피해가 발생한 거도 맞다. 하지만 구장 조성 자체가 잘못되었고, 혈세 낭비가 21억 원이라거나, 복구와 개장 불가라는 건 따져봐야 했다. 이참에 따져보자. 전국 지자체에서 조성한 파크골프장의 열에 아홉은 하천 둔치에 있다. 국가나 지자체가 관리하는 강변 말고 구장 조성에 필요한 1만 정도의 부지확보도 어렵거니와 비용 마련도 난감하다. 200년 만에 한 번 있을 법한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건 현실적인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채무조정 요청권』의 활성화를 통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채무자를 보호하고 이들의 신속한 재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0월 개인채무자의 보호를 위해 제정된 ‘개인채무자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개인채무자들의 채무조정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개인채무자 채무조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대출금액 3천만원 미만의 연체중인 채무자가 기존 대출을 최대 10년(거치기간 1년 가능)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장기분할상환 대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원리금 상환 부담을 최소화함은 물론,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하여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추가 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원리금분할상환 유예도 지원한다. 장기분할상환으로의 대환보다 일시적인 상환유예를 희망하는 채무자는 최대 1년간 분할상환을 유예로 전환하여 채무자의 상황에 맞는 대출상환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개인채무자들의 원활한 채무조정을 위해 개인채무자보호법 전담팀을 구성하여 전문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채무조정 요청권』의 신청을 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 송치형 회장이 추진 중인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 ‘두나무 넥스트 드림’이 1주년을 맞이했다. 넥스트 드림은 두나무가 ‘청년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모토로,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ESG 프로젝트 '넥스트 시리즈(Next Series)’의 일환이다. 막대한 채무의 빚에 짓눌려 신음하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과 안정적인 금융 자립을 돕기 위해 재무 컨설팅, 생활비 지원, 긴급 생계비 대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해 한 해 동안 약 300여명의 청년들이 넥스트 드림을 통해 채무의 무게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기회를 얻었다. 지난 5월 28일, 서울 중구 라이트닝 명동에서 열린 성과 공유회에는 넥스트 드림으로 빛나는 청춘을 되찾은 청년들이 직접 참석해 생생한 소감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던 청년 A씨는 "경제 활동 시 계획을 세워 소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출을 조절해야 한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넥스트 드림을 통해 컨설팅을 받고 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면서 삶의 새로운 목표도 세울 수 있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불광2동 신청사 내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7일부터 운영한다. 이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내 스포츠 시설로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 ‘공유누리’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사용료는 은평구민은 2천 원, 다른 지역주민은 3천 원이다. 유두선 불광2동 주민자치회장은 “최신 스크린 기술을 통해 실제 골프장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몰입감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각종 코스와 다양한 난이도 모드가 준비돼 있어 이용자들이 자신의 실력에 맞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은평구민들의 건강과 불광2동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종규 불광2동장은 “이번 실내 파크골프 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준공한 복합청사답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 광주 쌍령동에 민간임대주택 '드림시티'가 공급된다. 최근 몇 년 사이 광주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뤘으며, 특히 경기 광주역 역세권 일대는 교통과 인프라의 확장에 힘입어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제 쌍령동도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드림시티'는 광주 쌍령지구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로, 경기 광주역 일대에 최초로 공급되는 민간임대주택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드림시티'는 경기 광주역에서 도보로 이용가능한 쌍령지구에 위치해 있다. 경기 광주역은 경강선의 개통 이후 판교와 강남을 15분 이내로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교통 허브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GTX-D 경기광주역 노선 예정으로 추후 교통망은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광주와 서울, 경기권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직장인과 가족 단위 거주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주역은 SK하이닉스가 위치한 이천역과도 근접해 있어 주변 지역의 산업 발전과 함께 경제적 이점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교통 편의성과 산업 중심지와의 연결은 쌍령동을 더욱 가치 있는 거주지로 만들어가고 있다. 쌍령동은 지금까지 광주시의 주거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한신공영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에 선보이는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브레인시티 공동7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전용 59·84㎡ 총 9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76가구△59㎡B 29가구△84㎡A 194가구△84㎡B 225가구△84㎡C 303가구△84㎡D 64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 일정은 1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평택시 및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주택보유수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59㎡ 기준 3억4100만원을 시작으로 3억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동 PLACE1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회 「RIGHT NOW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갤러리 호튼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RIGHT NOW SEOUL 2024」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에서 K-아트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선정된 국내 가장 영향력이 있는 현대미술 작가와 해외 유명작가의 대표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유화수, 이영욱, 유아연, 한성우, 최윤정, 김윤섭 에디람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현대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10여명의 작품을 한데 모아 다차원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시공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맥락의 작가들의 다채롭고 풍부한 작품 세계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작품 도슨트 영상에는 음악 아티스트인 비와이(BewhY)가 특별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맨하탄 포티지와 더즈니 작가와의 콜로보로 진행되는 라이브 드로잉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