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정서안정은 물론 실내 공기정화와 조경·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생활원예’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군농업센터는 오는 4월8일까지 ‘생활원예 기술보급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기초 원예 지식을 갖추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목은 원예교육 복지자격증반과 가정원예 쌈텃밭반 2가지며 모집인원은 90명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복지자격증반에서는 원예기초 이론을 쌓음과 동시에 실습을 통해 원예치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가정원예 쌈텃밭반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석우, 홍인경 박사의 강의를 통해 심미적·자연 친화적인 쌈텃밭(장수 상추 등)을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쌈텃밭반은 지역 내 민박 사업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을 마친 사업자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간 동안 직접 생산한 건강 쌈채소를 민박 고객에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쌈채소 제공으로 ‘지리산청정골 산청군’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김해형 공공배달앱 협력사업자로 ㈜먹깨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5월부터 낮은 중개수수료의 ‘착한 배달앱’을 선정하여 추진해 왔으나 다수 배달앱 선정으로 인한 이용자 분산으로 사업 효과가 감소한다고 판단되어 올해는 단독 사업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사업자 공모에 나서 1차 서류 심사, 온라인 시민 평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먹깨비가 선정됐다. ㈜먹깨비는 현재 국내 최다지역에서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2020년 9월 전국 최초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충북에서 출시하여 출시 한 달 만에 누적거래액 19억원을 돌파하였고 작년 9월에는 경북 공공배달앱 단독 운영사로도 선정되어 현재까지 누적거래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공공배달앱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회사이다. 시는 4월 초 ㈜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대대적인 가맹점 모집과 브랜드 홍보 등 준비기간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김해형 공공배달앱 출범 기념 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하고 ㈜먹깨비와 협력하여 신규고객 가입 이벤트, 적립금 제공, 홍보 서포터즈 모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회현연가의 치즈레스토랑이 4월 1일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회현연가는 가야의 길 20 일원(봉황동) 연면적 864㎡ 규모에 치즈·피자체험관, 치즈레스토랑, 치즈유가공실로 구성됐다. 이곳을 운영할 회현연가협동조합은 마을공동체사업 지원, 소아암·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 빈곤아동 체험프로그램 지원, 청년파일럿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2020년 11월 설립됐으며 김해 특산품인 산딸기와인과 장군차로 만든 국내 최초 토종균으로 김해치즈와 김해요구르트를 개발해 회현연가를 기반으로 상품화한다. 회현연가협동조합은 치즈레스토랑 운영을 위하여 지역의 청년 5명을 대상으로 조리전문교육을 진행하여 대표 메뉴 볼로네제 파스타, 토시살 스테이크를 비롯한 30여가지 메뉴를 개발하였으며 4월 한 달간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치즈와 요구르트를 생산하는 유가공실은 4월 시운전을 진행하여 다음달 본격적인 생산과 제품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치즈·피자체험관은 아동들의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코로나 확산 상황을 지켜보며 오픈 일자를 조율 중이다. 회현연가협동조합 관계자는 “레스토랑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1월까지 ‘2022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 관내 초·중학교 5개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인구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이뤄진다. 시는 2020년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시작해 지난해는 초·중학생, 대학생 12개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등 저출산·고령화시대 미래세대가 긍정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이번 교육은 인구문제는 단순히 출산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것으로 닥쳐올 인구절벽시대를 공감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미래사회 예측, 양성평등문화 확산, 변화하는 가족형태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대응에 중점을 뒀다. 최근 통계청 인구동향조사 2021 출생통계(잠정)에 따르면 김해시 합계출산율은 0.91명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하였으며 고령화 인구비율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높아져 12.2%로 고령화 사회에 이르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이번 3월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게 지급하는 재택치료키트 및 구호식품 등 구호물품 지급 대상을 변경하고, 재택치료키트는 3월 23일, 구호식품은 3월 28일 확진자부터 변경된 기준에 따라 지급하기로 밝혔다. 우선 재택치료키트의 경우,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확진자 폭증 대비 공급 부족 상황을 반영, 기존에 65세 이상 집중관리군 대상으로 재택치료키트 지급, 60~64세 집중관리군은 산소포화도 측정기만 별도 지급, 12세 미만은 부모 요청 등 필요 시 재택치료키트를 지급하던 것을, 3월 23일 확진자부터는 질병관리청의 공급물량 범위 안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우선순위를 정하여 지급할 수 있도록 기준을 변경하였다. 이에 김해시에서도 3월 23일부터 방대본의 지침에 따라 공급물량 범위 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하여 지급하면서, 65세 이상은 재택치료키트 지급, 12세 미만은 부모 요청 등 필요 시 지급하는 등 지급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되, 관리군 구분 없이 지급하기로 하였다. 다만 60~64세에게 지급하던 산소포화도 측정기의 경우에는 현재 공급이 중단되고 수급 또한 불안정함에 따라 지급 또한 중단하기로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지원 대상을 청소년기에 임신, 출산, 양육을 경험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부모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취약 위기 가족이 가진 복합적인 문제 해결 및 욕구해소를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부모, 위기가구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족에게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해 가족 기능을 회복하고 정서적,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족 기능이 취약한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배움지도사를 파견해 학습지도, 정서지원과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 하고, 재난 사고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족에게는 지지리더 활동사가 파견되어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외에도 생활도움지원, 부모교육, 가족 프로그램 및 아동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자조모임 등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소년 부모(부부모두 만 24세 이하의 가족)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되는데, 청소년 부모에게는 기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교육의 형평성 제고와 사립유치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으로 3억 5000만원을 편성해 3월부터 매월 만 3~5세 사립유치원 아동 362명에게‘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 교육비는 만3세 아동에게는 1인당 7만 7천원, 만4세~5세 아동에게는 6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국공립시설과는 달리 부모부담경비가 있는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 부담 경감은 물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차별 없는 교육 보장을 통한 보편적 복지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도내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은 센터 소속 성교육 전문 강사가 도내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방문해 성교육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성교육이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폭력예방교육,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성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함께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깨닫게 한다. 특히, 경상남도교육청의 ‘범교과 성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은 지난해 경상남도의 청소년성문화센터 차량 구입비 지원으로 센터 전용 차량을 구입하게 됨으로써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도내 원거리 학교 및 아동·청소년 기관에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성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찾아가는 성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변은진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센터의 전용 차량으로 체험관 성교육이 어려운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적극 지원해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외래어종에 의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토종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외래어종 수매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수매대상을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강준치뿐만 아니라 토속어종과 유용 생물자원의 번식, 서식을 저해하는 누치, 끄리까지 확대했다. 수매단가는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은 1kg당 4,000원, 포식어종인 강준치, 끄리, 누치는 1kg당 2,000원이다. 수매사업에는 김해시 어업인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4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오전, 대동면 초정리 대동선착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4,400만 원이다. 지난해 시는 7,300만원을 들여 총 26t을 수매했다. 시 관계자는 “토종어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관심 있는 어업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2 김해독서대전 개최를 위한 시민의견수렴 설문조사와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관에서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행사를 탈피하고, 독서대전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며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먼저, 설문조사는 크게 슬로건 선호도 조사와 초청 작가 추천으로 구성되며, 슬로건 선호도 조사는 관내의 독서·문화 단체의 관계자들로 구성된 독서대전 추진단 회의를 통해 선정된 후보 문안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한다. 초청 작가 추천은 시민들이 각자 만나고 싶은 작가를 추천하는 일반 작가 부문과 역대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 작가 부문으로 각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다음으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는 ‣독서대전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독서대전의 행사취지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 ‣책과 독서를 주제로 한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 작품은 독서대전 추진단 회의를 통해 김해시에 맞게 각색하여 김해독서대전 행사시에 운영되어진다. 행사 및 참가방법에 대한 더욱 자세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진례면 고령마을과 공무원연금공단 김해상록골프장이 손잡고 경관특화 농촌마을 조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황새봉에 자리한 고즈넉한 산촌마을인 고령마을은 천혜의 경관자원을 활용한 생태정원마을 조성을 표방하며 지난 2020년 ‘김해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되었다. 마을과 접한 김해상록골프장은 쇠퇴하는 농촌 부흥에 뜻을 함께하여 같은 해 김해시, 고령마을과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령마을의 마을만들기 활동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시기로 4월 식목일 행사를 시작으로 마을정원 및 둘레길 개장, 마을축제 개최 등 시기별·주제별 다채로운 지역공동체 활동을 김해상록골프장과 협력하여 선보인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식목일 하루 전인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 고령마을에서 진행되며 식목일을 기념하는 식수행사, 주민이 함께 만든 문패 설치로 식목일과 지역상생 발전의 의미를 되새긴다. 고령마을 신동표 이장은 “고령마을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에 진행될 식목일 행사는 기념식수, 마을문패 설치 등 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4월부터 6월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여 3개월간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체납액 특별징수기간 읍면동 공모를 통해 채택된 북부동의 ‘완납역으로 출발합니다. 어서 탑승하세요’ 현수막을 게시하여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달 중 읍면동 체납징수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납 처분 및 고지서 송달 교육’을 실시하여 읍면동과 함께 하는 내실 있는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한다. 또 맞춤형 징수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제2금융권 금융자산 압류 등 신규 시책을 추진하면서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와 압류, 공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징수유예, 분할 납부, 번호판 영치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보호하되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한다’는 목표로 강력한 체납 징수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농지원부 작성·관리제도 변경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되므로 기존 양식에 따른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다. 올해 4월 15일부터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 하도록 제도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4월 15일부터는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되며, 양식변경을 위해 농지 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박대만 남해군 농축산과장은 “농업인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농지대장 개편에 따른 홍보 활동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며 “기존 양식에 따른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니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2년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및 창업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산물 가공적성, 위생관리, 제품기획 등 가공입문을 위한 기초적인 이론을 다루며 4.20일∼4. 29일 기간 중 총 6회(4시간/회당)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선발 인원은 30명 안팎이다. 신청자격은 남해군에 거주하며 자가 생산 농산물로 가공을 희망하는 자, 가공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기존창업자 등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을 80% 참석 시 수료증을 발부한다. 교육대상자 확정은 4월 18일 개별 통보되며, 교육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통해 본 교육 취지에 부합한지 고려하여 교육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남해군민은 4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교육신청서, 사진,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통지원과 농식품산업팀으로 문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는 30일 남해군 친환경농업 현황을 진단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월 17일 김해시를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새롭게 구성된 경남도협회 임원진 소개 및 금년도 사업 추진 계획 설명, 시·군 건의사항 협의 등의 내용으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주요 회의내용은 청년위원회 구성을 통한 후계농업인 발굴, 친환경 지구단위 조성 연구 용역 의뢰, 시·군 조직 강화와 경남도 연합사업단을 통한 친환경농산물 공급 기반 확대, 시·군간 품목교류 협력체계 구축 등 친환경농산물 유통 확대, 워크숍 및 국제생태농업포럼, 친환경농업인대회 등 개최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홍보 활동 등 금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사)경남친환경농업협회 황남갑 회장은 “경남도와 남해군 협회의 주기적인 소통으로 협력관계가 잘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남해 친환경 시금치의 판로 확보를 위해 도 협회 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 장성근 회장은 “지난해부터 남해 친환경 시금치 판로 확보에 주력해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30일 오전 남해유배문학관 특별전시관에서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은 지난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남해군이 전국 최초로 진행한 특수 시책으로, 지역 내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지역사회에서부터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더욱 북돋워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남해군 6.25 참전유공자는 207명이고 평균 연령은 93세다.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243명이고 평균 나이 76세다. 2021년 2월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참전 유공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취재한 자료, 육성 녹음과 사진·편지·일기 등 1,286점의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참전유공자 유족, 경남보훈단체 지부장, 경남서부보훈지청장, 하동군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군내 보훈단체장, 노인회 및 노인대학장, 기관단체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참전 유공자 흔적 남기기 사업이 70년 전 누군가의 아픔과 고난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음을 다시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9일,30일 양일간 진주시청, 진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주차장에서 실시되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감염 방지를 위해 통학버스 점검 후 업체 방역소독도 함께 실시하였다.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원으로서 21년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모든 시설과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2년 내 재교육 미이수 한 학원을 대상으로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소유자 등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어린이운송용승합자동차의 구조에 맞게 변경되었는지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에 따라, 점검사항 위반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비롯해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김성춘 행정지원과장은“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통학버스 방역수칙 준수 및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원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인구증대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고시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의견 수렴을 비롯한 초저출산·고령화 인구문제를 진단하고 구체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영철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당연직 위원 16명과 하동형 인구정책 로드맵 TF팀이 참석해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토론 및 민관의 유대를 통한 정책 발굴 의견 개진, 앞으로 하동군의 인구증대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군은 앞으로 인구정책 방향을 출산장려 위주에서 모든 세대의 삶의 질 개선으로 전환해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조성 △정주여건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정영철 부군수는 “지방소멸에 대응해 지역 인구활력을 증진하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단기적인 사업과 장기적 사업을 발굴하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관 모두가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봄 향기 가득한 이번 주말 2일,3일 하동송림공원에서 지역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하동송림은 아름다운 섬진강과 노송이 어우러진 천연기념물 445호로 지정된 곳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하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화개장터 십리벚꽃길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상춘객의 접근성도 매우 좋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봄철 입맛을 살리는 취나물·미나리·파프리카 등 신선 농산물과 재첩국, 새싹삼, 매실장아찌 등 8개 업체 80여종의 우수 농·수산물이 선봬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등 농산물 판매 부진을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우수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번 직거래장터는 하동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수 농·수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가 30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햇살문화도시 밀양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밀양시의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힘찬 출발을 밀양시민과 함께 열어가기 위해 준비했다. 시는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받는 데 2년이 걸렸고, 1년간 추진한 예비문화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았다. 문화도시 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비전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문화적 도시재생 등을 목표를 핵심가치로 5년간 최대 200여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 밀양’을 비전으로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줄 햇살처럼 따뜻한! 비추는! 퍼지는! 반짝이는! 문화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 △문화 향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 팝업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해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한 밀양 쉼표 △거점공간을 통해 지역 고유의 현장감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햇살문화발전소 △우수한 생태자원을 통해 생태와 문화가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창원특례시 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30일 3・15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신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마산・진해・창원 미술협회와 창원민족미술인협회 소속 152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창원 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신은 자신이 국제무대에서 쌓았던 예술적 경험과 거장으로 찬사를 받았던 세계 수준의 작품들을 문신미술관과 함께 고향 마산에 모두 바치며 시민들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다. 이번 전시는 거장 문신의 예술정신과 그가 남긴 소중한 자산들을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고자하는 큰 의미를 담았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신은 척박한 문화예술 현실에 놓여있는 고향 시민들이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이러한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많은 시민들과 문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함께 되새기는 탄생 100주년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며 전시에 참여해준 작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거제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단체로 50개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각 단체별로 서로의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2021년 활동을 토대로 올해도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과 상담멘토단 역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전화1388의 홍보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이 쉽게 기억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 시간도 가졌다. 김병기(삼성중공업 청소년선도119봉사단)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을 간과할 수 없다. 특히 취약 청소년들이 더 소외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발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오후 하동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하동 교육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박세권 하동교육장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표, 지방 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을 나누었다. 구체적으로 3월 ‘교육 활동 집중의 달’ 운영에 대한 논의와 △학교 방역과 교육 활동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 지원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특별한 상황 속에서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이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였다. 또한 하동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대표할 수 있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 운영 △‘별천지배움터 하동행복마을학교’ 운영 △학생 건강을 챙기는 학교 급식소 현대화 사업 △하동의 특색 과제인 ‘오감길 체험 특색교육’으로 하동얼 교육 강화 등 하동의 미래교육을 위한 변화와 성장을 살펴보고 앞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0일 2022년 창원박물관 유물 공개구입과 관련하여 매도신청 접수된 유물의 기초심사를 위한 ‘창원박물관 소장품수집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창원의 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자료를 구입하여 건립 추진 중인 창원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2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유물 구입 공고를 통해 유물 매도 신청접수를 진행했다. 총 858건 3,523점의 유물 매도신청이 접수되어 창원박물관 건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소장품수집실무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구입대상 유물의 실물 접수 여부 등 기초평가 및 평가대상 유물의 선정을 위해 열띤 논의를 거쳐 평가(실물 접수)대상 유물을 선정하였다.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유물은 4월 중 실물 접수를 받아 향후 소장품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대상 유물의 진위 여부 및 가격평가를 진행하고, 매도신청자와 협상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구입 예정 유물 화상공개 과정을 거쳐 도난문화재 여부를 확인한 후 5월 중에 유물 구입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오늘은 창원시의 역사와 시민들의 기억을 담은 소중한 자료를 수집하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의 대표 수소도시인 창원시와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이 호주 최대 화인 에너지기업인 올리에너지의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 협력하여 해외 수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창원시는 2022년 03월 30일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방문단이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올리그룹(Oli Group) 본사를 방문하여 루오 치(Luo Qi) 올리그룹 설립자 및 올리에너지 CEO를 비롯한 올리에너지 관계자를 만나 올리에너지의 호주 및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에 역량있는 파트너로 창원시와 범한퓨얼셀이 상호 협력하여 해외 수소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화상(華商)과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국내외 수소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21년 12월 15일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과 호주 올리에너지 간 ‘호주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 체결을 이뤄냈다. 호주와 수소 및 방산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2년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27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9,628명(치료중 4,521명, 완치 15,080명, 사망 27명)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196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3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오는 31일부터 만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접종대상은 주민등록상 2017년 생일 도래자 ~ 2010년 생일 미도래자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미르아이병원과 엔젤소아과의원 2곳이다. 백신종류는 소아용 화이자이며,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의 대표적 독서문화 공간이었던 밀양시립도서관이 15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개관식에는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립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원과 시비 17억원을 확보해 주민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기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공간을 크게 확장해 지역주민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정기간행물실, 밀양라운지, 노트북실 등을 새롭게 조성해 이용자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병철 평생학습관장은 “밀양시립도서관이 도서 열람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서재와 문화적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접대 골프와 관련된 직원 3명에 대해 경남도에 중징계 의결을 요청하고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건을 조사해온 행정안전부 합동감찰반으로부터 지난 30일 이들의 향응 수수에 대한 중징계 및 수사 의뢰 처분 요구를 받았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시 공무원 3명(팀장 2명, 실무 6급 1명)은 2021년 11월 6~8일까지 2박3일 간 직무 관련 업체 대표, 이사와 제주도 골프여행을 하면서 골프장 입장료, 숙소, 식사, 차량 편의 등 1인당 119만8,000원 상당의 향응을 수수한 혐의로 행정안전부 조사를 받아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처분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경남도에 중징계 의결을 요청하는 것과 별도로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재발 방지를 위해 금품·향응 수수 징계처분자에 대한 업무 배제, 부패 연루자는 경중 없이 수사기관 고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직기강 확립 고강도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반부패 청렴정책 수립 및 청렴도 향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각종 부당 지시 및 갑질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세부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 3월 30일(수) 행복한 청렴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복한 청렴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장기화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음에도, 너도나도 ‘나눔히어로즈’가 되어보고자 헌혈에 진심과 열정을 담아 참여하였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기관(학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동참으로 원활히 진행되었다. 공공을 위한 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교직원들의 의식은 청렴한 거창교육 실현의 큰 기반이 될 것이다. 강신영 교육장은 “오늘의 행복한 청렴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행사에 전교직원들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공정을 추구하고 약속을 실천하는 청렴한 거창교육 실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격려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활성화하고자 올해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환경 수업을 확대한다. 경남교육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생태전환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0일 오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18개 교육지원청 환경 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어 추진 의지를 다졌다. ‘학교에서 시작하는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를 목표로 추진하는 생태전환교육은 경남교육청 4대 전환과제 중 하나로 △자유학년제 환경 수업 확대 △선도 학교 운영 △교직원 교육 강화 △도민 참여 확산 등이 주요 내용이다. 중학교 자유학년제 환경 수업은 지난해 3개 교육지원청에서 올해는 7개 교육지원청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우포생태교육원, 통영알씨이(RCE)세자트라숲 세자트라센터, 경남환경교육원 등과 연계하여 환경을 주제로 한 탐색 활동을 강화한다. 또 탄소 중립 기반의 친환경 학교를 만들고자 생태환경 미래학교, 탄소 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텃밭교육학교, 숲교육학교, 초록학교, 유네스코학교 등을 조성한다. 경남교육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자 교육 공동체의 인식 전환을 선결 과제로 꼽고 있다. 이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30일 거창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교육으로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협력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협약식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박유동 총장을 비롯하여, 거창교육지원청 강신영 교육장 및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상호협력 및 교류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르기 위해 양 기관은 교육 및 교류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여와 미래 인재 양성 공동 추진 협력 △경남도립거창대학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진로체험 추진 △경남도립거창대학교와 연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프로그램 협력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운영 지원 △학생들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양 기관 행사 적극 지원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각 기관 홍보 마케팅 협력 △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기타 교육활동에 관한 사항 지원 등이다. 이날 강신영 교육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진로 교육으로 미래 역량을 기르고,지역을 넘어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르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30일 오후 3시 유니버설발레단, 하남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5개 기관과 함께 발레리나를 모티브로 한 신작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 공동제작 및 배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관기관인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경남문화예술회관 강동옥 관장, 고양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 군포문화재단 성기용 대표이사, 영덕문화관광재단 서영수 상임이사,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 및 제작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신작 ‘더 발레리나’ 공동제작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하여 6개 참여기관 및 단체들은 각각이 보유하고 있는 제작역량 및 기반을 활용하여, 완성도 높은 신규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과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한 상호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합의하였다. ‘더 발레리나’는 유니버설발레단 유병헌 예술감독의 안무로, 꿈을 위해 도전하는 무용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월 29일 2022년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거제시, 거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현동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직원과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고현동 유해업소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위법행위와 유해환경을 단속하며, 업주들에게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당부하였다. 또한, 늦은시간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조기귀가 조치시켰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 및 담배 판매와 숙박업소 청소년 이성혼숙이 문제시 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업소 단속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연중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각 면·동 지도위원협의회와 거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거제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도 오는 4월 8일까지 중점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30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전략산업 데이터융합분야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중심의 사회·구조적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역 산업 발전의 거점으로서의 경자청의 올바른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동명대학교, 부경대학교, 창원대학교, 부산·경남 테크노파크, ㈜골든플래닛, ㈜엘지씨엔에스에서 교수 및 기업임원 등 데이터 분야 전문가 9명이 참여하여 경자청 데이터산업 발전 및 데이터융합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을 하였다. 경자청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거쳐 복합물류・운송, 스마트수송기기, 첨단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등 4개 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하였으며, 금년 1월 김기영 신임 청장 취임 이후에는 국내외 산업 동향과 경자청의 특성을 반영하여 데이터융합분야도 역점추진산업으로 정하였다. 아울러 전략산업 육성과 신산업 발굴을 위한 자체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킹그룹 회의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교육’은 장애인고용법 시행령 제5조의 2에 따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5대 법정 의무 교육 중 하나다. 이번 교육에서는 前 창원문성대학교 강정헌 교수가 ‘장애인이라고 해서 특별하지 않고 일반인과 동등한 관계로 바라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공단은 장애인들의 고용환경 개선과 함께 직장 내 처우개선 및 차별을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을 시행했으며, 향후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는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희 이사장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연간 반복 실시해 공단 근로자들의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업계 경기회복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022년 수산물 유통발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제1차 수산물 유통발전 기본계획(2018~2022)’에 따라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기반 조성 ▲수산물 수출 및 신유통체계 확산으로 판로개척 ▲수산물 브랜드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화 ▲수산물 소비촉진 및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 도모 등 4개 분야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하여 33개의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며, 투입 예산은 263억 원이다. 세부분야별로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기반 조성’에 14개 과제, 238억 원 ▲‘수산물 수출 및 신유통체계 확산으로 판로개척’에 8개 과제, 10억 원 ▲‘수산물 브랜드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화’에 4개 과제, 3억 원 ▲‘수산물 소비촉진 및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 도모’에 7개 과제, 12억 원이다. 경남의 수산물 생산량은 전년도 기준 55만7,000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 382만여 톤의 14.6%를 차지한다. 수산물은 신선도가 생명인 만큼 생산과 동시에 가공 또는 유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국제개발협력 분야 관련기관인 시군 및 지역기업 수출지원 공공기관, 대학, 민간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참여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국제개발협력사업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문가가 직접 참석하여 국제개발협력사업 주요 정책 방향과 지자체 및 민간단체의 참여방안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설명회에 앞서 김병연 경남도 국제관계대사로부터 국제개발협력과 한국의 ODA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가졌다. 양은주 경상남도 대외협력담당관은 설명회 개최의 취지로 국제사회 전 분야에 걸친 촘촘한 글로벌 연결고리들로 국가 간 연계성이 커지고 있어 국제사회 참여자로 글로벌 공동번영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경상남도는 국제개발협력(ODA)의 기본적 취지를 살리면서, 도내 청년들이 글로벌 사회에 진출하고, 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는 도구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 경남도의 발전 경험과 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경남서부, 총재 강길현)는 작년 10월 20일 농촌초등학교 시설 및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5개월여 만에 면 소재 4개 초등학교의 도서관과 체육관 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0일 이반성초등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시작으로, 12월 21일에는 미천초 체육관 창고 준공식, 2월 24일에는 지수초 도서관 리모델링 준공식, 3월 30일에는 사봉초 도서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끝으로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역의 교육 인프라 구축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 사례로 꼽힌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는 환경개선 지원에 그치지 않고 준공식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각 학교는 특색교육 활동을 선보이고 감사의 뜻을 전해 더욱 훈훈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다. 특히 이번 경우 총 1억 5천여만 원의 예산지원으로 그친 것이 아니라, 회원사의 직접 시공을 통한 물적, 인적 기부로 이루어진 점에서, 봉사와 기부라는 라이온스 정신을 잘 살렸을 뿐만 아니라, 예산 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세계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도는 30일 도청에서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스마트 물류플랫폼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정하고, 경남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경남은 부산항 신항에 이어 진해신항을 2040년까지 약 12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초대형 선박 21척이 접안하는 동북아 최대의 항만으로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가덕도신공항은 24시간 운항이 가능한 여객과 물류 복합 공항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출입 화물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항만물류와 반도체, 전자전기, 신선식품 등 가볍고 비싼 화물운송에 적합한 항공물류의 결합도 기대된다. 기존의 물류가 공항과 공항, 항만과 항만을 연결하는 역할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고객의 관점에서 화물의 출발부터 최종 도착지까지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 물류체제로 변화하고 있다. 경남도가 구상하는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은 스마트 물류체제를 갖춘 트라이포트를 기반으로 동북아 지역의 화물, 사람, 정보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9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를 방문해 진주시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이날 신종우 부시장은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 서일준 행정실장과 중앙부처에서 인수위에 파견된 주요 관계자를 직접 면담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진주시가 건의한 내용은 ▲항공우주청 설립 및 서부경남 유치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항공우주 제조혁신타운 조성 ▲항공우주연구소 설립 ▲UAM(플라잉카)산업 육성 ▲서부경남(진주) 항노화바이오산업 집중육성 ▲혁신도시내 고교설립 · 평거판문 초장지구 중학교 신설 ▲ 남부내륙철도 조기개통 ▲ 수서행 고속철도 신설운영 ▲정촌~사천축동(국도33호선)간 도로개설 ▲문산-집현 우회도로개설 ▲선학산터널·제2금산교 신설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 등 이다. 이날 신종우 부시장은 서일준 행정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당선인께서 지역공약으로 말씀하신 항공우주분야와 신산업(바이오) 분야에 진주를 포함한 서부경남 공약이 반드시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해달라”요청했으며, 이에 서일준 행정실장은 “인수위가 이제 막 시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농촌 인력난의 실효성 있는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두 번째 대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정연상 농정국장을 비롯해 시·군 농업인력 담당과장과 농협경남지역본부 농촌지원단장, 농업인단체 대표 및 경남연구원 이문호 연구위원 등 총 23명이 참석하여, 2022년 인력수급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시·군 특수시책 발표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토의 시간과 경남의 농림어업분야 고용현황을 분석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2022년 인력수급 대응 방안으로 4월부터 본격화되는 농번기에 앞서, 지역별 인력수급 여건 등을 고려한 선제적 인력수급 지원대책을 통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인력 중개 25만4,000여 명, 농촌일손돕기 4만2,000여 명, 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 1,000여 명 등 올해 약 29만여 명의 공공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인력수급 지원 상황실 운영 등 모니터링 강화 ▲ 내국인 노동자 공급 활성화 ▲ 외국인계절근로자 공급 추진 ▲ 마늘·양파 등 생산 전(全) 과정 기계화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우선 인력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창녕군, 함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방도 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사업장별 재정 신속집행과 도로건설 분야 청렴도 향상 및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0일 책임건설사업관리자와 현장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지방도 사업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국가지원지방도 13개소‧1,788억 원, 지방도 33개소‧294억 원 등 총 46개소에 2,082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상반기 재정을 집중투자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외부청렴도 강화를 위해 도로건설 책임건설사업관리인 및 현장대리인 등도 함께 참여해 반부패와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도로건설 사업장의 안전보건 이행사항 준수 관리를 한층 강화하여 사고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한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점 안전관리교육 등을 실시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지방도사업은 재정투자 규모가 큰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해 고용창출 등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로건설분야 민관이 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선명회는 30일 하북면 저소득층에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선명회(善明會)는 33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자 모여서 만든 사조직으로 매월 회비를 모아 저소득층 학생에 교복 및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에 쌀 지원, 어르신 생신잔치 봉사활동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곽애임 선명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모은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하북면 제1기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하북면주민자치센터 야외 광장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월 위원 위촉과 임원선출은 결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발대식 및 취임식을 미뤄오다가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려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150여 내빈들 앞에 주민자치 위원 32명을 일일이 소개한 후 그간 경과보고 및 앞으로의 다짐을 밝히는등 앞으로 2년 동안의 활동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북면 제1기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상식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치역량 강화와 민주적 의사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활동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한 양산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대표기구인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첫발을 내디딘 주민자치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읍~대병면 5개 구간에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LED 조명을 설치하는 빛의 밸리 야간콘텐츠 조성사업이 이달 준공돼 3월 30일부터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정양레포츠공원 일원, 공설운동장~추모공원 구간(850m), 용주면 고품리 구간(1,000m), 보조댐 데크 구간(626m), 대병면 회양리 구간(650m) 등에 합천 백리벚꽃길 LED 수목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일몰시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합천 백리벚꽃길은 매년 벚꽃마라톤이 개최될 만큼 아름다운 벚꽃길로 유명한 코스로 벚꽃개화시기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합천군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다양한 색상의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에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사계절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 연출로 새로운 야간 볼거리 조성으로 머물고 가는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30일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영)과 ‘미래 인재 양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창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유동 총장, 강신영 교육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 지역사회 기여와 미래 인재 양성 공동 추진 ▲ 경남도립거창대학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진로체험 추진 ▲ 경남도립거창대학 연계 행복교육지구 사업프로그램 협력 ▲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운영 지원 ▲ 학생들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양 기관 행사 적극 지원 ▲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각 기관 홍보 마케팅 협력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거창대학과 거창교육지원청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래사회의 혁신을 선도해나갈 인재를 육성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박유동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들은 기존처럼 고등교육만을 목적으로는 생존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협약처럼 지역교육과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앞으로 지방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행복교육지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읍 가지리 성산마을 일원에서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하여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 도·군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착공식 행사 자리를 빛냈다. 착공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당초 436억 원의 규모로 사업 계획 승인을 받아 추진하다가 법조타운(거창구치소, 거창지원·지청 이전) 조성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계획변경을 추진하여 총사업비가 130억 원 증가한 566억 원으로 국토부의 변경승인을 받아 금회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금회 착공한 거열산성 진입도로 1공구(법조타운 구간) 1.72km, 왕복4차로, 도로 폭 20미터에 대해서는 2023년 상반기 내에 도로공사 준공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체 구간은 2024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는 “구치소 문제로 인하여 우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30일 오산마을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사업 컨설팅을 가졌다.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은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가 되어 마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마을주민의 복지역량 강화와 나아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인 오산마을은 활력을 더하고 마음을 나누는 ‘힐링 오산마을’이라는 사업으로서 나의 이웃문패 만들기, 건강요가교실, 주민과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방향과 마을 내 구성원로서의 역할을 다함께 고민하고, 주민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다양한 생각을 나누었다. 김문호 민간위원장은 “오산마을은 다양한 연령과 성별로 구성되어 주민참여도가 높은 만큼 이웃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웅양면장은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주민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함께 행복한 힐링 오산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사마마을회관에서 2022년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컨설팅을 열었다. 이 날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강사를 초청하여, 지역공동체 돌봄 프로그램인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로 거창읍 사마마을이 선정됨에 따라 살맛나는 우리동네 마을 복지 체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마마을은 이날 사랑방을 통한 ‘관계 확장데이’, 노인 세대가 가진 물품과 노하우를 젊은 세대에게 전수하는 ‘라떼는 말야!’, 젊은 세대가 노인세대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우리 동네 마법의 지도’ 등의 사업에 대해 유수상 강사의 사업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듣고 주민들의 의견을 나눴다. 손재호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성 활성화, 마을 고유의 문화 형성, 나아가 마을 맞춤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동거동락 시범 마을로 선정된 사마마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마을의 끈끈한 세대 간의 교류가 사마마을의 독특한 동네 문화, 복지네트워크 형성으로 이어져 마을 복지가 꽃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군이 시행하는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 마을 대상에 주상면 원남산마을이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 원남산경로당에서 20여 명의 마을주민이 모여 민간인 전문가를 초빙하여 컨설팅을 개최했으며, 이날 컨설팅은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사업계획에 따른 추진방안, 주민 참여 방법 및 역할, 지역사회 내 자원 발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사업으로 주민들이 서로 돕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초고령사회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탄탄한 주민 네트워크로 보건 의료 복지를 연계한 one-stop 농촌형 통합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시행했다. 그 중 주상면은 원남산마을이 공모에 선정되어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찾아가는 생신잔치 △거동불편 대상자를 위한 원스톱 맞춤형 사랑의 빨래방 △마을 주민 1:1 결연으로 행복가득 경로당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원남산마을 주민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로당도 문을 닫고 집에만 있어 기분도 우울하고 식사도 거르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