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신정호정원의 상징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산터널 일원과 용화동 사거리에 경관 및 사인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정호정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첫인상을 제공하고 정원의 관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산터널 진입부에는 주‧야간 경관조형물이 설치되어 시각적 아름다움을 높이고, 용화동 사거리에 설치된 사인 조형물은 신정호정원의 위치 안내와 접근성을 강화한다. 이번 조형물 설치를 통해 방문객들은 진입 단계부터 정원의 위치와 방향을 쉽게 인지하고, 보다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경관과 사인 조형물 설치로 신정호정원의 상징성과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방문객 중심의 정원 환경 조성과 경관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광역의회 가운데 최고 수준의 청렴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평가에서는 1등급을 받은 시·도의회가 없어, 충남도의회는 사실상 전국 광역의회 중 최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세부 평가 항목 중 ‘청렴체감도’에서는 전국 시·도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도민이 체감하는 의정 청렴도가 가장 높은 의회로 평가받았다. ‘청렴노력도’ 역시 2등급을 기록하며,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전년 대비 1등급씩 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이 같은 결과는 충남도의회가 형식적 운영을 탈피해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도의회는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수립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현황 점검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개최 ▲반부패·청렴 및 행동강령 대면 교육 ▲의원 겸직신고 점검 및 공개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이와 함께 ▲의회 공무원 선비문화 체험 워크숍 ▲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아이디어 소통간담회 등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참여 중심의 청렴 문화 확산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23일 역곡지구 자리에 조성된 'BIG센터(Bucheon Innovation & Growth Center)'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입주 기관 관계자, 지역 경제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현악 3중주 공연으로 시작해 BIG센터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 축사, 개관선포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센터 내부를 함께 둘러보며 공간 구성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센터 명칭은 당초 R&D종합센터였으나 지난 10월 시민 공모를 통해 BIG센터로 새롭게 이름을 정했다. BIG센터는 Bucheon Innovation & Growth Center의 약자로, 부천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중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BIG센터는 연면적 1만8669㎡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3층까지 조성됐다. 1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특화 공간이며, 2층부터 6층까지는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혁신공간으로 구성됐다. 7~8층에는 연구기관 입주 공간이 마련돼 현재는 키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5일, 고양시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전시 컨벤션 중심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옥상에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 킨텍스 등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긴밀하게 협업하여 신속하게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조성 우수 사례'로 꼽힌다. 고양도시관리공사의 고도환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2050' 실현에 기여하고, 도시내 회색빛 유휴부지를 지속가능한 녹색에너지 거점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사업비 전액을 고양시 예산을 받아 추진해 향후 발생되는 운영 수익금 전액은 다시 고양시로 환원된다. 환원된 수익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시민 편의 증진 사업 등에 재투자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도시 경관과 조화되는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Landscape Urbanism) 구현 공사는 킨텍스가 중점경관관리구역임을 고려해 설계 단계부터 심미적 요소를 반영했다. 주변 도로에서 바라본 시야각 분석을 통해 구조물 높이, 설치 위치 등을 조절하고, 건축물 외관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금란 서울시의원이 2026년도 예산에 시각·신장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복지콜' 차량 10대 신규 구입 예산이 반영돼, 현재 161대인 복지콜이 2026년부터 총 171대로 증차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 반영은 지난달 26일 제333회 정례회 '2026년도 복지실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과정에서 이뤄졌다. 오 의원은 장애인 복지콜의 고질적인 대기시간 문제와 10년간 정체된 차량 대수 문제를 지적하며, 김인제 부의장과 함께 신규 차량 구입을 위한 예산 증액을 강력히 요구했다. 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장애인 복지콜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시각장애인이 병원, 은행 등 목적지까지 정확히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서비스"라며 "이용 대상자가 약 3만 명에 달하지만 평균 대기시간이 약 40분에 달하고, 차량은 거의 10년간 증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복지콜 차량은 2023년 현대자동차로부터 후원받은 3대를 제외하면 지난 10년간 사실상 증차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었다. 이에 대해 복지실은 장애인 복지콜 이용 수요 증가와 대기시간 장기화 문제를 인정하며 차량 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배치 및 운영 지침을 5년 만에 개정해 학교 진로교육 운영을 체계화한다. 이번 지침 개정은 교육구성원 의견 수렴과 정책 검토를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누적된 진로전담교사의 행정・지원 업무 부담, 권한 불분명과 역할 불명확 문제를 해소하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도록 제도적 기준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 현장은 진로교육 운영의 방향성과 기준이 분명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기 풍생고 교감은 "학교 진로교육 계획 수립과 교내 협업이 수월해 질 것", 조두연 원홍중 수석교사는 "상담 시간 시수 인정 기준과 '꿈it(잇)다'근거가 마련됐다", 중흥초 교사는 "상담과 진로지도의 권한과 기준이 구체화됐다"고 말했다. 개정의 핵심은 진로전담교사의 공통직무와 권한을 구체화 한 것이다. 학교급과 규모에 따라 달랐던 역할을 공통기준으로 정리해 학교 구성원의 이해도를 높여 운영상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초등 진로전담교사 30시간 직무연수 이수 명시 ▲진로 업무 보직교사 임명 원칙 설정 ▲모든 교과 진로 연계 수업 학기당 2시간 이상 운영 ▲진로전담교사 직무 세분화 ▲진로지도를 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의정활동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2025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 평가 과정에 반영됐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11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 결과, 고양특례시의회 소속 고덕희 의원(의정봉사 부문)·김수진 의원(행정개선 부문)·송규근 의원(지역경제활성화 부문)·원종범 의원(의정활동개선 부문)·임홍열 의원(공약실천 부문)·정민경 의원(의정활동 부문)의 의정활동 사례가 우수의원 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개인 성과라기보다 의회 구성원들의 협력적 의정활동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점검과 정책 개선에 힘써 왔다.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 최초로 극미세먼지(PM-1.0) 측정기술 표준화 연구를 진행하고, 정확도 높은 측정망을 확충해 민감 현안으로 떠오른 극미세먼지(PM-1.0)에 선제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공정시험 기준 없어 측정방법의 불확실성과 기술 기반이 부족했던 극미세먼지(PM-1.0)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분석체계 표준화를 시도한 선도적 성과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극미세먼지(PM-1.0)를 두 가지 방법으로 시료 채취한 뒤 주사전자현미경 분석을 통해 입자 균일성을 검증하는 이중 체계를 적용해 측정방법 정립과 정확성 검증의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정확도 높은 분석결과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측정기술 표준화를 위한 국가 기준 마련과 정책 방향 제시에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기술을 실제 환경 연구에 적용하기 위해 영종(배경지역), 송도(주거지역), 고잔(공업지역)에 극미세먼지(PM-1.0) 측정망 3개소를 신규 구축하고 기존 측정망과 연계해 총 6개소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인천 주요 지역별 극미세먼지(PM-1.0) 오염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시‧공간 분포와 지역별 차이를 분석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2025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5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인증 자격을 유지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21년 헬스케어로봇을 비롯한 안마의자 품목으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이후, 동일 품목에서 5년 연속 인증을 유지한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01년부터 시행된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국내 일류 상품을 인증하는 제도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위 5위 이내이자 5% 이상을 충족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바디프랜드는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마사지체어 세계 1위 기업이자 헬스케어로봇 대표 기업으로서 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리며 그 위상과 시장성,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바디프랜드는 팔과 다리 마사지부의 독립 구동을 포함, 온 몸을 움직여가며 마사지하는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40% 이상을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시키는 등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마사지체어 시장에서도 바디프랜드의 위상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테일러메이드는 2026년 신제품 공개를 기념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공식 초청 행사인 ‘2026 TaylorMade UNPACKED INVITATIONAL’ 퍼블릭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에서 테일러메이드의 2026년 최신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브랜드 팬과 소비자만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이벤트다. 행사는 2026년 1월 10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행사 당일 기념품이 제공되며, 한정 인원을 대상으로 2026년 신제품 피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피팅 체험 프로그램에는 테일러메이드 공식 마스터 피터들이 직접 참여해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과 동일한 수준의 전문 피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팅에 참여하지 않는 방문객들도 자유 시타를 통해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빛의 시어터’의 대형 디지털 전시 환경을 활용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와 입체적인 영상 연출을 통해 테일러메이드
쿠팡을 둘러싼 논란은 더 이상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 사회에서 법치가 어디까지 존중받는지, 그리고 외국 자본이 국내 질서 위에 설 수 있는지를 묻는 구조적 질문으로 번지고 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중대한 사안이 발생했음에도 쿠팡은 국민 앞에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국회의 출석 요구 역시 외면했다. 그러나 같은 시기, 미국 정치권 인사들의 발언은 잇따라 등장하며 한국 정부의 조치를 문제 삼았다. 국내 법 절차에는 침묵하면서, 해외 정치권에는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이중적 태도가 드러난 것이다. 문제의 본질은 분명하다. 한국에서 영업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린 기업이, 위기 국면에서는 한국의 법과 제도를 정면으로 마주하기보다 외국 정치 권력을 통해 우회하려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경영 전략의 문제가 아니라, 법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정부가 이 사안을 예사롭게 보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통령실 주재로 관계부처가 한자리에 모였고, 외교·안보 라인까지 상황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는 이번 사태가 기업 규제를 넘어, 국가 주권과 공공 질서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는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GTX-A 운정중앙역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GTX-A 운정중앙역 임시주차장 추가 확충 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임시주차장 1구역에 60면을 추가 조성해 주차난 완화에 나섰으나, GTX-A 운정중앙역 이용률이 계속 증가하면서 주차공간 확충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부지를 추가 확보해 추가 임시주차장에 252면을 추가 조성했으며, 이번 확충으로 운정중앙역 임시주차장은 총 1321면 규모로 운영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GTX-A 운정중앙역은 앞으로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ESG 특화 금융상품 「행운기부런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행운기부런 적금」은 하나은행과 한국맥도날드의 생활금융 협력의 첫 결실로, 저축과 나눔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따뜻한 손님 참여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적금 만기 시 손님이 선택한 일정 금액이 기부로 연계되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손님은 저축을 통해 자산 형성의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저축의 성취를 나눔으로 확장할 수 있다. 기부금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아와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로 전달된다. 하나은행은 손님의 기부 참여에 더해 나눔 실천에 동참한다. 손님이 적금 가입 시마다 좌당 1천원을 RMHC에 추가로 기부함으로써 손님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가는 공동 기부 모델을 구현했다. 내년 1월말까지 3만좌 한정으로 판매 예정인 「행운기부런 적금」의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가입 가능금액은 매월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기부금 이체 우대 연 1.5%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를 활용해 국민 권익 보호와 적극행정 실현에 기여한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는 법령이 없거나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민원이 처리되지 않거나, 소극적인 행정 처리로 인해 불편이 지속되는 경우 국민이 행정기관에 적극적인 업무 처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적극행정 국민신청을 통해 접수된 총 40건의 민원을 성실히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시민 일상과 직결된 교통 분야 민원이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신규 광역버스 노선 개선을 추진하고, 광역버스 입석금지 시행으로 발생한 출근길 불편을 중간배차 운행 도입으로 해소하는 등 다양한 국민신청 사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는 시민의 불편 사항을 행정이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통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자발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유도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자율적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영업장 면적 133㎡ 미만의 관내 자영업자 중 신규 개업, 영업장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간판 설치가 필요한 신규업소와 불법·노후 간판을 보유한 기존업소를 대상으로 간판 설치 비용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업소당 벽면이용간판 1개 기준 최대 170만 원으로 지난해 130만 원보다 한도를 상향해 혜택을 넓혔다. 구로구 전역에서 200개가 넘는 업소가 사업에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186개 업소에 총 3억 1,615만 4천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기존업소가 153개소로 다수를 차지해 불법·노후 간판 정비를 통한 거리환경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특히 사업 초기부터 신청이 집중돼 조기 마감되는 등 자영업자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으며,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고효율 엘이디(LED) 간판 설치로 전력 소비 절감 효과와 함께 관내 옥외광고사업자의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구는 이번 사업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배달음식점의 식중독과 유해물질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12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지역 내 배달음식점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배달음식은 조리 직후 매장에서 바로 섭취하는 방식과 달리 조리부터 전달·섭취까지 시간차가 발생하고, 포장·이동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소홀해질 경우 식중독 등 위해 요인이 커질 수 있다. 이에 마포구는 구민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음식점의 조리환경과 종사자 위생수칙 준수 여부, 소비기한 준수 등 기본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이번 위생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겨울철 다소비 식품인 찜·탕·찌개류 등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면적 16.5㎡ 이하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우선 선정해 총 28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에는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개 반 40여 명이 참여해 현장을 방문하고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배달·포장 용기 위생적 관리 ▲이물(쥐·해충 등) 방지시설 설치 여부 ▲무작위 음식점 2개소 음식물 임의수거 후 검사 의뢰 ▲종사자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참여 분야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재정 인센티브 2,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재정의 민주성, 책임성, 투명성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금천구는 지방재정의 책임성, 투명성, 민주성, 전문성 등 7개 분야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금천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모집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부터 선정 결과, 분기별 사업 추진 현황까지 전 과정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현장 심사와 제안자 설명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점검하여 심의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으로부터 제안을 받고 협치회의를 통해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공론화한 의제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연계하는 등 민·관 협력 기반의 참여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월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절감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 분야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186건의 사례에 대해 분야별 심사를 거쳐 3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제도 개선으로 세입 증대를 도모하고 행정 혁신을 통한 지출 절감을 동시에 실현한 마포구의 ‘재정 안정화 대책’은 예산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마포구는 불안한 세수 여건과 재정사업 지출 증가로 재정건전성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세입세출 구조 전반을 점검하고 다방면으로 재정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마포구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안정적인 세입 기반을 창출했다. 마포구에는 서울화력발전소가 있지만,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는 자치구에 배분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고자 법 개정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유수지가 멸종위기종 ‘맹꽁이’의 서식지이자 시민을 위한 생태학습장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아산시는 환경부 주관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탕정지구 맹꽁이 서식처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탕정지구 도시개발로 조성된 유수지 약 1만 4,492㎡이며, 이 중 8,700㎡가 생태복원 구역으로 편입된다. 이번 사업은 습지 복원과 서식 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화로 단절된 양서류 서식 여건을 회복하고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맹꽁이’의 대체 서식처 조성이 핵심이다. 유수지의 방재 기능 훼손을 막기 위해 평상시에는 생태 체험과 휴식 공간으로 개방하되, 우기 및 집중호우 시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진출입 차단 시설 설치, CCTV 모니터링, 안내 방송 시스템 구축 등 안전 대책도 함께 시행된다. 또한, 아산시는 한국환경보전원과의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로부터 1억 원의 민간 지원금을 확보, 생태교육 시설 확충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재정분석 평가’ 종합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서울시 1위 지자체로 선정되고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분야에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의 14개 지표를 분석해 재정 운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영등포구는 올해 ‘종합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의 ‘지방세 수입 증감률’은 전년 △2.12%에서 8.89%로 크게 개선돼 유형 평균(유사 규모 지자체) 2.86%와 전국 평균 0.52%을 상회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세외수입 체납액 증감률’도 0.28%에서 △41.65%로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공기업 부채비율’은 73.79%로 유형 평균 154.38%를 크게 밑돌아 안정적인 재정 구조를 유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구는 이러한 성과가 세입 기반 확충과 체계적인 세원 관리 강화에 집중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관리 전반에서 징수체계를 정비하고, 탈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부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를 도입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관리 및 활용현황을 분석하여 지방재정 건전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양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공유재산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은 계획의 적절성, 관리 노력도, 활용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지자체 간 비교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분류체계를 개선해 광역·시·군·구로 구분하고 공유재산 규모(필지 수, 가액 등)를 반영하여 총 14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평가를 진행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중기 공유재산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총조사 정비율 ▲실태조사 운영(무단점유 발굴 및 변상금 부과 등) ▲사용료·대부료·변상금 징수율 ▲공유재산심의회 운영 ▲유휴재산의 적극적 활용 및 정보공개 등이다. 양천구는 평가항목 전반에서 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신구로선이 포함된 노선 계획을 검토하고, 관계기관 의견 조회에 따른 공식 의견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관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완 제안서에 대한 의견 조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관계 부서 의견을 취합해 구로구 구간이 포함된 신구로선의 원활한 추진 필요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공식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다. 신구로선은 시흥 대야에서 부천을 거쳐 구로구를 통과해 서울 서남권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경인선과 지하철 2호선·7호선 등 기존 철도망과의 연계를 통해 서울 서남권 교통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노선으로 평가된다. 구는 노선이 구축될 경우 주민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12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조기 착공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접 지자체 및 관계자들과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공유했다. 구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의 절차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구로구 구간 계획이 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수제화 외길을 걸어온 ㈜휘권양행 대표 정윤호 장인이 서울을 대표하는 수제화(가방) 분야 명장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명장은 우수한 숙련 기술을 보유한 서울시 5대 특화 업종 소공인을 대상으로, 기계금속·의류봉제·수제화·인쇄·주얼리 각 업종별 1명씩 총 5명을 선정한다. 이번 서울 명장으로 선정된 정윤호 대표는 40년 이상 수제화를 제작해 온 장인이다. 2012년 세계 최초로 악어가죽 가공방법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왔다.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이 서울 명장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정 대표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에게 타협하지 말고 원칙을 지켜야 한다. 양심이 곧 명품이다”라며, 수작업 철칙을 강조했다. 오랜 시간 가산동을 지켜온 그의 말에는 장인으로서의 태도와 자부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서울 명장 선정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금천구에 뿌리내린 도시제조업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도시제조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공공건축물 건립 공사 시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통합 추진하는 ‘혁신 행정’을 통해 안전한 시공과 공공시설 품질 향상에 힘쓴다. ‘건설사업관리용역’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발주자를 대신해 건설공사의 시공 단계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관리·조정하는 기술용역으로, 「건축법」 상 ‘공사감리’에 해당하는 기능이다. 이는 전반적인 공정 관리와 설계변경 검토 등을 통해 설계에 따른 시공 여부를 확인하고, 정해진 예산과 기간 내에 우수한 품질로 목적물을 완성하도록 지원하는 건설공사의 주요 요소이다. 현재 구는 삼성동 일대에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과 ‘삼성동 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이들은 인접한 대지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공시설 건립이 각 사업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기존에 비해, 구는 두 시설물에 대해 통합 발주한다.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은 삼성동 301-1 일대(1,284㎡)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연면적 4,200.7㎡ 규모의 건물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구립 노인종합복지관이, 지상 3층부터 5층에는 ’구립 노인요양원‘이 들어서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통합 복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1인가구의 주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영일이의 엄마, 아빠’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주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내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45.1%(79,698명)로, 지난해 대비 2.3% 증가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실시한 영등포구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 주거 관련 지원이 1인가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 분야 중 하나로 나타나며 주거 불편 해소를 위한 공공의 역할이 중요한 과제로 제기됐다. 구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2024년부터 ‘영일이의 엄마, 아빠’ 특화사업을 통해 1인가구의 주거 불편을 현장에서 해결해 왔다. 사업 첫해 총 82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2025년에는 주거 관리와 생활 수리를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대해 총 109명이 참여했다. 지원 내용은 ▲서랍장, 선반, 방충망 보수 ▲문고리, 조명 교체 등 소규모 수리와 함께 전문 공구, 스팀청소기 등 생활 공구 대여를 포함한다. 아울러 ▲일상생활 주거 불편 상담 ▲기초 유지관리 안내 등을 병행해 1인가구가 일상적인 주거 문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강서구가 유일하다. 이번 수상은 조직 규모를 확대하지 않고도 행정 효율성과 정책 대응력을 높인 결과다. 강서구는 행정 수요가 감소한 기능과 유사·중복 사무를 과감히 정비했다. 또한 총정원 동결 기조 속에서 전략적인 인력 재배치를 추진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 표창’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직진단의 충실도, 인력 재배치의 실효성, 행정환경 변화 대응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된다. 올해는 강서구를 포함해 전국 225개 자치구 중 단 17개 지자체만이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조직분석 TF를 중심으로 정량지표 분석과 부서별 기능 진단을 병행하며, 조직 구조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를 통해 행정 수요가 감소한 공통·쇠퇴 기능과 유사·중복 사무, 비효율적 기능을 정비하고, 총 35명(재배치율 2%)의 인력을 신규 행정 수요 분야로 재배치했다. 재배치된 인력은 재난·안전, 출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용왕산공원 내 장기간 방치돼 있던 옛 배수지 관사시설을 주민 쉼터이자 어르신 일터인 ‘용왕산 숲속카페’로 새롭게 단장하고 2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해당시설은 1987년 건축된 것으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목동배수지 관사로 이용되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숲속활력소’로 한시 운영 후 별다른 활용 없이 장기간 방치돼 있었다. 이에 구는 해당 유휴 건물의 방치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자산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공원이용자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용왕산 숲속카페’ 조성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 구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행정재산 사용허가를 체결하고, 내부 철거를 시작으로 구조 보강, 설비 개보수, 공간 재배치, 외관 경관 정비 등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용왕산 숲속카페’는 연면적 99.36㎡ 규모로,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넓은 룸과 다양한 형식의 오픈 좌석 등을 갖춘 아늑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카페 외부에는 넓은 야외 데크와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자는 자연을 배경으로 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조합설립 등기까지 마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강북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만큼, 향후 마포 일대 주거 지형을 바꿀 핵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 조합설립 인가 직후 등기 완료…사업 속도전 돌입 성산시영 재건축 조합은 지난 22일 마포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직후 곧바로 조합설립 등기 절차를 진행해 다음 날인 23일 등기를 마쳤다. 통상 수개월이 소요되는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성산시영은 1986년 준공된 14층, 33개 동, 3710가구 규모의 노후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최고 40층, 30개 동, 총 4823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완공 시 마포구 최대 규모 단지로 올라선다. 재건축 사업은 2018년 준비위원회 구성 이후 2020년 안전진단 통과, 2023년 12월 정비구역 지정으로 본격화됐다. 올해 3월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지난달 조합 창립총회를 열어 김아영 추진위원장을 조합장으로 선출했으며, 설계사는 ANU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맡게 됐다. 조합은 다음 단계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포드자동차가 전기차(EV) 사업의 속도를 조절하는 대신, 중국 배터리 1위 업체 CATL과 손잡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에 나선다. 급변하는 글로벌 전력 수요와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포드는 지난 2023년 체결한 CATL과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바탕으로, 향후 2년간 약 20억 달러를 투입해 고정형 에너지저장용 배터리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생산 거점은 기존 SK온과의 합작법인이었던 ‘블루오벌SK’를 정리한 뒤 단독 소유로 전환한 미국 켄터키 공장이 될 전망이다. 포드는 최근 전기차 전략을 전면 재조정하면서 배터리 사업의 무게중심을 이동시켰다. 리사 드레이크 포드 기술플랫폼 프로그램 부사장은 “이미 미국 내에서 해당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확보한 상황에서, 100년 넘게 축적한 제조 역량을 결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행보를 포드의 새로운 성장 카드로 평가한다. 블룸버그NEF의 데릭 플라콜 선임연구원은 “CATL과의 협력은 포드에 매우 이례적인 경쟁 우위를 제공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한화가 미국 필라델피아(필리) 조선소에서 미 해군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한·미 양국 간 방산 협력이 한층 구체화되는 모양새다. 톰 앤더슨 한화디펜스USA 조선사업 부문 사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에서 열린 한국 언론 간담회에서 “한화필리조선소는 한국이라는 미국의 핵심 동맹국과 함께 핵추진 잠수함 공동 생산을 실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앤더슨 사장은 “현재 인력 확충과 생산성 개선, 시설 투자, 한국 조선소의 기술과 모범 사례 이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버지니아급 잠수함 설계·건조·운용 경험을 갖춘 인력을 영입하는 등 미국 내 전담 조직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 해군 출신으로 34년간 복무하며 함정 도입과 유지·보수, 현대화 사업을 총괄한 인물로, 지난해 10월 한화디펜스USA에 합류했다. 업계에서는 그의 합류가 향후 미 해군 함정 수주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핵추진 잠수함의 실제 건조 시점에 대해서는 “양국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협력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정책적 판단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아시아나항공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등 약 1만 명의 개인정보가 외부 해킹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쿠팡, SK텔레콤, KT, 롯데카드, 신한카드 등 대형 기업을 겨냥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항공업계까지 보안 위협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2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회사 인트라넷 시스템이 외부로부터 비정상적인 접근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임직원의 계정 정보와 암호화된 비밀번호를 비롯해 사번, 이름, 부서, 직급,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콜센터 등 협력사 직원 정보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수는 약 8천 명 수준이다. 회사 측은 “임직원 정보 외에 고객 개인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아시아나항공은 해킹 사실을 인지한 직후인 오후 6시 40분쯤 외부 접속 경로를 차단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어 오후 7시 10분에는 전 임직원의 인트라넷 비밀번호를 일괄 변경하는 조치를 취했다. 관계 기관에 대한 신고는 사고 다음 날 이뤄졌다. 회사는 오후 2시 30분 임직원들에게 사고 사실을 공지한 뒤, 같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더스킨팩토리의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GPBA)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쿤달은 같은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 파워 브랜드 대상'도 함께 받으며, 화장품 부문 6년 연속 대상 기록을 이어갔다.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은 한국시사경제와 코리아타임뉴스, GPBA 대상선정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브랜드 인지도·신뢰도·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더스킨팩토리는 쿤달이 2020년부터 꾸준히 수상해 온 점이 이번 결과로 다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은 소비자 생활 전반의 위생·청결·자기관리 수요를 반영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과, 품질 신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운영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쿤달은 헤어·바디·프래그런스·구강·펫 등 퍼스널케어 전 영역으로 제품을 전개하며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고민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올해는 탈모 케어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쿤달 10X 카페인 두피탄력 탈모앰플'을 출시하며 두
지오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도내 31개 시·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총 3000호 규모의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의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물색하면, GH가 해당 주택을 대신 임차해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 주거지원 시급가구 △ 저소득 장애인 △ 만 65세 이상 고령자(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등이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 결과는 관련 절차를 거쳐 2026년 4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누리집 또는 GH 전세임대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천안형 청년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지난 4년간 200여 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형 청년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우수기업과의 채용 연계를 돕는 사업이다. 청년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 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프로그램은 ▲직장 내 소통 교육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기술 교육 ▲찾아가는 취업 설명회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천안시는 올해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누리소통망(SNS)과 블로그를 활용한 참여 후기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7명의 청년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거나 역량을 강화한 경험담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형 청년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은 지역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는 2026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도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도정 성과를 안정적으로 완성하고, 차기 도정으로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과 직무역량, 청렴도, 직위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인사 규모는 승진자 27명(3급 7명, 4급 20명), 전보·장기교육 등 45명으로 총 72명이다.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민선8기 핵심과제 성과자 우대,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 이번 인사는 김태흠 지사가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 온 성과 중심 인사 원칙이 일관되게 적용됐다. 민선8기 4년여 동안 도정 핵심 정책을 현장에서 이끌며 실질적인 성과를 낸 공무원을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4급에서 3급으로 승진한 이승열 정책기획관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확대·정착시키고, 핵심 도정 비전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민식 예산담당관은 충남 국비 확보 12조 원 시대를 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김영식 인사담당관은 도정 핵심 과제 추진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인사 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24일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과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동네 메리크리스마스’ 행사를 열고 지역 주민들에게 방한조끼 130개를 전달했으며, 붕어빵 등 겨울 먹거리를 나누며 이웃 간 온정을 나눴다. 또한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정서적 교류를 중심으로 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동네 찾아가는 산타’ 행사를 통해 후원자들과 함께 저소득 아동 가정 60곳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들과 가족들은 산타의 방문에 큰 기쁨을 느끼며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각 사회복지관이 마련한 후원금과 지역사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경영미 천안시 복지정책과장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지원과 생활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청양의 겨울밤이 오랜만에 불빛으로 채워졌다. 조명이 켜지자 사람들의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멈췄고, 조용하던 거리는 웃음과 대화로 활기를 띠었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이 공동으로 마련한 ‘청춘야행 점등식’이 지난 24일부터 청양군 청춘거리 일원을 밝히며, 겨울철 야간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청춘거리에서는 점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거리 곳곳에 조명이 켜졌으며, 겨울 감성을 살린 빛 연출과 함께 소규모 공연과 버스킹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 지역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거리를 오가며 사진을 찍고 공연을 관람하는 등 밤거리를 즐겼다. 특히 점등 이후 청춘거리 곳곳에 사람들이 머무르기 시작하면서, 평소 야간에는 한산했던 거리 풍경이 확연히 달라졌다는 평가다. 방문객들은 “밤에 이렇게 거리를 걸어본 건 오랜만”이라며, 조명이 더해진 거리 분위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춘야행 점등식은 단순히 조명을 설치하는 행사를 넘어, 겨울철에도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실험한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은 불빛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밤에도 자연스럽게 체류가 이뤄지는 공간을 조성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때 기피시설로 여겨지던 소각장이 시민의 야간 힐링 명소로 탈바꿈했다. 아산시 환경과학공원이 ‘호롱빛공원’이라는 새 이름으로 빛과 이야기를 입으며, 아산의 밤 풍경을 바꾸고 있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2011년 개장한 복합 환경기초시설로, 생활자원처리장(소각장)을 비롯해 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 그린타워 전망대 등이 한 공간에 조성돼 있다. 폐열을 활용한 주민편의시설 운영으로 친환경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왔지만, 야간에는 어둡고 한산해 안전과 이미지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아산시는 총 19억 원을 투입해 공원의 야간 명소화 사업을 추진했다. 공원 전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동선을 정비했으며, 조형물과 스토리 요소를 결합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아산시 시조인 수리부엉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호롱이’를 도입해 공원 전체에 정체성과 서사를 더했다. 새롭게 조성된 호롱빛공원은 ‘달빛로드’, ‘호롱빛놀이터’, ‘매직스페이스’, ‘별빛가든’ 등 네 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공원 입구에는 부엉이 눈썹을 형상화한 게이트와 고보조명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중앙광장에는 대형 팽이 조형물과 우주를 연상시키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테슬라 차량의 전동식 도어 손잡이를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미국 교통당국이 테슬라 모델3의 비상 개폐장치에 대한 공식 조사에 나서면서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전동식 도어의 비상 개폐 장치가 “눈에 잘 띄지 않고 별도 표시가 없어, 긴급 상황에서 직관적으로 찾기 어렵다”는 문제 제기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2년형 테슬라 모델3 세단 약 17만9천여 대다. 이번 조치는 한 테슬라 소유주가 2023년 사고 당시 차량 내부에 갇혔다며 조사를 요청한 데서 시작됐다. 해당 운전자는 사고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문이 열리지 않아 발로 차서 탈출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NHTSA는 지난해 9월에도 배터리 방전으로 2021년형 테슬라 모델Y SUV의 뒷좌석에 어린이가 갇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전동식 도어 결함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테슬라는 업계 최초로 전동식 도어 핸들을 도입했지만, 충돌 사고 이후 해당 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블룸버그는 테슬라 차량 사고와 관련해 전동식 문이 열리지 않아 최소
“성과가 나오면 보상이 따른다.” 카드업계의 이 단순한 공식이 결국 ‘보안 불감증’이라는 치명적 균열로 이어졌다. 신한카드(대표이사 박창훈)에서 발생한 대규모 가맹점주 정보 유출 사건은 한 기업의 일탈을 넘어, 실적 중심 영업 구조가 얼마나 취약한 내부통제를 낳는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금융당국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고, 신한카드에 대한 현장검사와 함께 전 카드사를 대상으로 한 정보보호 점검에 착수했다. 신한카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한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5개 영업소에서 약 19만2,088명의 가맹점주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카드번호 등 핵심 금융정보 유출은 없다고 했지만, 정보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불신을 지우기엔 부족하다. 문제의 본질은 ‘개인의 일탈’이 아닌 구조적 허점에 있다. 이번 사안은 과거 우리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보유출 사건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 당시에도 직원들이 데이터베이스(DB) 접근 권한이 제한되자, 화면을 사진으로 찍거나 수기로 옮기는 방식으로 정보를 빼냈다. 결국 134억 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됐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ㅣ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일본 정부가 바이오시밀러 규제를 완화하는 흐름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 스텔라라는 인터루킨(IL)-12·23 경로를 억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등에 사용된다. 글로벌 연 매출 규모는 약 15조 원에 이르는 대표적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본 내 파트너사인 니프로(NIPRO)를 통해 내년 5월 해당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니프로는 1954년 설립된 일본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연 매출 약 5조6000억 원, 시가총액 약 2조 원 규모를 갖춘 업체다. 의료기기와 제네릭 의약품 분야에서 오랜 유통 경험과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앞서 지난 6월 일본 시장 내 바이오시밀러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진출을 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엔비디아가 인텔의 차세대 반도체 제조 공정인 ‘18A(1.8나노미터)’를 활용한 칩 생산 시험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텔이 차세대 파운드리 경쟁력 회복을 위해 내세운 핵심 기술에 다시 한 번 의문부호가 붙는 분위기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최근 인텔의 18A 공정 테스트를 시작했으나, 이후 이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엔비디아와 인텔은 관련 질의에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인텔 측은 “18A 공정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만 밝혔다. 인텔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오코틸로에 위치한 신규 반도체 공장 ‘팹52(Fab 52)’를 가동하며 18A 공정을 적용한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해당 공정은 인텔이 미국 내에서 개발·생산한 가장 첨단 기술로, 차세대 반도체 경쟁력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18A 공정에는 인텔이 처음으로 도입한 게이트올어라운드(GAA) 트랜지스터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전력 효율을 높이고 고성능 연산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인텔은 이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파운드리 1위인 대만 TSMC를 추격하고, 미국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을 되찾겠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실적 부진에 직면한 나이키의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 사실이 확인되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의 투자 행보가 나이키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현지시간) 나이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쿡 CEO는 지난 22일 나이키 주식 5만 주를 주당 58.97달러에 매수했다. 총 매입 규모는 약 300만 달러(한화 약 43억 원)에 달한다. 이번 거래로 쿡이 보유한 나이키 지분은 총 10만5,480주로 늘어났다. 시장에서는 그의 추가 매입이 나이키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쿡은 2005년부터 나이키 이사회에 몸담아 왔으며, 2016년부터는 선임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주식 매입은 나이키의 실적 발표 직후 이뤄졌다. 최근 분기 실적에서 북미 시장의 견조한 수요가 중국 매출 감소분을 일부 상쇄하며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다만 회사는 향후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매출이 한 자릿수 초반 수준으로 감소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여기에 고율 관세 부담과 중국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부 평가 결과로는 청렴노력도 1등급, 청렴체감도 3등급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의회는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지 못한 가운데,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은 곳은 금천·서초·종로구의회로 나타났다. 이 중 금천구의회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100점을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유발요인 정비,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모든 세부 과제에서 만점을 받았다. 제도 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의회 운영 전반에 청렴 기준을 적용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금천구의회는‘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반영해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 개정하고, 출장 절차와 기준을 명확히 함으로써 국외출장 운영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인식 금천구의회 의장은“청렴노력도 전 항목 만점이라는 결과는 제도 개선과 실천을 병행해 온 성과”라며,“앞으로도 투명한 의정 운영과 책임 있는 제도 이행을 통해 주민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12월 23일 구청 소통홀에서 성공회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성공회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로구 학생과 청년, 지역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연구·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특히 평생교육 체계 고도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지역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 정책 개발 및 자문, 지역 발전 전략 수립 전략에도 힘을 모은다. 이와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기업·기관 연계 산학협력, 현장실습과 인턴십,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성공회대학교와의 협력은 이미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3일 화성동탄2인큐베이팅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최종(안)과 탄소중립지원센터 2025년 성과 평가를 심의했다. ‘화성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22조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과 계획, 시행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조직이다. 위원회는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당연직 4명, 위촉직 7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는 위원 과반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제3차 화성시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최종(안) 심의 ▲화성시 탄소중립지원센터 2025년 성과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적응대책은 ‘기후위기에 회복력 높은 지속가능한 도시, 화성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며, 목표는 ‘기후영향 취약계층 건강보호 강화’와 ‘기후탄력성 강한 도시 구현’이다. 계획에는 비전 및 목표 실현을 위한 건강·재난재해·농축산·물관리·해양수산·산림·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연구원과 관계 부서,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과업 수행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화성특례시 전략 ▲권역별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정원 조성 방향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 방안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운영체계 구축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한 정원도시 브랜드 가치 강화와 시민 참여 기반의 정원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정원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사업 기획과 정원지원센터 개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거치며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106만 특례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정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화성특례시만의 정원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에 산타로 깜짝 변신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등장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 설치된 ‘엄빠랑 아이스링크’에서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이날 일일 산타로 나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스링크를 찾은 20여 명의 아이들과 가위바위보 게임 등을 하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나눴다. 산타를 만난 아이들은 연신 환한 웃음을 띠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오늘의 웃음이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 남는 겨울의 기억이 되길 바라며, 마포구는 계절마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마포구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월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의회 고병준 의원이 지난 12월 23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고병준 의원은 제9대 마포구의회 후반기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에 답이 있는 주민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고 의원은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계선지능인 지원 필요성을 공론화하는 등 제도적 보호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무장애 도시 조성, 장애인·보호자의 알 권리 보장, 장수축하금 지급,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관련 조례 등을 제·개정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청년 정책 분야에서도 청년 기본 조례를 비롯해 문화예술·일자리·청년상인 육성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며 청년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고병준 의원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의정활동과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제도 운영과 개선 노력을 반영한 청렴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여부에 따른 감점 항목을 종합해 1~5등급으로 산정된다. 올해 실시된 기초시의회 평가는 김포시의회를 포함한 전국 75개 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등급을 받은 기초시의회가 없어 2등급이 가장 높은 등급으로 부여됐다. 김포시의회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으며, 종합 점수(80.3점)에서도 기초시의회 평균(73.4점)을 웃도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청렴노력도는 전년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으며, 청렴한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운영과 반부패 정책 추진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로는 인사 및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금품수수 예방, 부당한 업무 지시 차단, 공정한 계약업체 선정, 이해충돌 방지제도 이행력 제고 등 주요 부패 취약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