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연구진, 자문위원,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감정노동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부산광역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부산시 감정노동자 현황, 노동 환경 등 실태조사를 통해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실태조사 결과, 부산시 감정노동 종사자는 약 52만5천 명으로 부산시 전체 임금 노동자의 32% 이상이 감정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감정노동은 ‘고객 응대 등 업무수행 과정에서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조직상 요구되는 노동 형태’로 서비스 산업의 고도화와 기업 간 경쟁 심화 등으로 감정노동 종사자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감정노동 직종별 종사자 규모는 ▲매장 판매 및 상품 대여직(23.1%),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13.6%) ▲보건·사회복지 관련직(12.9%) ▲돌봄·보건 및 개인 생활 서비스직(11.0%) 순이며, 감정노동 고위험군 직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국내 사회적경제 최대 규모의 축제의 장인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오는 2023년,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기획재정부가 시행한 ‘2023년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서 부산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18년, 제1회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2019년), 광주(2021년), 경북(2022년)을 거쳐 오는 2023년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 공동 박람회로 사회적경제 주간인 7월 첫째 주에 2박 3일간 개최된다. 부산 벡스코(BEXC0)에서 개최되는 제5회 박람회에는 전국 400여 개 사회적경제 기업, 공공기관, 유관 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1천449곳*으로 문화, 예술, 교육, 돌봄 등 다양한 업종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민간주도 사회적경제기업 협의단체들의 주도로 사회적경제 조직간 연대 소통을 위한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부산시는 박람회 유치를 위해 ▲민간주도 전국 유일한 사회적경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도권 창업플랫폼이 들어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재)은행권청년창업재단, BNK부산은행과 함께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라운지 조성과 관련하여 시는 오는 2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영덕 디캠프 상임이사, 안감찬 BNK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라운지는 지자체와 수도권 민간창업플랫폼, 지역 대표은행이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창업 거점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라운지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A동에 위치하며 내년 1월까지 내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층은 스타트업 홍보관으로 활용되며, 2층은 원격 근무 데스크와 미팅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디캠프는 이곳에서 대표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데뷔 무대 ‘디데이(D.Day)’, 창업자 멘토링 프로그램 ‘오피스아워(Office Hours)’ 등을 정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 열린 ’비상경제 TF‘ 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달 30일 부산은행과 함께 조성한 금정구 공립 제18호 작은도서관인 ‘금정 북뱅크(BOOK BANK)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미영 금정구청장과 안감찬 부산은행장을 비롯한 구의원, 인근 대학생,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청년문화 허브의 탄생을 축하했다. 금정 북뱅크 작은도서관은 부산대학로 중심가인 부산은행 장전동 지점(금정로 75) 2층 공간에 조성됐다. 지난 8월 부산은행이 작은도서관의 공간을 조성하고 금정구가 운영을 맡는 조건으로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됐다. 구는 주요 대학가에 있는 작은도서관인 만큼 청년들의 관심을 끄는 도서를 갖추고 강연 프로그램 등을 운영(화~토 오전10시~오후7시)한다. 그룹 토의실 3개, 스터디룸 2개도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대관해 새로운 지역 청년문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평생교육과(051-519-5631)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구민들을 위해 2019년 파크랜드에 이어 부산은행과 손잡고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금정북뱅크가 청년문화에 새로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오후 3시30분 부산시의회 홍보관 앞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정용환 자치경찰위원장, 시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부산시의회 300회기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300번의 회기를 맞은 부산시의회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부산시민의 삶과 지역사회, 참여 민주주의가 한 걸음씩 전진할 수 있었다”며 “부산교육 또한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도움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교육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해운대구2)은 지난 23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상정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면서 부산시는 이에 대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고준위 특별법안에서는 고준위 핵폐기물 문제를 전담할 독립적 행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고준위 핵폐기물의 처분과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중 문제가 되는 부분은 원전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원전 운영에서 발생되는 사용후핵연료를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 가동 중인 원전 내에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사실상 합법화 된다고 할 수 있다. 고리 1·2호기, 고리3·4호기, 신고리1·2호기가 저장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료는 8,038다발로 2021년 7월 기준 포화율은 90%를 상회하고 있다. 특히, 운영기간이 4년밖에 남지 않은 고리2호기(포화율 89%) 보다 상대적으로 수명이 긴 고리 3, 4호기의 포화율은 각각 92.68%, 93.97%로 상당히 높다. 고리원전의 포화율이 이렇게 높은 상황에서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박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정구2)은 2022년 시민안전실 소관 예산심의에서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 확대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부산시의 부실 대응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원전 소재 지역 중 가장 늦게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 30km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에서는 내년 비상계획 구역 확대 승인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확대에 따른 지자체 지원이나 방사능감시시스템 지원 등 필수적인 예산을 본예산에 편성조차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박인영 의원은 ”우리 위원회는 그간, 조속한 비상구역확대 요구는 물론이고, 확대에 따른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상황에서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지적해왔으나, 부산시는 늑장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예산심사 과정에서 부산시도 향후 5년간 127억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고 당장 내년에 30억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 조차하지 않고 내년도 추경으로 미루고 있다. 국비확보를 위해서도 부산시는 지난 9월 시장명의의 공문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발송했지만 답변조차 못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눈가리고 아웅식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수영구는 부산광역시 「2021년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부산시는 구·군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위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정책을 평가했으며, 수영구는 특히 청년 취·창업 지원 강화 및 중장년층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주요 시책으로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결과를 계기로 더 나은 일자리 정책을 통해 수영구민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1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16개 구・군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항목은 15개 항목 44개 지표로 연제구는 △일자리사업 추진체계 △일자리창출 사업 △민간부문 일자리 연계 △창업지원사업 △공공부문 일자리창출(사회적경제, 지역공동체, 청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에 대해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구는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신중년경력형 일자리사업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부산광역시 주민참여 지역특화 일자리사업등 총 5개의 일자리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일자리 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특히, 신설병원과 협약하여 ‘ON&OFF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여 인력채용을 지원하고, 대규모점포와 고용창출 및 지역상생 협약으로 연제구민을 우대 채용하는 등 민간기업과의 협업으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1.11.29.,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더불어민주당, 해운대2)은 복지안전위원회 소관 ‘22년도 예산안 계수조정 과정에서 최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 확대추진을 위해 관련 예산안을 증액 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부산시는 ’22년도 예산안에 독거‧탈시설‧65세 이상 장애인 등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에 87억 5천만원 예산을 편성하였으나, 해당 사업에 포함되는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는 시의 재정사항을 감안해 내년도 20명 지원을 목표로 예산이 편성되었다. 이에 김광모 의원은 8억원의 예산을 증액조정하여 10여명의 최중증장애인에게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김광모 의원은 “작년에 최중증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가 22명을 지원되었으나, 그중 4명의 중증 장애인 분들이 사망하시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작년만 놓고 보면 지원대상자 중 20%가 사망으로 이어질 정도로 해당 서비스 이용자의 중증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고, 그 수요도 높은 편이다. 타인의 도움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을 누릴 수 없는 분들을 지원하는 이런 예산이야 말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자체 저출산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영구가 아빠의 육아휴직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성공모델을 육성하여 전파・확산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지자체 저출산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1개 지자체가 참여해 1차 국민(광화문 1번가)・전문가 심사, 2차 최종심사(지자체 사업 발표)를 거쳐 광역3건, 기초8건으로 총 11건이 선정됐다. 수영구의 ‘수영구가 아빠의 육아휴직을 응원합니다!’ 사업은▲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으로 육아휴직에 따른 가정소득 감소분을 보전하여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을 감소시켰으며 ▲ 새싹 육아아빠단을 운영하여 아빠의 육아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 및 공동육아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였고 ▲ 아빠육아 사진전을 개최하여 아빠와 아이의 친밀감 형성 및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또한 수영구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수영」을 만들기 위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오전 10시 동래구 호텔 농심 대청홀에서 중학교 학교장 및 교육지원청 전문직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학년도 자유학년제 운영 역량 강화 학교장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학년제가 중학교 교육과정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개별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의 희망을 적극 반영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습 및 심리·정서를 잘 회복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께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월 26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성실 납세자 중 관내 거주자 27명에게 ‘지방세 성실납세자 감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감사 상품권’은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납세자의 자발적인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에 고마움을 전하며 납세자의 적극적 납세 협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성실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감사 서한문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동래구 관계자는“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구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성실납세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 29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은 동래 출신 수필가 박문하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려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독립운동가 집안에 대한 예우를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박문하 선생은 동래구 항일활동가 집안에서 배출한 수필가이자 의사로 인간의 육체적 질병과 정신적 결함을 주제로 , , 등 수백 편의 수필을 발표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필과 작품평론 2개 부문 공모 결과 수필 288편, 작품평론 4편 총 292편이 접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수필 부문 대상은 , , 작품을 출품한 정연순 씨가, 최우수상은 , , 작품을 출품한 윤기정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선정된 작품은 내용과 표현이 잘 조화될 뿐 아니라, 개인적 일상을 넘어 본질적이고 보편적인 각성의 세계로 독자를 이끄는 힘을 가진 완성도가 높은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작품평론 부분은 출품작이 저조해 선정하지 않았다. 김우룡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 첫 회를 맞은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 공모전은 코로나1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오늘(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근거가 되는 특별지자체 규약(안)에 대한 중점 논의와 특별지자체 위임사무에 대한 추가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별지자체 규약(안)은 내년 1월 개정 시행되는 지방자치법과 부울경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특별지자체 설치와 운영에 관한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규약(안)의 주요 내용은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치 목적(제1조), 관할구역, 구성 지방자치단체, 사무, 기본계획 등 특별지자체 구성에 관한 사항(제2조~제8조), 특별지자체 의회와 집행기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제9조~제19조), 특별지자체 가입 및 탈퇴, 해산(제20조~제21조), 사무처리 개시일(제22조)이다. 합동추진단은 이번 회의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부울경 시도의회와 협력하여 특별지자체 규약(안)을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추가 협의하기로 한 사무, 신규 발굴된 탄소중립 산업기반 구축 사무, 디지털 신산업 육성에 관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6일 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전기매트 1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기섭 위원장은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만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독거어르신 가구에 방충망을 설치해 주는 등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9일 구청 구민홀에서 ‘부산광역시 연제구 예산바로쓰기 구민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구민감시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예산에 관심 많은 지역 주민 15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구민감시단으로 위촉된 감시단원에게 위촉장 전달, 선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예산낭비신고 방법과 감시단의 역할 등 실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아대 이승태 교수의 예산낭비 사례 등 이해에 대한 동영상 교육도 실시했다. 감시단은 2023년 11월까지 2년간 지방재정 책임성 강화를 위해 예산낭비 신고, 예산절감 제안과 제도개선, 지방보조금 부정 수급 방지 및 감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감시단이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구민과 함께하는 재정운영 및 예산낭비 감시 활동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구민감시단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감시단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1월 26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 수영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하루 4시간씩 사흘간 운영되었다. 수강인원 22명 중 18명이 수료하였고, 수료자에게는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서류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료생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하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가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관련 기업 발굴 및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68계단 꽃골목추진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9일, 168계단 및 48계단에 노후된 화분을 정리하고 겨울초화 꽃양배추 300본을 식재했다. 초량168계단 꽃골목추진위원회는 계절마다 초량168계단과 48계단 등에 계절초화를 식재하여 초량 이바구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동구청, 동구 자치분권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자치분권협의회 위원과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분권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는 강윤호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선경 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 이희자 동구의회 의원, 김형빈 동아대학교 교수, 도한영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토론했다. 중앙에 집중된 재정 권력을 지방으로 이양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성공적인 지방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나눴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오늘 토론과 같은 자치분권협의회 활동이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율 동구 자치분권협의회 회장은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재정분권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진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이런 토론이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수영구 유튜브 채널인 ‘수영구TV’를 통해 「나를 지키는 여성 호신술」 호신술 아카데미 영상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호신술의 경우 연습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실전에서 응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상을 보면서 호신술을 반복 연습하여 자기방어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번 「나를 지키는 여성 호신술」에서는 강사가 먼저 시연을 보여준 뒤 실습생이 실제로 함께함으로써 초보자로서 따라 하기 어려운 동작에 대해 세부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강성태 구청장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지속적인 호신술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수영구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내년 단계적 일상 회복 상황이 되면 구청에서 직접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강사를 초빙하여 여성호신술 교육을 대면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청년회에서는 지난 11월 28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 집수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영도구로터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도배, 장판, 전기시설 등을 수리하였으며, 매월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불편함을 챙겨 볼 예정이다. 한편, 동삼3동 청년회에서는 매년 청소년선도활동 및 봉래산 정화활동을정기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 1-2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괘법동 마을건강센터는 고위험 음주율 증가에 따른 올바른 음주 문화와 알코올 매개 소독 문화 정착 유도를 위한‘알쓸신방 (알코올도 쓸모 있는 신기한 방역세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괘법동 주민 15여 명은 창날공원에 모여‘알쓸신방’지속실천을 다짐하고 6개조로 나누어 사상역,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상가지역을 행진하며 올바른 음주문화와 소독 문화 정착을 위한 무언(無言)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시기에 코로나19 방역의식을 한 번 더 상기시킬 수 있었고 변화된 방역지침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경주 소재 캠핑장에서 원데이 힐링 캠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중 연령도래로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을 앞둔 6학년 예비 졸업생 등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여행전과 당일 자가 검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사상구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당일 5명씩 소그룹을 구성해 체육대회, 캠핑장 텐트설치, 바베큐 파티, 카누 및 모험시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또래 친구와 지내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친구들과 활동하며 협동심을 키우고 체험을 통해 자신감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행에 참여한 아동 김**(13세)는“친구들과 함께 텐트 설치를 완성했을 때 너무 뿌듯했고 카누 타기 등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 잊지 못할 졸업여행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6학년 예비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뜻깊은 여행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꿈을 키우고 건전한 성장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청각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LED 무선 초인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설치하였으며 설치 시 대상자들의 안부와 안전을 함께 확인했다. 또한, LED 초인등은 벨을 누르면 시각정보인 불빛을 통해 방문객이 찾아온 것을 알려줘 귀가 어두운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을 기대를 모은다. 최진욱 위원장은 “초인등 설치는 어르신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하는 빛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LED 무선 초인등 설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일만 포기 김장’이 부산의 연말을 물들였다!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10시, 사직야구장 앞 광장에서 부산지역 롯데그룹 계열사 주관으로 '2021년 롯데 사랑나눔 일만 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과 서정곤 부산롯데호텔 대표, 이석환 자이언츠 대표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건설 등 부산지역 24개의 롯데계열사 직원들이 참석했다. 롯데자이언츠의 전준우 선수와 김원중, 한동희, 구승민, 안중열 선수도 직접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김장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일상적 단계회복에 맞춰 행사장 출입 인원을 제한하여 계열사별 최소 인원이 모여 김장을 진행했다. 부산시는 롯데그룹과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만 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도 1억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고급 김치통에 담아 16개 구·군 푸드뱅크를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층 3천 400여 가구에 지원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김장은 단순히 김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강과 도심을 연결해 ‘15분 도시’를 구현하는 ‘낙동강 구포나루 10리길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했다.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 북구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구포지역과 낙동강 일대를 연결하기 위해 조성 중인 ‘금빛노을브릿지’의 교량상판 연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정명희 북구청장과 시·구의원,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빛노을브릿지’는 구포시장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로 작년 5월 착공해 내년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보행교가 완공되면 시민 누구나 낙동강 주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 ‘감동나루길 리버워크’가 준공되는 2024년에는 화명생태공원, 덕천동 젊음의 거리, 구포시장 등 단절된 지역을 자연·역사·문화가 공존하는 하나의 축으로 연결하는 ‘낙동강 구포나루 10리길 조성’도 완성돼, 보행권 확보를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북구 외에도 사상구와 삼락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은 오늘(30일) 오전 11시 20분 사상공단 내 첨단소재 기업 ㈜금양에서 사상드림스마트시티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시의회 의장,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 시·구의원, 콘텐츠기업·협회 관계자와 주민대표로 류광지 ㈜금양 회장, 정운진 J&Company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사상공단이 산단 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도로확장 등 인프라 확충과 업종의 변경을 유도하는 등 재정비 사업방식으로 노후산업 구조개편을 추진해 사업 진행 속도가 늦고 효과도 다소 미흡했다고 평가하며, 사상공단을 ‘4차 산업혁명 중심의 미래도시인 드림스마트시티’로 변모시킬 새로운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디지털전환, DX)을 통해 산업 전 과정에 빅데이터, AI, 5G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다. 기존의 전통 제조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드림스마트시티를 만든다. 두 번째로,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에 디지털전환을 주도할 부산시의 빅(BIG) 4 경제진흥기구인 ‘테크노파크’, ‘산업과학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연제문화체육공원 조성을 위해 공원 내 돌출된 수목뿌리 정비 사업을 실시하였다. 정비구역은 토사가 지속적으로 유실되어 나무뿌리가 드러나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발에 걸려 넘어질 안전사고 우려가 있고 미관상 좋지 않았던 곳이다. 돌출된 나무뿌리를 마사토로 덮어 바닥을 정비하고 나무 울타리로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경사진 곳은 걷기 편하도록 완만한 계단을 만들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함께 나무도 보호할 수 있게 하였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공원 정비를 통해 일상생활 속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2021 예문HADA프로젝트’의 네 번째 기획전‘각자의 오늘’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강다현, 김민정, 남윤숙, 양나영, 이재균 등 5명의 작가가 우리 삶의 다양한 단면을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작가적 해석과 상상력을 더한 회화 및 조각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강다현 작가는 바다코끼리를 모티브로 한 조각 작품 ‘COCK’을, 김민정 작가는 개인과 사회의 상호작용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회화 작품 ‘root. route 여수석유화학공장’을 각각 선보인다. 남윤숙 작가는 쓰레기 문제를 다룬 평면과 설치 병합 작품 ‘(바다)아우라의 붕괴-쓰레기의 권위’를, 양나영 작가는 회화 작품 ‘속내’를, 이재균 작가는 사진 작품 ‘무기력한 경관은 해괴한 짐승을 그린다’를 전시한다.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은 12월 10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회관 홈페이지에서 ‘VR전시’콘텐츠를 통해 실제 전시장을 방문한 것처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귀자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다섯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사회의 모습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도서관 본관 지하 1층 로비에서 ‘2021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한 해 동안 중앙도서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효과를 알리고, 배우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 전시회에 서예, 한지공예, 수채화 등 2021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결과물과 다문화 아동 및 청소년들의 미술 작품 등 총 130여 점을 선보인다. 관심 있는 시민은 전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의 인문학 글쓰기 수강생 중 3명이 제24회 요산문학축전 요산독후감 부문에 출품해 장원, 차상, 차하를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임석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에게는 배움과 성취의 기쁨을 선사하고, 전시를 관람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휴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12월 8일 오후 2시 도서관 내 시민소리숲에서 근대 공공도서관의 역사를 성찰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개관 12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민도서관은 지난 10월 10일로 120번째 생일을 맞았다. 우리나라의 근대적 의미의 공공도서관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시민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초읍’도서관으로 더 친근하게 알려져 있다. 1901년 홍도회 부산지부 독서구락부 도서실에서 출발해 1919년 부산부(釜山附)로 이관되어 공립 공공도서관인 부산부립도서관으로 새로이 발족했다. 이어 1949년 부산시립도서관으로 개칭했으며, 1963년 부전동으로 신축 이전했다가 1982년 현 위치인 초읍에 자리 잡았다. 도서관의 명칭 변경과 부지 이전의 역사에 부산의 근현대사를 압축적으로 담고 있는 셈이다. 이날 세미나에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초청 특별강연을 비롯해 사진과 고문헌 자료를 통해 도서관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12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성악 공연 등을 진행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서관의 역사를 추억하고, 시민들과 함께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관내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남부 BTS Team 온·오프라인 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남부 BTS Team’은 블렌디드 수업·평가 지원을 위해 구성된 블렌디드 수업 나눔 교사단이다. 이들은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을 학교현장에 활성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블렌디드 나눔교사단 및 희망교원 40여명이 직접 참석하고, 관내 교원 및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2021년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블렌디드 러닝으로 디자인하는 수업·평가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간 온라인(유튜브 스트림야드 및 Zoom)으로 주제 강연 및 수업사례 나눔으로 열린다. 11월 30일 서울대 최영환 교육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시대 미래교육? 블렌디드 러닝이 답이다!’를 주제로, 12월 1일 충남대 오기영 컴퓨터융합부 교수가 ‘미래를 디자인하는 블렌디드 수업’을 주제로 각각 온라인으로 주제 강연을 한다. 수업사례 나눔은 인문교과(국어, 영어), 자연교과(수학, 과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일반학교 관리자(유치원장 및 초·중·고 학교장) 761명을 대상으로 특수(통합)교육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 연수는 일반학교 관리자들의 특수(통합)교육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 단원들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학생지원 네트워크 김형수 대표가 ‘모두가 행복한 학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약 70%가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장애이해교실,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일반학교에서도 개인의 능력과 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교육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모든 학생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육이며,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실현하는 책임교육이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학교에서 어울림과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교육활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내일(1일) 오전 11시부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 앞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시종식에는 조영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서은숙 부산진구청장과 강태석 구세군 부산·경남지방장관, 김문훈 부산기독교총연합회장, 김경헌 부산교회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의 주최로 진행되는 올해 모금 활동은 55억 원 모금을 목표로 전국 350여 곳에서 펼쳐진다. 부산과 경상남도 전역은 내일 개최되는 시종식을 시작으로 3주간의 본격적인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들어간다. 부산에서는 서면을 비롯한 주요 도심 14곳과 경남도 전역에 자선냄비 모금함을 설치하고, 1억 5천만 원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펼친다. 거리모금을 비롯해 톨게이트 모금, 찾아가는 자선냄비, 물품 후원, 온라인 모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영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우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분들이 외면받지 않도록 더 촘촘하고 세심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라며 “한 해를 돌아보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2월 1일에 열리는 ‘부산 연구‧개발(R&D) 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첨단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제2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과학기술혁신상은 기초과학 분야 우수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여타 다른 포상과 달리 연구개발을 통한 매출 증대와 국내기술개발로 수입대체효과 및 수출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과학기술의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후보자를 신청받아 연구개발 관련 기술성·기술사업화 관련 시장성·사업성 및 지역산업 활성화 기여도 등 3단계 전문가심사와 확인을 거쳐 부산과학기술혁신상 대상에는 권한상 ㈜엔지엠 대표, 최우수상에는 김민석 ㈜엔케이에테르 연구소장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는 부산시장상과 연구개발지원금 3천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부산시장상과 연구개발금 1천만 원을 준다. 대상으로 선정된 권한상 ㈜엔지엠 대표는 나노분말프로세스 및 경량·고기능성 나노복합소재 관련 연구개발을 하여 고부가가치 신소재 사용으로 절감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연합졸업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축제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메타버스,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17곳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내일이룸학교,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수료식뿐만 아니라 모범 학교 밖 청소년 및 선도 유공 시상, 꿈드림 프로그램 활동사진 및 영상 전시회, 학교 밖 청소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상담·교육·진로·자립 등 종합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제도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17곳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학업·취업·상담·건강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6일 2학기 졸업식을 끝으로 2021년도 ‘부산청년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상호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부산청년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청년단체(기업·법인) 등이 학과운영자가 되어 직접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이를 청년들에게 가르쳐보는 플랫폼으로, 청년단체 등에는 자신들이 가진 전문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배움을 얻고 관계망을 넓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2학기 졸업식에는 이번 학기를 운영한 6개 단체와 졸업생 111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2학기를 마무리하고 참여 결과와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졸업생은 “부산청년학교를 통해 다양한 청년들과 대화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고, 또 다른 졸업생은 “자기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다른 청년들한테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부산청년학교’에는 청년단체 12곳 등이 참여하여 취·창업, 자아탐구, 진로탐색,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와 부산시의회 자치분권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공동 주최로 '‘20대 대선과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에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반 이상이 밀집되어 있고 대기업 본사는 60% 이상이 수도권에 자리 잡고 있는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는 날로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수도권 일극체제의 고착화를 타파할 수 있는 지방분권에 기초한 균형발전은 이제 지역 생존 문제를 넘어 국가의 지속가능성이 달린 중대한 이슈로 떠 오르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부산시는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시민단체, 구·군 지방분권협의회, 공무원, 시민 등과 20대 대선을 앞두고 부산에 필요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과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자 오늘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최우용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시대적 과제로서의 지방분권개헌, 그 내용과 과제’에 관한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서 ‘대전환 시대의 해법으로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를 주제로 초의수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연한다. 마지막 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 전국 1호점이 부산에 문을 연다!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 동구 소재 부산YWCA생활협동조합에서 '녹색특화매장 전국 1호점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특화매장이란, 포장재 최소화 및 친환경 포장 배송 운영 등으로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매장으로 지난해 환경부의 ‘녹색특화매장 지정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었다. 이는 기존의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녹색매장’에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더해 친환경유통(포장재 최소화) 확산을 유도한다. 올해는 전국에 5곳이 녹색특화매장으로 지정되었으며 그중 부산YWCA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문진, 이하 생협)이 리모델링을 거쳐 전국 1호점으로 문을 열었다. 생협은 지난 2017년, 녹색매장으로 지정되어 부산지역의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제는 녹색제품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없는 제품(플라스틱 프리), 대나무 제품 등 친환경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고, 사과, 감자 등 과일·농산물, 잡곡류 등은 포장재 없이 소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내일(1일) 오후 3시부터 송상현 광장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연말연시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올해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103억 원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출범식은 코로나19 일상적 단계회복에 맞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열릴 예정이다. 캠페인 출범식은 ▲개회 ▲축사 ▲DSR 기부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식 ▲출범선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송상현 광장에는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된다. 사랑의 온도탑은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설치되며 1억3백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한다. 올해 목표금액인 103억 원이 모두 모이면 나눔온도는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시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종 모금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나눔명문 기업 가입 등 기업 모금활동을 독려하여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모금활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내 일반분양되는 주거용 단독주택 용지 510필지가 부산시민에게 우선 분양된다고 밝혔다. 당초 에코델타시티 주거용 단독주택용지 일반분양은 지역제한 없이 전국의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었다. 부산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와 부동산 시장 및 인구 동향, 투기 가능성, 유사 사례 등을 바탕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환경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했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러한 시의 요구에 화답해 일반분양을 부산시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일반분양은 오는 12월 초 단독주택용지 ‘10-1BL’ 152필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공급방법은 관련 법령에 따라 추첨으로 진행된다. 에코델타시티 내 단독주택 용지는 약 1,413필지이며, 이 중 이주자 택지 등 우선공급 903필지를 제외한 나머지 510필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일반분양되는 에코델타시티 단독주택용지를 부산시민에게 우선 분양함으로써 부동산 투기를 예방하고, 친환경 생태도시, 글로벌 첨단 미래도시 에코델타시티에서 누릴 혜택이 부산시민들에게 먼저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1 부산 연구개발(R&D)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 R&D주간’은 시민들이 과학기술을 좀 더 친근하게 여기고, 부산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연구개발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며 경남, 울산 등 주변 도시와의 연결 또한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 행사의 주제를 ‘협력도시 부산, 연결도시 부산’으로 정했다. 이러한 주제를 바탕으로 주요행사로는 ▲부산시 미래기술혁신 정책 비전 ▲지역 과학기술 우수 연구성과 인터뷰 ▲과학기술분야 유공자 시상 ▲탄소중립과 에너지기술, 지역주도 혁신실현 포럼 ▲기후변화 및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관련 강연과 독서회 등이 마련되어 있고, 부대행사로 ‘출향과학기술인 정책 포럼’, ‘부산과학기술진흥위원회’ 등도 열린다. 행사 첫날인 12월 1일에는 개막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5년까지 부산시 연구개발 투자 2천억 원, 정부 연구개발 2조 원 유치’를 목표로 하는 부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4일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자원 네트워크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금정구에는 124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2021년 7월 이후 위촉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사례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뒤 희망복지, 아동학대 예방, 장애인복지 등 분야별 실무교육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직무교육이 앞으로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3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담당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살 맛 나는 우리 마을, 톡!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와 공존을 준비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변화’라는 주제로 유태환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발생한 우암동 마을공동체의 위기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동 특성에 맞는 해소방안과 준비 자세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숙 우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대상자 대면ㆍ방문서비스를 위한 개인방역의 생활화 등의 준비를 위해 이번 톡톡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민과 관이 자주 만나고 의논하면서 더욱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내년도 본예산 규모가 역대 최대로 늘어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군의 핵심사업인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트'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6,309억원, 특별회계 712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6,334억원 대비 687억원(10.85%)이 늘어나 본예산 규모가 최초로 7,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한 지방교부세 1,398억원, 조정교부금 326억원, 지방세수입 1,375억원, 세외수입 218억원 등의 세입이 반영됐다. 기장군은 2022년 예산안에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한 재정 지출, 복지 및 안전분야 지출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 현안 수요를 반영하여 코로나19 이전의 일상회복 및 지역균형 발전에 중점 편성했다. 앞서 기장군은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시 심폐 기능과 상생기능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잃어버렸던 각자의 제자리를 찾기 위한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내년도에도 증가된 세입분을 반영하여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김민정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산 보육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 부산 보육인 한마음 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북구 여성자원봉사회가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공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 회원들은 250포기의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65세대에 전달하였다. 북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여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행사를 진행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정 구청장은 “매년 노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라면서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여성자원봉사회원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북구 여성자원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계속되면서 느끼는 방문민원의 우울감 해소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크리스마스 힐링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힐링 포토존』은 오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망미1동 1층 동사 입구에 설치되어 환하게 밝힐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발열 체크 및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한 방문민원이라면 누구든 자유로이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포토존을 본 어르신은 “코로나로 밖에도 잘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 민원 업무를 보러 왔다가 기분전환이 된다.”라며 행복감을 표했다. 오승현 동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동민들에게 성탄 트리의 환한 불빛처럼 빛이 되어 위로를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게 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작년에 이어 2회째 기획된 코로나 우울증 극복을 위한 이벤트로 동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아름다운 내 인생 최고의 컷」장수 사진 지원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진을 전공한 동주대학교 박희진 교수가 장수 사진 촬영을 재능 기부하였으며, 촬영한 사진은 보정한 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선영 위원장은 “장수(영정)사진을 미리 촬영해 놓으면 오래도록 장수한다는 의미가 있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사진으로 남기고 건강한 여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김갑선 동장은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노년의 모습을 액자로 선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박희진 교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