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31일부터 일반시민이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할 수 있는 ‘BRT 대중교통 유상 서비스 실증’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주거단지 및 도심공원,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실증을 진행하는 등 안전성 확보와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안전점검 등을 거쳐 지난 3월부터 약 3달간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세종시청-세종시외버스터미널 등 6.3㎞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행을 실시했다. 지난 5월부터는 시민체험단 27명을 대상으로 레벨4 수준에서 시속 50㎞까지 고속주행 기술을 점검하는 유상서비스를 사전 점검하고 있다. 31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일반시민 대상 유상 서비스로 일반시민들은 500원 이하의 저렴한 비용으로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자율주행버스는 안전요원 2명이 동승하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운행한다. 정차정류장은 국책연구단지→소담동→세종시청→시외버스터미널 순이며, 1일 운행 횟수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글로 쓰인 간판, 한글을 형상화한 조형물 등으로 꾸며질 한글사랑거리가 세종특별자치시에 조성된다.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글사랑거리’ 조성을 위한 사업대상지를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글사랑거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상지에 ‘한글 특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글 조형물 설치, 옥외광고물 표기 개선은 물론, 한글 관련 교육·문화행사 등이 운영된다. 대상지 선정은 입지 적합성, 사업의 기대효과, 지원단체 추진역량, 주민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지며, 관련 부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서류 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1곳을 최종 선정한다. 단, 심사 결과 적합한 대상지가 없는 경우 선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공모는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자생조직, 번영회 등 상인회, 협동조합, 단체, 주민자치회 등 단체에서 지원할 수 있다. 박경찬 한글진흥담당 사무관은 “다양한 단체에서 연합해 지원하는 경우 추진역량과 협력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점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출범부터 동·도로 이름 등 1,000여 곳에 우리말을 사용해왔을 뿐 아니라, 세종시민대학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8일부터 세종시 읍면 전 지역까지 수요응답형 두루타(DRT) 버스 운행을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면 확대 운행하는 두루타 버스는 1시간 전 콜센터로 예약 전화를 하면 버스가 마을 앞까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두루타 버스는 2019년 12월 장군면 운행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되어 금남면, 조치원, 연서면 지역까지 교통편이 취약한 22개 마을을 운행했다. 이번에 전면 확대운행에 포함된 마을은 기존 시내, 마을버스 및 마을택시가 운행하지 않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연동, 부강, 전의, 전동, 소정면 안의 11개 지역으로 버스 정류장으로부터 500m이상 떨어진 마을이다. 연동면과 부강면은 내판5리, 문곡3리, 등곡1리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연동면을 운행하는 두루타 버스는 부강을 출발 내판5리를 거쳐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오간다. 부강면 지역은 부강복지회관을 출발해 부강역과 부강면사무소를 거쳐 문곡3리, 등곡1리까지 두루타 버스를 운행한다. 전동면과 전의면은 원성1・2리, 관정1리, 동교3・4리, 미곡2리(관불사) 등 6개 마을을 중심으로 운행하며 전의면, 전의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경향신문(사장 김석종)이 28일 세종시청 중정홀에서 ‘경향세종본부’(가칭)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향세종본부 건립을 통해 행정중심도시로 거듭날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취재활동과 뉴스, 콘텐츠 생산을 강화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미디어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향세종본부 건립을 적극 지원하고, 경향신문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성장하도록 협력키로 했다. 양측은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계기로 세종시가 행정에 이어 정치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면서 행정수도 역할이 확대,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경향신문은 행정부에 더해 입법부까지 이전할 경우 뉴스를 비롯한 콘텐츠 생산 방식을 바꾸는 등 업무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경향세종본부를 발판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세종본부를 발판으로 지역보도를 강화하는 등 국가 균형발전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경향신문은 국회 세종의사당 계획이 구체화되는 데 발맞춰 경향세종본부의 구체적 건립 방안을 마련하고, 본사 기능의 대폭 이전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현장의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27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에 가장 가깝게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 환경미화, 복지, 안전, 물류 등 업무 특성으로 인해 대면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동참한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주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챌린지 참여사진은 공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공단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세종창조혁신경제센터를 선정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9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5월 28일 정부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2021 전국 평화・통일교육 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교육 체계(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학교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성 정립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요구와 필요성이 제기되어 평화・통일교육 8개 기관 정책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100명 이내로 최소화하는 대신 비대면 방식(ZOOM, 유튜브 실시간방송)을 병행하여 전국에서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했다. 나눔한마당은 학교 평화・통일교육이 어디까지 와 있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물음에서 시작되어 현장공감한마당(1부), 학생공연마당(2부), 생각나눔한마당(3부)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학교운영사례와 동아리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2부는 함께 여는 평화・통일의 길을 주제로 학생들이 기획‧준비한 플래시몹, 노래,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3부는 전국에서 사전 질문한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 사회자의 진행으로 통일교육전문가, 교사, 학생이 출연하여 통일교육의 어려운 점과 변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동장 김학준)이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27일 관내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그늘막을 점검했다 다정동은 이날 태풍과 장마로 한동안 접혀있던 그늘막의 훼손 여부 등을 살피고 새로 설치한 그늘막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다정동은 올해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앞서 그늘막 12곳을 추가 설치하고 그늘막을 먼저 개시하는 등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주민들이 폭염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그늘막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위치한 명랑핫도그(대표 노재인)가 28일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에 간식쿠폰 40장을 기탁했다. 아름동 명랑핫도그는 지난해부터 취약계층 아동에게 매월 간식쿠폰을 기탁해오고 있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름드림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가구에게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아동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묵묵히 저소득 아동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주셔서 감사하다”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 드림U(1:1 매칭 돌봄)’ 특화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우울증으로 외부와 소통을 기피하려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1회 전화, 월1회 가정방문 등 안부확인을 통해 독거사 예방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일주일 동안 대상자 가정을 찾아 서로 안면을 익히고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드리고자 3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안정순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노인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소외계층이 없는 고운동을 만들기 위해 제3기 위원들과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고운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적십자봉사회(회장 지현춘)가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난 27일 사랑의 옷 드림 행사를 가졌다. 연기면적십자봉사회는 이날 독거노인 13명에게 옷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연기면적십자봉사회는 매년 5월 독거노인들을 찾아 의류와 선물을 전달하며, 효도 봉사를 하고 있다. 지현춘 회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작지만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준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버이날 행사가 취소되어 우울할 뻔 했던 5월을 즐겁게 마무리하는 것 같아 흐뭇했다”며 “연기면 복지를 위해 항상 앞장서는 연기면적십자봉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경·임재공)가 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인태)과 28일 위기가정에 밑반찬과 함께 생필품을 후원·전달하는 ‘찬찬세종’을 진행했다. 찬찬세종은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위기가정에 주 1회 씩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유지·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날 세종라이온스클럽은 찬찬세종 대상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샴푸, 린스 등 생활필수품을 후원했다. 세종라이온스클럽은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직접 조리된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대상자 안부 또한 살필 계획이다. 이재경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꾸준한 봉사 참여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생활권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28일부터 B5노선을 20시 10분까지 확대·운행한다. B5 연장 운행은 당초 21일부터 예정돼 있었지만, 버스 운전원 코로나19 확진 등 이유로 운행이 연기된 바 있다. 또 운전원들의 자가격리가 최근 해제되면서 운행시간을 변경했던 노선들도 정상화 된다. 28일부터는 221번이 기존대로 운행되며, 오는 6월 1일 부터는 전 노선(1004번, 201번, 203번)이 정상 운행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편의성을 제공하고 운전원들의 코로나19 확진 방지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운전원을 우선 접종 대상자로 검토 요청하는 한편, 운전원들의 방역 지침 준수도 강화했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운전원 코로나 확진으로 잠정 연기됐던 B5 확대 운행과 변경된 노선들이 정상화 됐다”며 “시민들에게 원활한 대중교통 제공을 위해 방역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임대기간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본격 시행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한 임차인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된다. 신고대상은 6월 1일부터 체결되는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계약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 의무는 계약시 뿐만 아니라 계약 내용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적용된다. 다만,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 방법은 주택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의 통합민원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 방문 없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계약당사자인 임대인과 임차인의 공동신고가 원칙이지만 신고 편의를 위해 임대인 또는 임차인 중 일방이 공동 날인(서명)한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27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연탄은행에 100만원 상당의 연탄(1,25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본부에서 계용준 이사장, 최은철 연탄은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연탄은행이 올해 개소한 이래 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참가하게 됐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공단은 그 동안 연말연시 기부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취약계층 안심꾸러미(반찬, 생활용품) 지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 사랑愛집고치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연탄 기부에 우리 공단이 최초로 참가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18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수질분석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도 확보를 검증할 수 있는 ‘정도관리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정도관리 인증이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아래 해당기관의 시험검사능력을 평가하여 시험‧검사 기관으로서의 능력을 인증을 받는 제도로서, 공단은 자체 실험실을 활용하여 직원의 숙련도시험 통과 및 현장평가 적합 판정 등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인증을 받았다. 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수질분석 시험결과에 대한 신뢰성이 검증되어 수질분석이 가능함에 따라 자체 시험분석을 통한 예산절감은 물론 시험 DATA 축적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시설운영 및 관리뿐만 아니라,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여, 금강의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을 통해 세종 시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공공하‧폐수처리시설 관리 등 사회적 책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공식 안건으로 제출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26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이태환 의장은 지난 4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주요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되면서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국회법 개정의 당위성을 재차 공론화하기 위해 해당 사안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건의안에는 세종시가 당초 출범 취지에 맞게 행정수도 기능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국회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재검토 촉구 건의안’ 등 총 29개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이태환 의장은 지난 4월 제주에서 열린 제3차 임시회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실의 세종 이전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이전 완료를 목표로 현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실 이전 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험 중심의 학교환경교육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및 관내 모든 학교는 ‘매월 1일은 1회용품을 1번도 사용하지 않기(111 실천운동)’ 운동을 추진하고, 텃밭 가꾸기, 채식 급식, 환경 관련 행사 등 학교의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체험 중심의 1학교 1환경 실천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환경보전 확산 및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해 학교환경동아리*(초등 6팀, 중등 6팀)를 운영하며, 팀당 1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세종교육원은 중학교 교육과정 분석에 기반한 체험활동 중심의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활용할 학교환경교육 교재를 개발‧보급(12월)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지난 5월 17일(월) 학교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중심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학교환경교육 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교환경교육 진흥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이 생태감수성을 갖춘 실천하는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는 세종 학교환경교육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7일 전의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전의마을교육공동체 대표단․자문단․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의지역의 학교장과 학생회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과 전의면 전의사회적협동조합과 전의면, 전의청년회, 주민자치위원회 그리고 세종시교육청과 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2020년 전의마을교육공동체 운영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꿈꾸는 전의마을학교’의 2021년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보고, 활동 영상 시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0부터 시작된 전의마을교육공동체는 민·관·학 교육거버넌스로 전의마을교육을 위한 공감대와 필요성을 함께 학습하였고, 2021년 세종시교육청이 실시하는 「마을교육협의체형 마을학교」에 참여하여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교육협의체형 마을학교는 지역의 학교와 행정기관 마을활동가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설계되어 지역교육공동체의 지속발전을 위해 처음 시도되는 마을학교이다. 현재 참여기관은 전의초등학교, 전의중학교, 전의사회적협동조합과 주민자치위원회, 전의청년회 등 지역주민과 교직원을 포함하여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김민예) 고운환경지킴이단이 27일 관내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에 양심화분을 설치하고 묘목심기 등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고운환경지킴이단은 고운동내 빈 공터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3곳에 10개의 양심화분을 설치하는 한편, 지난 3년간 총 8곳에 27개 양심화분을 설치했다. 고운동은 양심화분 설치를 통해 불법쓰레기 방지에 나서는 한편, 화분에 에머럴드 그린을 식재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양심화분이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고운환경지킴이단 활동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고운동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철호·고성재)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장애인가구 등을 위해 ‘사랑의 국배달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형편이 어려워진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영양이 풍부한 사골국, 한우무국, 소고기미역국, 황태국 등을 직접 끓여 저소득 50가구에 배달할 예정이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총 30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제4기 협의체를 출범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외식상품권지원, 후원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국을 드시고, 코로나로 위축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의 국배달 사업을 계기로 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익)가 ‘제1회 효(孝)문화 우체통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시상식을 27일 진행했다. 효(孝)문화 우체통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는 손 편지쓰기를 통해 말로 전하기 어려웠던 조부모, 부모에 대한 사랑과 효를 전하는 취지로 대평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학년별 최우수 3명 등 총 27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축소해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만 진행됐으며 학년별 우수·장려 수상자는 다음 날인 28일 대평동초등학교장이 전수 할 예정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이다희 대평초 학생은 “부모님이 저를 낳아 이 세상에서 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엄마 아빠가 저에게 해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 주최로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등 지자체장과 강준현 국회의원,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 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 외에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에 소속된 다수의 시민단체 인사가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등 참석자 모두는 ‘국회법 개정안의 상반기 내 처리’와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국가계획 반영’에 일치된 목소리를 냈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명래 전 장관은 세종시 명예시민이자 한때 실제 세종시민이었음을 강조하며, “국회 이전을 통해 세종시를 정치행정수도로 만들어야 하며, 세종시가 입법 활동을 넘어 정당, 미디어 등을 포함한 의정 활동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도 주제발표를 통해 “충청권을 새로운 국토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지역간 갈등 해소, 협치체계 구축, 자립경제 기반 구축 등을 위해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포함한 충청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은 26일 산림청 등록 민간정원 운영자와 산림청 등 관계기관이 모여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한 1차 정기협의회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하였다. 정기협의회는 민간정원 및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정원 운영자 및 관계기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민간정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차 민간정원 정기협의회는 ‘민간정원의 사회적 가치와 공익적 역할’을 주제로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제1차 정기협의회는 ‘해외 민간정원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문현주 작가(「유럽의 주택정원」, 「7개의 정원디자인」 등 저자)의 강연을 시작으로 민간정원 관련정책 소개(산림청), 민간정원 운영현황 및 관련사업 소개(한국수목원관리원), 한국민간정원협회에 대한 소개(오부영 회장)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현재 정원을 운영하면서 공공적 가치를 실현 중인 대표적인 2개 민간정원에 대한 사례발표(고흥 힐링파크 쑥섬쑥섬, 화순 허브뜨락) 후 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손현옥 의원과 이영세 의원은 25일 고운동 주민과의 온라인 대화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들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운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된 이날 고운동 주민과의 대화에는 손현옥 의원과 이영세 의원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과 고운동장, 주민자치운영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세 의원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안정적인 백신 수급을 통한 집단 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희망을 갖고 노력할 시기”라면서 “명품 마을로 발전해나가는 고운동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현옥 의원은 “시립도서관 건립과 향토유물박물관 유치, 내부순환 보조 BRT 사업 등의 성과는 시 정부의 결단과 주민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본다”며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과 바람들을 적극 경청해서 지역의 주요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운동 주민들은 연내 개관 예정인 시립도서관 인근 개발 계획, 고운뜰공원 시설 및 관리 개선대책, 싱싱장터 추가 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무형유산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디지털 공간인 ‘아이씨에이치링크스(ichLinks)’의 온라인 설명회가 27일 오후 2시 개최된다.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 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아이씨에이치링크스의 서비스 개시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1차로 정보 공유에 참여한 아·태지역 5개 국가의 협력기관을 비롯해 유로피아나(EU), 스미소미언(미국)의 관계자와 전문가로부터 정보 공유 서비스의 이용 후기와 문화 분야의 플랫폼 운영 경험 등을 듣는 자리다. 아이씨에이치링크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각국의 무형유산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지난 3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해당 누리집에는 무형유산 영상과 사진, 음원자료, 도서, 전문가 정보 등 13만 건의 방대한 정보와 여행, 전시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무형유산 활용 모습이 수록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행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 또는 참석할 수 있으며, 센터(ICHCAP)의 유튜브에서도 당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온라인 설명회 1부는 ▲ 아이씨에이치링크스의 구축 취지 소개, ▲ 플랫폼 시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해 대전, 강원, 충북, 충남, 전북 등 6개 시·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지역 주민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이 진행된다. 시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 특별법’에 따라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6월 10일 충북연구원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륙첨단산업권 6개 시·도는 지난 2014년 수립된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에 대내·외적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계획기간을 2030년으로 변경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연구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종합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6개 시·도는 오는 2030년까지 4개 추진전략을 토대로 한 150개 세부사업을 추진, ‘미래형 첨단산업의 중심, 국가 혁신성장 선도지역’이라는 새 비전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4개 추진전략은 ▲미래지향 과학기술 혁신인프라 조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 ▲지역자산 기반 문화관광 거점 확충 ▲권역 내 연계 지역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전체 사업이 추진될 경우, 2030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6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혁신미래교육체제 구현을 위한 효과적 프로그램 개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혁신미래교육체제 1차 연구를 구체화하는 후속 연구로, 세종형 학력 구현을 위한 교육체제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고회에는 세종시교육청 교직원과 혁신미래교육체제 시범학교 교(원)감 및 교무부장 등 약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 기관인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연구원의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1차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급별 핵심과제와 유·초·중·고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면서 정책적 지원방안도 제시했다. 1차 연구 제안에 따라 세종형 학력 범주를 지성, 감성, 시민성, 건강으로 확장하여 각각의 영역을 학생의 전인적 지표로 구체화했다. 이는 향후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개발을 앞두고 세종형 학력에 따라 학교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평가계획을 수립하는 방법론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먼저, 학교교육과정 개발 및 평가계획 수립을 전제로 각 학교 급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로 다음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동장 김선호)이 한솔동 주민자치회(회장 안신일)와 함께 지난 26일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한솔동 직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은 한솔동 도로변, 상가주변 및 단독주택부지 등 청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아울러 시민 주도의 청소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에게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걷기·달리기’ 시민참여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장갑, 소규모 그룹별 활동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가로환경 청결 상태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환경정화 및 청소문화 확산을 위한 쓰담운동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박미애)는 최근 긴급 화재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종촌동은 훈련에 앞서 소방기구 배치도와 작동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날 훈련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화재발생시 소화전 이용법, 대피요령,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이용법에 대해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화재발생시 대피유도장소 2곳을 지정해 혼잡도를 줄이고 동 직원 별 임무를 나눠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박미애 동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시설점검과 유지관리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인·김병민)가 특화사업 일환으로 ‘홀로 어르신 안부확인사업’을 추진한다. 홀로 어르신 안부확인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40가구에 주2회 안부를 확인하고, 주1회 식료품을 배달하는 등 복지지원서비스를 펼쳐 우울증과 고독사를 예방하는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이다. 대상자는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서 발굴·선정했으며, 이들에게 식료품 배달과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복지서비스 문의사항이나 위급 상황은 연서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신속히 연락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김병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안부확인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 및 고독감이 큰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복지자원과 인적안전망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익)가 대평동에 위치한 예빈헤어 대평점(대표 방금식)과 26일 관내 복지위기가구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빈헤어 대평점은 이번 협약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컷트·파마·염색 등을 1인 한도 연간 무료쿠폰을 발행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재능기부를 시작해주신 방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은 유천리 소재 충청에너지 주유소(대표 이기천), 읍내리 소재 살포시 커피숍(대표 강태희)가 착한가게에 동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각 영업장에 착한가게 현판을 내걸었으며, 충청에너지 주유소는 앞으로 매월 6만 원씩, 살포시 커피숍은 매월 3만원씩 정기 기부를 약속했다. 후원금은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기에도 전의면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로 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사랑이 가득 담긴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에게 마스크착용, 손소독제사용, 및 코로나예방 수칙 등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와 아름상인봉사단이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는 ‘아름상인봉사단 투-고(TO-GO)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날 전달된 음식은 아름상인봉사단이 판매하고 있는 모듬전, 치킨, 빵, 도시락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음식을 포장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나눔실천 업체는 관내 올리브, 맘스터치, 엉클생고기, 60계치킨, 도화빈대떡, 왕천파닭, 정통춘천닭갈비, 봉구스밥버거, 푸라닭, 쉬즈베이글, 도노베이커리, 용우동 등 12곳이 참여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상인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세종 안전문화 그림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1~3학년), 동 연령대 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모주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범죄예방, 보건안전 등 안전 관련 분야 중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해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사)한국미술협회 세종시지회장명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추후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별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인환 시 안전정책과장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호기심 높고 관심 있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센터 운영과 관련한 실무 중심의 주요사항을 논의·결정하기 위해 13명의 민관거버넌스형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역농산물공공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학부모대표 3명, 시민단체 및 시민위원 각 1명, 영양교사회 및 학교행정실장 3명, 농산물품질관리원 1명, 교수 등 전문관 2명 등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출과 함께 급식지원센터 운영실무, 중장기 발전방향,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조치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갈등을 겪었던 축산물납품방식에 대한 경위설명과 의견수렴, 식재료 배송 등 운영실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반기 1회 이상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기타 논의사항이 있을 경우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 신문호 시 로컬푸드과장은 “앞으로 민관거버넌스형태로 구축한 운영위원회와 함께 소통하며 같이 문제를 해결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중인 두루타를 오는 28일부터 5개 면을 추가 확대·운행한다. 확대 운행지역은 마을 11곳으로 ▲연동면 내판5리 ▲부강면 문곡3리, 등곡1리 ▲전동면 미곡2리 ▲전의면 동교 3리·4리, 원성1리·2리, 관정1리 ▲소정면 운당2리, 대곡1리가 대상지다. 이번 확대 지역은 수요가 있을 시 운행되는 노선 예약형으로 운행하며, 이용을 원할 시 탑승시간 최소 1시간 전에 콜센터(☎1644-8255)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500원이며, 지난 3일부터 환승이 가능해져 다른 대중교통과 환승 시 이용객은 차액만 지불하면 된다. 이때 이용객은 교통요금을 지불 가능한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시는 이번 확대를 위해 지난해 도입 희망 지역을 접수 받았으며, 지난 3월부터 마을 설명회와 현장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기반으로 대상 마을과 만남장소(정류장)를 확정했다. 두루타는 지난 2019년 12월 장군면을 시작으로 4개 읍면 총 22개 마을에 운행 중으로 이번 확대 지역까지 합해 마을 33곳에 운행하게 된다. 향후 마을택시 운영 지역도 주민 설명회 후 주민들이 원할 시 두루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5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세종시 반곡동 소재)에서 세종체력인증센터와 생활체육 활성화와 이용고객 체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용 고객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건강 증진 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추진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 발굴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내달 초 보람수영장 이용 고객 대상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체력인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장기화 되면서, 실외 체육 활동이 많이 위축 되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체육시설 이용 고객에게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체력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영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6일 오후 4시 세종연구실 회의실에서 열리는 ‘세종시 전통음식 현황과 문화상품으로서 활용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 콜로키움에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정책 콜로키움은 이영세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진 연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대전세종연구원 이재민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토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대전세종연구원 지남석 세종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영세 의원을 비롯해 메이에이터 임동운 대표, 콘텐츠문화학회 김진형 연구이사, 한신대학교 이종현 겸임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영세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세종시 전통음식의 현황과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세종시 전통음식을 문화상품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정책적 방향 제시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과 24일 양일간 제1~2차 회의를 열고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동의안 등 6개 안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는 정부 추경에 따른 국비조정액 반영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안정 등 각종 현안사업을 위주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제1회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5,577억 6,853만원으로 기정예산액 대비 1,229억 7,374만원(28%) 증액 편성되었으며, 계수조정을 거쳐 총 예산액 변동 없이 일부 사업을 조정하여 수정 가결했다. ‘청소차량 주차장 포장공사’등 5개 사업에서 6억 6,300만원을 감액한 반면, ‘노후 도로포장면 정비’등 5개 사업에서 6억 6,300만원을 증액 및 신설했다. 또한 제1회 추경 예산안 반영에 따른 사전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세종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등 5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예산 심의 결과는 5월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5월 31일 제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25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12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교통안전 챌린지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들고 챌린지 사진을 촬영했다.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를 위해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한편, 해당 챌린지 사진은 공단 SNS를 통해 공유될 계획이다. 울산시설공단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공단은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선정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단 임직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과 24일 양일간 제1~2차 회의를 열고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6개 안건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는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접종 지원 관련 정부 추경 및 자체 긴급사업 등 필수 경비 위주로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65억 6,835만 8천원(5.74%) 증액한 4,893억 5,195만 4천원으로 편성됐으며, 계수 조정을 거쳐 6억 9,370만원(0.14%) 감액한 4,886억 5,825만 4천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시설관리공단 경상전출금’등 11개 사업에서 10억 8,520만원을 감액한 반면, ‘2021 대한민국 숙박 대전’등 7개 사업에서 3억 9,150만원을 신설했다. 또한 이날 제1회 추경 예산안 반영에 따른 사전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2차) 등 6개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예산 심의 결과는 5월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31일 제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1일과 24일 양일간 2021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했다. 21일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 심사 결과 기정예산 대비 58억 2,737만 3천원 증액한 1,590억 2,074만 4천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날 위원들은 심의 과정에서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안전 분야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여 자전거 도로 및 각종 시설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 취약지역 등에 대한 초기 진압환경 구축으로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24일에는 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예비 심사한 결과 기정예산 대비 1,352억 1,498만 4천원 증액한 9,560억 1,334만 4천원을 편성했다. 계수 조정 결과 교원인건비 명예퇴직수당 등 4개 사업에서 2억 2,055만원을 감액하고, 그 재원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등 12개 사업에서 2억 2,055만 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경우 불안정한 경기 상황에 대비하고 재정건전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재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강민규)이 25일 공원, 도로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회장 류도경) 회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의 마을 산책 활동이 늘어나면서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시민운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활동 전 발열체크와 안전교육을 받고 4인 이하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공원, 도로변 등 담배꽁초, 페트병 등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특히 바르게살기 보람동위원회 회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시민 참여 운동인 ‘용기내 세종’ 안내문을 배부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람동을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해 주고 계신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 위원회 분들께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과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여 쾌적한 동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장마와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25일 배수펌프장 일제점검과 실제 가동훈련을 벌였다. 배수펌프장은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등에 설치돼 태풍, 집중호우 시 불어난 빗물을 강제로 배수시켜 도시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시설이다. 시는 이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전설비, 펌프, 수문 등 설비관리를 점검하고 운영매뉴얼,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 등 배수펌프장 각종 설비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 도시침수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조치원 남리배수펌프장에서 가상의 기상상황에 따라 배수펌프장을 실제 가동하는 훈련을 실시해 비상시 펌프장 운영요원 대응능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여름철 어떠한 기상상황에서도 배수펌프장이 고장 없이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한 유지관리와 가동준비태세를 확립해 침수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산림, 농경지 등에 동시발생해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25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했다. 산림지역과 농경지를 오가며 피해를 입히는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으로 시에서는 공동방제의 날부터 6월 10일까지 극심지역 18개소(24㏊)에 대해 산림공원과,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공동으로 방제를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산림병해충 피해가 극심한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해 소나무재선충병과 돌발·외래 산림병해충의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예정이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올해 돌발해충과 솔잎혹파리 등이 전년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예찰과 방제에 총력을 다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중앙-지방 간 청년정책 공유·추진을 위해 세종특별차치시가 25일 다정동 청정세종청년센터 회의실에서 ‘중앙-세종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및 위원, 김성현 세종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8명이 참석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에 기반한 청년정책 주요사안을 심의 조정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과 세종의 청년위원들이 모여 청년정책의 추진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정부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2021년 시행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세종시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설명, 지역 의제 및 건의사항, 지역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중앙과 지역의 청년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회 제공,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속 추진, 청년센터 공모사업 확대를 중앙에 건의했다. 간담회 후 청년위원들은 청년활동을 지원을 위해 조성 중인 다정동 청년센터 및 청년작가 공방을 운영 준비 중인 조치원 문화정원을 방문해 청년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은 “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5월 24일 글로벌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사장 허 인)로부터 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1976년 설립돼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삼우씨엠은 PM(Program Management), CM(Construction Management), 감리, 설계 등 건설산업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 건축산업과 역사를 함께하며 대표적인 건설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으로 CM능력평가 공시 1위, 2009년부터 2020년까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누적실적 CM사 1위 등을 달성하며 국내 최고의 CM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초일류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건축설계는 물론 부동산 개발사업, 인프라사업, 하이테크 프로젝트, 해외사업, 친환경 설계 등 건설 관련 토탈서비스 제공으로 업계의 또 다른 발전 방향을 제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등 스마트 건설 기술구현을 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선거·정치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제10회 강연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콘테스트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예선(동영상 심사)은 8월 4일~8월 5일, 본선은 9월 11일 결선은 10월 3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민주주의, 주권, 선거‧정치참여 등을 주제로 강의‧연극‧춤‧노래‧뮤지컬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30일까지로 입상자 총 32명(팀)에 상금 1,440만 원을 수여하며, 대상 수상자는 중앙선관위원장상과 상금(일반부 300만 원, 청소년부 100만 원)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일반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강연 내용은 민주시민교육 콘텐츠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선거연수원은 이번 콘테스트가 민주주의와 선거·정치의 중요성 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시청에서 글로리아 시드 주한칠레대사를 만나 양국 간 협력관계 구축과 지방정부 간 교류를 다짐했다. 글로리아 시드 대사는 부임 후 처음으로 세종시를 찾아 이춘희 시장과 행정수도 건설, 자율주행차 실증 사업,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등을 주제로 면담을 나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상징도시로,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수도 산티아고에 인구의 40%가 집중된 칠레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종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도시로서, 자율주행차·스마트시티 등 미래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종시와 칠레가 협력분야를 발굴해 추진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글로리아 시드 대사는 칠레 정부가 주력하고 있는 친환경에너지, 자율주행차 등 미래 산업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지방 정부 간, 기업 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을 제의했다. 글로리아 대사는 “세종시는 칠레정부가 목표로 하는 친환경정책, 스마트 교통 등을 집약해 놓은 도시”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칠레 정부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5월 22일 교육원 내 정보관에서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제2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세종정보올림피아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실력 양성을 위하여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한 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5월 15일 온라인 예선 대회에 초·중·고등학교 140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예선 대회를 통과한 69명의 학생들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수학적 지식 및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과 그 구현을 평가할 수 있는 초·중·고 부문별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컴퓨터를 활용해 4시간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종료 후, 문제를 공개하고 세종중등정보교과연구회에서 문제 풀이 영상을 제공해 사교육 예방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컴퓨터 프로그래밍 학습을 지원했다. 강양희 원장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갖고 실력을 키워 온 학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SW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 중심의 SW교육에 앞장서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