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환경 취약계층의 민관협력 돌봄의 하나로 「안전한 정리」 사업을 민락동 새마을부녀회와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洞 두루돌봄팀에서는 민락동 새마을부녀회와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옷장, 냉장고, 의약품 등 정리지원 및 밑반찬(장조림, 나물 등) 제공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손영복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나눔의 정을 통해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주민들을 알뜰히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늘 오전 6시부터 입실 시까지 수능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교통체증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수능 수험생들을 신속하게 고사장까지 수송하였다고 밝혔다. 수영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15여 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전 6시부터 입실 시까지 수영동 맥도날드(강일주유소) 앞에서 회원소유 승용차·봉고차 4대, 이륜자동차 4대를 활용하여 2022년 대입 수능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수능 수험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고사장까지 수송하여 수험생들은 지각 걱정 없이 고사장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강두원 회장은 “매년 수능일에 특별 수송차량을 운행에 왔으며 올해에도 새벽 시간부터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동구는 18일,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동구청 대강당에서 「위드 크리스마스 ‘초록이 점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이용 아동 중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동 100가정을 초대하여 진행하였으며, 아동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필요한 물건들을 스스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이루어져 아동의 참여권과 선택권을 보장한 아동 권리에 기반한 진행으로 의미를 더했다. 아동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만들어 주기 위해 문암장학재단과 한국마사회 동구지사, 이투스 등 여러 곳에서 1,600만원 상당의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후원해 주었고, 학습만화책, 백팩, 퍼즐세트, 식료품 세트, 간식세트, 마스크, 크리스마스 장식 세트 등을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풍성하고 뜻깊은 하루를 선사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오는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구포가축시장 폐업 2주년을 기념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제2회 부산 북구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개최한 제1회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와 달리 이번에 개최하는 제2회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된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포식’을 통해 동서대학교와 협업으로 제작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캐릭터를 공개하고, 동물사랑 나눔업체인 ‘피터펫 애견프랜차이즈’와 ‘펫로스케어’가 길고양이 급식소 자원봉사자에게 사료를 전달하는 동물사랑 나눔행사가 열린다. 특히, 북구 관내의 반려동물 업체를 위한 반려동물 산업전이 펼쳐져 동물사랑축제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큐멘터리 영화 ‘꿈꾸는 고양이’ 상영 △강민현 영화감독과의 토크 콘서트 △반려동물 입양 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쇼 ‘행복한 입양이야기’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의 문제견 행동교정 상담 △반려견 힐링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요소수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전격 가동한 ‘요소수 비상대책 전담팀(TF)’을 확대 개편하고 18일 오후 시청에서 제2차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TF 단장인 이병진 행정부시장과 분야별 대책반장인 실·국장 등 14명이 참석하여 정부의 차량용 요소수 공급 상황과 업계 등 지역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시 차원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중앙정부는 요소수 긴급 공급 등 각종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요소수 일일생산량이 소비량을 넘어서고 있고, 국내 주요 요소수 생산업체의 공장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요소수 부족 문제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산시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역 현장을 더 살피고 보완할 부분을 찾아 지역 현황과 문제점을 정부에 알리고,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주요 분야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소방,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폐기물 수거·제설·도로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분야에는 당장 차질은 없을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여전히 화물차를 비롯한 건설기계 등의 산업현장에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동구는 지난 16일, ‘양철지붕의 청개구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이웃돕기 성금을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동구청에서 개최한 ‘동구문화놀이한마당 온라인 경연대회’에서 수상하여 받은 시상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것을 당부하며 전달하였다. 박명순 센터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준 ‘양철지붕의 청개구리’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이 활발해져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동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은 지난 11월 17일 구민이 참여하는 소통행정 구현과 구정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제안 및 자문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문제해결의 플랫폼인 영도구 구민소통참여단원들을 대상으로 지역협치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은평구 참여예산제도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롤모델로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던 지역리더쉽센터 ‘함께이름’ 조재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똑똑, 협치 : 지역 협치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 후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되었다. 지난 10월 부산시민협치협의회의 위원으로 위촉된 김철훈 구청장은 “복잡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민(民)과 관(官)이 함께 정책을 결정·실행할 수 있는 협치를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도구 구정발전을 위해 구민소통참여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15일 제300회 정례회 기획재경위원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문기 의원은 지난해 지적했던 공유재산법을 위반하여 수십 년간 운영되어오던 공무원매점에 대한 불합리한 후속 행정에 대한 감사를 또 한 차례 진행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법과 절차에 따라 공무원매점을 운영하도록 방안을 제시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들여다보니 엄동설한에 매점을 빼고 나가라는 지시를 받고 길바닥으로 내쫓기게 되었다는 점주의 한탄이 들린다며, 부산시의 어처구니없는 행정 처리에 낙심하지 않을 수 없고 기획조정실이 전 부서의 총괄부서인 만큼 행정자치국과 적극적으로 논의해서 이 사태를 잘 처리하도록 당부했다. 공무원매점은 ’90년대부터 시청사 내에 입점한 점주들이 매달 수수료만 낸 채 운영되어오고 있었고, 점주들에게 받은 수수료로 매점관리직원 2명의 급여와 최소한의 경비, 그리고 공무원들의 명절선물과 당직실 다과를 마련하는 데 지출해왔다. 시청사는 공유재산으로써 원칙인 공유재산법에 의해 운영하자면, 매점 점주들은 공유재산 사용료를 내야 하고, 이 사용료수입은 세외수입으로 부산시에 들어왔다가 다시 운영비로 지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주민주도 마을 복지사업인‘정(情), 나눔 요리 Day’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情), 나눔 요리 Day’ 사업은 2021년 ‘동래에 사는 즐거움!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사직1동 사업 중 하나로 거동이 가능한 1인 가구 어르신들과 복지촌 추진단원들이 음식을 같이 만들고 반찬 지원이 필요한 1인 가구와 나누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0월부터 시행해 지난 12일 3회기 요리 수업과 반찬 지원이 이뤄졌으며 11월 네 번째 주 금요일에는 마지막 4회기 요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래 추진단장은 “어르신들이 요리 수업을 받으며 재미있어하시는 모습과 요리한 음식을 다른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좋은 주민주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조미숙 동장은 “요리수업이 진행될수록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게 바로 진정한 이웃사촌이 되는 것이라고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사직동 소재 쌍용더플래티넘사직아시아드가 지난 11월 1일 금연 아파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동래행복주택’이 지난 8월 1일, 동래롯데캐슬퀸이 9월 1일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고, 이번 금연 아파트의 지정으로 동래구에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곳은 현재까지 모두 18개소이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아파트 공용구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고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는 흡연할 수 없게 된다. 동래구는 금연아파트 지정일로부터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구는 공동주택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2016년 9월 3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11월 13일 연제구 아동의회 의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년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아동안전지도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아동들이 직접 우리 동네를 돌아다니며 위험지역과 안전지역을 확인하여 표시한 지도다. 구는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아동들에게 주변의 위험 요소를 아동의 눈높이에서 스스로 찾고 판단하게 함으로써, 범죄예방을 위한 올바른 의식과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성폭력상담센터 전문 강사를 통해 안전사항과 지도 제작에 필요한 정보, 제작 목적·방법 및 성범죄 예방법 등 사전교육 실시 후 조별로 조사구역을 배정받았다. 그리고 현장안내, 교통안전, 인터뷰, 지도기록 등 역할을 정한 후 현장조사에 나섰으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연제랑’ 회원들이 동행하여 지도제작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아동들은 인적이 드문 사각지대, 쓰레기 등으로 지저분한 구역, 가로등이 없는 구역 등 위험지역으로 구분했으며 cctv, 비상벨 설치 공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전 11시 해운대구 벡스코 영화의전당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박미숙 아세안문화원장, 아세안 대사 1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아세안 주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부산과 아세안의 연대ㆍ협력을 강화하고 그 중요성을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아시아 청소년 교육포럼’개최 등으로 아세안 국가와의 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다함께 행복한 동래’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인을 응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8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시작으로 ‘동래구 사회복지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인 대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및 참여복지 실현에 애쓰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구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 9명을 선정해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 했다. 또한 구는 오는 12월 9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동래TV(동래구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한 축하영상 시청과 응원 댓글 이벤트, 시설 및 기관별 간식 지원 등 비대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우룡 구청장은 사회복지인 대회를 축하하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많아지면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가 그 어느 때보다도 컸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행복한 사회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 일광면, 일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기장지역자활센터와 민간협력 지역특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광면·일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산기장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복지사업을 연계 추진함에 있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위기정보를 공유하여 위기상황 발생시 맞춤형 급여를 신속히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윤미정 일광면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일광면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와 촘촘한 지역안전망 구축 및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광면·일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산기장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연계를 통해 지난 7월부터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 '맘 한끼', 11월부터 겨울철 난방 단열재 설치 지원사업 'Heat On'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11월부터 시행 중인 정부의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추어 코로나19 차단 및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장군에 체류지 변경신고를 한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1인당 50매씩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한다. 앞서 기장군은 지난 11월 2일부터 전 군민 대상으로 1인당 50매씩 마스크를 무상 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차별 없이 마스크를 지급함으로써 관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선도적 생활방역에 더욱더 힘쓸 계획이다. 기장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배부가 끝나는 11월 말 이후, 기장군에 체류지 변경신고를 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12월 초부터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해당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한 후 체류지 신고를 한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를 수령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가는 가운데에도 코로나19의 가장 확실한 예방에는 마스크 착용이 가장 중요하다. 기장군민뿐만 아니라 기장군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 또한 마스크 착용을 철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기장군청 내 차성아트홀에서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은 기장군과 동서대간 협업사업인 에버그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이 가진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 장안읍 내 건립예정인 (가칭)부산기장촬영소와 연계한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영화·드라마를 활용한 기장군만의 독특한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2017년부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권역별 10개 대학에서 60여 명의 학생과 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12일에 열린 아이디어톤 결과발표에서는 젊은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영화·영상문화와 관련한 실감 미디어, 영화 벽화마을, SNS 및 IT기술을 활용한 각종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에 관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특히 호남대팀이 1~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서 콘텐츠를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한 숏폼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숙등마을 도시재생지원센터 옆에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자연쉼터가 될 ‘숙등 템퍼러리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숙등 템퍼러리 쌈지공원’은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 그린뉴딜형 쌈지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북구와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인근 상인은 물론 숙등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지역대학인 동아대 조경학과 학생들과 함께 쌈지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구는 향후 같은 위치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조성되기 전까지 쌈지공원을 일시적 공원(temporary garden)으로 관리하고 플래시몹이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도심 속 녹지 공간은 구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서도 그 의미가 크다”며 “민관산학의 협력 속에 조성된 숙등 쌈지공원이 주민들에게 단순한 공원을 넘어선 새로운 도심 속 광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유엔 해비타트, 오셔닉스는 18일 오후 3시 세계 최초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추진을 위한 ‘해상도시 시범모델 건설’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마이무나 모드 샤리프 유엔 해비타트 사무총장, 마크 콜린스 첸 오셔닉스 최고경영자(CEO)가 각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해상도시’는 세계 도시 정책을 관장하는 최고 기구인 ‘유엔 해비타트’와 해상도시 개발기업 ‘오셔닉스’에서 세계 최초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해양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인류의 피난처, 에너지, 식량 수요를 충족시킬뿐만 아니라, 바이오락(biorock) 활용을 통한 해안생태계도 재생시키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제6차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지대에 거주하는 전 세계 인구의 30%(24억 명)가 해안 침식과 홍수의 영향을 받아 주택과 기반시설이 파괴되고 수백만 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해수면 상승과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해상도시가 조명받고 있다. 양해각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정종민 위원장(비례, 더불어민주)은 성폭력, 가정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등 지역 내 모든 여성폭력 피해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통합대응을 위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설치·운영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서는 한 해 2천건에 이르는 성폭력범죄, 2만 5천 건에 이르는 가정폭력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여성폭력 피해는 빈발하고 있으며, 디지털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다양한 신종 여성폭력 범죄에 대한 대응도 시급한 실정이다. 여성폭력 대응에 대한 부산시민의 높은 관심과 요구를 기반으로 성희롱성폭력근절추진단 신설(시장직속 감사위원회 내)등 공공영역에서의 성폭력 대응체계 개선은 일정한 성과가 있었던 반면, 여성폭력 대응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는 부산시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는 ‘19년 전국시도 평가에서 최하 수준을 받는 등 민간 영역의 대응체계 혁신을 위한 노력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정종민 위원장은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여성폭력방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30분부터 각각 2시간 동안 연제구 아시아드시티 연수실에서 장애 영유아 학부모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장애 영유아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통합교육이 지향하는 가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안내하고 자녀교육 및 아동지도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 부산두레학교 이정묵 교장이‘통합교육의 따뜻한 시선-다름과 닮음의 가치’를 주제로 통합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교육의 실제에 대해 강의한다. 또 학부모와 교사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한편, 장애 영유아 교육지원을 위한 행정사항도 안내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다름과 닮음의 가치를 알고, 진정한 통합교육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며“학부모들이 장애 자녀를 지도ㆍ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과 12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2021 북부 수학UpGo 캠프’를 연다. 이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 격차 및 결손을 보완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소규모로 팀을 구성해 1일 체험형으로 진행한다. 11월 20일에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나도 드론 전문가’‘델타다면체는 어떻게 만들까’ 등 AI 융합수학을 비롯한 평면도형과 입체도형 속의 다양한 수학적 원리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결과물을 산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월 11일에는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전문가 되기’등 실생활에서 통계의 효용 가치를 알고 활용할 수 있는 개별 체험활동과 ‘조노돔 만들기’, ‘IQ퍼즐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리스’등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협동학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교육청 별관 5층 다목적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제2회 학부모 라운지 토크’를 실시한다. 이번‘학부모 라운지 토크’는 성인식 개선과 자녀 성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한국심리극·역할극상담학회 이용희 회장의 진행으로 평소 자녀 성교육에 대해 어떻게 소통하고 풀어나갈 것인지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역할극 상담’을 진행한다. 역할극 상담은 ‘문제가 되는 상황’을 말이 아니라 ‘행위화’를 통해 해결하는 상담 및 심리치료 방법으로, 교육적 목적을 위해 교육연극과 결합해 학교에서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학부모들은 성인지와 관련된 상황을 놓고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고, 역할극으로 직접 표현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2부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음악을 통해 성인지의 의미를 돌아보는 ‘뮤직 살롱’을 진행한다. 많은 이들이 쉽게 즐기는 대중가요 트로트의 노랫말이 전해주는 시대상을 살펴보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그 가사 안에 담긴 의미와 영향력을 되돌아본다. 클래식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관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7일까지 교육가족 600명(300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족 영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사전 배부한 김치 체험꾸러미를 활용해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그며 가족 간 소통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도록 한다. 이 꾸러미는 김치 체험키트와 학습 체험키트로 구성했다. 김치 체험키트에는 국내산 절임 배추와 김치양념 등을 담았다. 학습 체험키트에는 앞치마, 위생모 세트, 위생장갑, 김장비닐, 밀폐용기와 함께 김치의 재료 및 유래, 영양 등 학습 활동지를 담았다. 특히 학습 활동지에는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김치에 대한 영양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양교육체험관에서 직접 제작한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QR코드에 탑재했다. 이 꾸러미는 11월 20일 영양교육체험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로 30가족에게 배부한다. 이후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아이스박스에 담아 270가정에 배송한다. 이와 함께 60세트는 우리 식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치매어르신 30세대를 방문해 가스 안전밸브(가스 타이머콕)를 설치했다. 동 협의체는 ‘안전한가(家) 훈훈한가(家)’를 슬로건으로 가스 화재에 취약한 치매 환자 돌봄 가정을 방문해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가스 안전밸브를 무상 지원하고 가스 취급 요령 등을 설명했다. 가스 안전밸브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안심된다”며 만족해했다. 동은 노후주택이 많아 가스 화재 위험이 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해 지속해서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구서2동 마을문제해결단은 관내 낡은 도시숲(구서동 262 일원)의 환경을 개선하는 ‘우리동네 명소 아름다운 도시숲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2년 800㎡ 규모로 조성된 도시숲은 노후화된 데크 계단과 액자로 인해 주민들이 보행 불편을 겪고 도시미관이 저해된다는 주민 목소리가 컸다. 이에 지난달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도시숲 봉사단’은 지난 1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도시숲 환경을 정비하고 나무데크 오일스텐 재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도시숲 역사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하고, 마을 옛 모습과 관내 명소 사진으로 액자를 교체해 도시숲을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동시에 국화화단을 만들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공간도 마련했다. 이들은 도시숲을 테마와 역사가 있는 주민 문화공간이자 동네 명소로 거듭나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마을문제해결단은 금정구가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16개 동별로 발굴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3일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금정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금정구 어린이 청소년의회’는 굿네이버스 동부지부,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와 협력해 지난 5월 출범했다. 42명으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교육, 문화예술, 복지, 안전 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발굴하는 등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사전에 얻은 구의원 자문을 바탕으로 △사이버 범죄 예방에 관한 조례, △시각장애인용 음향 신호기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 설치에 관한 정책 제안 동의안, △세잎클로버 푸드마켓 정책제안 동의안, △등·하굣길(스쿨존) 미끄럼 사고방지에 관한 정책 제안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4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구는 가결된 안건을 추후 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어린이 청소년의회 김지선(구서여중 3학년) 의장은 “한 의원이 제시한 의견이 위원회별 토의와 심의를 거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되기까지 많은 고민과 토론의 과정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8일 18시부터 24시까지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가출 위험 청소년을 발굴·상담해 가정복귀를 돕고,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거나 청소년쉼터 등 보호시설로 연계하는 청소년 지원 활동이다. 이번 거리상담은 부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16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거리상담’으로,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오후 18시부터 자정까지(부스 운영은 22시까지) 운영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 해소, 해방감 만끽 등으로 인한 가정과 학교‧사회로부터의 이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 아웃리치는 고민 상담, 복지정보 안내, 보호시설 연계 등 청소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룰렛, 보드게임 등이 가능한 체험 부스도 마련해 청소년들의 가출, 음주, 흡연 예방과 관련한 정보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혜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R&D 빛드림 사업」의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17일 오후 ㈜DH콘트롤스 공장부지에서 ‘R&D 빛드림 사업 태양광발전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및 빛드림 사업 지원기업 ㈜DH콘트롤스, ㈜피제이케이, 터보파워텍㈜, ㈜생, 선보공업㈜ 등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R&D 빛드림 사업」은 한국남부발전 R&D(연구개발)사업 기술료를 활용하여 지역 R&D 우수기업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한국남부발전㈜,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산 및 기후위기 대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부터 「R&D 빛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기업의 공장 지붕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총 발전용량 100KW 규모로 설치됐고, 연간 발전량은 146MWh에 이른다. 이는 일반 공장(50평 규모)에 1년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64.7톤가량 줄일 수 있는 용량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한‧중‧일 3개국 산업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회의인 2022년 ‘제20회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그간 추진해온 중국, 일본과의 교류사업이 취소 또는 온라인사업으로 대체되는 등 국제 교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부산시는 새로운 경제교류와 협력사업 추진 등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 유치를 추진했다. 지난 7월 롯데호텔 부산에서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공동 주최로 ‘기업 지속경영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고, 11월 1일에는 서울에서 열린 한일(큐슈)경제협력회의에 참석하여 부산시와의 한‧중‧일 경제협력사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러한 시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과 산업부, 한일경제협회 등과의 계속적인 협의를 통해 내년도 교류회의를 부산에서 유치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는 한‧중‧일 3개국이 순회 개최하는 경제산업분야 국제회의로, 2001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처음 개최되어 2018년까지 총 18번이 열렸고 누적 참가자 수만 6,500여 명에 이른다. 또한, 교류회의를 통해 한‧중‧일 3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15분 도시 부산’ 비전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직장과 주거를 통합하는 ‘부산 콤팩트타운’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콤팩트타운은 부산시의 핵심정책인 ‘15분 도시 부산’의 일환으로, 일자리와 주거가 15분 일상생활권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을 통합 개발하는 것이다. 이는 세대·계층 맞춤형 주거를 지원하고 직장·주거·문화 등 공동체를 강화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 품격있는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박형준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2030년까지 ▲고도심권역 ▲낙동강·서부권역 ▲제2센텀·동부산권역 ▲북항·동천권역 ▲원도심권역으로 권역을 나눠, 권역별 1곳 이상, 부산시 내 5곳 이상의 콤팩트타운을 조성한다. 사업은 단일건물에 주거 및 업무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직주통합 건물형과 주택 등이 2동 이상 단지를 이룬 직주통합 단지형 두 가지 방법으로 시행하고, 공공주택특별법의 건설형, 민간임대주택특별법 및 사전협상 방식의 공공기여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후보지로 발굴·추진되고 있는 곳은 해운대구 한진CY 부지(사전협상 방식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벗어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구민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구민에게 재난지원금 5만원을 지원한다고 11월 17일 밝혔다. 북구는 17일 오전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하지 않은 부산 기초지자체장들의 회동을 갖고 전 구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로써 북구는 전 구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150억 원 가량의 필요 예산을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제2차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5월 지급했던 제1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과 동일하게 구민 1인당 5만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올해 11월 17일 기준 북구에 주민등록 된 구민과 주민등록을 둔 결혼이민자와 체류자격 취득 3년이 경과한 외국인에게도 지급할 예정이다. 선불카드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배부 받을 수 있으며,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동안은 요일에 따라 5부제 방식으로 배부한다. 지급한 선불카드는 내년도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구는 효율적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해 ‘동래사랑 지역경제활성화 선불카드’ 지원금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극복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동래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일상회복지원금을 구민 1인당 5만 원씩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올해 11월 30일 기준 주민등록 거주지가 동래구인 구민 전체이며 1인당 오만원권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게 된다. 선불카드는 내달 중순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바로 지급되며, 구민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급되는 만큼, 선불카드는 동래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만큼 빠른 시일 내 세부 일정을 수립하겠다.”며 “일상회복지원금이 구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4시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병원시험장에서 감독관들이 전신보호복과 겉장갑, 겉덧신, N95 마스크, 안면보호구 등으로 구성된 레벨D 방호복을 미리 착용해보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해운대구는 20일 좌동 대천공원 무대광장에서 ‘소상공인 H:마켓’을 연다. 코로나19로 극심한 상권 침체, 매출 감소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소상공인존과 프리마켓존으로 구성된다. ‘소상공인존’에서는 전통시장, 직거래 상인들이 재래식 장, 떡, 건어물, 꽃식초, 채소도시락, 달고나 등을 판매하는 10개 부스를 운영한다. ‘프리마켓존’은 솔밭예술마을 입주 작가, 수공예작가 등 20명이 목공예제품, 인테리어 소품, 인형, 가방, 파우치, 액세서리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통기타 연주, 마술 등 볼거리와 깜짝 세일, 경매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는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장이자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남구 대연6동분회는 11월 16일 대연6동행정복지센터앞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살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자 진행되었다. 준비된 가정용 태극기 74세트는 대연6동 주민들에게 나누며 행사의 의미도 함께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외국인주민지원사업 우수시책 부산광역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외국인주민 지원 관련 시책 발굴 사례’, ‘장애요소 제거와 같은 제도개선 사례’ 등 다양한 지표에 따라 2021년 외국인주민지원사업 우수시책을 평가했다. 수영구는 “어서 와! 수영구는 처음이지!?” 라는 사업을 추진하여 수영구 뿐만 아니라 부산 내 외국인들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한국의 고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자조모임(다모임)을 진행하여 외국인 학생 및 주민들이 대화의 장을 만들고 타국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서로 소통하여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왕실등 만들기 및 도예체험을 진행하여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강성태 구청장은 “수영구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외국인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 원탁토론회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도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학부모, 아동 관련 기관 및 시설 관계자 등 영도구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아동 70명, 성인 30명 등 총 1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토론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영도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26일까지이며, 선정결과는 11월 29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원탁토론회는 오는 12월 4일(토) 영도구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아동 및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사업을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을 주제로 모둠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구민의 목소리를 모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동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옥)에서 ‘2021년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청 관계자는 올해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라는 인식과 함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개최했으며, 각 동별 3kg 가량의 김장김치 15박스, 총 180박스(650만원 상당)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경옥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함께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를 받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세선터에서 ‘2021 우수봉사자 볼런투어 사과밭의 전원일기2’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전년도 하반기 및 금년도 상반기 1만 시간 명예장, 뱃지 등 수상자와 평소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였던 캠프지기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사과따기, 사과 선별 등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인근 휴양지를 방문해 함께 일상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격려차 방문한 최형욱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끊임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그 동안 축소됐던 봉사활동이 재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파크홀딩스는 17일 사상구청(구청장 권한대행 여운철)을 방문해 사상구장학회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신전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라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깊은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우리 구에서도 우수 인재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부산사상구장학회는 2008년 9월 29일 설립됐으며, 그동안 41억 8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올해 인재육성모범․우수장학생 및 예체능 분야, 저소득층 자녀 등 98명에게 1억8백5십만 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12차례에 걸쳐 장학생 1,043명에게 12억1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미래인재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월 17일 오후 2시 30분 교육감실에서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권민정)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지원단’으로 명예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 김주희 팀장, 박무희 부산동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교육감은 부산지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꿈 응원 메시지’도 굿네이버스에 측에 전달했다. ‘꿈 응원 메시지’는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적어 아동들을 격려하는 캠페인이다. 김석준 교육감은“가장 아름다운 꿈을 꾸십시오!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3월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의 향후 8년간 부산 재유치 확정을 계기로, 박형준 부산시장이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지스타 개막식에 앞서 게임산업종합육성 비전 ‘게임 체인저 人 부산’을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7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 프레스센터에서 ‘게임 체인저 人 부산’ 게임산업종합육성 비전 발표를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게임산업 도시, 세계적인 게임문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이 제시한 부산형 게임산업육성비전 ‘게임 체인저 人 부산‘은 ▲게임기업 스케일업 환경 구축 ▲부산을 인디 개발자의 성지로 ▲역외기업 부산유치 박차 ▲기업지원 플랫폼 대폭 강화 ▲지산학 연계 게임콘텐츠 창의인재 양성 ▲지스타를 중심으로 즐거운 게임 축제의 장 조성 및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 등 3대 전략 12개 과제로 향후 5년간 2,76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 게임기업 스케일업 환경 구축 먼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게임기업들이 소위 ‘데스벨리’를 건너 안정적 기반을 다지고 미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게임 분야 전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구경민 의원(더불어민주, 기장군2)은 제300회 정례회에서 지역보건인력의 원활한 수급과 복지향상을 지원할 “부산광역시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를 발의한다고 밝혔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및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보건의료 서비스 수요 급증과 코로나19 팬데믹 등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으로, 보건의료인력의 어려움의 가중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2018)에 따르면, 한국의 의사수는 OECD 대비 66%에 불과하나, 의사1인당 업무강도는 OECD 평균 대비 3배이상 높으며, 간호사의 수는 OECD 대비 48%에 불과하나, 의료 수요를 감안하면 업무량은 OECD 평균 대비 4배 이상 많은 상황이다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2019.10.24.)으로 지역내 보건의료인력의 원활한 수급과 복지 향상에 대한 지자체의 책무가 법제화되었지만, 부산시의 실질적인 시책수립은 전무한 상태이다. 이에 구경민의원은「부산광역시 보건의료인력지원조례」제정을 통해, 보건의료인력 시행계획 수립,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 구성, 보건의료인력 실습교육, 근무환경 개선, 건강권 보호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곽동혁 의원(수영구2, 더불어민주당)은 제300회 정례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식품위생업소의 난국 극복을 위해, 운영자금융자 등 부산시 식품진흥기금이 적극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부산광역시 식품진흥기금 조례」개정안 발의를 밝혔다. 식품위생법 위반 과징금을 기반으로 조성된 식품진흥기금(2021년, 134억 원)은 위생관리 시설개선자금에 한정된 융자사업 등을 그간 추진해 왔다. 코로나19로 외식업을 비롯한 식품위생업이 줄폐업의 위기를 맞자「식품위생법 시행령」개정(2021. 2. 2.)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진흥기금 사업」고시 제정(2021. 2.18.)으로 감염병 경계, 심각의 위기경보 시 시설관리 및 운영 자금에도 융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에 경기도는 업소당 3천만 원 이내, 인천은 2천만 원, 경상남도는 1천만 원 등 각 지자체는 발빠른 대처로 식품위생업소 운영·경영지원 자금 대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곽동혁 의원은 지금까지 시설개선에 대한 융자사업에만 그치고 있는 부산시의 늑장 대응을 지적하고, 이번 「부산광역시 식품진흥기금 조례」개정안 발의를 통해 식품위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1년 11월 11일, 제300회 정례회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안전위원회 박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정구2)은 최근 부산역 풍물거리와 태종대 조개구이 포장마차 밀집촌에서 2차례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무허가라는 사유로 관리 사각지대로 방치된 것에 대하여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했다. 현재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는 포장마차 밀집촌에 대하여 소관업무에 따라 도로계획과, 관광사업과, 건축과 등에서 각각 관리할 뿐 전담부서는 없는 상황이고, 사용부지 허가여부도 “노점잠정허용”, “공공용재산 무상임대”, “무허가” 등 통일되지 않은 상황이라 전체 포장마차 밀집촌에 대한 현황은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포장마차 밀집촌은 조리용 LPG가스, 석화탄 등 다수 화재위험요소를 사용하고, 목재·천막 등 연소되기 쉬운 소재와 포장마차 간 협소한 이격 거리로 인하여 화재발생 시 급격하게 연소가 확대될 수 있는데 반해 대부분 무허가 시설이다 보니 소방시설이 열악하여 화재가 급속도로 확대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부분 이용객들이 음주상태라 대피활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교통공사 사장에 전(前) 한국철도공사 경영기획본부장 한문희를, 부산도시공사 사장에 전(前)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김용학을 11월 18일 자로 임용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공공기관장 인사의 경우 정실인사를 철저히 배제하고, 최고의 전문성과 식견을 가진 적임자를 지명하였고,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시의회 인사 검증 경과 보고서를 전달받은 뒤, 부적격 의견을 제시한 사유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사장으로서의 자질이나 도덕성에 큰 흠결이 없다고 판단하여 최종 임명 결정했다.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부산의 장기발전을 위한 당면사항인 가덕신공항과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동북아 핵심 허브 도시로의 도약 등 각 전문분야에서의 역할이 가능한 유능한 인재들로서, 혁신과 개혁의 변화에 발맞춰 공공기관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뛰어난 역량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문희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한국철도공사에서 본사 주요 간부와 현장 본부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경영혁신을 주도하여 공사가 철도의 공공적 가치를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7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열세 번째 방문지로 동구를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 10월 준공된 초량생태하천 복원 1단계 사업 구간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2단계 사업 추진 시 주민 수용성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 동구청으로 장소를 옮겨, 동구민과 만나 15분 도시의 비전을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동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최형욱 동구청장, 15분 도시 정책공감단, 동구 구민 등 70여 명이 토크 현장에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대화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동구민과 만난 자리에서 ‘15분 도시 부산’을 “도시에서 살아가는 부산시민들의 행복을 어떻게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라고 소개하며, “촘촘하게 구축한 생활 인프라를 통해 시민들이 대부분 생활을 근거리에서 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여유를 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 맞춰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를 조성·운영한다.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는 명륜1번가 일대에서도 인파가 가장 집중되는 동래역 2번 출구~동래 메가마트 구간에 조명 시설물을 설치·점등하는 형태로 꾸며진다. 다채로운 조명 연출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이하는 모든 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동래구와 명륜1번가 번영회가 주최한다. 동래 중앙교회, 대선주조, 동래제일교회, 금강요양병원도 힘을 보탠다. 행사 기간 명륜1번가 회원업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메가마트 동래점 주차장 3시간 무료이용 혜택과 메가마트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메가마트 이용 고객은 명륜1번가 회원업소 이용 1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혜택은 명륜1번가 번영회 회원업소와 메가마트 간 일상회복 상생협력의 방안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장기간 고립·단절감을 경험한 구민·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도 있다. 운영 효과 극대화를 위해 행사는 3개월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헌혈로 인한 감염 우려, 헌혈에 많이 참여하는 젊은 층 인구의 감소로 인해 헌혈 참여 인구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의 헌혈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혈액 수급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 서구에서 개최된 협의회 11월 월례회에서 동래구는 헌혈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 구군의 참여를 요청했고, 다른 구군에서도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이날 동래구는 헌혈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각 구군에 구성된 헌혈추진협의회 활성화, 헌혈기회 제공 및 헌혈자 예우, 헌혈 문화 확산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우룡 협의회 회장(동래구청장)은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헌혈 활성화는 필요하다.”며 전 구군의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동래구에서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공무원과 주민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 행사를 열고 김우룡 동래구청장이 직접 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영도구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영도마린축구장 등 19개소에서‘ 제41회 영도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체육회와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검도,게이트볼,당구,배구,배드민턴,볼링,야구,족구,소프트테니스,축구,탁구,테니스,태권도,파크골프 등 14개 종목을 경기종목 별로 분산하여 대회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는 영도구 동호인으로 제한하였으며, 각 종목별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즐겼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위축됐던 생활체육에 활기를 불어넣고 아울러 구민들의 일상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에도 영도구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및 생활체육 동호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각종 체육행사가 재개되더라도 개회식 최소화, 무관중 운영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