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는 지난 3일 동래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지방병무청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토지정보과 이정인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회복무요원에게는 표창과 더불어 포상으로 5일 특별휴가도 부여한다.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은 부산지방병무청이 올해 4월부터 처음 시행한 표창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복무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이날 표창을 받은 이정인 사회복무요원은 2020년 4월부터 동래구 토지정보과에서 복무하며 행정업무 보조, 민원안내,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에게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업무를 안내하고 사무실 방역 업무를 솔선수범하여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큰 힘이 된 공적이 인정되어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을 지속해서 추천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사회복무요원들의 사례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