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 첫날인 1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강북구의회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이용균 의장과 이정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용균 의장은 의회사무국 직원 19명을 강북구의회 소속 공무원으로 임용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32년 만에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은 구청장의 권한이었던 구의회 직원에 대한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 인사권을 가지게 된다. 독립적 인사운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정활동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강북구의회는 의회 전문성을 강화하고 더욱 심도 있는 논의와 연구를 토대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용균 의장은 “오늘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뜻깊은 날로,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자치분권 2.0 시대로 가는 첫걸음을 떼게 돼 매우 기쁜 마음이다”며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 균형인사 추진 등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인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1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제253회)를 개회하여 강북구의회의 2022년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한 리더십과 기백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지난 한 해 강북구의회가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었다. 의회가 독립된 인사 권한을 갖는다는 것은 집행부 견제와 감시 및 균형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 균형인사 추진 등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인사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3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2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처리했다. 이어서 이상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제253회 임시회는 1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중인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선거구)은 서울시가 지난 1월 13일 강북구 번동 427~430번지 일대 5개 구역을 새로운 주택정비모델인 ‘서울시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 발표한 것에 대해 강북구의 노후 저층주거지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환영하며 지역 서울시의원으로서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모아주택’은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서 블록 단위로 양질의 주택을 공동 개발하는 정비모델로서, 대지면적 1,500㎡ 이상을 확보하는 경우 추진할 수 있으며, 공공기여와 국‧시비 지원 등을 활용해 지하주차장, 어린이집, 도서관 같은 기반시설도 확충할 수 있다. 또한 이상훈 시의원은 서울시가 블록 단위의 ‘모아주택’이 집단적으로 추진되는 10만㎡ 이내의 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하나의 대단지 공동주택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모아타운’ 개념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도 강북구와 같은 노후 저층주거지에서는 활용방안이 클 것으로 평가했다. 서울시의 ‘모아타운’ 지정 근거는 작년 하반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 중인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2022년 3월부터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외국 국적 유아 유아학비 지원 사업'은 누리과정 유아학비 지원이 모든 유아가 보장받아야 할 보편적 복지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외국 국적 유아에게는 지원되지 않아 교육 현장에서 제기되는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91년 비준한 'UN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 따르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어 이를 준수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현재 초·중·고의 경우 한국 국적 학생은 물론 외국 국적 학생들에게도 학비 무상지원을 하고 있지만, 유치원에 재원하는 외국 국적 유아는 유아학비 지원을 받지 못해 외국인 가정은 상대적으로 높은 학비 부담을 지고 있다. 이 사업은 '22년 서울특별시교육청 본예산에 편성된 18.7억 원 예산규모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면서 국내에 외국인(거소) 등록이 완료된 외국 국적의 만3~5세 유아이며, 지원금액은 국내 유아와 동일한 공립 월 15만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방역물품지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구로구는 해당 기업 또는 소상공인에게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매 비용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신청 홈페이지(서울방역물품.kr)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수령 사업체인 경우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물품을 증빙하는 서류와 대표자 또는 법인 명의의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구입물품 증빙 서류는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계좌이체확인증 필수)만 가능하다. 그 외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1개월 이내 발급), 재난지원금(희망회복자금 또는 버팀목자금플러스) 수령 확인서 등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기간은 17일부터 내달 25일까지며 원활한 시스템 접속을 위해 17일부터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10부제를 적용한다. 신청 대상 및 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심의 절차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창업지원센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우수하고 독창적인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창업지원센터 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다. 구로구 거주자 및 구로구 사업장 소재지 창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신기술 창업, 정보통신, 지식콘텐츠, 출판 및 디자인, 마케팅 홍보, 앱개발, 게임, 문화서비스업 등이다. 선발된 30명에게는 기본(2~4월)·심화(5~6월) 과정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과 사무실 집기, 회의실 등을 갖춘 사무공간도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28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한 후, 신청서 및 사업요약서 등 필요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18일 합격자에게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2012년부터 청년 창업지원센터를 구로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디지털로30길 28) 8층에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는 2021년까지 512개 팀을 선발해 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지난 13일 와룡공원(명륜3가 산2-14) 유아숲 체험장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 사업은 전영준 의원이 그간 애정을 가지고 추진한 명륜어린이집 대수선 공사, 혜명 아이들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와룡공원 내에 기존 자연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여 살린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모험의 공간을 제공한다. 연령별로 2개 사이트로 나누어 조성하며 유아숲 체험장은 준공되었고, 어린이 놀이터는 올해 준공 예정이다. 이것으로 전영준 의원이 2018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혜화동 아이들 특화마을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완료된다. 1월 25일(화) 명륜어린이집과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이 동시에 개소할 예정으로, 인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놀이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날 전영준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청하였고,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영준 의원은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은 그간 추진해 온 ‘아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주민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마리모 어항 만들기’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마리모는 수명이 100년인 반려식물로, 어린이들은 마리모의 어항을 만들고 키우는 방법을 배우며 오감 발달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어항과 마리모는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4동 주민센터는 오는 20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나눔, 이웃돌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됐다. 중곡4동 자생단체 ‘선샘골’은 설맞이 70인분의 떡국키트를 정성껏 준비하고 개별 포장하여 비대면으로 방문 전달한다. 방문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선샘골’은 매년 중곡4동의 이웃돌봄 행사를 후원하며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장위3동주민센터에서 고독사 위험에 빠진 중·장년 1인 대상자를 민‧관 협력 사회안전망을 통해 신속히 구해 화제다. 지난 13일 오후 5시쯤 동주민센터로 긴급한 도움요청 전화가 왔다. 고시원 입실자 중 1명이 며칠째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호흡 또한 고르지 못해 위급한 상황이라는 것. 연락을 받은 장위3동 복지플래너와 동방문간호사가 신속히 대상자를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119신고 및 긴급조치를 했다. 긴급 사례회의를 통해 의료비 지원도 결정했다. 대상자가 퇴원한 후에도 안정을 찾을 때까지 돌봄 SOS지원을 통한 식사지원 등 서비스도 연계해 돌보기로 했다. 장위3동주민센터에서는 2020년 11월부터 관내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고시원에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의 안전관리를 위해 고시원 관계자들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소통체계도 구축한 덕에 이번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었다. 장위3동 주민센터 보건복지지원팀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 및 주거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주민센터와 관내 고시원 및 여관 간의 사회안전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홍기윤 서대문구 마봄협의체 연합회장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1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마봄협의체란 동 단위 민관 복지 협력 조직인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고유 명칭으로 ‘이웃의 마음과 마을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018년 보건복지부의 위기가구 발굴 대책에 따라 마봄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 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홍기윤 연합회장은 2001년 이후 남가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주민자치위원장, 마봄협의체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0년에는 서대문구 마봄협의체 연합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이후 14개 동 협의체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민관 복지 협력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재개발 예정지 등에 거주하는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남성 반찬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홍기윤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서대문구의 2천5백여 명예사회복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연이은 쾌거다. 서울시교육청은 평가지표 중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가치 구현 등 부문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하여 매우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고충민원과 집단갈등 민원 처리 및 관리 등을 평가하는 고충민원 처리 부문에서 95.71점(100점 환산 점수)으로 타 시도 교육청 평균(86.24점) 대비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아 집단갈등 민원에 대한 대응 및 해소 노력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1년 한 해 민원 접수 건수가 25,099건으로 전년도(19,881건) 대비 20% 이상 크게 증가한 점, 지역개발로 인한 학교 배정 민원 등 타 기관보다 집단민원 발생 건수가 월등히 많았던 점,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례없이 어려운 교육환경이었던 점에 비추어 볼 때 민원행정 개선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7일부터 적용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먼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업무 총괄 조직으로 ‘재해안전팀’을 안전재난담당관 내 신설하여 17일부터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재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안전재난담당관’을 설치해 강화된 안전 관리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지역 내 발생한 재해에 대해 보다 엄중한 책임의식이 지방정부에게 요구되는 만큼, 전담 팀을 신설해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취지이다. ‘재해안전팀’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를 포함한 4명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중대재해 대응 관리체계 및 민관협력체계 구축 ▲시설물 관리 전수조사 및 가이드라인 마련 ▲중대산업재해 종합대책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2월 말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물 및 공사장의 안전보건관리 구축사항 점검에 나선다.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공사 및 시설물의 위해 요소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이행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해 동작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를 비롯해 보훈회관 및 보훈단체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매달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3만 원으로 인상하고, 생애 마지막까지 예우를 갖추기 위해 사망 시 장례서비스(20만 원 상당)를 처음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 동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공포했으며, 올해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월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상향 지급하고, 설·추석 명절과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위문금 2만 원을 지급한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보훈예우수당을 연차별 인상할 계획이다. 보훈예우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이달부터 계좌이체를 통해 비대면 지급한다. 또한 사망위로금(20만 원) 지급 및 신청 기준인 관내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는 요건을 폐지해 사망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상자의 유족(선순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훈단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늘(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방역패스 제도를 전면 확대함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구매한 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방역 패스(접종완료‧PCR음성) 적용을 받는 시설 16종1) 으로, 구에서는 약 5천 6백여개 업체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금액은 1개 업체당 최대 10만원으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 ▲칸막이 등 폭넓게 인정해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1월 17일(월)부터 2월 25일(금)까지이며, 신청 첫 열흘간인 17~26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를 시행한다. 온라인에서 기본사항(상호, 사업자번호, 구매액 등)과 영수증(12월 3일 이후 구입한 영수증)을 입력‧첨부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여부 및 증빙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7일 이내 지원금을 지급한다. 양혜영 경제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이나 제도 등 유용한 정보를 담은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하고, 구청 누리집(ddm.go.kr)에 게시했다. 구는 매해 초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를 모아 리플릿으로 제작·발간하고 있다. 올해 제작된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보건·복지 ▲교육·문화 ▲경제·환경 ▲교통·안전 ▲일반·행정 등 5개 분야에서 새롭게 달라지는 동대문구 구정 정보 및 정부 정책 28건을 엄선해 수록했으며,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다. 올해 수록된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꿈동이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 시행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지급하던 ‘입학준비금’의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입학생까지 확대 ▲만 19세~ 만 34세 이하 동대문구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 자격취득 활동비 지원 사업 시행 ▲관내 점포 및 시장분석, 데이터 시각화로 데이터기반행정 발판 마련을 위한 동대문구 데이터플랫폼 개편 등이다. 이 외에도 관내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고충민원처리 부문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년도 9월부터 당해연도 8월까지 1년 동안 처리된 민원에 대한 제도운영, 만족도 등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처음으로 기관 종합등급(지자체) ‘최우수’ 구로 선정되었으며, 고충민원처리 부문은 5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고충민원처리 평가는 고충민원에 대한 지자체의 해결노력도, 민원만족도, 지방옴부즈만 활성화 등 9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의 서면심사, 설문을 통한 만족도 조사 등 객관적이고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친다. 강동구는 고충민원처리 부문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인 60.51점 보다 34.64점이 더 높은 95.15점(작년 대비 5.39 상승)의 점수를 받았으며, 고충민원처리 관리(전담조직, 실태점검 등), 지방옴부즈만 활성화 부문 등 대다수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 최초 공동주택 품질관리단을 운영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말 마장축산물시장 아케이드 교체 공사를 개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공사를 통해 시장 남문과 서문, 북문을 잇는 길이 571m, 면적 3,986㎡에 이르는 지붕재가 전면 교체된다. 노후화된 아케이드 지붕은 철거되며 16T의 복층판으로 강도 높게 신설, 천정부 층고를 1m 이내로 높여 채광을 확보하며 아케이드 하부 환기 기능도 강화한다. 누수 구간 처마홈통 보수 및 추가설치 등 배수시설도 대폭 개선하며 기존 철골조 부식제거 및 재도색 작업도 철저히 이루어진다. 기존 피난구 유도등을 시인성 높은 비상구 표시등으로 교체하며 화재에도 안전하게 대비할 예정이다. ‘2021년 서울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실시되는 이번 공사는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설계용역을 거쳐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마장축산물 시장은 11만 6,150㎡ 면적의 총 2,00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수도권 축산물 유통의 60% 이상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축산물전문 도소매시장으로 연간 이용객수가 약 200만 명이 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장애인 스포츠 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1인당 월 85,000원 한도 내에서 가맹시설 스포츠강과 수강료를 지원하는 이번 이용권은 지역 내 만 19세에서 64세 장애인(출생연도 1958~2003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지원한다. 당월분 미사용시 자동 소멸되며, 수강신청 및 결제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개인이용권은 신청하거나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장애인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중랑천이 자줏빛으로 물든 댑싸리의 이색적인 풍경으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7월 중랑천 응봉교 하부에 심었던 10cm 남짓한 1,200본의 댑싸리들은 어느덧 어린아이 키 만큼 훌쩍 자라 넓은 정원을 이뤘다. 댑싸리는 한여름에 연한 녹색의 꽃이 피고 날씨가 추워지면 단풍 지듯 붉게 물드는 식물로, 생명력이 강해 그늘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구는 상대적으로 적은 일조량으로 식물이 생육하기 어려운 중랑천 응봉교 교각 하부에 댑싸리를 식재해 도시 속 녹지공간에 비해 수변이라는 자연적인 특성으로 이용자로 하여금 광활한 느낌을 주는 하천을 보다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동글동글하게 자라는 귀여운 특성을 백분 활용해 커다란 눈을 붙여 친근한 캐릭터로 변신시켜 중랑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친근함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비싸리라는 별칭처럼 며칠 말렸다가 두면 빗자루로 만들 수 있는 댑싸리를 모아 10개의 빗자루를 제작했다. 중랑천 내 고사한 댑싸리를 모아 만든 친환경 빗자루를 하천 유지관리에 사용하고 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한겨울의 한파로 움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종로1·2·3·4가동주민센터는 이달 12일 지난 2년간 '소망통장 사업'에 참여해 온 쪽방, 고시원 거주 취약계층 주민 5명에게 후원금 총 2,400만원을 전달하였다. 2013년 3월 시작된 '소망통장 사업'은 관내 단체의 후원금을 매월 적립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자활을 지원하는 종로1·2·3·4가동만의 특화사업이다. 후원자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수혜자는 지역 환경정비와 취약계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돌봄 활동에 참여하면서 잃어버린 자존감을 되찾고 자활의지까지도 다질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 이에 관철동문화발전위원회, 관수동상가번영회, 주얼리 사업주 모임 우성회와 종로1·2·3·4가동 1사(社)1동(洞) 결연업체인 ㈜이마산업 등 총 4개 단체가 월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소망통장에 수혜자 1인당 매월 20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침체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위해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이들 덕에 모아진 후원금은 적금 만기 시 480만원에 이자까지 더해 대상 주민에게 지급했다. 지난 12일, 후원금을 받은 취약계층 주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달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는 '설맞이 기부나눔' 행사는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자리이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관내 주민주도형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려는 취지를 담았다. 앞서 2012년부터 구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1인 1품목 기부 참여를 토대로 10여 년간 지속돼 왔으며, 지난해 설에는 약 2천만 원에 달하는 생활용품과 현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위로가 될 수 있는 각종 생필품을 제공하고자 한다. 기부 품목으로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통조림, 캔 음료, 쌀과 같은 식품에서부터 비누, 샴푸, 치약, 칫솔, 세제, 휴지 등의 생활용품이 있다. 이밖에도 더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 재활용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마스크나 손소독제와 같은 방역물품도 가능하다. 단, 실온에서 변질될 수 있는 신선 식품이나 의약품, 기능식품은 제외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구립 둔촌2동 어르신사랑방(강동구 천호대로188길 39) 신축 공사를 마치고 지난 14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오래된 구립 어르신사랑방 환경을 개선해 이용하는 어르신의 편의를 증진하고 도시경관 개선을 도모하는 ‘강동형 어르신사랑방 공간개선 계획’에 의해 추진했으며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신축 공사를 진행했다. 둔촌2동 어르신사랑방은 지상 1층, 연면적 98.3㎡ 규모이다. 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다락 구조로 설계하였으며, 1층은 어르신사랑방, 다락에는 꿈미소 공간으로 구성해 세대이음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옥상정원을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2021년 인지건강디자인 사업’의 컨설팅을 받아 어르신 오감촉진 디자인을 어르신사랑방 곳곳에 적용하여 어르신 치매예방 및 인지건강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립 둔촌2동 어르신사랑방 개소를 통해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나아가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1월은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납부기간: 1월 16일 ~ 2월 3일)의 달이다. 1월에 자동차세 1년분 세액을 미리 납부할 경우 2월 1일부터 12월31일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10%를 공제한 금액으로 납부 할 수 있다. 2022년 자동차 연세액을 신고납부하려는 주민은 강동구청 지방소득세과로 신청하면 되고, 지난해 연세액을 신고납부한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선납공제액이 공제된 금액으로 신고납부서가 일괄발송 된다. 신고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2월 3일까지 세액공제된 금액으로 납부 가능하며, 납부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로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를 선납할 경우 서울시가 아닌 타시도로 이사를 가더라도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되고, 선납한 해에 자동차를 이전하거나 말소하는 경우 그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는 일할 계산하여 환급 받을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 하였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주민은 서울시 내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망원1동에 위치한 월드컵로 19길 일대가 도시 재생 사업을 통해 산뜻한 골목길로 재탄생 했다고 밝혔다. 망원1동은 젊은 세대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망리단길이 있는 지역이지만, 지역 개발이 더뎌 점점 노후하고 있는 지역으로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던 곳이다. 노후된 골목길에 변화를 주기위해 시작된 이번 골목길 환경 개선 사업은 서울시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서울시 예산과 마포구 예산을 합쳐 총 11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구는 2019년 사업에 착수해 2020년에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망원1동 주민협의체’와 골목길 재생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민·관 협력으로 만들어진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한 골목길 정비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이어졌다. 그 결과 망리단길과 이어지는 월드컵로 19길은 보행자와 차가 함께 다녀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골목에서 보행자 중심의 골목으로 재조성 됐다. 아울러 어지럽게 늘어져있는 전봇대 전선을 정리, 노후 담장을 교체, 틈새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해 골목길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골목길 외관 뿐만 아니라 주택 내부 수리도 진행했다. 지난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시동을 건다. 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는 ‘미래 도시 생활의 가치를 더하는 스마트도시 강서구’라는 비전 아래 구도심 중심의 ‘Lim 스마트 프로젝트’와 신도심 중심의 ‘Plus 스마트 프로젝트’ 완성을 목표로 총 3년간 168억 원 규모의 9개 전략목표 41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특히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 발전에 중점을 두고 안전, 환경, 도시 농업,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첨단산업도시로 급격히 성장한 마곡지구는 스마트도시로 한층 더 발전시키고, 주거 중심의 구도심은 스마트기술을 통해 주민 편의를 더욱 높이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사업을 통해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화곡, 염창, 가양, 등촌 등 기존 주거 지역에 도시 문제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Lim 스마트 프로젝트’를 펼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12일 동 자원봉사캠프 주관으로 취약계층 30가구 대상 ‘설날 맞이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응암1동 자원봉사캠프는 설날을 맞아 직접 한복 모양의 퀼트 장식품을 제작했고, 매서운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유자청과 곰탕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자원봉사자의 퀼트 제작 재능을 캠프에 나눔으로써 또 다른 형태의 자원봉사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숙자 자원봉사 캠프장은 “임인년 설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가 온정이 가득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해주신 응암1동 자원봉사캠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마을복지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12일 구립 베라힐즈 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287,740원을 전달받았다. 베라힐즈 어린이집 어린 천사들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으로 성금을 모아 주민센터로 기탁했다. 서성희 구립 베라힐즈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용돈을 한푼 한푼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며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집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봉원석 녹번동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힘든 시기에 이웃에게 위로화 희망을 보내는 구립 베라힐즈 어린이집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11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 하루 발생이 인구 10만 명당 5명꼴로 나타났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별 하루 기준 10만 명당 확진자 수 7.8명보다 낮으며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최하위권이다. 은평구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 하루 발생이 낮은 배경엔 구의 적극적인 행정과 노력이 주효했다. 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1곳 외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임시 선별검사소 3개를 추가 설치해 운영 중이다. 코로나 검사소는 총 4곳으로 타 자치구 대비해 많은 수에 속한다. 운영시간도 야간과 주말에도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며 확진자 발견에 적극 나섰다. 구는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밀접접촉자 구분‧격리조치해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체계적인 감염관리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상 시설에 주기적인 선제 검사 시행과 대규모 확진자 발생 즉시 현장 이동검체반을 운영했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학교, 어린이집 등 집합시설과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펼친 결과 대규모 집단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은평구 코로나 3차 예방 접종률은 11일 0시 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유라시아철도 출발역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서울북부역이 최적지로 평가됐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 ‘서울북부역(수색․DMC역) 유라시아철도 출발역 타당성 검토 용역 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라시아철도는 중국~러시아~중앙아시아~유럽을 잇는 총연장 1만8천㎞의 세계 최장 철도로,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국제 여객·화물 노선이다. 서울북부역은 현재 수색역과 인근 DMC역을 합쳐 새로운 국제 철도역사로 건립 시 은평구가 제안한 역 명칭이다. 구는 향후 북한을 거쳐 대륙철도 연계를 대비해 유라시아 철도 출발역을 서울북부역으로 지정하고자 이번 타당성 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전국 9개 출발역 후보지에 대한 ▲역부지 확장성 ▲접근 교통망 ▲여객․화물 취급성 ▲연결거리 ▲차량정비시설 ▲국제수요 예측 등 10개 항목을 자체평가 분석결과 최적지로 서울북부역이 검토됐다. 10인의 철도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AHP분석(계층분석) 결과에서도 국제철도 선로 연결 편리성, 국제공항 접근성, 선로용량 수용성, 차량정비 용이성 등 국제역사 지정에 필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서울특별시 용산구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다. 시행은 2022년 1월 1일부터.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이 대상이다. 구역 내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상인 간 의견 수렴을 위한 상인 조직이 1개 갖춰져야 한다. 상인회가 현대화 사업, 상인 매출 증대 등을 위한 공동사업, 지역주민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시 구가 지원할 근거가 마련된 것.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시 해당구역은 전통시장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 상품권 가맹, 특성화 시장, 시장경영 바우처, 명절 이벤트 행사 등에 대한 지원도 가능해진다. 구 관계자는 “식당, 카페, 소규모 판매점 등 업종이 혼재 된 골목은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해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제정이 골목상권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역 지정을 원하는 상인은 ▲상시 영업을 하는 상인 2분의 1 이상의 동의 ▲해당 구역 안의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 소유자 동의 ▲해당 구역 안의 건축물 소유자 2분의 1 이상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원하는 장난감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토이(toy)붕붕’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08년부터 영유아 양육가정의 장난감 구입비용 부담을 덜고,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장난감도서관(이하 놀이아띠)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놀이아띠 4개 지점에서는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와 장난감, 육아용품 등 3500여점을 대여할 수 있다. 이번 배달서비스는 장난감 대여를 위해 놀이아띠를 직접 방문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돕고, 특히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영유아 가정의 놀이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배달서비스는 17일부터 놀이아띠 정회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해 오는 3월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정회원 1인당 연 5회까지 무료 배송을 이용할 수 있고, 놀이아띠 전 지점(상계점, 상계2호점, 월계점, 공릉점)에서 1회 이용시 장난감 최대 2점을 14일간 대여 할 수 있다. 배달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배송과 수거는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채용한 전담 배달원을 통해 진행된다. 구는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이용 횟수를 확대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주최한 ‘2022~2023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자치구 공모’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문제 해결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실제 생활현장에 조성하는 스마트도시 시범사업으로, 주민이 체감 가능한 지역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구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총 사업비 12억 원 중 10억 원을 시비 지원받아 관악구 내의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다. 구는 ▶안전·복지 사각지대 해소 ▶주민 리빙랩 운영 ▶주민이 체감 가능한 서비스의 도입 등 3대 추진전략을 정하고, 복지와 안전 분야에서 IoT 및 최신 기술을 활용한 4개 서비스를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공모 과정에서 아이디어 도출과 서비스 기획까지 주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의 완성도와 실행성을 높였다. 우선 아이디어 공모전 주민 제안건으로 리빙랩 활동을 통해 도출된 미래형 노인복지 종합 서비스인 ‘스마트경로당’은 코로나19로 심화된 디지털 격차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원스톱 헬스케어와 디지털 격차해소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초저금리 '2022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의 융자 금리를 지난해에 이어 금년말까지 1.5%에서 0.8%로 인하하고, 기존 상·하반기 접수 대신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로 접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영안정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악구에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매출실적과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업체별 최대 1억 원(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으로 활용할 것을 전제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희망기업과 소상공인은 우리은행 관악구청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에서 담보평가를 받은 후 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22년 관악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전국 최초 공립 책 박물관인, 송파구 ‘송파책박물관’이 초등학생 겨울방학을 맞아 비대면 진로탐색 강좌 ‘한 권의 책이 오기까지’를 진행한다. ‘한 권의 책이 오기까지’는 국내 창작동화 최초의 밀리언셀러인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사계절 출판)을 활용해 작가, 편집자, 북디자이너 등 출판업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도서문화에 대한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6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저학년 고학년으로 반을 나누어 80분간 각 2회의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체험학습이 제한된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송파책박물관은 송파구의 자랑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이 자라나고, 주민들이 수준 높은 책 문화를 향유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책박물관은 전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월 19일 나태주 시인의 ‘책문화강연’을 개최하고, 구민 대상 ‘책 전문 도슨트’ 양성 과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공 화상회의 공간인 ‘서초디지털부스’를 이달부터 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온라인 면접 등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6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양재도서관 내에 ‘서초디지털부스’를 설치했다. 구가 이번에 추가 설치한 서초디지털부스 장소는 방배노인종합복지관(방배2동 소재),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서초4동 소재) 및 잠원센터(잠원동 소재), 방배권역 여성가족시설(방배3동 소재), 방배열린문화센터(방배4동 소재) 이다. 구가 디지털부스를 확대설치를 하게 된 데는 지난해 양재도서관 내에 설치한 서초디지털부스가 호응이 높아 많은 주민들이 다른 곳에도 설치해 달라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양재도서관 내 디지털부스 이용자는 총 224명으로 월 평균 38명에 달했다. 구는 지난해 10월 수요조사와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4개 권역(서초, 반포, 방배, 양재)에 설치했다. 서초디지털부스의 가장 큰 특징은 가로 1.5m × 세로 1.2m × 높이 2.1m 규격의 작은 공간에서 오롯이 혼자 조용히 불편함 없이 디지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월 13일 도봉로 552에 위치한 편지문학관(연면적 402.31㎡)을 찾아 전시실 미디어콘텐츠와 디지털편지, 도봉의 인물들 등 편지콘텐츠, 프로그램실 조성 현장 등을 둘러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편지문학관이 편지를 매개로 도봉구의 인물, 역사,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통해 문화교류와 정서적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바란다. 정식 운영과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쌍문3동이 1월 13일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단장 박흥선, 쌍문3동 노해로 150)'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스마일봉사단은 2019년 쌍문3동 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위기가정 반찬배달사업에 참여하여 거동이 힘든 주민들의 식사 제공과 안부 확인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매년 직접 담근 김장김치도 기부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스마일봉사단 박흥선 단장은 "지역 내 결연가구를 돕기 위해 봉사단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쌍문3동주민센터 백순석 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스마일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4,337대 교체를 지원한다.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서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보일러의 1/8 수준이며, 열효율은 12%가 높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친환경보일러의 구체적인 제품사양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제조) 된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한 도봉구민이며, 보일러 1대당 일반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이 지원된다.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 민간운영 사회복지시설 가정용보일러를 교체한 자(오래된 보일러 우선 지원) 순으로 지원하며, 매월 말까지 접수 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절차는 보일러 구매자가 보조금을 차감한 금액으로 공급자(보일러 대리점 등)와 계약 체결하고, 공급자는 구에서 보조금 지급을 확정받은 후 보일러를 설치하는 방법과 구매자가 보일러를 설치 후 보조금을 신청하는 두 가지 방법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방역패스 의무 적용 업종 소기업‧소상공인의 방역물품비 지원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방역물품비 지원은 지난해 12월 방역패스 제도가 의무 적용된 업체의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 방역물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방역패스 의무 적용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사업자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지원 대상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카지노‧경륜‧경정‧경마장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이다. 지원 방역물품은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칸막이 등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방역물품에 대해 폭넓게 인정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7부터 2월 25일까지이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광진구청 안전관리동 광진가족쉼터에서는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접수처가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2년 강북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에게 다양한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의 자기 주도적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능력 개발 및 자기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구는 이번 공모에 총 4,500만원을 편성, 선정 사업별 최대 9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공모주제는 ▲코로나 상황 대응 온라인 적극 활용 가능한 사업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여성의 안전·복지·문화 등의 향상을 주제로 한 사업 ▲그밖에 지역의 각종 공공 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다. 신청대상은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공고일 기준) 청년 3명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월 8일(화), 18시다. 강북구는 지난해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정책 정보안내 온라인콘텐츠 ‘강북에쎈쓰’ ▲강북의 청년을 잇는 ‘강북브릿지’ ▲쓰레기 사진전 ‘모로하지’ ▲강북구 청년 예술인 소개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는 건축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청년들에게 도배·타일·목공·전기 등 전반적인 시공 기술을 알려주는 ‘집수리‧인테리어 시공 기술 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에 참여할 예비 청년건축인을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2년 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기업 모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시-구 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의 운영을 통해 건축기술을 보유한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교육을 수료한 청년이 사회적경제 조직을 구성하거나 조합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선순환 주거환경 개선사업 모델이다. 교육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집수리 기본이론과 진단 과정에서부터 실제 현장에서의 맞춤형 실습까지 집수리 전반에 대한 지식과 시공 기술을 빠짐없이 교육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단계를 나누어, ▲기초반에서는 집수리 기본이론과 공구 사용법, 도배·장판·타일·기구설치 등의 기본 시공기술을 배우고 ▲심화반에서는 팀을 구성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내‧외국인 아동의 상호 친화 및 정서적 교감을 위해 오는 1월 18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세계놀이교구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세계 각국의 전통악기, 장난감으로 재미있게 노는 과정 속에서 내‧외국인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드림문화복합센터 내 지구별마당에서 보유한 놀이교구를 활용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구별마당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 체험공간으로, 18개 국가, 200여 점의 다양한 세계 전통악기와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서유기 세트(서유기의 등장인물로 하는 그림자 놀이), 조롱박 후루스(조롱박에 3개의 피리를 꽂은 모양의 악기) ▲베트남: 쭈온쭈온(장난감 잠자리로 균형 잡는 놀이) ▲쿠바: 마라카스(마라카라는 열매 속에 씨를 넣고 흔들어 소리를 내는 악기) ▲몽골: 샤타르(몽골 체스) ▲아프리카: 아둥구(하프처럼 소리 내는 우간다 악기)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나라별 놀이교구들이 준비돼있다. 교구 대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은 신청서를 작성해 아동청소년복지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중랑창업지원센터의 거점 역할을 할 중랑창업플랫폼 입주 기업 26곳을 최종 선발하고 유망 창업 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신내3지구 지식산업2센터(중랑구 신내역로 111, 신내SK V1센터 6층)에 위치한 중랑창업플랫폼(별칭)은 맞은편 부지에 오는 25년 추가로 건립하게 될 본원인 중랑창업지원센터(신내동 195-1)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달 입주기업을 모집한 결과 중랑구를 비롯해 서울 전역에서 90여 개의 창업 기업이 입주를 신청했고 구는 창업자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26개 유망 입주기업을 선정했다. 입주는 다음 달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중랑창업플랫폼은 기존 공간 제공으로 국한됐던 창업지원에서 벗어나 창업 성장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투자 지원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구는 이러한 전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2월 말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과 ㈜킹고스프링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먼저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및 기업 성장 프로그램과 비학위과정을 운영하고 각 기업별로 맞춤형 일대일 멘토링, 컨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중인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선거구)은 1월 13일 우이유치원 실외기와 소음문제 해결을 민·관·정 협의체 회의에 참석하여 우이유치원 실외기 배출가스와 소음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상훈 의원의 제안으로 구성된 ‘우이유치원 실외기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체’ 첫 번째 회의로 우이초등학교 조영희 교장, 우이유치원 이미준 원장, 천준호 국회의원실 비서관, 서울교육청,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하여 현안에 대한 경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상호 신뢰관계 속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9월 우이초유치원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냉난방 GHP실외기 5대가 지상 1층, 우이초 재활용처리장 옆에 설치되었다. 이로 인해 일반차량보다 훨씬 많은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메탄가스의 배출문제와 소음으로 인해 학교측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왔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 배출가스 연도 설치공사 1/17~21 진행 후 배출가스 측정 실시필요 ▶ 서울보건환경연구원 등 측정기관을 추가해 배출가스 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치료지원 금액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사용금액을 기존 월 12만원에서 월 16만원으로 월 4만원 상향 조정하여 연간 약 30억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금액은 지난 11년간 월 12만원으로 동결되어왔으나 이번 상향 조정으로 학생에게 질 높은 치료지원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증액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개선 및 사회적응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중증장애학생의 교육활동 지원 강화 및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하여 배치하였다. 이번 증원으로 학생 개별화교육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학년도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 배정 인원은 총 408명으로 2021년 대비 77명 증원(23% 증원)하여 특수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맞춤형 관련서비스를 확대하여 교육활동 지원의 질을 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수사의뢰한 공익제보 감사결과가 2021년 12월 북부지방검찰청의 공소사실로 사실이었음이 확인되었다. 앞서, 2019년 5월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부패행위 신고가 접수된 사립학교 학교법인 일광학원 설치경영학교인 우촌초등학교, 우촌유치원에 대하여 감사에 착수하여 공익제보 내용인 ‘전 학교법인 일광학원 이사장의 24억원 상당의 우촌초등학교 스마트스쿨 사업 강요와 입찰 담합 및 월 500만원 법률자문 계약 체결 강요’, ‘전 학교법인 일광학원 이사장 등의 우촌유치원 교비 2억여원 횡령’ 등 위법 혐의를 확인하였고 2019년 10월 수사의뢰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번 수사결과에 대하여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학교법인 일광학원의 탄압으로 본인 의사에 반하여 면직 등 이유로 우촌초등학교에서 현재 근무하지 못하고 있는 공익제보 교직원 6명이 조속하게 학교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2019년 10월 ‘일광학원 비리척결 궐기대회’ 행사를 진행하고 당시 재학중 학생의 70퍼센트가 넘게 2019학년도 2학기 등록금 납부를 거부한 학부모들을 비롯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일부터 돌봄SOS센터 식사 지원 서비스에 ‘다회용 보냉백’을 도입해 친환경 배송환경을 구축하고 돌봄 대상자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27개 동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를 설치, 돌봄매니저를 배치해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안부확인 ▲건강지원 ▲정보상담 등 8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간단한 집수리, 청소 및 소독을 돕는 주거편의 서비스를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접종센터까지 이동을 돕는 동행지원 서비스가 큰 호응을 받는 등 2021년 한 해 동안 총 1,548명에게 4,003건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번에는 식사 지원 서비스 시 기존 도시락 포장, 배송에 사용하던 비닐봉투 대신 다회용 보냉백을 도입했다. 보온을 유지해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일회용품 배출량을 줄여 탄소 중립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보냉백에 담긴 도시락은 돌봄매니저를 통해 대상 가정으로 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1.29일부터 2.2일까지)에 집을 비우고 고향을 찾는 견주들이 반려견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날, 추석 등 연휴기간에 반려견을 민간 보호 시설에 맡길 때 비용 부담 등을 우려하는 견주들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돌봄 공간을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구에 등록됐으며, 전염성 질환 및 질병‧임신‧발정이 없는 생후 5개월 이상 중소형 반려견이다. 신청 시 우선순위는 유기견을 입양한 서초구민(1순위), 저소득층 가구(2순위), 서초동물사랑센터 입양 가족 및 서초구민(3순위) 순이다. 연휴기간 동안 반려견이 머물게 될 서초동물사랑센터에는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 자격을 갖춘 전문 돌봄이(펫시터)들이 상주해 반려견들의 상태를 순찰 및 CCTV 등을 통해 모니터링한다. 이 곳에서 전문 돌봄이(펫시터)는 급여, 배변, 놀이 등 반려견을 전반적으로 케어하고 관리하며,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에 연계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해당 구비서류를 지참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유성훈 구청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100대 과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금천구는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이라는 구정 비전 달성을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100대 정책과제(공약 69개, 정책 31개)를 선정, 주기적으로 이행 실태를 점검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이행 실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현재 공약사업 이행률 91.3%를 더욱 끌어올리고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금천구는 그동안 구민과의 약속인 100대 과제를 실천하고자 노력한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실천 평가에서 2년(’19년, ’21년)에 걸쳐 최우수(SA)로 평가받은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고회에서 “사업 실적과 성과는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구민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공약이란 구민 모두와 함께한 약속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전 직원은 공약사업 포함 100대 정책과제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