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다양한 대면·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한다. 금정구 보건소 산하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금정구 예방접종센터와 금정산에서 일반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돕는 정신건강 관련 OX 퀴즈, 정신건강 간이 검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기 위해 비대면 걷기 운동인 ‘헬로(Hello) 워킹, 굿바이(Goodbye) 스트레스’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걷기 앱 등을 통해 5300보 이상을 걸은 인증 사진과 스트레스 자가 검사 점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해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알리고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에 전개하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도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일 금정다행복교육지구* 등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9개 초·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회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구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의 소개 및 운영 방향 설명 등 금정다행복교육의 사업 전반을 공유하고 교육현장에 있는 학부모들의 애로·제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학부모들과 소통했다. 한 학부모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가 생긴 이후 아이들의 교육 환경이 많이 바뀌고 있음을 느낀다”며 “학부모도 교육의 주체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에 더 능동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교육 현장에 계신 학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좋은 제안을 구정에 반영하고 마을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금정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온천천이 ‘가을정원’으로 단장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가을 정치와 어울리는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온천천 가을정원’을 조성해 오는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일대(인라인 스케이트장~농구코트)의 온천천 길이 250m, 총면적 3600㎡에 조성될 가을정원은 ‘온천천에 금정이 물들다’를 주제로 4가지 콘셉트로 꾸며진다. 국화, 금잔화 등 초화 15종 약 1만5000여 본이 가을의 시·가을의 바람·가을의 향기·가을의 추억이라는 콘셉트의 포토존과 테마형 화단 등과 어우러진다. 또 일상회복을 기원할 수 있는 ‘코로나19 극복 희망리본 달기’ 공간도 마련된다. 구는 온천천 가을정원에 운영본부 2개소를 설치하고 상시 근무 인원을 배치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람객 인원을 분산 조정하고 방역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온천천 가을정원을 통해 집 가까운 곳에서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는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가을 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기장군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2022년 생활임금액을 시급 10,484원으로 결정했다. 2022년 생활임금 시급은 2021년 생활임금액 10,043원보다 441원(4.21%) 늘어난 금액으로, 2022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324원(14.45%) 높은 수준이다. 이번 생활임금액은 지난 9월 30일 학계, 노무사, 경영자총협회, 인권단체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결정했으며, 10월 8일 고시할 예정이다. 생활임금 산정방식은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근로자 평균가계지출수준 등을 반영하여 산정했다. 생활임금액 적용대상은 기장군 및 기장군이 출자·출연한 기관(기장군 도시관리공단)과 직접 계약 체결한 근로자로 한정하고, 기장군 사무 위탁기관 및 업체는 추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생활임금제가 기장군에 채용된 근로자들의 인간적·문화적 기본생활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건강과 문화의 생태하천으로 많은 주민이 찾고 있는 정관읍 좌광천을 코로나19에 건강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도심형 웰니스 건강길로 조성한다. '웰니스'는 웰빙과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말한다. 기장군은 병산저수지에서 임랑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약 14km의 좌광천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우선 좌광천 달산교 잔디광장 및 모전교 일원에 이달 초 운동시설을 추가로 확충했다. 주민들이 우천이나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붕형 운동기구 2개소와 장애인들의 운동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용 운동기구 2대를 비롯한 야외운동기구 15종 23대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근력운동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달산교 잔디광장에는 가족들과 함께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기구(스페이스볼)도 설치했다. 놀이기구는 10월 중순경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가족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산교와 강변교 인근 둔치에는 11월 초 남원 광한루원 전통그네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구는 새로 전입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행정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맞춤형 동구사용설명서」발급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동구의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전입세대에게 1:1 맞춤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에는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등의 각종 행정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동구 관계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제도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사업 취지를 전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전입신고와 동시에 주민을 위한 동구만의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함으로써 전입세대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구는 범일2동 ‘자성대공원’을 ‘부산진성공원’으로 하는 명칭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래추고 주민협의체 진성탐사팀에서는 자성대공원의 명칭이 잘못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부산진성 이름찾기 100인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는 등 주도적으로 많은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부산진성 일대의 많은 주민들과 부산시민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최형욱 동구청장, 김성식 동구의회 의장, 안병길 국회의원, 김석준 교육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이들과 마지막 100회차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함께 했다. 그 노력의 결과로 부산시 및 동구에서는 부산진성공원 명칭개정 추진 절차에 돌입했으며, 현재 동구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고 향후 시 지명위원회와 국가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구 부산과학체험관 특별전시관에서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원탁토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명지중학교 유지은 학부모가 진행을 맡고, 김석준 교육감이 토론자로 참여해 학부모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학부모의 민주적 교육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아이 민주시민으로 키우기’를 주제로 열렸다. 선착순 희망 학부모 30명(유치원 5명, 초등학교 13명, 중학교 7명, 고등학교 5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또한 퍼실리테이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퍼실리테이터(12명)가 원탁별로 2명씩 참여해 원활한 토론 진행을 도왔다. 토론장 내부에는 ‘2021 학부모 참여사업 한눈에 보기’를 주제로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 씨앗동아리, 학부모아카데미,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등 학부모 참여사업 활동 전시회도 열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님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다양하게 공론의 장을 열어 부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서대학교 벽화봉사단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례중학교의 노후 담장 200m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로 주례중학교 노후담장은 학생들의 꿈을 담은 벽화로 가득 채워지게 되었다. 통학하던 학생들과 주변 주민들은 주변이 훨씬 밝아졌다며 만족감과 함께 벽화 봉사에 힘쓴 동서대학교 벽화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벽화 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주민과 학생들이 만족해하는 걸 보니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우리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나가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12까지 동래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동래구 사회적경제적기업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업이란 사회적 가치를 우선 추구하면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 및 판매하며 경제적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기업, 예비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회적 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기본 이해, 소셜 미션 및 비즈니스 모델 탐색, 사회적 경제기업제품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동래구 주민이나 근무자 및 청년창업가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11월 5일까지로 동래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에서 수강신청서 다운로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사)사회적기업연구원으로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교재비를 포함하여 수강료는 무료이고 총 교육 기간의 80% 이상 참여시에는 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도시철도 구포역에 위치한 감동진 갤러리에서 특별전시회 ‘스윗 드림즈’(Sweet Dreams)의 제3차 전시인 ‘화이트홀: White Hole’을 10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 전시 ‘스윗 드림즈'는 4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3회의 설치미술전으로 진행되며, 이번에 열리는 3차 전시 ‘화이트홀: White Hole’에는 섬유, 금속관, 한지, 조명과 기계장치를 활용한 황경호 작가의 작품들로 꾸며져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센서를 통해 관객들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움직이고 소리 내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형 설치미술 작품 △화이트홀 △사람기억 △사물기억–가야금 △사물기억–고무줄 등의 작품을 통해 관객과의 교감을 이끌어 낸다. 황경호 작가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화이트홀-침입하는 어떠한 상황들도 결코 해체되거나 가로지르지 못함-을 통해 정체된 아픔이 개인의 자아가 되지 않도록 바라는 현시대의 바램과 치유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관람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시장에는 자원봉사자 도슨트가 있어 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게이트키퍼교육(생명사랑지킴이) VOD자료를 제작·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학생 자살 사안 등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자료는 코로나19 등으로 대면 연수가 어려운 학교를 위해 40여분 분량의 VOD로 제작했다. 이 VOD에는 정운선 경북대학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코로나19 시대 자녀와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법’을 주제로 강의한 영상을 담았다. 이 교육자료는 부산시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 VOD자료실과 원클릭 생활교육 홈페이지 생명존중 동영상 자료실, 학부모지원포털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위기 학생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중·고등학교 전체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게이트키퍼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우울증과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6개 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중·고등학교 교사를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AI기반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이 대회는 인공지능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일상속에서 인공지능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대회에 초ㆍ중ㆍ고 51개 팀이 참가해‘더 나은 행복한 삶 만들기’를 대주제로 팀별로 과제를 설정한다. 이어 다양한 AI를 기반으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활동을 하고, 그 내용을 발표한다. 학교 급별로 교육감상 2팀과 미래교육원장상 3팀을 각각 선정해 시상도 한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실생활의 문제를 인공지능 기반 프로젝트 과정을 거쳐 해결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함으로써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협업 및 소통 능력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휴가와 휴직을 보장하고, 소속 기관·학교의 대체인력 채용부담 및 업무공백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 123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을 지난 2018년 처음 46명을 선발한데 이어 2019년 266명, 2020년 563명, 2021년 상반기 173명을 선발하여 모두 1,048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발은 지난 8월 30일 공고를 통해 대체인력풀 신청 희망자를 모집하여 범죄경력조회 등 결격사유를 검증한 결과다. 분야별로는 행정지원 86명, 급식지원 31명, 시설지원 6명 등이다. 채용 희망 기관·학교는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 ‘새소식 / 채용·시험정보 /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에서 근무 희망자를 검색하여 채용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과 별도로 단위학교에서 급식실 조리종사자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협력을 통해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부산지역 내 권역별로 총 6개 곳에 있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교육공무직원 대체 인력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 복합화 10대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는 ‘금정 가족센터 복합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비 8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시비 4억 2000만 원, 구비 4억 원 등 총 1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84.93㎡ 규모로 조성한다. 구는 ‘금정 가족센터’가 조성될 지역의 인구가 전체 구민의 약 40%를 차지하고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이 다수 밀집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가족센터와 함께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해 △가족 지원 통합서비스, △다문화가족 특성화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기반 시설을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금정’을 위한 구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부지와 예산 확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SOC 시설을 단일 부지에 2개 이상 조성하는 것으로 국무조정실 생활SOC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미래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부산미래교육기획단’을 구성ㆍ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교육은 변화하는 교육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미래교육기획단’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국장, 미래교육 업무관련 부서장 등 모두 8명으로 구성했다. 기획단은 부산미래교육의 비전 및 방향을 설정하는 등 미래교육의 실질적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안선옥 교육정책연구소장과 관련 부서 팀장 등 모두 7명으로‘부산미래교육 실무추진단’도 구성ㆍ운영한다. 실무추진단은 부서 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획단의 미래교육정책 설정을 지원하고 미래교육정책 개발 및 실행을 담당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0월 7일 시교육청 별관에서 부산미래교육 추진 방향 등을 수립하기 위한 첫 번째 기획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부산교육청에서 수행해 온 미래교육 관련 기존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부산미래교육의 비전과 목표, 인재상을 정립하고, 부산미래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청년 기대주 ‘NEXT 10’의 TOP3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TOP3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올해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최종 TOP3 선정의 마지막 관문인 공개심사는 지난 8월 27일 ‘NEXT 10’ 선정된 청년 8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 KT&G 상상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특히, 심사의 공정성 확보와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심사위원 공모에 지원한 시민평가단 중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24명을 위원으로 선정하여 전문심사위원 8명과 함께 심사에 참여토록 했다. 청년 유망주들의 치열한 경합 끝에 선정된 ‘NEXT 10’의 TOP3 발표와 시상식은 지난 4일 청년주간(10.1.~4.) 클로징 행사에서 열렸고, TOP3로 선정된 3인은 순위 없이 다음과 같다. 김효연 씨는 한국의 원폭 피해자 1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용호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말 『용마쉼터 힐링공간 재구성』 사업을 마쳤다.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통해 『용마쉼터 힐링공간』 의 노후되고 지저분한 기존 설치물을 제거하고 야외 벤치를 설치하였고, 기존의 더러워진 벽화를 새로 칠하고 오래되어 지저분한 간판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으로 용마쉼터는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용호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쉼터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김광수 시교육청 교육국장과 부산교사노동조합 윤미숙 위원장·최은환 수석부위원장, 교육청 및 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청-부산교사노동조합 단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창립한 부산교사노동조합과의 첫 번째 단체협약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우리 교육청은 부산교사노동조합과 동반자적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5일 오후 2시 부산진구 LG디스커버리랩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LG디스커버리랩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새롭게 개관하는 LG디스커버리랩은 AI(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 교육에 특화된 학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부산의 미래교육 안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및 시설을 구축하고, SW·AI·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가인회가 5일 수영성박물관에서 『사랑가득 饌(찬)』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사랑가득饌(찬)』사업은 2018년 8월부터 매월 1~2회 가인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반찬을 조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가인회 회원들이 모여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홀로 어르신 등 40세대에 지원했다. 김용숙 회장은 “요즘같이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에 식사를 거르기 쉬운 어르신들이 저희가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5일) 오전 뻬까 메쪼(Pekka Mesto) 주한핀란드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핀란드대사의 엑스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둔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며, 2030 엑스포 유치를 통해서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기를 희망하고 있으니 핀란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뻬까 메쪼(Pekka Mesto) 주한핀란드대사는 “부산은 2030 세계박람회를 개최하기 모든 역량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도시들에게도 글로벌 시티 부산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국회 미래연구원이 국가 장기 전략 수립 등 최근에도 많은 활동 중인데 이런 활동들이 핀란드를 모델로 했고, 가르치는 교육에서 깨우치는 교육으로 전환한 핀란드의 교육 방법도 배우고 싶다”며, 부산-헬싱키 간 직항 개설 이후 “헬싱키시와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할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기술을 교육에 적용하고 자기주도학습 등 교육 분야에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국공립진선미어린이집·가족센터 건립’이 선정되어 국·시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국공립진선미어린이집·가족센터 건립’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지역수요에 부합하는 입지 적정성과 접근성이 우수한 위치의 노후주택 매입·활용,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건립추진단(기획분과, 설계분과, 운영분과) 구성의 거버넌스계획 우수 등 시설운영계획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아 전국 92개 사업 중 10개 사업만이 선정되는 ‘우수사업계획’에도 포함되었다. 연산교차로 상권 르네상스 및 오방맛길 사업추진으로 임시시설로 이전하여 운영 중인 국공립 연제구진선미어린이집과 협소하고 노후한 연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연산동 643-4번지 일원에 「국공립진선미어린이집·가족센터」 복합시설로 건립할 계획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국공립진선미어린이집·가족센터 건립을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누고, 공감하며 상생하는 소통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연제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업무담당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 10월 1일 이틀간 민원응대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상황별 민원 응대 방법, 폭력․폭언 등 비상상황 대응 조치 교육뿐만 아니라 양말목 공예, 레진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취약계층 상담과 코로나19 재난 지원 근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사회복지 업무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주민에게 더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에서 배운 제빵, 바리스타 기술을 활용해 직접 만든 견과 호떡, 커피, 아이스티 각 50인분을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효능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 자원봉사활성화 재능기부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에서 부산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우리의 재능으로 좋은 활동을 하게 되어 의미 있고,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비행 청소년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상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검정고시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괘법동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밴드운동 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밴드운동 교실’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체력 증진을 목표로 전문 생활체육 강사와 함께 10, 11월 2달간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괘법동 소재 창날공원에서 실시한다. 세라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전신 운동, 낙상방지 등을 교육하고 주민 스스로 집에서도 밴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으며 참여율, 실천율이 우수한 주민을 대상으로는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집에만 있다 오랜만에 건강 프로그램을 하러 나와 소풍 온 것 같이 기분이 좋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전국 행정복지 센터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현실 행정복지센터를 제작해 주민들을 위한 각종 복지・행정 정보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이용자의 아바타를 통해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등으로 각종 교육, 홍보, 행사 등 행정복지센터의 주 기능인 찾아가는 복지・행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언택트 소통체계를 갖추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이용해 가상의 행정복지센터를 자체 제작・시범운영 하고 있다. 먼저 가상현실 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는 복지・행정서비스 홍보 공간을 마련‘행정안전부 보조금24, 복지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 부산형 긴급복지 제도 등’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이며, 새로운 정책 시행 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 영선2동 대표 관광지인 흰여울 마을 포토존을 마련, 흰여울 마을에 방문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흰여울 마을을 간접적으로 만나볼 수 있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초량2동 자유총연맹여성회가 지난 4일 잡풀 제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행복꽃밭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량2동 자유총연맹여성회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행복꽃밭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주관하여 지난 10월 1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에서 개소별로 1명씩 참여하였다. 이는 영도구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재무회계 교육, 직무스트레스 관리 교육,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에 이어 올해 네 번째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슬기로운 직장인의 불안감 해소하기-불안은 정도의 차이다”라는 주제로 애니어그램을 통한 내면적 왜곡 사고 패턴 요인을 발견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직장 내 문제들을 파악하여 보육교사들이 불안감을 다스리는 본인만의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불안감 해소법을 제공하였다. 또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개별 정신건강 선별검사(PSS-10)를 실시하여 정신건강 위험지수를 판단하고 필요시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도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장기 휴원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 코로나 위기 속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보육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가 이번 달 1일부터 29일까지 29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 안전점검을 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5년 이후 시행 중에 있다. 영도구는 해당 기간 지역 안전관리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노후위험 시설 등을 일제히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영도구 국가안전대진단 중점 점검 대상 시설은 ▲건축시설 19개소, ▲생활여가 5개소 ▲낚시어선 4개소 ▲산사태 취약시설 15개소 ▲전통시장 3개소 ▲기타 10개소 등 총 56개소다. 영도구는 중앙부처 선정 기준과 지역 안전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노후위험시설물과 전국적으로 최근 사고가 발생 유형시설물인 전통시장 등 구의 실정에 맞게 점검대상을 선정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제외된 다중이용업 및 단독주택 등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율안전점검표 제작 및 배부 중이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하고 있다. 영도구는 점검 후 보수보강 등 조치가 필요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 10월부터 친절으뜸이로 선정된 직원에게 연 1일의 포상휴가를 제공한다. 기존의 5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근평가점 외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특별휴가 추가 제공은 지난 8월 개최된 친절으뜸이와의 간담회에서 구청장의 특별지시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인센티브로 주어지는 것이다. 한편 친절으뜸이는 민원인으로부터 친절직원으로 추천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매월 선정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포상휴가가 친절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민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며, 포상휴가를 통한 직원 자긍심 고취 및 사기증진을 통한 생산적인 공직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계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구민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동래구의회는 구민 제보접수 기간 동안 △구의 주요 정책이나 사업에 대한 의견 및 건의 사항 △부당한 행정사례 △예산 낭비 사례 △개선 및 선행사례 등 구민 불편사항에 관한 제보를 접수한다. 구민 제보는 전화, 의회 홈페이지(구민제보 바로가기) 또는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보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감사 우선 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 사항, 재판 및 수사 중인 사항, 특정 개인의 이익에 관한 사항 등은 제외한다. 주순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미진한 부분은 과감하게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라며 “의회가 더욱 더 구민의 눈높이에서 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308회 정례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회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계영 기자 | 부산 동래구가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하고자 나섰다. 동래구는 지난 10월 1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계의 외부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 수행자인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경식 책임연구원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 과업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보고 후 참석자들의 용역에 대한 방향 제시 및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제안된 의견은 향후 용역 추진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동래구는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내년부터 2031년까지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사업계획 등을 포함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내년 7월까지 진행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2050 탄소 중립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 주체인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동래구는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 의제 발굴 프로그램 ‘북구 협치 테이블’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북구 협치 테이블’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민 24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관심사에 따라 팀을 구성해 협치 의제를 발굴했다. 북구는 협치 테이블 운영 마지막 날인 30일에 팀별로 발굴된 의제를 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굴된 의제로는 △북구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 △골목길에 향기를 입힐까? △니캉, 내캉, 우리캉! 청소년 중․장년 여가공간 만들기 △북구 관광코스 신설, 연계 활성화 등이 있다. 구는 발굴된 협치 의제 중 검토를 통해 추진 가능한 사업은 실행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이웃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함께 해결 방안을 찾고자 협치 테이블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치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 북구의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협치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민관협치 준비위원회(TFT)를 구성하여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신규 전입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신규 전입공무원들에게 교육지원청의 청렴업무 기본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서 최성권 해운대교육지원청 감사팀장이 청탁금지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갑질예방, 부패방지 시책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 적극행정을 청렴에 접목해야 하는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입 직원들의 청렴실천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22년 3월 개관 예정으로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 운동장 부지에 건립 중인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의 로고를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지역적 특색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의 로고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에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우수 3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장려 5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또는 QR코드를 통해 로고 파일을 제출(용량 20MB 이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로고 공모 포스터에 제시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부산학생종합안전체험관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옛 명지초 운동장 부지 16,970㎡에 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1층에는 어린이안전체험실과 수상안전체험실을, 2층에는 교통안전체험실과 대형교통안전체험실, 생활안전체험실(야외)을 마련한다. 3층에는 재난안전체험실과 응급처치체험실, 생활안전체험실(실내) 등 체험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김칠태 시교육청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남권역 소재 대학교에서 일반고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에게 대학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 진학을 촉진하고, 대학 진학 후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과학기술대, 울산과학대, 창원대, 마산대, 대구카톨릭대, 대구대 등 영남권역 6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이들 대학은 장애학생을 위한 대학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입시형, 체험형, 통합형(입시+체험) 등 3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학생의 수요조사를 거쳐 회기당 1일 4시간씩 총 5회 진행한다. 장애학생들은 해당대학에 학급 단위로 참여하거나, 학부모와 동반해 개인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향후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학과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고교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 진로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구 부산과학체험관 특별전시관에서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원탁토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명지중학교 유지은 학부모가 진행을 맡고, 김석준 교육감이 토론자로 참여해 학부모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는 학부모의 민주적 교육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아이 민주시민으로 키우기’를 주제로 열린다. 선착순 희망 학부모 30명(유치원 5명, 초등학교 13명, 중학교 7명, 고등학교 5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또한 퍼실리테이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퍼실리테이터(12명)가 원탁별로 2명씩 참여해 원활한 토론 진행을 돕는다. 토론장 내부에는 ‘2021 학부모 참여사업 한눈에 보기’를 주제로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 씨앗동아리, 학부모아카데미,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등 학부모 참여사업 활동 전시회도 연다. 강병구 시교육청 지원과장은 “이 토론회는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부산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0일까지 부산지역 초등학교 1~2학년 151학급을 대상으로 ‘다깨침 서포터(2기)’ 학습보조인력을 151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다깨침 서포터 학습보조인력 사업’은 초등학교 1~2학년의 정규 수업시간 내 학습보조인력(예비교사)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한글, 기초수학 등 기초 문해력과 수해력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려되는 기초학력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다깨침 서포터’는 부산교육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151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주 2~3회(주당 6시간) 대상 학급을 찾아가 담임교사의 정규수업 활동 및 생활지도를 보조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다깨침 서포터의 학습 보조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 25일 ‘바람직한 다깨침 서포터의 자세’,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등 내용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215학급을 대상으로 ‘다깨침 서포터(1기)’ 215명을 지원했다. ‘다깨침 서포터’는 정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전화·팩스 등을 통해 환급금을 조회하고 신청받던 기존의 방식은 번거롭고 접근성이 낮다고 보고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개설했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에서 ‘금정구 지방세 환급’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1대1 채팅방의 안내에 따라 개인정보를 입력해 환급금을 조회하고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세무2과에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구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지켜드리기 위해 간편한 비대면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지방세 환급금이 소액이더라도 청구 기간 내에 꼭 찾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후 6시 부산진구 NC백화점 서면점 앞마당에서 장세진 부산학부모총연합회장과 이규문 부산경찰청장, 석봉구 부산진경찰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부산학부모총연합회 주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개회식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정서·심리 상담지원,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개최, 학생 인성교육체험관인 울림마루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유발부담금을 20% 경감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유통・음식점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조치로 약 10,500여 곳의 시설물 소유자가 세제 경감 혜택을 받게 되며, 총 69억여 원의 부담금이 경감될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비교적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영향이 적은 국가・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백화점, 대형마트는 경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하는 세금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코로나 19를 비롯한 재난으로 지역경제의 침체가 우려될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시행해 총 130억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한 바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도 경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정부‧유치위원회‧KOTRA와 공동으로 2020두바이엑스포 개최 기간(‘21.10.1 ~ ’22.3.31.)을 활용해 본격적인 해외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바이엑스포는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어 올해 개최되는 것으로 ‘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UAE 두바이 제벨알리(Jebel Ali)에서 개최된다. 이번 두바이엑스포는 중동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엑스포 인만큼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192개국 2,500만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한국관은 3가지 부주제 중 Mobility존에 위치하고, 참가국 중 5번째로 큰 규모이며, ‘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스마트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을 주제로 건립되었다. 부산시는 각국 정상과 장관급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두바이엑스포 기간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교섭 및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관(1F)에 부산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해, 최초로 출시될 터치스크린(LG 43인치 스탠드형)을 설치하여, 부산엑스포와 부산도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내일(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42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여하고 부산포해전 승전 429주년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민단체 관계자,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및 가족 등으로 인원수를 제한하고 전반적인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시민에게 드리는 상으로, 부산시는 지난달 27일 수상자 7명을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에 고 김희로 (사)부산발전시민재단 이사장, 애향부문 본상에 강의구 부산영사단장, 장려상에 장경준 BNCCN 대표, 봉사부문 본상에 이정화 ㈜보명피엔티 대표, 장려상에 김수환 ㈜맥현 대표, 희생부문 본상에 김문하 부산세관 주무관, 장려상에 정규석 부산진구 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KSD),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취약계층 아동 144가정과 그룹홈 13곳을 대상으로 청소, 세탁, 방역 등 종합청소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부산시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가정 및 그룹홈을 발굴·추천하면, 한국예탁결제원은 사업수행을 위한 성금 6천만 원을 지원하고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자활참여주민들을 토탈클린마스터로 육성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종합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성금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129명의 자활참여주민에게 토탈클린마스터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자활센터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가정 및 그룹홈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자를 조사했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청소·세탁·방역서비스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1월 말까지 서비스를 완료한 후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고재욱 부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노력해주시는 한국예탁결제원과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6일 시청에서 한국조폐공사와 부산 신발 원산지 위변조 및 도용방지(정품인증)를 위한 「“메이드 인(Made in) 부산 신발” 정품인증 레이블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하는 「“메이드 인 부산 신발” 정품인증 레이블사업」은 한국조폐공사 정품인증 기술을 활용하여 “메이드 인 부산” 제품임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부산에서 생산된 신발 제품에 한해 한국조폐공사의 정품인증 홀로그램, QR코드 기술이 적용된 정품인증 레이블(스티커)을 부착한다. 이를 통해 해외 ‘짝퉁’ 제품이 국산으로 둔갑하여 국내에 유통되는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부산 신발 기업의 브랜드를 위조품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부산에서 생산된 신발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마음 편히 메이드 인 부산 신발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부산시에서 지원 중인 ‘부산브랜드 신발육성사업’에 선정된 9개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부산브랜드 신발육성사업’은 고부가가치 신발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 소재 자체 상표를 가진 신발 기업 중 매년 9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신창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3시 부전도서관 채움1실에서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 마련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부산시 장기표류과제 중 하나인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사업의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청회는 좌장을 맡은 (사)부산건축제 유재우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부전도서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도시건축포럼B 김승남 회장의 발제, ▲부산진구 주민대표 ▲부전동 상가번영회대표 ▲YMCA 사무총장 ▲관련기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과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부전도서관은 1963년 개관 이후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하지만, 개발 방향에 대한 부산시와 부산진구청, 부산시교육청과의 의견 차이로 오랜 시간 지연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장기표류 과제다. 시는 지난 5월 부산광역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4자 협약을 맺고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사업을 포함한 장기 표류과제 12개를 선정해 연내 가시적인 해결을 위해 여·야·정과 공동 대응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부산시청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이 5일 개관식을 하고, 마침내 문을 연다, 부산시는 지난 20여 년간 LG가 운영해온 과학전시관 ‘LG사이언스홀 부산’이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관인 ‘LG디스커버리랩 부산’으로 재단장을 마치고 5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들어선 ‘LG사이언스홀’은 당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의 놀이터로 꿈을 키워준 과학 학습장으로 활용되다가 시설 노후화 등으로 2019년 11월에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부산시와 LG, 지역의 과학․교육계, 시민, 민간단체 등 지역사회 모두의 염원과 공동 노력으로 운영 중단 2년 만에 인공지능 교육관으로 재탄생했다.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은 기존 ‘LG사이언스홀 부산’이 위치한 LG화학 건물(부산진구 연지동) 내 1~2층을 활용하여 조성했고, 인공지능기술이 변화시킬 미래의 모습을 아이들이 체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는 곳으로 LG연암문화재단이 사회공헌 일환으로 운영한다. 또한, 인공지능기술을 ▲로봇 ▲시각지능 ▲언어지능 ▲디지털 휴먼 ▲데이터 지능 등 5개 분야로 구분하고 자율주행, 모션기술, 챗봇 등 미래 인공지능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아동학대 조사와 보호체계 공공화 사업 1주년을 맞아 『2021년 아동학대 S.O.S(Signal On Sasang)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사상구는 학대피해 아동들이 보내는 위험 신호가 늘 켜져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 첫 시작으로 학대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보훈병원(병원장 백승원)을‘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아동학대 4개 관계 기관과의 공동대응 협약, 아동학대 체벌근절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VR온라인 전시회 개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보다 촘촘한 아동보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도시 사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보훈병원은 공공의료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야간·휴일 등 24시간 365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20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어 학대피해 아동 등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신체적,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장환, 구미정)는 지난 9월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마을복지공동체 역할 강화를 위한「2021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당일 부산주민운동교육원 트레이너, 부산시 행복마을만들기 마을활동가 로 활동하는 임기헌 강사로부터 복지리더의 역할, 마을복지 의제 및 자원 파악,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중심으로 사례 위주의 교육을 받았으며, 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2021년 주례3동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오장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시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며, 교육 참여 위원들의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잘 수립하여 풍요로운 주례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복지공동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