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군 종사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시설관리, 환경미화 및 산림업무 등 공공행정에서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38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방호조치가 필요한 위험기계기구 △물질안전보건자료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안전한 일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군청 군수실에서 제2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전수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군에서는 기관표창을 수출업체 1군데, 5개소 농가가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 주관으로 매년 초 개최된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행사는 열지 않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에 전념해 이번 수상한 농가 및 업체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수출탑 평가에서 군은 도내 농산물 수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기관표창 ‘장려상’을 ′21~′22년에는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신선농산물 수출업체인 ㈜팜피아(대표 박용규)에서 7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50만 불 수출탑에는 이봉한 농가, 30만 불 수출탑에는 박상권 농가를 포함한 3개 농가, 10만 불 수출탑에는 이지환 농가가 수상했다. 함안군수는 “그동안 수출농가, 단체의 소통과 노력으로 3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목표(1억1020만 불) 달성을 위한 수출확대 및 신규 수출품목 발굴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7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3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36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50명, 감염경로 조사 중 18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8명(16.1%), 10대 28명(11.8%), 20대 24명(10.2%), 30대 26명(11.0%), 40대 33명(14.0%), 50대 20명(8.5%), 60대 이상 67명(28.4%)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83명(77.6%), 면지역 39명(16.5%), 타 지역 14명(5.9%)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확산세는 다소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령층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수는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며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수의 증가는 정점의 2~3주 뒤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놓지 말고 대면접촉 자제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증가하기 시작한 모기, 파리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3월 28일부터 방역소독기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은 보건소 및 면 방역반을 편성하여 꾸준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지만 방역이 어려운 시설이나 가정집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방역능력을 강화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휴대용 연무소독기 50대, 수동분무기 10대, 초미립자분사기 3대를 구비하여 대여하고, 방역기 뿐만 아니라 소독약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에 사전 연락하여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최대 3개월간 대여할 수 있으며 장비와 약품 사용에 대한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역활동 참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군민과 함께 감염병 없는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 25일 제1차 ‘서상면 주민스스로 자원조사를 위한 타운미팅’을 서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함양군 서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회원 10여명과 서상면 현장지원센터가 참석하여 서상면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서상면 주민스스로 자원조사를 위한 타운미팅’은 주민협의회원 및 서상면 주민 중심으로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보존, 계승 발전 가치가 있는 서상면의 잠재된 물리적·환경적·사회적·인적자원 등을 발굴하고 기록하여 서상면 도시재생뉴딜 본 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스타트 업 성격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문가 퍼실리테이션 2회, 전문가 초청특강 2회를 포함하여 총 10회로 진행예정이며 제1회 회의에서는 마을지도, 마을소식지, 마을 유튜브 등 프로젝트팀을 그룹화하는 작업 등을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자원조사 진행방법 및 향후 추진일정 등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서상면 주민스스로 자원조사를 위한 타운미팅’사업을 시작으로 ▲주민 스스로 역량강화, ▲주민 스스로 아카이빙, ▲주민 스스로 역사를 이어줄 마을 공동체 작은 축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8일 신원 나눔냉장고에 라면 13박스를 기부했다. 신원 나눔냉장고는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판조 신원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신원 나눔냉장고 개소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우리 단체도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지역민들이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신원 나눔냉장고에 기부해 주신 덕분에 나눔냉장고가 가득 차게 됐다”며, “앞으로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이웃들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원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팔순어르신 사랑의 효 나눔, 사랑의 고추장 나눔, 추석맞이 쌀 나누기 등 후원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민생과 직결된 제1회 추경안이 고성군의회 임시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자 의회에 재차 상정을 요청했다. 백두현 군수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일들을 옮고 그름을 떠나 오로지 군민들만 생각해서 이번 추경만큼은 상정해서 함께 논의하고 통과시켜달라”고 의회에 간절히 부탁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가족센터 건립 등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 예산 등이 편성됐고 고성군은 군비가 반영되지 않을 시 사업 자체를 반납해야 하는 실정이다. 백군수는 “모두가 힘을 모아 각고의 노력으로 만든 결과물들이 허망하게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의 군비는 반드시 통과시켜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목욕탕, 노점상 등의 종사자들과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 등에게 지원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용역비와 노인일자리창출 전담기관 운영비 등의 예산반영도 요청했다. 백군수는 의회 상임위에서 보류된 13개월부터 84개월까지 월 10만 원을 지원하고 초등학생에게 5만 원을 지원하는 함께 키움 바우처 사업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8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과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은 김해시 탄소포인트제 가입자에게 △초록세상적금 금리 우대(0.3%) △대출금리 인하(0.1%) 혜택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와 김해시청지점에서는 추가로 △정기예금(1년) 금리 우대(0.1%) △환전수수료 할인(최대 80%) △각종 금융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연 2회(6월, 12월)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포인트로 받을 수 있으며 가입 희망자는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또는 시청 기후대기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는 현재 개인은 3만3,139세대, 아파트는 205단지로 지난해 이산화탄소 5,058t을 감축하였으며 이 중 1,161세대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 곤명딸기영농조합법인과 곤명농협이 28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딸기 360박스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양육시설(신애원)과 공동생활가정(3개소), 지역아동센터(7개소), 다함께돌봄센터(2개소), 우리마을아이돌봄센터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곤명딸기영농조합법인은 7년 전부터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을 초청해 딸기 수확 체험행사, 무료 시식, 식사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초청행사 대신 딸기와 생활용품을 아동복지시설에 기탁하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조현용 곤명딸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기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분담해 주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와 치매안심가맹점, 치매등대지기를 양성 및 지정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길을 안내하고 도움의 손길을 드리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중앙치매센터 또는 치매체크 어플리케이션(치매파트너 되기)을 통해 교육 이수 후 활동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치매안심가맹점은 관내 민간업체의 참여를 통해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으로 치매 자원봉사활동, 치매극복 활동 등을 실시하여 치매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치매등대지기는 관내 민간업체의 참여를 통해 치매노인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해 가족에게 복귀토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치매노인 실종 신고가 경찰서에 접수되면 실종자 정보가 치매등대지기에 문자 발송되고 치매등대지기가 주변을 수색에 동참함으로써 치매노인 실종 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참여한 시민 또는 단체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치매안심가맹점, 치매등대지기 등 등록 후 소정의 상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5일 양산 베네키아호텔에서 오는 5월 27일부터 5월 29일 3일간 개최되는 2022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 대회의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 주관인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조직위원회로 평소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온 화인테크놀로지 서영옥 대표가 대회장으로 조직위원장 정민우를 비롯해 언론·방송·홍보분과, 국제교류분과, 시민축제분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70여명의 조직위원과 양산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지원을 목적으로 앞으로 행사까지 남은 기간 동안 자문활동, 대외홍보활동 등 시민참여형 축제의 견인차 역할을 위하여 지역 프로모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직위원회가 지원하게 될 '2022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 및 힙합 올장르의 댄스 경연대회로 5월 27일부터 5월 29일 3일간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24개국 30여팀의 세계부문(온라인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7일 양산 정신의 근간으로 충신열사의 충혼이 모셔져 있는 충렬사에서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배향 문중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향교 주관으로 제향을 봉행했다. 제향 행사는 일동배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참례자 분향, 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충렬사에 모셔진 삼조의열, 임란공신, 독립유공자 70위의 충신 열사들의 나라를 위한 숭고한 헌신에 감사드렸다. 이날 ‘충렬사 제향’ 행사의 초헌관이었던 김일권 양산시장은 “국가와 우리 고장 양산을 위해 희생하신분들의 충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산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잘 살펴 달라고 기원하였다”고 충신 열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충렬사는 삼조의열인 충렬공 박제상, 양주방어사 김원현, 양산군수 조영규를 비롯해 임란공신 28위, 항일독립운동유공자 39위의 위패를 배향하고 있으며, 양산향교에서는 매년 양력 3월 27일 ‘충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우포농업학교는 지난 26일 창녕군농업경영인회관 교육장에서 제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생 23명과 귀농학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일정을 안내하고 군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했다. 교육과정은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다양한 작물의 재배기술, 토양관리, 가공산업 등 각 분야의 영농 전문강사의 이론교육과 선도농가의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초기 농촌 정착 방법과 영농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화된 영농 실습 교육을 제공해 현장에서 바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세오 학교장은 “초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창녕우포농업학교를 통해 새 인생을 시작하려는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혀 조기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스스로 집짓기 학교는 지난 26일 구.현창분교에서 제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집짓기 학교는 연 2회 운영하며 상반기는 3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교육에서 터닦기, 기초공사, 단열공사, 지붕공사 등 집짓기 전 과정을 직접 참여해 배운다. 또한, 스스로 집짓기 학교의 선배기수들이 직접 건축한 집을 탐방하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어떻게 쓰이는지와 실제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스스로 집짓기 학교는 2018년 개교해 지금까지 7기수의 졸업생을 배출한 경험이 많은 학교이다. 저비용으로 자기가 원하는 집을 스스로 지을 수 있어 안정적으로 창녕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귀농정책사업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있는 창녕으로 전입해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녕군 스스로 집짓기 학교에 대한 교육과정 및 일정문의는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2년 넘게 장기화되고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창녕군 보건소 직원들을 향한 응원과 격려 물품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창녕군은 각종 지역 사회단체에서 과일, 떡, 빵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 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 창녕군새마을회, 부곡온천관광협의회, 창녕군체육회, 창녕군상공인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창녕군연합회 등 7개 단체가 500만 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격려 물품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진료 현장을 방해하지 않고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전달식 없이 전달됐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 김영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보건소 의료진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 격려 물품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연일 지속되는 방역 업무에 직원들의 피로도가 크게 올라간 상황에서 따뜻한 응원과 격려 물품은 큰 힘이 된다. 완전한 일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6일과 27일 화왕산 자하곡 주차장에서 제11회 우포따오기장터를 개최했다. ‘우포따오기장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액션그룹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로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영산면 구 한우프라자에서 총 10번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및 허브제품, 라탄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하면서 창녕을 대표하는 장터로 한 발짝 다가갔다. 한정우 군수는 “우포따오기장터 운영으로 창녕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로컬푸드시스템 마련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시기별·계절별로 특색 있는 ‘우포따오기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많은 방문객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새로운 소식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창녕의 옛 모습을 기록한 옛 사진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기관 및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수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카이브란 소장품이나 자료 등을 디지털화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아둔 정보 파일을 말한다. 군은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통해 군의 역사와 군민들의 모습이 담긴 옛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내 전경 등 변화모습, 행사 사진, 부곡온천․우포늪 등 관광지와 문화재, 주민들의 삶 등 의미 있는 사진을 4월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가져가면 이미지 저장 후 원본은 돌려준다. 수집한 사진은 군 홈페이지 공개를 비롯해서 유튜브 영상제작과 사진전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사진은 만국 공통어로 기록하는 역사이다. 이번 사진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군의 역사를 보존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군과 군민들의 역사가 담긴 앨범 속 사진을 통해 옛 추억도 공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군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중앙 및 경남도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8일 평가대비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해 주요 성과를 비롯해 올해 달성목표, 실시 예정인 79개의 각종 주요 시책평가에 대한 평가기준과 방법, 성과 거양 대응 방안 등을 보고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각종 행사 등 준비한 계획들이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57개의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각종 군정 성과를 군민들께서 확실히 체감하실 수 있도록 대민 행정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올해도 선제적 업무 추진과 다양한 시책 발굴로 더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2관왕 달성, 복지행정 대상 4년 연속 수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평가 최우수,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우수,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57개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해 민선 7기 최다 성과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40%를 넘는 초고령사회인 합천군에서는 관내 마을 곳곳에 생긴 빈집이 흔한 풍경이다. 하지만 가족처럼 끈끈한 유대감으로 마을공동체를 형성한 초계면 양떡메마을에는 빈집을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가 없다. 성영수 양떡메마을 위원장은 “이웃집 숟가락이 몇 개인지도 다 알아요~”라고 웃어보인다. 양떡메마을의 성공 역사는 2003년도 성영수 위원장이 합천군 최초 여성이장을 맡은 때로부터 시작됐다. 여성의 사회참여가 제한돼있던 시절, 합천군에서 여성이 이장을 하면 마을에 3천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주는 사업을 시행하자 성영수 위원장은 최초로 여성 이장을 지원하게 됐고, 마을을 위한 사업비 3천만원을 받아왔다. 이에, 사업비 활용 용도를 고민하던 성 위원장은 마을주민을 위한 찜질방을 짓게 된다.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던 이 찜질방에서 성 위원장은 “내도 남이 해주는 밥 좀 먹고 싶다”며 일평생 남의 밥만 해주고 정작 본인 밥은 못 챙겨 드셨다는 어르신들의 말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자’는 생각이 불쑥 들었다. 이후,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 정보화마을사업 등의 성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사업 안내와 홍보를 시작으로 2022년도 협의체 운영계획 및 신규특화사업 활동을 논의했다. 올해 계획은 지난해에 이어 “쪽방에 햇살을2‘를 비롯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위험 1인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천사 사랑의 우유배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협의체 위원 2명이 한조가 되어 대상 1인가구 30세대에 우유배달을 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박민규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 신규 특화사업 ‘안부천사 사랑의 우유배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우리동은 원룸 밀집지역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인데 소외계층의 위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민관협력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올해도 협조를 부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8일 하남읍 수산전통시장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1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밀양시 시민안전보험,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및 대처요령을 홍보하며, 리플릿과 홍보용 핸드크림을 수산전통시장 이용시민과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나눠주면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한 피해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밀양시 시민안전보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밀양시 시민안전보험은 밀양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자동 가입되어 있다. 사고지역에 관계없이 보장되며,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한 게 큰 특징이다. 보장혜택으로는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 등 기존 13개 항목을 포함해 가스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감염병 사망,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를 추가해 17개 항목으로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원이다. 곽재만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이고, 이 제도를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28일 오전 5시 30분경 금성과 화성, 토성, 달이 모두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태양계의 행성은 지구를 제외하고 7개가 있지만 그중 천왕성과 해왕성은 맨눈으로 보기에 어둡고, 수성은 태양에 지나치게 가까워 관측이 제한적이다. 이 날 일반인들이 손쉽게 볼 수 있는 행성 4개 중 목성을 제외한 나머지 세 행성이 약 6도 이내에 모이는 진귀한 이벤트가 일어났다. 금성과 화성, 토성이 다시 모이기 위해서는 2040년 9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새벽 동틀 무렵의 금성은 순우리말로 ‘샛별’이라고 부른다. 이날 –4.4등급으로 밝게 빛나는 ‘샛별’ 아래편으로는 토성이, 우측으로는 붉은 빛을 띠는 화성이 위치했다. 특히 이 날은 그믐달도 세 행성으로부터 가깝게 있어 더욱 흥미로운 장면을 연출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천문대와 추화산 봉수대, 삼문동 밀양강 둔치에서 이러한 특별한 우주의 이벤트를 사진에 담는 것에 성공했다. 이번 촬영을 담당한 우주문화팀의 박근홍 팀장과 박재현 주임은 "매우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별도의 행사를 운영하지는 않았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밀양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3기 밀양시 지방분권협의회는 학계, 시민사회단체, 지방의회,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지역 현실에 맞는 분권 관련 사업의 협의와 조정 등을 위한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김호창 밀양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은 “앞으로 자치분권 서포터즈 모집 등 자치분권 2.0 홍보와 함께 협의회의 다양성·주민대표성 등을 바탕으로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방분권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분권의 실질적 주체인 지자체와 협의회가 협력해 밀양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밀양시 지방분권협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거점 국립대학교와 교육대학 입학 관계자를 초청하여 학생・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최신 진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입 설명회를 4월 중에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동부(창원)와 서부권(진주)에서 같은 주제와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 아이디가 없으면 회원가입을 한 뒤 행사신청 항목에서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 입시설명회, 교육대학교와 함께하는 입시설명회는 지난해 입시 결과를 전형별로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대입 준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학기 초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많은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대학교와 함께하는 입시설명회는 4월 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 4월 8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부산교육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강의하고 참여자들과 소통한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 입시설명회는 4월 12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 4월 13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경북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치유농업 확산기반을 구축하고 치유농장 운영의 성공모델을 제시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상호간의 치유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3월 24일 맛기찬딸기농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느티나무 장애인 단체와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맛기찬딸기농장은 딸기를 소재로 딸기수확, 모종심기, 잼만들기, 딸기피자만들기 치유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3개 그룹(어린이, 장애인, 고령농)을 대상으로 13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며, 치유 효과 측정 장비를 통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유 효과 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진단하고, 치유농업 컨설팅을 통해 기존 치유프로그램을 보완하여 치유농업의 신뢰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치유프로그램 및 치유 효과 분석 결과는 향후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 운영에 접목하여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치유농업의 효율적 기반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소비자들에게 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심리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치유농업의 가치를 확산시켜 치유농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과정으로, 플랫폼 창업LAB실에 입주하고 있는 공연기획사 ‘튜나레이블’과 통영시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대중음악 마스터클래스(3강),’음악 비즈니스(3강)‘ 등 총 6강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세미나1실에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는 작사, 작곡, 편곡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중음악계의 마스터 뮤지션 허클베리핀의 리더 이기용이 3주간 과정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기용은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며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최우수 모던 록 음반 등 화려한 수상경력과 한국대중음악사 100대 명반에 1집 ’18일의 수요일‘과 3집 ’올랭피오의 별‘이 선정된 바 있다.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는‘음악 비즈니스‘ 과정은 음악활동에 필요한 음반 기획과 제작, 홍보마케팅과 관련 지원사업 등을 알려주는 이론과 실무 교육이다. 현재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강사들이 각자의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음반 제작 교육은 인디음악계를 대표하는 프로듀서이자 현재 프로덕션 레이블 오소리웍스의 대표 단편선이 진행한다. 단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5일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서해수호 55인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제7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을 한산대첩광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통영시재향군인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통영시장, 통영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보훈단체장, 통영시재향군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념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판호 회장은 기념사에서“튼튼한 안보가 국가존립의 가장 근본임을 상기하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서해의 별이 되어 영원한 이름으로 우리를 지켜 주고 있는 55분의 장병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통영시장은 추념사를 통해“뜻깊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우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55용사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고, 그들이 우리의 역사 속에서 빛나는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2022년 거제관련 문화콘텐츠’지방보조금 사업자를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해당사업은 공모를 통한 거제시 관내 문화산업(예술) 분야에 활동하는 자(단체포함)의 지원으로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거제’만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해당사업의 총사업비는 40,000천원이며, 분야별 각 20,000천원 지원한다. 분야는 지역문화자원과 지역문화예술 2개가 있다. 지역문화자원 분야는 영상, 웹툰(만화), 일러스트, 사진, 캐릭터 5개 세부사업이 있으며, 지원한도는 사업별 5,000천원이다. 지역문화예술 분야는 음악, 미술, 공연 3개 세부사업이 있으며, 지원한도는 사업별 7,000천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거제시에 주소지(소재지)를 두고 문화산업(예술)분야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어야 하며, 구체적인 활동계획과 관련 실적이 있어야 하고, 보조금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지출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자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2일 18시까지 거제시 문화예술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배치를 통해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겸한 관광안내소로 새단장을 마쳤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거제시 관광지인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필수코스다. 시설의 관문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는 유적공원 내 역사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대기장소이면서,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 정보와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거점 관광안내소이다. 관광안내소는 유적공원 시설의 관문에 자리잡고 있음에도 20여 년 동안 노후되어 있었다. 거제시에서는 관광안내 인프라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설경관 개선, 문화관광해설사와 방문객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새단장을 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소 새단장이 인프라 개선에 그치지 않고, 거제시 관광안내의 서비스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을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새단장을 마친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관광안내소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상시 배치된 문화관광해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오후,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제4기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개 면·동 29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2022. 2. 1. ~ 2024. 1. 31.) 사회보장 사각지대 발굴, 지역 내 자원발굴, 지역사회보장 문제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18개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임원선출, 2021년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결과 보고, 2021년 면동협의체 활동사례 보고, 2022년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보고, 유관기관 연계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회장에는 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갑수 위원장이 선출되었고, 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대 위원장이 부회장, 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승희 위원장이 총무로 선출됐다.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의 최일선에서 언제나 묵묵히 애쓰고 계시는 면동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2년동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개소식을 28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동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치러졌다. 신축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약 7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1년 2월에 착공해 올해 3월 초 준공하고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옛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1986년에 건립되어 40여 년 가까이 행정업무를 수행하였으나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가호동의 인구수가 급격히 늘면서 행정수요도 증가해 기존의 센터로는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청사 이용에 있어 장애인ㆍ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전 신축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 많았다. 이에 진주시는 지역 내 행정수요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주민들과 공감ㆍ소통하는 열린 청사로, 진주역로95번길 6에 지상 3층 연면적 1347㎡ 규모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 건립했다. 시는 새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경남형 생활 SOC 읍면동 주민 중심 공간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6일 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2022년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인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동아리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구성된 12개 동아리 대표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동아리들의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된 문화공연에는 진주여자고등학교 라, 진주중앙고등학교 락기, 고교연합동아리 기븐의 밴드공연과 진주여자고등학교 피플파킹의 댄스공연이 펼쳐져 동아리 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2년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는 댄스, 밴드, 스포츠 등 3개 분야 12개 동아리, 108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갖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청소년 동아리와 프로그램 이용 등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오후 6시 30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및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사업을 안내하고 사업의 취지 및 목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장 참여 60명, 온라인 줌(Zoom) 참여 65명 등 총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사업내용과 추진일정, 신청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되었다. 시는 올해 조화와 균형 있는 적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으로 4개 분야 10개 사업에 7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다양한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화기획 사업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주도형 문화도시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문화기획자, 문화예술인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숨은 보석 발굴을 위한 문화인 여러분들의 작은 노력이 여러분 곁에 있는 시민 한 분 한 분과 36만 진주시민 모두를 문화로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오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오후 남강둔치(상평동~초장동)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인 진양교~금산교 간 길이 8.4㎞ 의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1단계 사업 준공으로 남강댐에서 금산교에 이르는 총 21.2㎞의 남강 자전거도로가 완성됐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강민국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평동, 하대동, 초장동 등 동부지역 하천변 둔치 친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총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하고, 2단계로 나누어 친수시설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준공한 1단계 사업은 진양교에서 금산교까지 8.4㎞ 구간으로, 기존 제방을 전용 자전거도로로 이용하면서 보행자와 자전거 간 추돌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한 보행로 개설이 요구되는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둔치 내에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를 개설하고, 단절된 둔치를 연결하기 위한 보행교 4곳을 신설하였으며, 부족한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둔치 내에 휴게쉼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의령군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의령군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급 대상자는 지난 3월 10일 기준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으로 약 26,4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의령군이 전 군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건 지난 2021년 이후 2번째다.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신분증과 가구별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현장에서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받는다. 사용기한은 9월 말까지로 최대한 빠른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달 18일 의령형 재난지원금 설명회를 열고 점검 사항을 살핀 오태완 군수는 “재난지원금이 만시지탄이 되지 않도록 신속한 지급으로 가계 살림에 숨통을 트여줘야 한다”라며 “군민들이 일상 회복의 기지개를 켜는 그날까지 세심히 코로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삼장면은 봄을 맞아 대하마을 사거리 및 국도변에 꽃길을 조성하는 한편 소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도변 등에는 꽃잔디와 영산홍을 식재했다. 또 기존 조성돼 있는 석하 소공원에는 영산홍을 추가로 심어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삼장면은 계절별로 국도 59호선 꽃길 조성, 둑방길 경관개선 나무 식재, 고향의 강 산책로 구간 꽃길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채호 면장은 “꽃길 조성 및 소공원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꽃을 식재해 삼장면을 아름답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예방접종 무료 대상은 만 12세 이하 여성 청소년이었다. 이번 대상자 확대로 만 13~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여성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산청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저소득층의 경우 접종당일 확인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에 의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의 생식기암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 암 중 3번째로 발생률이 높다. 의료원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이라며 “접종대상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여성과 청소년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HPV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전화 문의 후 접종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6월까지 영농지원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연재해에 대한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 영농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함이다. 가뭄, 저온해, 과수 개화기,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등을 분석·예측을 통해 문자, sns, 마을방송 등으로 전파해 기상재해에 따른 사전준비를 돕는다. 군농업센터에 따르면 최근 봄철 가뭄피해 및 저온 피해가 계속되면서 양파 마늘 등 월동작물은 충분한 관수와 물에 녹인 물 비료를 뿌려 가뭄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또 노지채소는 부직포나 비닐 등을 활용해 저온피해를 예방해야한다. 군농업센터 관계자는 “기상이변 및 농업재해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기상재해에 따른 사전준비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센터에서 전파하는 안내사항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지역자활센터는 3월 19일 고성 청실회와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감지기 설치 및 화재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 12가구에 청실회 회원과 함께 방문해 주방·거실에 각 2개씩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 시 대피요령과 작동 방법 설명 후 개인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월 25일 개최된 고성 청실회 제53대, 54대회장단 이·취임식에 기탁된 쌀 80kg을 기부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홀로 어르신 8가구에 전달했다. 유영근 회장은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청실회의 슬로건처럼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진수 고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화재감지기 설치와 쌀 전달로 인하여 어르신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는 3월 26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아이스팩 세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수거된 아이스팩 1,000개를 세척, 건조 작업을 거쳐 고성군시장 상인회에 무상으로 공급해 재사용될 수 있게 함으로써 매립되거나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 원인을 줄여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이스팩은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로 만들어진 젤 형태로, 물에 녹지 않고 하수처리시설로도 걸러지지 않아 강과 바다로 유입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아이스팩을 전달받은 상인은 “아이스팩을 직접 사서 쓰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무상 공급되는 아이스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수 회장은 “평소 쉽게 버려지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로 손꼽히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경남사회복지협의회 고성군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26일 고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2022 나누美가족 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1년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봉사단 가족 소개 △2022년 임원선출 △연간 활동 계획 논의 △자원봉사 기본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올해 열정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나누美가족봉사단은 2009년 창단 이후,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문제·이슈에 따른 기후위기·탄소중립’을 주제로 줍깅 활동, 아이스팩 세척, 빗물받이 우수관 바닥벽화, 천연염색 손수건 나눔,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교육, 의류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이용한 안마봉 제작 및 배부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나누美가족봉사단 활동으로 부모가 자녀가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1,800만 원을 투입해 전기 이륜차 총 10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일반용 6대(60%), 우선순위 1대(10%), 법인·기관 2대(20%), 배달용 1대(10%)를 배정해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보조금 지원금액은 유형·규모, 성능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되며, 경형 기준 최대 140만 원, 소형 기준 최대 240만 원, 중형 기준 최대 270만 원, 대형 기준 최대 300만 원, 기타형 기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를 대체 구매하는 경우 최대 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의 군민과 관내에 소재한 법인·단체 등이다.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대행 신청한다.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출고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한 물량의 1.5배수만큼만 접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그림 전시 캠페인 ‘그리다, 말 상처’를 열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들의 사례를 담은 그림 50여 점을 전시하며 전시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전시회에는 가족 단위의 전시회 이용객들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이용하러 방문한 청소년들이 주 관람객이었으며, 관람객들이 전시된 그림들을 보며 아동학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아동학대 전시회를 보고 난 후 아동학대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해 전시회를 보고 아동학대에 대해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에 대한 느낀 점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관람객들은 전시회를 보며 △두렵거나 슬프다 △아동학대는 나쁘다 △부모라고 해서 함부로 하는 행동들이 있는데 좋은 모습이 아닌 것 같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은 없을까 등의 다양한 느낀 점이 나왔다. 또 고쳤으면 하는 부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이율 1%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71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까지 연 2회 신청·접수를 받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연 4회 신청·접수를 받아 농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군은 1차 신청·접수를 2월에 받아 59농가에 22억원 지원을 확정했다. 사업대상자는 오는 29일부터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2차 신청기간은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7월경에 3차, 9월경에 4차 신청을 받는다. 위 사업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수출을 위한 운영자금과 농업 시설 설비를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산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이다. 지원조건은 연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이다. 융자한도는 개인의 경우 최고 5000만원, 농업법인·생산자단체의 경우 최고 5억원이다.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상태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 악양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실은 경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이 운영하는 안전체험버스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동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학생들은 재난 상황을 구현한 버스 안에서 안전벨트의 중요성과 올바른 착용 방법, 지진과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안전교육 내용을 몸소 실천해볼 수 있었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짜 지진이 난 것처럼 버스가 흔들리는 것과 실제 화재 현장처럼 연기가 나오는 것이 실감났다. 만약 화재가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영숙 교장은 “악양초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일상생활이나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우리 쌀의 소비 확산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 쌀빵 제조기술 보급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쌀빵 교육은 기본·심화 등 2개 과정에 14명씩 28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4월부터 7월까지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1층 조리실습실에서 과정당 6회씩 총 12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해 트랜드에 맞춰 쌀가루를 이용한 제과제빵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기본 과정은 쌀바스크치즈케이크, 쌀초코마들렌, 바나나쌀빵, 쌀 당근 케이크, 코코넛 아몬드 쌀 휘낭시에, 르뱅쌀쿠키를 교육하며, 심화과정은 쌀 호두파이, 생강쿠키, 현미화이트로쉐, 쌀 다쿠아즈, 쌀 티라미슈, 레밍턴 쌀 파운드, 쌀 쉬폰을 교육한다. 쌀을 활용한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하동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심화 과정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교육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갖춰 이달 말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호명 농촌진흥과장은 “우리 쌀빵 제조기술 보급교육을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하던 야간 여권민원실을 유선 예약제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평일에 여권을 발급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2018년부터 매주 월요일 밤 8시까지 군청 민원실에서 여권을 발급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해외여행이 줄면서 여권 발급 수요도 급감해 지난해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실적이 2건에 그쳤다. 이에 따라 군은 민원과 직원들의 행정 효율성을 도모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부터 여권업무를 유선 예약제로 변경했다. 유선 예약제는 민원인이 여권 담당자와 유선(전화) 예약을 통해 평일 언제나 오후 8시까지 군청 민원과를 방문해 여권 발급 업무를 보면 된다. 여권 발급 예약과 그 외 여권업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과 종합민원담당부서로 전화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올해 지적불부합지 6개 지구 1294필지 46만1821㎡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악양면 입석지구 △진교면 이곡지구 △옥종면 문암지구 △옥종면 대정지구 △옥종면 병천·가덕지구 △옥종면 원해지구로, 경남도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3일 지정·고시됐다. 사업지구는 현재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중이며, 향후 토지소유자간 경계조정 및 경계결정·확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거쳐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이래 24개 지구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지적불부합지를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반듯하고 가치있는 땅으로 계속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출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임산부 및 영유아동반가정에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행복맘 택시이용비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임신·출산·양육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동반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지원대상 및 내용은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 및 만 12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한 가정에 대하여 연 12만원(월1만원) 한도 내에서 택시이용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용자 등록 신청은 지난 1월 3일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에서 연중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서류로는 신분증, 계좌번호가 적힌 통장(사본), 임신확인서 등의 간편한 서류의 접수를 통하여 가능하며,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동일 세대원에 한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영수증, 택시 이용내역 자료 등 택시이용 증빙자료를 양산시 대표메일로 제출하고 택시이용비를 신청된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이며, 3월 말 기준 약 400명이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다음 달부터 택시이용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양산시에서는 택시이용비 지원사업 외에 인구의 노령화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해 ‘양산시 1차 재난지원금’에 이어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2년 3월 15일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양산시에 주소를 둔 15만8천여 가구·35만3천여 명으로, 양산시는 총 182억원의 시 예산을 투입해 시민 1인당 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주민등록상 세대 단위로 세대주 또는 세대원의 신청을 받아 개인 은행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온라인,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의 경우 오는 4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본인 명의 휴대폰만 있으면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뒤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4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노인·장애인 및 정보 취약계층은 인근 사회복지관을 이용하면 온라인 신청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초기 예상되는 혼잡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방문신청 첫 주는 5부제로 운영하며, 이외 기간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5부제는 출생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