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사단법인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탈북민 한부모 가족봉사단 소속 봉사유공학생 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교육감 표창을 받는 봉사유공학생은 탈북 청소년으로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중학교 2학년 현재까지 2년 6개월 동안 300시간이 넘는 성실한 봉사활동 실천의 모범적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되었다. 해당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매주 대전 3대 하천 환경미화와 소외계층 독거어르신 가정에 연탄 나눔에 참여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통일한국이 되면 부모님이 살던 북한 고향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을 키우고 있다. 사단법인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는 통일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 단체로탈북민들이 대한민국에서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실천적 봉사를 통해 탈북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하였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탈북학생들이 봉사단 활동을 통해 남북 청소년의 교류와 문화 이해의 기회로 삼고, 봉사의 실천을 통해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멋지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청년 문화예술 커뮤니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5일 오후 2시에 은행동 아리아 갤러리에서 ‘6.25 평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본 공연은 대전시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커뮤니티 팀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했으며, 대전 시민들에게 6월 25일을 맞아 6.25전쟁의 비극을 돌아보기 위해 개최됐다. 공연 장소인 아리아 갤러리는 6.25전쟁 당시 병원으로 이용했던 공간으로 전쟁 당시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청년들이 공연 장소로 섭외하였다. 콘서트 1부에서는 청년 문화예술 커뮤니티 ‘앙상블 파르벤 뮤직’이 성악 공연을 펼쳤으며 2부에서는 ‘모이라이’ 커뮤니티가 국악 공연을 펼쳐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표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직접적인 공연 관람은 어려웠으나 공연 영상을 촬영해 오늘 오후 7시 30분에 청년 커뮤니티‘모이라이’유튜브 채널과 ‘갤러리 아트 사파리’ 페이스북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자발적인 청년공동체가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중 네트워킹데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자본확충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사회적자본확충 지원위원회는 시민공동체를 통한 사회통합과 마을자치 구현을 위해 2013년 설립됐고, 올해 6월 위원 17명(당연직 2명, 위촉직 15명)으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사회적자본은 시민의 신뢰, 소통, 협력, 나눔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 관계망으로,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힘이 되었다. 지난 해 마을활동가와 주민으로 이뤄진 공동체에서는 세탁가능한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공동체 마을계획 수립사업 등을 진행한 결과 2019년 보다 58개 더 많은 267개의 지역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원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1년 시 공동체관련 사업보고 및 성공적인 사회적자본의 확충과 관련한 토의 및 자문이 이루어졌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코로나19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신뢰와 연대가 필요한 사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자본이 필수임을 알리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내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대전리빙랩네트워크’가 25일 오후 2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3층 시사실에서 공식 출범되었다고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은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산·학·연·관 등이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기획하고, 실제 생활 속에서 시도해 보는 ‘생활실험실’개념의 사회혁신 방식을 뜻한다. ‘대전리빙랩네트워크’는 ‘더 나은 일상의 변화, 혁신을 함께 만드는 대전리빙랩네트워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됐으며, 마을공동체·시민사회·지자체·정부 산하 공공기관·대학·언론·연구기관·사회적경제·메이커그룹* 등 6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리빙랩네트워크의 공식 출범을 지원했으며, 세상을디자인하는사람들 협동조합과 함께 기획단 구성, 사전모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 1부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민수 출범 준비위원장 및 리빙랩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출범 선언문을 낭독하고,‘대전리빙랩네트워크’퍼즐 맞추기 퍼포먼스와 공동서약을 진행했다. 또한, 2부 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한밭대학교, 대전역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대전 치유농업 확산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 및 도시재생 분야의 공동발전뿐 아니라 지역공동체 확산 지원,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역량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에 기반한 치유농업 및 도시재생 발굴 ▲ 스마트팜 사업 관련 디지털 농업 활성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지역발전과 활성화 연계사업 참여 및 지원 등이다.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협약 추진을 위해 정기적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전 치유농업 확산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권진호는 “대전의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치유농업과 도시재생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적극 지원하고 특히 치유농업 수요 증가에 따른 교육지원과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윤종명 운영위원장은 25일 오전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9대 전반기 제8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 의원상해보상금 지방의회 운영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지방자치법전부개정법률안」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를 비롯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윤종명 운영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의 후속 입법에 대한 전국 시·도의회의 단일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면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지방분권 및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중촌초등학교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에 발벗고 나섰다. 25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 홍종원 위원장은 김미현 중촌초등학교운영위원장, 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 시 도로관리팀장, 중구청 건설과장과 함께 중촌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중촌초등학교의 통학로는 주변 아파트 신축으로 학생들의 도보 통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횡단보도 도색과 자전거도로 수선 등이 필요한곳이 많아 도로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대한 민원이 지속돼 왔었다. 홍종원 위원장은 “좋은 교육환경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해결책을 마련할 수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시장, 설동호 교육감,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등 90여명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기념사와, 격려사, 격려금 전달, 기념공연과 6·25의 노래제창, 결의문 낭독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세월이 지날수록 전쟁을 경험하고 아픔을 기억하는 분들과 동족상잔의 비극이 잊혀져가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주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참전유공자 등 모든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또한 “외세의 침략을 받지 않도록 발전하는 대전,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6.25전쟁 71주년을 맞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6ㆍ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의 자유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한 6ㆍ25참전용사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맞춰 소규모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허태정 시장과 권중순 시의회의장, 설동호 교육감,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6ㆍ25참전용사와 보훈가족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화랑무공훈장 전수,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격려금 전달, 대전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6ㆍ25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말미에는 양철순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장의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가 소형 태극기를 들며 만세삼창을 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념사에서“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은 우리 사회에 민주주의가 굳건히 뿌리 내리고 세계가 놀라는 경제 성과를 만든 밑거름”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께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당한 예우로 보답하는 대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5일 오전 10시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에서 6.25전쟁에 참전하여 무공을 세운 참전용사 고(故) 이인락 육군 중사의 장녀 이주영씨에게 부친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 고(故) 이인락 중사는 육군공병학교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공이 인정되어 1951년 11월 23일 무성화랑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전달받지 못하고 작고하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6‧25전쟁 중 공로를 세운 무공훈장 대상자에게 이제라도 무공훈장이 전달돼 다행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 이인락 중사와 유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6‧25전쟁 당시 전투에서 세운 공로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 49,000여명을 찾아 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말부터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 영역 확장 및 진로 체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전문직업인 멘토 특강 강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문직업인 멘토 특강 강사비 지원 사업」은 동·서부 관내 중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동부중 15교, 서부중 21교가 신청하였고, 모두 2,700여명의 학생이 전문직업인을 만나게 된다. 이 사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전문직업인을 초청으로,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강사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학교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학교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전문적 역량을 지닌 진로교육 컨설팅지원단을 구성하고, 진로진학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실시하는 등 학교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내실 있는 학교진로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인공지능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학기 전면 등교 대비 대전버드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등교수업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교육부의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 방안에 따라 학사운영, 방역대책, 급식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아침 8시 30분 대전버드내초등학교에 도착하여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출입문에서는 열화상카메라 앞에서 질서정연하게 체온을 측정하는 학생들을 칭찬했다. 이어서 원격수업이 이루어지는 4학년 3개 교실을 방문하여, 직접 학생들과 화상으로 인사를 나누며 온라인 환경에서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을 응원하였다. 또한, 각 교실의 책상 거리 유지 및 감염 예방 물품 비치 상황 등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와 등교수업 시 학생 간 밀접 접촉 최소화 방안을 논의한 후,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의 건의 사항까지 경청하는 등 전면 등교 대비를 위한 방법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 가족이 함께 힘을 합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2021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여름독서교실은 오는 7월 27일에서 30일까지 4일간‘아무튼, 열 한 살도 책놀이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초등 독서프로그램으로,‘신체표현 책놀이’‘즉흥극 책놀이’‘독서마블 책놀이’‘이야기 책놀이’등 다양한 독후활동과 함께 몸으로 움직이는 책놀이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6월 26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방학을 이용하여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독서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나는 도서관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성평등한 조직, 일상의 작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어를 공모하여 2개를 선정하고, 홍보물(goods)로 제작하여 전 직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유쾌하고 행복하게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실시됐다. 지난해에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10대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공모는 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시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모두 216명이 참여해 총 236건(복수응답 포함)이 접수됐다. 이중 선정된 2개 표어는 ‘여성다움 남성다움 아니고 나다움입니다’ ‘품격 있는 일상 우리는 존중부터 시작합니다’로 조직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의 당선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온통대전으로 시상금을 지급하고, 선정된 2개 표어가 기재된 마스크 줄 3,000개를 전 직원에게 배부하여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는 일상생활에서의 언어나 행동을 돌아보고 상대방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창업 기술아이디어 코칭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 기술아이디어 코칭 사업’은 고경력 과학기술인(멘토 1명)과 만 39세 미만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3년 미만)가 한 팀이 되어, 정기적으로 기술 멘토링 및 밀착 지원을 받고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성공 창업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은퇴과학기술인과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4개 팀의 청년 (예비)창업자가 선발되어, 24회에 걸친 멘토 코칭을 통해 제품 기획 능력 향상, 시제품 제작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3년 미만)는 오는 7월 2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인 ‘좋은일터’조성사업, 2020년 25개 참여기업이 노ㆍ사 간 합의된 약속사항을 이행실적 92.2%로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4일 오후 성과가 우수한 15개 인증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좋은 일터’만들기 우수 인증기업 인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로 규모를 축소하여 대표기업 ㈜비앤비컴퍼니를 현장 방문하여 인증서를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가 2020년‘좋은일터’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선, 25개 참여기업의 평균 근로시간이 주당 3.25시간 단축되어 선진적인 노동 환경을 이뤘다. 이 성과는 일자리나누기로 이어져 196명이 신규 채용됐고, 4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 밖에 원·하청 관계개선 17건,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 111건, 노사관계 개선 80건, 안전시설 및 작업장 환경개선 145건,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62건, 문화여가활동 지원 22건 등의 성과를 냈다. 노사화합과 노동 존중, 기업문화 개선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고민하던 기업들은‘좋은일터’조성사업으로 인해 일종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사업비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은 유성구청과 협업하여 내동네 내공원 가꾸기 사업을 매월 네 번째 수요일에 성두산 근린공원과 탄동천 주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두산 근린공원은 유성구 구성동에 소재하며,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6호인‘구성리산성’이 있는 사적지로 지역주민, 인근 연구기관 근무자 등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책로이며 힐링의 공간으로 이용되는 곳이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인근 성두산 근린공원과 탄동천 일대에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정화 활동과 함께 청렴목표 어깨띠를 두르고 기관 청렴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코로나 19상황을 감안하여 청렴 홍보물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대전교육정보원 주변 공원 및 산책로 정화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은 물론 우리원 청렴 홍보 활동으로 기관 청렴 이미지 제고에 힘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렴한 대전교육 및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 구청에서 여행홍보매거진 ‘아웃도어글로벌(대표 윤태석)’과 공정생태관광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서 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여행홍보매체와 홍보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기반 공정생태관광 조성 및 확대를 위한 연대를 강화해왔으며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정생태관광 선순환 체계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e로운 대덕구 혁신로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러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지역화폐, 그린뉴딜, 공정관광 등 시의성 높은 혁신 정책들을 체험하도록 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공감대를 쌓아가고 있다. 윤태석 ‘아웃도어글로벌’ 대표는 “미호동 넷제로 공판장, 청춘목공소 등 정책이 펼쳐지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구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e로운 관광을 위해 더욱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공정생태관광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나가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협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동구・대덕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접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하는‘대전광역시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구본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동기 교수가 “발달장애인 돌봄실태 및 돌봄시설 확충 필요성”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번 토론회는 발달장애인 돌봄현황과 지원 실태를 파악하고 돌봄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고자 하는 자리로 구본환의원은 “발달장애인은 다른 장애유형과는 달리 사회적 기술과 정서적 표현이 부족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인적 자원의 조력과 돌봄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이를 위한 돌봄시설의 확충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자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신탄진지역에 ‘해든학교’가 신설됐지만 1시간 50분이 걸리는 원거리 통학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통학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4일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부활 30주년 기념 충청권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치분권위원회가 자치분권 2.0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과제를 진단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권역별 토론회로,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5월 경인권과 호남권, 6월 대경권에 이어 대전에서 충청권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조대엽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및 지역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토론회가 지방자치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지방자치의 미래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시의회도 자치분권 2.0시대의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주민중심의 성숙한 자치분권이 완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전국 순회 대토론회’는 7월 8일 부울경권 토론회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민들은 ‘온통대전 발행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및 충청권 메가시티 선도’를 가장 잘한 정책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대전시정 운영 지지도는 57.9%로 나타났고, 시민소통 노력에 대해서는 60.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전시는 지난 10일~15일 대전시민 1,003명을 대상으로 ‘민선7기 3년 시정 평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4일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년간 경제 및 원도심활성화 정책으로 가장 잘한 정책에 대한 물음에 ▲온통대전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34.4%)를 가장 높게 꼽았다. 이어 ▲2호선 트램 본격 추진(16.6%) ▲혁신도시 지정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13.4%) ▲대전의료원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12.2%)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원도심 신경제중심 구축(12.0%) ▲도심융합특구 지정 원도심 획기적 재생(7.0%) 등이 뒤를 이었다. 미래 도시비전에 대한 정책으로는 ▲대전 중심 광역철도망 구축, 충청권 메가시티 선도(25.1%) ▲사이언스콤플렉스 건설 등 엑스포재창조사업 완성(20.0%) ▲청년·신혼부부 대전형 행복주택 ‘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는 6월 24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2021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대전·세종·충북·충남교육청)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년 충청권 혁신교육의 공동 번영을 위한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 운영 상반기 추진 현황 및 하반기 추진 계획,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충청권 교육의 방향 등을 협의하였다. 이번 협의회 결과로 2021년 충청권 교육청 공동으로 7월중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 워크숍」과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을 개최한다. 그리고, 「충청권교육청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에서 연 4회에 걸쳐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가지며, 그 외에도「충청권 교원연수혁신협의체」를 통해 고교학점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여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와 삶을 위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상훈 전(前) 서전고 교장의 발표 내용을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 교육’ 및 ‘생태 전환 교육’을 미래교육의 중요한 의제로 설정하고, 교육청의 조직과 현장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에치와이(구 한국야쿠르트) 대덕구 영업점 3곳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덕구는 주민들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업종 종사자들을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임명하고, ㈜에치와이 3개 영업점 매니저들은 위기가정 발굴 시 구청 사례관리팀이나 동행정복지센터로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매니저들이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구청 및 지역 기관의 자원을 통해 가구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프레시 매니저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통해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박정현 구청장이 ‘일(日)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여 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결정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SNS 계정을 통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바다생태계를 오염시키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규탄한다”며 “이 문제에 관해서는 어떤 타협도 없으며 함께 지혜를 모아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항진 여주시장로부터 릴레이 챌린저로 추천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정현 부여군수, 김정섭 공주시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액이 6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대덕e로움은 2019년 7월 대전시 최초로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4억 원이 발행된 바 있다. 현 발행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목표액인 1000억 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대덕e로움은 지난 10일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국내 최고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정책학회로부터 정책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년 연속 주민이 뽑은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덕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23일 기준, 603억 원이 발행된 대덕e로움 사용현황을 보면, 연령대별로는 40대 31%, 50대 27%, 60대 이상 16%, 30대 17% 등 주로 소비 주도층에서 사용하고 있고, 업종별로는 음식업 35%, 유통업 20%, 의료업 18%, 학원·레저 12%, 주유소 7%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묻고 답하기 모음집’을 제작해 제공기관 32개소에 배포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발굴·기획한 사회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묻고 답하기 모음집에는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서 꼭 알아야 할 ▲제공기관 등록 변경에 관한 사항 ▲제공기관 운영․관리에 관한 사항 ▲ 제공인력 관리에 관한 사항 ▲ 현장 점검 및 행정처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돼 있으며 제공기관에서 궁금해하는 내용을 알기 쉽도록 묻고 답하기 형태로 제작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음집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들의 사업 운영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사항들만을 담아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선호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는 등 그동안 복지 혜택이 미치지 못했던 지역 주민의 욕구를 파악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오는 8월까지 대별동 대별교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전-충남 금산 간 국도와 대별동 운전면허시험장 앞을 잇는 대별교가 지난 2020년 정밀안전점검 시행 결과 교대·교각에 균열이 있어 종합평가 C등급(보통)을 받는 등 결함이 발생해 이를 보수하기 위함이다. 또한, 구는 대별교의 균열 등 결함으로 인해 인근 운전면허시험장 및 주변 장례식장, 요양병원 등 이용자들이 교통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 또한 여름철 장마로 인한 안전성 위험으로부터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정밀 안전진단에서 발견된 교량 손상부(바닥판 하부 표면보수, 교대 충진재 주입보수 등)에 대해 보강을 할 계획이며 여름철 우기에 발생하는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대별교 인근 왕복 4차선 구간 전체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개통 20년이 넘은 노후한 교각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동구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약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전체 사업비 3억3900여 만원을 투입해 1, 2차에 나누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을 개선에 나선다. 1차 대상지 중촌초, 태평초, 선화초, 산성초 4곳에 보도정비, 과속방지턱 3곳, 고원식횡단보도 5곳에 설치해 8월 준공예정이다. 2차 대상지 오류초, 동문초, 대흥초, 선영어린이집, 아이또래어린이집 5곳에는 차선도색,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공사를 진행해 9월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단속을 위해 단속카메라 19대를 2022년까지 40대로 확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을 위해 내실 있게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 내 차량운행속도 및 교통신호 준수하고, 정차나 주차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가수원동 봉사단체(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양은숙, 적십자회 동 분회장 김기순)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의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단체는 동 백신 접종 기간 내내 접종센터(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방문 어르신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센터 안내, 인솔, 거동 불편 어르신의 보행을 지원했다. 특히, 2차 접종이 시작된 지난 23일부터는 다가올 일상으로의 회복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접종완료 인증 사진’을 촬영해드리는 작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백신을 접종받은 한 어르신은 “접종 전에는 다소 불안한 마음이 있었으나 센터에 방문하자 자녀처럼 살뜰히 돌봐주고 도와주는 봉사자들이 있어 마음 편히 접종을 받을 수 있었다”며 “핸드폰으로 인증 사진을 촬영해 줘 따로 사는 자녀나 지인에게 백신 접종 완료 소식도 전할 수 있어 좋았다”며 모처럼 환한 미소를 지었다. 양은숙 회장은 “접종센터 봉사에 참여하면서 고령 어르신의 접종 완료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함께 할 수 있어 보람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 봉사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24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2021년 상반기 모범통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해준 모범통장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 하며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표창장을 받는 모범통장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해당 지역의 방역 활동은 물론,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 데 기여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방역 활동, 백신 접종 안내 등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성실히 봉사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높은 자긍심으로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민과 구정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적극적인 구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모범통장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4일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미얀마 민주화 지원을 위한 모금캠페인’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사)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회장 권준석)에서 주최한 이 날 행사는 미얀마 군부의 반민주적인 쿠데타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기 위한 공동성명서 낭독 및 후원금 모금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와 5개구 지회 직원들은 미얀마 시민이 민주주의를 쟁취할 때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점심한끼 금식의 날’로 지정하고,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위한 모금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권준석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미얀마에 하루빨리 평화가 정착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미얀마의 민주화는 시대적 요구이며, 하루빨리 민주주의의 진정한 봄이 찾아오기를 응원하겠다”며, “미얀마 지지 성금이 미얀마의 민주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2020년 하반기 발생된 탄소포인트제 기부참여자의 인센티브액 860만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매년 2회 상·하반기에 나눠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인세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 16,504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탄소포인트제 기부참여자 중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해 지급받은 905세대의 포인트 기부로 마련됐으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된다. 구는 2011년 이후 매년 탄소포인트제 기부참여자를 꾸준히 모집하며 현재까지 1억 7,472만원을 기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저탄소 생활 실천의 시작으로 최근 2050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인센티브 기부문화 확산으로 지구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려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입하거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대전광역시관광협회와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성구와 (사)대전관광협회의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재건과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성구 관광산업발전 및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 관광자원의 인적, 물적 협력 및 정보 공유, 관광안내소 내 유성구 관광콘텐츠 홍보, 관광협회 인프라를 활용한 유성구 관광자원 홍보 및 활용 사업 등이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와 (사)대전관광협회는 지역 관광정보 제공 및 홍보를 위해 실제적 상호 협력체계를 맺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업계가 특히나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온천관광지 유성온천이 널리 홍보되어 지역 관광업계와 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3운동」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손글씨ㆍ칭찬글ㆍ카드뉴스 부문별 19편, 총 57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개의 실천(고운말씨·바른 예의·따뜻한 소통)으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운영한 대전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올해 「친구사랑 3운동」 공모전 응모 결과, 손글씨 587편, 칭찬글 213편, 카드뉴스 161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대상에는 손글씨 부문에서 가수원중 이나경, 칭찬글 부문에서 대전지족중 손채원, 그리고 카드뉴스 부문에서는 대전성룡초 홍해영 학생이 선정되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친구사랑의 마음을 표현해 준 많은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친구간 원활한 소통으로 행복한 대전교육이 실현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7회 창의독서나눔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창의독서나눔마당은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다양한 독서 나눔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일곱 번째 마당이 펼쳐졌다. 올해 대회는 운영 방법 변경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10개 증가한 중·고등학교 총 35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같은 학교 독서 동아리 학생 4명이 한 팀을 구성하여 자유 선택한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눈 내용 후, 그 내용을 프리젠테이션, 연극, 음악 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독서나눔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제출된 영상은 적합 여부 심사를 거친 후 「제7회 창의독서나눔마당」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으며, 공개 기간 중 학생·학부모·교원 등 2만뷰 이상이 시청하고 댓글로 소통하는 독서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중학교부에서는 대전도안중 지음지기가 금상, 대전탄방중 꿈돌이와 대덕중 빅히어로가 은상을, 대전송촌중 지구특공대, 대전문정중 몽상가, 알로하·우리의 푸크, 대전갑천중의 갑천갑룡이 동상을 각각 수상하였으며, 고등학교부에서는 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상호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초등학교, 중학교 중 희망 학급(29학급)을 대상으로 「온·오프(On·Off)세상 문화다양성교육」을 2학기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오프(On·Off)세상 문화다양성교육」지원 사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가치 판단을 디지털 도구 및 콘텐츠를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 가치, 언어 등을 성찰하고 표현하게 하여 서로 간의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힘을 기르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 방식은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동시에 실시하거나 실시간 화상수업으로만 운영하는 등 선정학교의 여건에 맞게 결정하여 실시하게 된다. 본 사업은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와 협력하여 위탁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며, 협력기관은 문화편견, 문화가치, 이해와 배려, 지구촌 공동체 인식, 세계시민 등 가치 중심의 문화다양성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강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는 한 주에 2시간씩 총 4차시(2주)로 14학급을 지원하고, 중학교는 자유학년(기)제 프로그램으로 한 주에 2시간씩 총 24차시(12주) 15학급을 지원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UNESCO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7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세계유명미술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을 개최한다. 세계유명미술특별전은 격년제 국제전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현대미술의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고 시대적 가치를 담아낸다. 올해는 ‘트라우마(Trauma)’라는 큰 주제 아래 «퓰리처상 사진전»과 «15분»이라는 두 개의 전시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트라우마를 외면하는 대신 생명의 원천이자 예술적 영감으로서 새롭게 마주하고 새로운 시대의 예술과 미래를 향한 가장 적정한 예술적 태도를 탐구하고자 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정신의학의 관점에서 예술을 해석하는 인간성 회복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예술과 정신의학의 공진화를 위하여 모두를 위한 예술과 문화상징을 만인과 공유함으로써 공감미술의 새로운 영역을 열 것이다”고 전했다. «퓰리처상 사진전»이 처음으로 대전을 찾는다. 퓰리처상은 1917년 조지프 퓰리처가 설립한 이래 가장 권위 있는 보도·문화·음악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전 세계의 모든 언론인, 사진기자들에게 열정과 영감의 원천인 동시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021시즌 기획공연 네 번째 무대로 국립창극단 초청 '변강쇠 점 찍고 옹녀' 공연을 7월 2일 오후7시 30분, 7월 3일 오후 3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초연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무대에 오른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매 공연 언론과 객석에서 쏟아지는 호평 속에 매진행렬을 기록했다. 서울·여수·울산·안동 등 국내 11개 도시를 비롯해 프랑스 파리까지, 총 88회 공연을 통해 41,365명의 관객과 만났다. 명실상부한‘창극계 스테디셀러’, ‘국민 창극’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이유다.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올해 7년째 공연을 맞아 새롭고 과감한 변화로 중무장해 관객 앞에 선다. 초연부터 6년간 호흡을 맞춰온 옹녀 역 이소연과 변강쇠 역 최호성 외에 매년 농익은 연기와 차진 소리를 선보여 온 국립창극단원들은 밀도감 있는 무대를 만들어낸다. 음악의 디테일을 다듬고 조명ㆍ영상ㆍ소품ㆍ의상 등 미장센을 수정해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초연 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먹색 무대를 초록색으로 바꿔, 명랑하고 밝은 기운을 선사할 계획이다. 변강쇠 점 찍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최근‘코로나-19’감염병이 발생한 송촌동 일원 학원에 대해, 대전 소재의 사회적경제기업인“기능성마스크가공협동조합”(안성수 대표)에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방역을 실시했다. ‘기능성마스크가공협동조합’은 송촌동 일원 학원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이달 초 방역당국의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자, 대전시 교육지원부서와 협의하여 22일부터 25일까지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윤석주 교육청소년과장은“학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근처 학교는 물론 학원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 N차 접촉 가능성이 많은 인근 학원 등에 대한 방역조치 가 즉각 필요한 데, 이번 민간의 자원봉사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송촌동 일원 학원에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바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점검을 추진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학원 등에 관하여 집합금지 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3일 청와대를 방문해 케이(K)-바이오 랩허브 유치 등 대전시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만나 △K-바이오 랩허브 유치 △혁신도시 지정관련 공공기관 이전 △중기부 세종 이전 관련 대체 공공기관 조속한 대전 이전 등 대전시 핵심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R&D 중심 바이오 클러스터가 자생적으로 구축돼 있는 대전이 바이오 창업의 최적지인 만큼, K-바이오 랩허브는 대전에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이후 최근 현장 평가단으로부터 실사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가 제시한 K-바이오 랩허브 사업대상지는 연구 자원을 활용하기 쉬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유성구 전민동 일대 5만 7563.3㎡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바이오벤처타운과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 일부 부지를 포함하고 있어 바이오벤처 산실로 꼽히는 곳이다. 대전TP 바이오벤처타운은 2015년 입주기관 누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3일 오후 2시 탄방역 2번 출구 앞 농협건물 3층에서 청년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대전 청년마인드링크’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 대전시의회 채계순 의원, 광역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임우영 단장,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제춘 센터장, 서구보건소장 박경용 소장, 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김동수, 청년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조현병, 양극성 장애 등 중증정신질환은 10~20대에 질환이 발현하여 34세 이전에 73%가 만성질환으로 악화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청년세대에 맞춤 마음건강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대전시는 청년 세대가 겪는 마음질환을 초기에 접근하여 중증정신질환으로 발현되는 것을 차단하고자‘대전청년마인드링크’설치하고 마음건강지원 및 조기중재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시는 익명성 보장과 보다 편리한 접근을 위해 홈페이지(주소)를 구축하여 누구나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조기 발견 치료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주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마을사랑방인 시민공간을 2019년부터 추진하여 12번째로 삼성동 ‘어울림’시민공유공간을 23일 개소한다. 삼성동 ‘어울림’은 그 동안 마을자치형으로 마을공동체가 공간을 마련하고 운영하는 형태에서 더 확대하여,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형태의 민관협력형 시민공유공간을 출범하는데 의의가 있다. 지난해 12월에 조성되고 이제 막 출범하는 삼성동‘어울림’은 ▲민관협치 공간으로 공동육아와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 등 마을돌봄 지원, 주민 소규모 모임 등을 위한 주민쉼터 ▲마을 공론장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의 이용으로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정감 있는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어울림’이라는 공간명도 마을주민들의 회의로 지어졌고, 말 그대로 두가지 이상의 것이 서로 잘 조화됨을 의미한다. 대전시는 주민들과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한 어울림, 마을주민 모두를 위한 공간 마련을 통해 서로서로 어울리는 세대 통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이 운영할 수 있는 민관협력형 시민공유공간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가 주관하는‘대전형 심리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채계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조성근 교수가 ‘대전형 심리지원센터의 설립필요성’을,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제춘 센터장이 ‘대전의 심리지원체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의 심리지원체계 현황을 파악하고 대전형 심리지원센터의 설립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고자 하는 자리로 채계순 의원은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하여 인식이 확산된 것에 비해 우리 주변에 신뢰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관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공공에서 예방과 조기개입의 역할을 수행하는 심리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해 기존의 정신 건강체계와 연계하여 대전형 심리지원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23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 ‘2021년 제51회 공예품대전, 제24회 관광기념품공모전’에 참석해 대전시 공예인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전 공예인들이 전통공예 기술로 구상한 창의적 공예품과 대전만의 상징적 가치가 담긴 참신한 관광기념품이 다양하게 출품됐다. 홍종원 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을 반영한 세련된 공예품과 대전만의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실용적이면서 현대적 아름다움이 내재된 대전공예품이 전국에 소개되고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참신하고 우수한 공예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에서도 공예산업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품된 작품 중 선정된 수상자에 대해 민태권 대전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1)이 시상하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3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사랑의 열매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고 대전지역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나눔리더로 활동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더 큰 시기에 나눔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누구나 소외됨 없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회 나눔 리더는 개인이 1년 내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시 인증패를 전달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250회 정례회 제2차 사회도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정책 홍보를 위한 정당 현수막 및 공공목적 광고물의 행정게시대 사용을 통한 합법적인 정책홍보 방안을 마련해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항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통상적인 정당활동을 위한 광고물 및 공공목적 광고물을 행정게시대에 게시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할 수 있는 근거 마련, 옥외광고사업자의 의무보험 미가입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 마련 등이 있다. 최옥술 의원은 “그동안 일반 광고용 현수막과 정당‧정치인의 현수막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며 “공공의 목적이나 정치 현안에 대한 홍보 및 활동 사항을 합법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제도마련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옥술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정당 및 공공목적의 광고물의 불법게시 행위를 근절하고 합법적인 행정게시대 게시로 유도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제250회 유성구의회 정례회에서 민생 현안과 관련한 3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하경옥 의원은 18일 열린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테스트베드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23일 열린 제2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강박장애의 일종인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하경옥 의원은 “최근 언론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사회적 심각성이 많이 알려지고 있으며 이러한 의심가구중 상당수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층이어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또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따른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8대 유성구의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오늘(23일) 열린 제250회 유성구의회 정례회에서 송봉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역상품 우선 구매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유성구 지역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물품이나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것이 근본 취지이다. 조례안에는 지역상품 우선구매의 적용 범위 및 대상기관, 구매 촉진을 위한 시책, 공공구매 실무협의회 구성 및 기능, 지역상품 구매 실적 포장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송봉식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상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관내 모든 기관 및 단체가 지역 업체를 이용하도록 적극 유도해 유성구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제249회 임시회에서 송봉식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우선구매와 관급공사시 관내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촉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발의됐다. 오늘(23일) 열린 제250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2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송재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장애와 노인문제라는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장애인을 지원하기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을 보면 고령장애인 지원사업, 사무위탁 및 중복지원 금지, 협력체계 구축 및 사후관리 등이 규정되어 있으며 지원사업으로는 건강증진‧돌봄‧특화 프로그램 개발‧주거환경 개선‧차별 및 폭력 대응체계 구축사업 등이 있다. 이날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송재만 의원은 “그동안 장애와 노인문제가 서로 다른 영역으로 인식되어 와서 고령장애인은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밖에 없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고령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그분들의 생활이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재만 의원은 그동안 ‘노인과 장애인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촉구하는 건의안 발의’, ‘장애인 복지증진 위한 토론회 개최’,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 조례 발의’등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