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4일 오전 7시 30분경 경의중앙선 대곡역을 방문해 출근시간 혼잡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대곡역은 경의중앙선, 일산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환승객을 포함해 일평균 약 6만1000명이 이용한다. 환승을 위해 긴 구간을 이동해야하고 승객간 중첩으로 인한 불편민원이 많이 접수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많은 이용객이 밀집되면 안전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곳이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해선(대곡~소사), 신교통수단 및 교외선 개통으로 6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도가 증가하고 안전사고 위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용객이 가장 많은 출근 시간 대곡역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이용객 밀집도, 환승 동선,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보강 필요성 등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대곡역은 향후 경기북부에서 가장 큰 환승역이 될 것이며 지금도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혼잡을 이루어 안전사고 위험성이 크다"며 "당장의 안전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속한 안전대책과 함께 출퇴근시간대 시민불편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6개월마다 시행하는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을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로시설물 점검 대상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도로시설물 총 108개소로, 교량 91개소·터널 및 지하차도 15개소·옹벽 2개소다. 점검은 민간 안전진단 전문업체에 위탁해 진행한다. 파주시는 '시설물안전법'에 근거해 육안점검 등을 진행하며 더욱 세밀한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도로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및 유지관리 방안이 수립된다. 시는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들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보수공사 우선순위를 정한 뒤 예산 확보 후 빠른 시일 내 공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전망이다. 강태규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수성구 우정법원빌딩 화재 관련 후속 조치로 긴급 소방점검, 건축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안전성능 보강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하며, 화재 피난물품 구비 유도 및 확산 운동 등 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소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화재 건물과 유사한 노후 업무시설 중 화재 취약 대상 217개소를 선정해 소방서 특별조사반과 구군 건축부서 합동으로 1개월간(6.20~7.20) 집중 점검하여 위법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의법조치(행정명령, 과태료 등)하고, 시설 이용자 특성에 맞게 피난방향 및 비상탈출 방법 교육 등 안전 컨설팅도 병행한다. 또한 대구시는 30년 이상된 소규모 노후 건축물(12만동) 중 화재안전에 취약한 500개 동을 선정해 3개월간(6.20~9.20) 민간전문가(건축안전자문단 활용)와 관할 소방서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정기 안전점검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화재안전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노후 건축물이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현장 시정 조치, 관계자 지도, 안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5월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인 안전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관련 경기장 6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지난 1월부터 전체경기장에 대해 관리주체별로 자체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특별점검이 필요한 6개 경기장에 대해 도에서 직접 분야별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특별점검반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민간전문가들과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사회재난과 등 관련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의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승강기 등 각종 설비의 안전관리 실태 ▷유사시 대응체계 구축 등 시설물 안전에 대한 전반적 사항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노후시설은 체전 전에 조속히 안전조치 할 방침이다. 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체전 경기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코로나 엔데믹 시대 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봄철을 맞아 해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주시와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한국교통안전공단, 포항해양경찰서, 어선안전조업국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항․포구에서 어선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준수에 관한 내용으로 △구명조끼 관리 및 검증제품 사용여부 △출입항시 승선자 명부작성 △소화기․구급약품 비치 △어업설비 안전수칙 게시 여부 △코로나19 방역물품 구비 여부 △기관․전기 화재취약 설비 등이다. 점점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경주시 관계자는 “봄철 어업활동과 낚시어선 증가로 선박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전국 최초 매월 4일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해 옥외광고물 사고 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국민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안전 문화의 일환으로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씩 안전 점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4년 4월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법적 행사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해 ▲전국 최초 찾아가는 튼튼간판 안전 점검 서비스 ▲민·관 합동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확산 위한 가두행진 ▲안전신문고앱 설치 및 신고요령 안내문 배포 등 안전이 시민의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옥외광고물 안처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정비하기 위해 매월 4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며 안전을 삶의 중심 가치로 삼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사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과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옥외광고물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은 18일 발대식을 갖고 금촌역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고, 22일에는 해빙기를 맞아 계절 변화에 취약한 고층 옥외광고물에 대해 재난방재단과 드론을 활용해 유동 인구가 많은 금릉역을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노후, 추락 위험 광고물을 사전에 발굴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순찰 및 응급 복구를 위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고층 간판 점검 시 근거리 접근 및 세밀한 관측에 한계가 있고, 점검자의 추락위험과 육안에 의존해 판단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작년 시범 운영을 실시, 올해 본격적으로 드론을 활용해 보다 높은 곳의 정밀한 점검이 가능해졌고 추락 우려가 있는 간판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 철거할 수 있게 됐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은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도시 구현을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전수조사에 드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10일 오전 11시 해빙기를 맞아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 일대에서 공무원, 안전보안관, 현장 직원 등 합동으로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연계 해빙기 재해 예방 캠페인 및 클린예천 플로깅을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해빙기 재해 원인과 예방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과 현장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안전하고 깨끗한 예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해빙기인 2월부터 4월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건설공사장 흙막이, 사면 등 시설물 붕괴 우려가 있어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예천군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교육을 수시로 하고 시설물 안전점검 항목을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캠페인을 통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해빙기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이달 28일까지 낙석발생 예방 등 도로안전 확보를 위하여,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방도 49개노선 3061km과 위임국도 8개노선 482km, 교량 및 터널 1150개소에 대해 13개반 50명의 인력이 투입해 일제히 점검을 실시한다. 또 도내 대형공사현장에 대해서도 재난에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노면요철, 포트홀), 도로절토사면의 낙석·산사태 위험여부, 구조물 손상 및 변형, 배수시설 노후 및 퇴적으로 기능저하 여부, 안전시설물의 설치기준 준수 및 파손, 공사구간 내 가도 및 가교 파손여부 등이다. 분야별 전문가와 민․관합동 점검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확인과 공사현장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해빙기안전 점검을 통해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소관별 정비 계획을 수립해 도로 이용자들의 위험이 없도록 신속히 개선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해빙기 사면 등 위험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대형공사장 절개지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점검․정비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반이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되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옹벽 및 기타 시설물이 탈락하거나 전도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구시는 해빙기 동안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과 더불어 사고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검대상은 옹벽, 석축, 사면, 건설공사장 등 590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석축·옹벽 등의 균열 및 변형 발생 유무 ▲절개지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으로 건설현장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여부도 병행해 점검한다. 대구시는 안전점검 기간 중 현장시정이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중요 결함사항은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보강토록 조치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해소와 안전대책는 물론 중대재해처벌법상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