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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클래식 2R 박성현 공동 1위...시즌 2승이 보인다

- 박인비, 최운정(공동 3위), 지은희 9위에 올라
- 전인지, 이정은6, 김인경, 이미향, 리디아 고, 아리야 주타누간 공동 17위

박성현이 기아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박성현이 기아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 6,55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티다파 수완나프라(태국)와 공동 1위에 자리했다.

박인비도 이날 5타를 줄여 2타를 줄인 최운정과 선두에 한 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인 지은희(33)는 5언더파 139타 공동 9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뒤를 이어 전인지(25), 이정은6(23), 김인경, 이미향, 리디아 고, 아리야 주타누간이 4언더파 140타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선두와는 6타 차다.

한편 오지현은 지난해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우승으로 이번 대회에 초대됐지만 고전 끝에 5오버파 149타로 컷 오프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