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사상구 학장동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6일부터 고혈압·당뇨 전단계 및 질환자 가족을 대상으로‘건강더하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는 유병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학장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건강더하기교실’을 열고 ▲1주차 질환의 이해 ▲2~3주차 식이요법 ▲4주차 스트레스 관리 ▲5주차 운동요법 ▲6주차 자가 측정 실습 순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6주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섭 학장동장은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육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혈압‧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