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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협약 체결

동래제일교회 내 아동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재 동래제일교회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 시간동안 아동보호, 급식·체험활동 제공 등 아동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하는 아동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에서 최초로 종교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함 께돌봄센터를 설치함으로써 공공기관과 종교시설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 사례로 의의가 깊다. 동래제일교회는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동래구에 제공하고 구는 제공받은 공간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해 올 12월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김우룡 구청장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시설 내 공간을 구에 무상제공하기로 결정한 교회 관계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향후 다함께돌봄센터의 지역 내 추가 설치에 힘쓰겠다.”며 “부모들이 자녀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살기 좋은 동래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