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9일 운영을 종료하는 마포구민체육센터와 마포아트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운영한 마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28일 기준 37만 마포구민의 78%인 28만 9198명 1차 접종을 완료하고, 구민 68%인 25만 1426명의 접종을 끝마쳤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에 따라 추후 백신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제로 전환된다. 미접종자, 임신부, 12세~17세 소아청소년 및 부스터 샷 접종대상자 등은 11월부터 보건소와 지역 내 133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분산해 접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