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1일,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인지건강 디자인을 반영하여 공간을 설계한 ‘백세정원’ ▲전망 좋은 곳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햇살작은도서관’ ▲지역 돌봄시설 수요를 해소할 ‘구립꿈사랑어린이집’ ▲모임이 가능한 커뮤니티공간 등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11년 개관한 해공노인복지관은 그간 관내 어르신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나 복지관 회원 증가와 건물 노후화로 이용 불편이 증가하여, 이에 구는 약 5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증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새롭게 개관한 해공노인복지관이 다양한 연령을 모두 흡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SOC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