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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주민과 함께 "현장 행정의 날" 추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지역의 현안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일상생활 민원과 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행정의 날”을 11월부터 한 달 간 진행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구는 11월 2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천호3동을 시작으로 18개동 전체를 순차적으로 돌며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장, 경관누리단 등 주민대표단과 함께 각 동의 복지시설, 안전 취약구역, 생활불편현장 등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하며, 현장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즉시 처리한다.


지난 2일 이정훈 구청장은 천호3동과 고덕1동의 주요사업 현장과 복지시설, 코로나19 피해상가 등 30여 곳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행정을 진행했으며 민생현장 곳곳을 방문하며 보행길을 막고 있는 전신주, 도로파손, 가로수 정비 등 35건의 주요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