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이달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천연동 자치회관에서 충현동 자치회관에 이르는 독립문로 일대에서 천연충현 도시재생 마을축제(독립문뒤안길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독립문로를 따라 천연충현 도시재생 사업 지역을 산책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산형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9개 지점에서 스탬프투어 방식으로 가죽공예와 자수 체험, 전통놀이, 버스킹 공연, 에너지 프로그램, 보물찾기, 마스크 줄과 LED 꽃병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9월 초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도시재생 사생대회’ 시상식과 플리마켓 및 아나바다장터도 열린다. 8곳 이상의 체험 부스에서 도장을 받은 참여자들에게는 친환경 기념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