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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제4회 후암동민의날 기념행사 개최

주민 화합 위해 남산둘레길 한마음 걷기 대회 열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3일 제4회 후암동민의 날 기념 ‘남산둘레길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축사, 남산 둘레길 코스 트래킹, 선물 증정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두텁바위는 후암(厚岩)의 한글식 표기다. 지난 2013년 주민들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남산도서관 맞은편에 관련 상징석을 세웠다. 후암동 주민센터는 상징석 건립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후암동민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치러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후암동은 두텁바위를 마을브랜드로 제작하고 로컬기업을 설립하는 등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이 강한 동네"라며 “주민 화합과 마을의 발전을 염원하는 후암동민의 날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