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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동, 쓰레기 무단투기 개선 위한 지역주민 캠페인 실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응봉동에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옥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내 쓰레기 배출 문제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레기 무단투기에 가장 영향을 받는 지역 통장님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판넬과 홍보 전단지를 제작하였고, 거점 부스 운영은 쓰레기 문제에 공감하는 지역 내 상점의 장소 협조를 얻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심각한 응봉동 265번지 일대 단독주택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헷갈리는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정확한 쓰레기(재활용품) 배출일시를 홍보하고 지역주민 대상 무단투기 심각성 안내 및 쓰레기 배출방법을 부스 방문주민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옥수종합복지관에서 준비한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지급하여 참여를 독려하였다.


박상미 12통장은 “주택지역은 주민들이 정확한 생활쓰레기 배출일과 자주 바뀌는 분리배출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있어, 이번 캠페인이 홍보효과와 더불어 무단투기 심각성의 인식을 개선하는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윤영 응봉동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응봉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