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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63명 모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을 지원하는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143명이 요양보호사 보조업무부터 바리스타 등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으며, 두 차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내년도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구는 2022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구 직접수행 장애인일자리 59명 ▲민간위탁운영 장애인일자리 95명 ▲발달장애인 직장적응 체험훈련 9명 등 올해 대비 20명이 늘어난 총 163명으로 확대한다.


먼저, ▲구 직접수행 일자리분야는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사업수행이 가능한 미취업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59명(일반형일자리-전일제 30명, 시간제일자리 16명, 복지일자리 13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이달 10일까지 참여신청서 등 서류를 지참해 구청 어르신장애인과 및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사업자등록증 소유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이 제외되며, ▲사업참여 경력 ▲장애정도‧소득수준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3일부터 12월까지 구청 및 동주민센터, 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사회복지 업무보조 ▲장애인전용주차 계도 ▲행정 도우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밖에도, 구는 민간위탁기관을 통하여 복지업무보조, 요양보호사 보조업무 등을 수행할 95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발달장애인 9명을 대상으로 사무보조, 바리스타 등을 수행하는 ‘발달장애인 직장적응 체험훈련’을 실시한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단순 일자리 제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과 직업훈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