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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사회복지사협회 성동구지회 창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에 서울시 최초로 자치구 단위의 사회복지사협회 성동구지회가 창립됐다.


이달 1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 성동구지회는 380명의 정회원으로 출발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성동구에서 10년 이상 복지사업에 종사했던 20명의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협회 창립을 위한 준비 위원회를 발족하여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의 인준을 통해 오늘에 이르렀다.


초대 회장으로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 김남용 센터장이 선출됐으며 김남용 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와 처우개선, 그리고 지역사회 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총회에 참석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회장은 “서울시에는 26만명의 사회복지사자격증 취득자가 있으며 성동구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9천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지회의 노력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에는 사회복지 종사자들 간 협력체계가 매우 잘되어 있으며 지역에서 오랜 기간 함께 했던 동료사회복지사들이 성동구 복지발전을 위해 협회를 창립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민간의 사회복지사들과 공공의 복지정책이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