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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통합지원본부 운영 '우수기관' 선정˙˙˙주민 안전 지키려는 노력 빛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서울시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고자 효율적으로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안전총괄부서 역량강화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2021년 통합지원본부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종로구는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발생 상황전파 훈련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상시훈련을 진행하고, 종로소방서 및 종로·혜화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아울러 시에서 주관하는 통합지원본부 및 긴급구조통제단 ICTC 합동훈련, 봄철 산불 대비 훈련 그리고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비 상황대처역량 강화 훈련에도 성실히 참여했다.


올해의 경우 사건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동주민센터 재난대응활동 구체화에 기반한 통합지원본부 교육, 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실제 종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 사례에 대한 자체 평가를 내려 재난대응 담당자들의 경각심 제고는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는 중이다.


한편 지난달 2일에는 종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부서와 종로소방서, 통일부, 그랑서울, 종로·혜화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열었다.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최초 119 상황 접수에서부터 수습·복구 단계에 이르기까지 현장감 있는 훈련을 진행하였을 뿐 아니라 안전취약계층 대피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속하게 피해 수습과 지원을 도모하려 한다. 효율적으로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여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