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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K-MEDI hub 창립 11주년 기념식' 개최

대구첨복재단 14일 기념식 및 K-MEDI hub 선포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4일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10시부터 본부 대강당에서 진행됐고, 신규 CI인 K-MEDI hub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조양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 변준석 대구한의대 부총장,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홍헌우 대구식약청장, 서준석 입주기업협의회 부회장, 조남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CI 선포와 우수 직원 및 입주기업에 대한 포상과 손건익 통합의료진흥원 이사장의 포럼 등으로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역색을 탈피하고 수도권에 몰려있는 제약·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적극적 공략을 펼치기 위해 CI를 변경하기로 했다.

 

새로운 CI는 K-MEDI hub이며 Korea와 Medical Development & Innovation 그리고 Human Business의 약자이다.

 

특히 올해는 우수 입주기업에 대한 포상이 풍성하게 이뤄졌다.

 

케이메디허브는 단지 발전이나 위기대응,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입주기업을 포상하고 향후 협력관계를 더 굳건히 하기로 약속했다.

 

11시부터는 前 보건복지부 차관인 통합의료진흥원 손건익 이사장이 ‘K-MEDI hub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언’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부분의 직원들은 유튜브로 생중계 영상을 시청하도록 하고 행사장은 99명 이하로 한정하며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단순한 CI 변경이 아닌 실질적 혁신을 통해 재단이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며 “케이메디허브가 대한민국 의료산업을 성장시키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