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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내년 예산안 총 6,598억 편성, 전년대비 9.78% 증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동구의 2022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587억이 증가한 6,598억 원으로 12월 6일부터 12월 16일간 성동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확정됐다.


2022년도 예산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반영하여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보편적 복지 및 취약계층 서비스 확대 등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주민편의 향상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무너지고 지친 민생을 회복하고 구민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에 중점을 두었다.


2022년도 예산 주요 사업으로, 활기찬 경제,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 되찾기!


우선 구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75억 7천만 원을 편성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70억 9천만 원, 자활근로사업 지원


55억 4천만 원, 공공근로사업 30억 7천만 원,


장애인일자리 지원 사업 10억 9천만 원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에 10억 8천만 원, 성동안심상가 관리 운영


6억 3천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300억 발행을 위해 6억 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에 4억 5천만 원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운영을 위해 1억 2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희망찬 교육, 교육특구 성동의 가치를 높이는 명품교육 사업!


구는 교육특구를 넘어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교육분야에 160억 7천만 원을 편성했다.


▶학교 교육경비 지원 80억 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에 41억 4천만 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3억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경비 지원 3억 원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운영 8억 8천만 원, 서울형 혁신교육사업 4억 7천만 원,


창의예술 놀터 운영 4억 2천만 원, 성동 글로벌 체험센터 운영 4억 2천만 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에 8천만 원을,


▶평생학습관(독서당) 운영 2억 1천만 원, 성동구민대학 운영 1억 1천만 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4천만 원


▶성동디지털 튜터 사업 5천만 원, 성동명사특강 운영에 4천만 원 등을 편성하였다.


따뜻한 복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사회안전망 강화에 총력!


구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지치고 무너진 민생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분야에 3,054억 4천만 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에 43억 5천만 원


▶첫만남이용권 지원에 39억 3천만 원


▶용답동 구립 노인복지시설 건립에 22억 3천만 원


▶1인가구지원센터 설치·운영에 18억 4천만 원


▶성동50플러스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9억 3천만 원


▶서울청년센터 운영 지원 5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4억 6천만 원


▶성인중증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운영에 3억 2천만 원 등을 편성하였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방역체계 강화와 구민의 생활안전 보호!


구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807억 4천만 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 임시 예방접종사업에 38억 6천만 원


▶옥정중학교 주변 가공선로 지중화에 8억 4천만 원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운영을 위해 7억 1천만 원


▶성동구민 전체 대상 구민생활안전보험 가입을 위해 2억 1천만 원


▶무학봉근린공원 등산로 정비를 위해 1억 원


▶성동형 스마트 빗물받이 설치 사업에 1억 1천만 원 등을 편성하였다.


즐거운 문화, 일상에 녹아있는 풍요로운 문화생활!


구는 누구나 일상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분야에 324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


▶구립체육시설 운영에 166억 5천만 원


▶성동문화마당 운영 지원에 5억 2천만 원


▶두모포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1억 2천만 원


▶성동 문화 행사, 성동구민 노래자랑에 1억 9천만 원 등을 편성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내년도 예산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텨준 구민들이 조금 더 희망찬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예산 집행 과정에서 정책적으로 녹여내겠다.”며“우리 모두가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희망을 가지고 생활한다면 단계적 일상회복을 넘어 빠른 시일 내에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