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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만 보던 공공데이터, 강남구민도 같이 본다

‘스마트강남 열린구청장실’ 1일 공개 화재, 구조, 공약 이행률, 부동산 등 공공데이터 공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실시간 도시상황과 공약이행률, 부동산 등 주요 공공데이터를 모은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강남 열린 구청장실’을 1일 구민에게 공개했다.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강남 열린 구청장실’은 화재, 구조, 공사, 미세먼지 등 실시간 도시 상황은 물론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률, 주택매매가격지수 등 구정 현안을 제공한다. 또 문화시설, 둘레길, 동물병원‧약국, 한파쉼터의 위치를 알리는 생활밀착형 정보들도 포함됐다.


메뉴는 실시간 온택트리더 열린 구청장실, 대한민국 1등 특별구 품격강남, 지표로 보는 데이터 강남, 구민과 소통하는 강남브리핑, 데이터를 읽어주는 순균C 등 5가지로 구성됐으며, 320여종의 자료를 제공한다.


‘Smart Open Gangnam’의 약자를 사용해 공유 행정을 실현하는 스마트한 강남구를 표현했다. 이외에도 강남구청 홈페이지, 더강남 앱,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구민과 구청장이 동일한 정보를 공유하는 투명한 행정은 소통의 바로미터”라며 “취임 초 ‘소통장’을 자임했던 초심을 지켜 구민들과 함께 강남구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