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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전영희 의원,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 조례 개정 관련 간담회

최고장인 명칭 변경, 지원방안 등 건의사항 청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전영희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4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 조례 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 최고장인에 대한 예우, 지원방안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고장인회 김경란 회장, 이유범 부회장,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고장인회 김경란 회장은 “울산의 장인들이 자신이 보유한 기술을 더욱 연마하고 지역의 기술발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와 의회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매년 선정하는 울산광역시 최고장인의 명칭을 울산광역시 명장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관계부서에서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여 운영하는 방법도 있다.”고 제안하며 “기술장려금의 지급기간 및 금액 등 운영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의회, 관계단체와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영희 의원은 “최고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위를 향상시켜 최고수준의 기술인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산업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우리시 최고장인 조례에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관계부서와 함께 고민해 최고장인에 대한 지원과 예우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