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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장학회, 향토장학금 2월 3일부터 접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민장학회의 향토장학금 접수를 오는 2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향토장학금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재작년부터 전체 대학 입학생으로 확대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향토장학금은 지난해인 2021년에 대학교에 입학한 대학교 재학생 중에서 부모 1명과 학생 본인이 고등학교 3학년부터 현재까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단,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군복무 등을 위하여 휴학한 경우에는 복학 후에 신청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222명의 지역 대학생이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도 신청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비서류는 대학교 재학증명서와 주민등록 등본 및 초본, 계좌사본이다.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집중적으로 접수를 할 예정이다.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집중접수 기간이외에도 지원 조건만 맞으면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