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4월 말까지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인물가벽에서 임인년 새해맞이 호랑이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겁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용맹한 호랑이가 도약하는 모습을 담아 제작됐다. LED 조명이 설치돼 있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022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포토존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