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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노무 이슈, 메타버스에서 배워요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5일 메타버스에서 ‘22년 꼭 알아야 할 노무 이슈 교육’ 실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동사경센터’, 센터장 최근영)에서 25일 10시 사회적경제 기업 및 구민을 대상으로'2022년 꼭 알아야 할 경영 노무 이슈 교육'을 메타버스 동사경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사경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내실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경영이슈 교육 시리즈를 진행하는데, 25일 첫 번째 교육으로 노무 이슈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노무 관련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최근 증가하는 노무 관련 이슈와 관련한 동대문구의 사회적경제 기업‧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노무 이슈 교육은 동사경센터 자문위원인 이관원 노무사가 최근 내용 변동이 많은 ‘노동법’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경영상 갈등과 손실 등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건강한 기업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메타버스 동사경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동사경센터 누리집(eastse.net)에서 할 수 있다.

동사경센터는 4월 ‘세무, 회계’, 6월 ‘온라인 마케팅’, 9월 ‘모금 및 펀딩’, 11월 ‘공공구매’ 등의 순서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경영 이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기업이나 구민들의 노동법 및 노무이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동사경센터 메타버스를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회적경제기업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