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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작가들과 함께하는 독립운동가 열전 강좌 운영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기념 인문학 강좌 마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3월 4일부터 4주간 ‘작가들과 함께하는 독립운동가 열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구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삶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과거의 역사를 되새기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좌는 우리의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집필 활동을 펼쳐온 4명(정란희, 문영숙, 한상순, 박혜선)의 작가들과 함께 ▲역사의 주인공이 된 여성들 ▲러시아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대한민국 애국부인회에서 간우회까지 ▲명랑소녀 김점동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가 되기까지 총 4강으로 구성했다.


오는 3월 4일(금) ~ 25일(금)까지 총 4회,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 4시에 진행하며, 줌(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강좌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교육▷기관별▷인문학 강좌 신청)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강의 시작 전 강의 접속링크를 문자 및 이메일로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맞아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삶을 바친 선열들의 발자취를 되새길 수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