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내 최초 이스포츠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일한으로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과 ㈜엘리시움(이한수 대표)이 충남 공주시 사곡면 일대의 부지 55000평을 공동사업을 위한 약정서를 하남시 소재 이스포츠 프롬아카데미에서 20일(일) 4시에 가졌다.

▲이스포츠 프롬아카데미에서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엘리시움 이한수 대표 기념사진

이날 약정서는 엘리시움이 소유하고 있는 총 20만 평 부지 중 55000평을 국제적인 이스포츠 관련 컨벤션 및 대회장 등을 조성하여 엔터테인먼트형 테마가 있는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약정서다.

아울러 잔여부지 15만 평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장, 산악스포츠장, 체험장, 캠핑장 등과 다양한 관광단지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세종e(주)와 (사)한국게임물유통협회는 4차산업 발전을 위한 하나의 e스포츠 그룹으로 2016년부터 중국 문화부 인터넷온라인서비스협회와 e스포츠를 산업화하기 위해 중국 e스포츠 정책 추진 그룹과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북경화지아 대학의 e스포츠 학과를 만들어 사드 문제로 한국어가 폐지되었음에도 한국어로 한국 강사가 강의, 공동운영하여 2019년 9월에 1회 졸업반을 배출하는 등 중국 최초로 24개 성 e스포츠 PC방의 대표들과 인터넷협회 회장이 진흥원을 방문하여 연수 등을 진행했다.

또한 CKEC 한중e스포츠대회를 위해 법인을 설립하여 공동 운영사로 2019년 제1회 중국 충칭시 충현삼협항만 e스포츠관에서 128강 리그전을 한국에서 64강전 인천테크노 주관으로 한중e스포츠대회 결승전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3회 대회를 치뤘다. 아울러 중국인터넷서비스협회, 항성투자발전그룹, 진동그룹(진동TV), WCA(World Cyber Arena), 북경개방대학 등 국내외 50여개 기업들과 계약 및 업무협약이 되어있다.

▲이스포츠 성지 조성을 위한 약정서를 맺으며, 왼쪽부터 국제e스포츠진흥원 이대훈, 전옥이 이사장, ㈜엘리시움 이한수 대표, 최명룡 부사장,

이한수 대표는 국제e스포츠진흥원과 금번 약정서는 엘리시움이 추구하는 테마가 있는 관광단지 조성의 공동사업은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이어질 것이다. 라고 하며, 전옥이 이사장님께서 추진하는 e스포츠 프로젝트에 적극협력하여 진행할 것이다. 라고 했다.

아울러 20만 평 부지 중 일부를 상업용지로 개발될 예정으로 공사재개가 곳 진행될 것이다. 라고 밝히며, 충청남도와 공주시의 협조를 통해 이스포츠 성지 조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과 선수 및 4차산업 종사들이 마음껏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랜드를 만들어 충청남도에 전 세계인들이 찾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전옥이 이사장은 엘리시움 이 대표님께서 기회를 주셨다. 우리나라는 e스포츠 종주국임에도 관련 법 규정이 미숙 단계다. 하지만 충청남도와 공주시 전체 발전을 위해 4차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55000평 e스포츠 관광단지는 국제외교센터, 대회장, 이스포츠컨밴션 동 등을 만들어 엔터테이먼트형 타운으로 4차 산업과 접목한 마이스 산업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포츠 프롬아카데미는 온라인으로 중국 e스포츠 관련 분야의 학생들에게 3월부터 진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