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 유아교육팀장(장학관) 노영신 교육연구관이 3월 2일 제8대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장에 취임했다.
신임 노 원장은 원주대학,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단양 대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단양유치원 원감, 제천 의림유치원 원장을 거쳐 충청북도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 장학관을 역임했다.
노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교육의 산실로 우리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꿈과 끼를 발현하는 유아체험학습의 장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아울러 유아교육에 관한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연구, 교원 및 학부모 연수와 상담, 유아체험 및 정서 발달 지원 등을 통해 충북 유아교육의 메카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