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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 "두레 영양만점, 반찬 나눔"사업‘다회용 반찬 용기’로 교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두레 영양만점, 반찬나눔"사업 추진 시 사용하던 일회용기와 비닐 대신 저탄소♡친환경‘다회용 반찬 용기’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부터 주례1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달하는"두레 영양만점, 반찬나눔"사업 시 다회용 반찬 용기와 바구니로 교체해 불필요한 일회용품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반찬 나눔 시책으로 재탄생 시켰다.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은 취약계층 15가구에 비대면 가정방문 및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으로 전달되며 다 드신 반찬 용기는 세척한 후 반납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미 새마을부녀회장은“다회용 반찬용기에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더 위생적이고 맛깔나게 담아 전달해 환경과 나눔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반찬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지속가능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