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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성평등 확산 및 여성단체 활동에 2억3천만 원 지원

양성평등사업 33개, 도 단위 여성단체활동 지원 12개 단체 선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양성평등사업’과 ‘여성단체활동 지원 사업’으로 45개 단체에 도비 2억3천만 원을 지원한다.


‘양성평등사업’으로 ▲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 중년여성 경제활동 증진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 ‘라떼는 말이야’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 여성권익보호 및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도내 비영리민간단체(법인) 33개 단체에 1억5,200만 원을 지원한다.


‘여성단체활동 지원 사업’으로 ▲ 여성농업인이 열어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 I Love 경남! 칭찬으로 하나되는 우리경남! 등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강화 및 도 단위 여성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12개 단체에 8,5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사업들도 선정했다.


경남도는 오는 25일 공모사업 선정단체 회계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신청 절차, 회계 처리요령, 부당한 집행사례 공유,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교육 등 보조금 집행과 관련한 회계교육을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미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가족친화문화조성과 양성평등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민간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보조금 지원 사업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1997년부터 매년 양성평등 및 여성단체활동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 촉진,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양성평등사업으로 33개 단체에 1억6,400만 원, 여성단체활동 지원 사업으로 13개 단체에 9,6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