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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년내일센터, 대전 청년 커뮤니티‘청년의 숲’모집

대전 청년 3인 이상 모인 45개 팀·단체 선발, 100만 원 ~ 300만 원 지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2년 새롭게 개소한 대전청년내일센터는 대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청년의 숲’참여 커뮤니티 모집을 시작했다.


‘청년의 숲’은 공동 관심사항으로 모인 청년들이 협업과 소통을 통해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년(만 18세~39세)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비영리 모임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활동을 시도하거나 활동 중인 3인 이상의 청년 커뮤니티(모임숲) 20팀에 100만 원, 지속성을 갖고자 하는 1년 이상 활동 이력이 있는 청년 커뮤니티(소통숲) 15팀에 200만 원,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는 1년 이상 활동 이력이 있는 청년단체(나눔숲) 10팀에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022년 3월 21일 까지이며, 대전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 청년의 숲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대전청년내일센터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 개요와 지원서 작성 방법은 대전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 청년의 숲 게시판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청년의 숲’을 청년 간 네트워킹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고리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지역사회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는 멘토를 선정하고 청년 커뮤니티와 1:1 멘토링을 진행하여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역할 할 수 있는 바를 함께 모색한다.


대전청년내일센터는‘청년의 숲’ 사업을 통해 청년의 자발적인 커뮤니티 참여, 커뮤니티 간 협업 및 소통을 통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정하고 대전 지역사회에 청년 주체들이 양성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대전시 유한준 청년정책과장은 “올해 커뮤니티별 지원금액을 상향하고, 활동에 도움을 줄 멘토제를 도입한 만큼, 많은 청년들이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