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강서시니어클럽이 부산시가 공모한 ‘2022년 신중년 일자리 사업’에 취업 알선형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된 강서시니어클럽은 이에 따라 2년 연속 만 50세에서 64세까지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강서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도 신중년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모두 100명의 사람들에게 직장을 알선, 취업시킨 것이 이번 공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서시니어클럽의 신중년 취업 알선형사업에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0% 사업량을 확대했다. 따라서 올해는 120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취업을 주선할 계획이다.
강서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도 부산시로부터 △부산시설공단 서부산권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부산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수선 관리수탁 사업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시니어공항서포터즈 사업 △부산도시철도 역사내 100여개 수직공원 설치 그린메트로 서포터즈 사업 성과 등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서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5천여 개 기업체와 연계, 시니어인턴십과 취업알선형 사업을 전략사업으로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