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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시·군 지역경제 활력제고 방안 적극 추진

25일, 도-시군 영상회의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적극 집행 및 물가안정 추진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도-시․군간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김창덕 도 일자리경제과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한 신규 청년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지방공공요금 감면 등을 통한 물가안정 대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협의하고 내년도 신규 청년일자리사업을 시군 주도적으로 발굴하도록 독려하였으며, 향후 시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경남도는 2022년 총 3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684명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근 범정부적인 물가안정 총력대책 추진에 따른 도 자체 물가안정 추진시책 공유와 더불어 시군별 지방공공요금 인상억제(감면)에 대한 추진현황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향후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김창덕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논의된 청년일자리사업과 지방 공공요금 인상 억제방안 뿐만 아니라,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