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시장가는 날’ 캠페인에 참여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비 촉진에 나서는 ‘시장가는 날‘의 참여방법은,
오는 6월까지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인 매월 넷째 주 일요일(3월 27일/ 4월 24일/ 5월 29일/ 6월 26일)에 전통시장에서 당일 합산 3만 원 이상을 구매한 영수증을 응모기간 내 ‘시장愛’ 홈페이지에 인증 하면 된다.
이후 전국의 전통시장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200만원(10명), 2등 100만원(30명), 3등 25만원(150명) 등 매월 1억 원씩 총 4억 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역의 사회적 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