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마리면은 28일부터 나흘간 장풍숲 일원 둘레화단 약 800㎡에 꽃무릇 1,000주를 식재한다.
식재에 앞서 마리면은 주변 잡풀 정리 작업,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최적의 식재 환경을 정비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가을이 되면 꽃무릇이 장관을 이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추가 식재를 하는 등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식재하는 꽃무릇은 9월 중순쯤 꽃대가 올라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