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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4월 1~7일 건축안전자문단 신청 접수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창원 만들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민간건축공사장 등 안전취약건축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남도내 최초로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토목구조, 건설기계, 건설안전 등 10개 분야 90명으로 전문가(대학교수, 건축사, 기술사, 특급기술인) 인력풀(pool) 구성되며, 임기는 올해 5월부터 2년간이며 2회 연임 가능하다.


민간건축공사장 및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된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과 주택·건축분야 사고 발생(예측)시 건축물 긴급점검 등이 주요 업무이다.


건축안전자문단 전문가 인력풀(pool)을 활용하여 점검 시기와 장소에 맞는 점검반을 구성해 공사장 및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안전점검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수위원 발굴을 위해 공개모집과 추천을 병행하여 모집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특례시 홈페이지에 공개모집 공고 중에 있으며,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응모원서 접수 예정이다.


창원시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최근 광주아파트 붕괴사고 등 건축공사장 인명사고 발생에 따른 안전·품질관리 강화가 시급하여 전문성을 갖춘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운영하여 건축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 분야 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