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의 마무리 작업으로 추진 중인'추모공원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중 배선선로 이설작업'으로 오는 2022년 4월 2일 시청 내부 행정전화, 전산망, 무인민원발급기 등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고 알렸다.
배선선로 이설작업은 한국전력공사(통영지사)에서 2022년 4월 2일 9시~14시 사이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전확인 및 안전 확보 후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통영시는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한국전력공사(통영지사)의 의견을 수렴하면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당일 관련부서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작업시간을 최대한 단축한 뒤 비상발전기 및 UPS장치*등 시에서 운용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를 동원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