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지난 2022년 3월 29일 16:00 2청사 회의실에서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중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청소대행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간담회는 2022년 3월 18일 ∼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중에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사기간 중 ▲ 공한지 및 유원지, 터미널 주변 수거 문제 ▲일요일 및 공휴일 쓰레기 처리 ▲ 낮 시간대 간선 도로변에 배출된 생활쓰레기 수거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그린시티 황효석 부장은“쾌적한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업체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생활쓰레기 수거에 나서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등 청소대행 업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쓰레기로 인하여 관광객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행사기간 중 철저한 수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