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귀농귀촌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귀농귀촌 교육 26기 과정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귀농귀촌 수요자를 위한 기초 영농기술, 귀농귀촌 준비과정 등의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영농기술 ▲작물재배 및 농업기계 실습 ▲농촌토지법률 ▲귀농귀촌 정책자금 활용 및 농업경영 전략 등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총 15회 60시간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김정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경험과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귀농귀촌 예정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에 자신감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