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로카움(대표 이유성)는 스마트 관광콘텐츠 기업 ㈜100케이션(대표 김웅겸)과 콘텐츠 협력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는MOU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상호협력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유통할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공유함으로써 Start-up 사업의 확장과 비즈니스 협력 및 발굴이 목적이다.

협약의 세부 내용은 ▲상호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한 마케팅 협력과 판로개척 협업 ▲인프라 및 자원을 바탕으로 지원사업 협력 연계 ▲콘텐츠를 바탕으로 공동 교육 프로그램 협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 협력과 기술 연계 합의 등이다.

로카움 이유성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해나갈 ‘100케이션’과의 협력이 기대된다”며 “‘나다운 움직임을 위해 자연을 입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요가 클래스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움직임을 챙기며 친환경 요가복으로 환경과의 조화를 존중하는 문화를 알리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향후 선보이는 제품과 요가클래스 등을 ㈜100케이션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는 시도를 늘리며 참여를 독려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

또한 앞으로 주식회사 100케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브랜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100케이션의 김웅겸 대표는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기업인 로카움과의 협력을 통해 관광과 액티비티의 만남이 너무 기대된다면서 대표들의 방향성과 뜻이 잘맞아 두 기업의 시너지가 발휘되어 요가를 알리고 스마트 관광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양사가 협력하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이 가능 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주식회사 100케이션은 구도심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낙후되어있는 구도심에 문화재생을 만들어간다는 포부를 가지고 AR 앱을 활용한 액티비티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소셜벤처 기업이다. 소셜성과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2021년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를 졸업했으며 올해도 경기도, 제주, 광주 등과 함께 협력하며 스마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로카움(대표 이유성)은 요가를 기반으로 한 애슬래져룩 제작과 트랜디한 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요가클래스를 주최하여 진정한 건강의 의미와 환경과의 공존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이다.

친환경 애슬래져룩 시장의 가능성과 요가 문화 행사등을 통한 브랜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2년 현재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12기에 선발되었다.

‘최소 포장 추구, 100% 내수 생산, 친환경 소재의 활용’ 등 친환경적 요소를 모두 고려한 2022 F/W 제품이 곧 출시된다.

양사 대표들은 모두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교육 사업이며, 이를 통해 ‘토스’와 ‘직방’ 등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서비스 플랫폼을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100케이션의 김웅겸 대표는 역사교육을 전공하고 500회 이상의 역사 현장 답사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콘텐츠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이며 로카움의 이유성 대표는 체육교육을 전공하고, 요가 강사 경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움직임과 호흡에 편안한 애슬레져룩을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요가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기업을 성장시키고 양사가 추구하는 ESG 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힌 두 대표는 실제 오는 9월 요가복, 요가 콘텐츠를 통해서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요가를 접하고 친환경 콘텐츠를 협업할 계획이다.

출처 : 경기도민일보(https://www.kgd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