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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어머니의 사랑을 그린, 리강(이강연) 작가 개인전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가온갤러리
-나를 보고 내 그림을 보며, 나를 느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나의 꿈 어머니의 사랑 인간과 교감을 주제로 “With A Dream” 작가 리강(이강연)의 11회 개인전이 15일(수)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가온갤러리에서 개막했다.

 

개인전은 단순함의 형상과 강렬한 원색적 표현으로 시각적 신선함을 던져주는, 파격의 회화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세상에서 가장 간절하고 순수한 어머니의 사랑을 밝고 온화한 빛깔로 세상을 통해 교감, 꿈과 사랑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작품에 담겨있는 듯하다.

 

리강 작가는 내가 그린 작품을 통해 나를 보고 내 그림을 보며, 나를 느낀다. 그림은 나의 존재로 여전히 꿈꾸었고 꿈이 됐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이를 통해 작가는 어머니를 생각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작가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신 어머니의 사랑과 삶을 깨달았다. 가장 확실하고 찬란했던 어머니의 사랑을 기억하며 하루하루 내면을 어루만지듯 그림을 그린다고 말했다.

 

이어 "중1 아들을 키우며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틈틈히 그림을 그려왔다고 그런 횟수가 11회가 됐다고 전하는 그녀의 작품은 따갑고 추운날에 따뜻하고 행복감을 주는 작품들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작가 리강(이강연)은 계명대학교 미대 졸업, 동대학원 수료 후 개인전과 초대개인전을 갖고, 국내아트페어 및 그룹전도 다수 참여, 아시아국제미술교류협회, 계명한국화회, 단묵여류한국화회, Re:308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